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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스톰캐스트) | |||
진영 | 오더 (스톰캐스트 이터널) | |||
소속 | 해머즈 오브 지그마 | |||
직위 | 로드-아케이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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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네임드. 해머즈 오브 지그마 소속 새크로상트 챔버의 로드-아케이넘으로,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만성적인 골칫거리인 리포징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인물이다.2. 설정
아스트레이아 솔브라이트는 해머즈 오브 지그마의 새크로상트 챔버들 중에서도 선두에 있는 챔버 시머소울즈(Shimmersouls)를 이끄는 로드-아케이넘이다. 그녀의 금발을 빳빳이 세우는 폭풍의 마법이 이루는 후광에 둘러 싸인 채로, 천상의 빛을 눈에서 내뿜는 그녀의 모습은 스톰캐스트 마법사 군주의 전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하지만 그런 위압적인 외관과는 달리 아스트레이아는 차분한 본성의 인물로, 길고 번지르르한 연설보다는 조용히 사색에 잠기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전투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무용에 대해서 트집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손짓만으로 아스트레이아는 파괴적인 번개를 소환해 적을 분쇄시킬 수 있고, 그러는 동안 그녀의 충직한 드라콜라인(Dracoline), 카즈라(Kazra)는 발톱으로 하등한 전사들을 찢어버리며 적들의 전열을 뚫고 전진할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리포징 이전
아스트레이아는 아지르와 히쉬 학파가 섞인 종류의 마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그녀 생전의 삶과 연관이 있다.본래 그녀는 빛의 렐름 출신으로 진틸(Xintil)의 땅에 위치한 대 히쉬 비스타(Great Hysh Vista)의 사막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녀는 수 킬로미터 높이의 진실의 기둥(Pillar of Truths) 위에 위치한 거대한 프리즘 구조물인 대렌즈(The Great Lens)의 탄원자로서, 평생을 높은 기둥 위에서 살아왔다.
농노-닦이(Polisher-serf)에서 시설을 관장하는 렌즈 마구스(Lens Magus)까지 승급 과정을 밟아간 아스트레이아는 카오스의 시대가 도래했을때 대렌즈를 이용해 히쉬를 위협하는 돌연변이 용(Drake)들을 퇴치했다. 하지만 그런 사투 과정에서 결국 그녀는 괴물에 의해 조준 옥좌에서 집어채여 지표면으로 추락하는 신세가 되었다.
허나 그녀의 몸이 바닥에 닿는 일은 없었는데, 오랫동안 적들과 싸워온 그녀의 기량을 눈여겨본 지그마가 그녀를 아지르로 빼내왔기 때문이었다.
3.2. 리포징 이후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로드-아케이넘으로 다시 태어나 아스트레이아는 새크로상트 챔버 시머소울즈(Shimmersouls)의 지휘를 맡게 되었고, 이후 자신이 탁월한 지도자임을 증명해왔다. 그녀는 뛰어난 혁신가이기도 했는데, 오랫동안 순수한 마법을 다루는 데 익숙했던 그녀는 처음으로 영혼의 에너지를 병에 담아 폭발형 병기로 사용한 인물이기도 했다.그녀의 마법 능력은 필멸자 시절보다 훨씬 증폭되었다. 그녀의 특기인 섬광 마법은 히쉬의 에너지의 정수를 뽑아내 악한 세력을 쫓는 강력한 빔으로 승화한 것이다. 비록 그녀는 이제 히쉬보다는 아지르에 속한 존재이고, 고향의 번뜩이는 과학 기술 역시 등진지 오래지만 아스트레이아는 여전히 영적인 생명체도 삼켜버릴 수 있는 태양 광선을 소환할 수 있다.
3.3. 리포징 부작용의 해결책 탐색
현재 아스트레이아는 전우들을 이끌고 리포징의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분주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불사/불멸의 존재들을 쉬지 않고 추격하는 중이다. 그녀는 이런 존재들을 죽인 다음 이들이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연구하며, 특히 죽음의 관문을 거친 다음에도 힘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해지는 존재를 찾아다니고 있다.소울블라이트 그레이브로드의 뱀파이어들이 주로 그녀의 연구의 희생자가 되었고, 반 키아르투스(Van Kiarthus)의 붉은 신부들(Red Brides)부터 도스토스 바른(Dhostos Varne)의 생을 초월한 수도승들(Unliving Monks) 등 많은 존재들이 모두 아스테리아의 에테르스테이브(Aetherstave)의 끝에서 최후를 맞이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녀가 원하는 죽음을 겪은 다음에 더 강해지는 존재는, 나가쉬를 제외하고는 찾지 못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스테리아는 자신의 임무를 포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그러한 조용한 헌신을 높이 산 지그마는 그녀를 부활 성전(Resurrection Crusade)의 새 전쟁군주로 임명해, 여러 새크로상트 챔버들을 인솔해 서로의 지식을 하나로 모아 군단의 숙원을 해결하는 임무를 내려주었다.
아스트레이아와 시머소울즈가 선두에 선 채로 전선에 나아가는 새크로상트들은, 어쩌면 이번에는 진정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지도 모르는 듯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