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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6:52:57

탬파베이 버커니어스/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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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시즌별 성적
2020년 시즌 <colbgcolor=#322f2b><colcolor=#ffffff> 2021년 시즌 2022년 시즌

1. 개요2. 오프시즌
2.1. 2021 NFL 드래프트
3. 프리시즌4. 정규시즌5. 플레이오프
5.1. 와일드카드 VS #7 필라델피아 이글스 (W)5.2. 디비저널 라운드 VS #4 로스앤젤레스 램스 (L)

1. 개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2021시즌을 다른 문서.

2. 오프시즌

영광의 20시즌을 뒤로 하고 이제는 새 시즌을 준비해야 할 타이밍. 먼저 버커니어스의 단장인 제이슨 리트가 브래디의 백업인 블레인 개버트[1]를 좀 더 가다듬으면서 21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명단에 핵심선수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재계약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느냐가 주안점. 공격진에서는 브래디를 따라온 3인방(TE 롭 그롱카우스키, WR 안토니오 브라운, RB 레너드 포넷), 팀 2순위 WR 크리스 갓윈이 Fa 명단에 올라있으며, 수비에서는 베테랑 DT 은다무콩 수, 핵심 LB 샤크 배럿, 라본테 데이비드가 FA 명단에 올라있기 때문에 공수 핵심자원이 모두 FA 명단에 오른 셈. 캡 스페이스는 넉넉한 편이지만, 이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계약을 제시할 수는 없어 몇명은 팀을 이탈할수도 있다.

현지시간 2월 15일, 팀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을 뛰었던 와이드리시버 빈센트 잭슨[2]이 플로리다 주 브랜든의 한 호텔에서 향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당시 막장이었던 팀에서 고군분투하였던 순간[3]을 기억하던 팬들은 그야말로 슬픔에 빠졌다. 며칠 후 사인이 밝혀졌는데, 알코올 중독에 의한 장기부전이었다고 한다. 현역시절 그가 알코올 중독으로 여러 번 재활센터에 드나들었다는 점을 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밝혀진 셈이다. 그리고 그의 뇌를 부검하여 보스턴 대학교 CTE 연구센터[4]에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사 사례가 나올 지 주목하는 중.

현재 크리스 갓윈은 팀에 잔류를 하느냐 아니면 FA시장으로 나오느냐를 놓고 아직 결정짓지 못한 상황이라고 한다. 톰 브래디라는 백전노장을 만나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갓윈 입장에서는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고 한다. 며칠 후 2월 25일에는 구단주와 사장까지 나서서 브래디와 몇년 더 함께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만약 브래디가 이에 응할 경우, 이제 FA로 풀린 선수들을 다시 들여오는데에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 일단 프랜차이즈 태그는 크리스 갓윈에게 붙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우승의 주역인 LB 라본테 데이비드도 2년 25M의 계약으로 잔류시켰다.

그리고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쿼터백 톰 브래디와의 계약을 조정, 2022 시즌까지 브래디에게 팀을 맡기게 되었다. 브래디와의 계약 조정을 통해 브래디가 이번 시즌 차지하는 샐러리캡 부분을 대폭 (19M) 하향 조정할 수 있기에 우승 전력의 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결국 LB 샤킬 바렛을 4년 72M (36M 보장)으로 붙잡는데 성공했다. 바렛의 클래스에 비하면 상당히 싸게 잘 잡았다는 평가.[5] 또한 잔류를 희망했던 그롱크도 결국 1년 10M의 규모로 붙잡았다. 한국시간으로 3월 25일 은다무콩 수와 1년 10M 규모의 (9M 보장) 단년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버커니어스는 fa가 되는 1선 수비진을 전부 재계약하는데에 성공했다. 또한 OT 도노반 스미스와 키커 라이언 써컵 등을 모두 재계약했다. 3월 26일 레너드 포넷과 1년 4M 규모의 재계약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고, 주전급 중 유일하게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안토니오 브라운 또한 4월 28일, 최대 6.25M (보장 3.1M)인 저렴한 규모로 1년 재계약을 체결, 슈퍼볼 55 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시킬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벅스가 제일 취약한 포지션은, 바로 디라인. 멀리 가지 않고 당장 슈퍼볼 LV 스타팅 라인업만 봐도 알 수 있다. 2태클-4라인배커-3코너백-2세이프티였는데, 5명의 세컨더리야 최근엔 많지만, 디엔드 없이 그 역할을 네 명의 LB가 하는 건 그만큼 디라인 상태가 심각하다는 거다.[6] 물론 제이슨 피에르 폴[7] 의 이적이 예상되므로 2021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라인배커 조 트라이언을 뽑은 것도 현 상황을 봤을때 적합한 선택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쉽지 않은 우승전력 유지를 그대로 이뤄냈다!! FA가 될 크리스 갓윈을 프랜차이즈 태그로 붙잡고, 라인배커 샤크 바렛을 꽤나 싼 값에, 라본테 대이비드와 디태클 은다무콩 수, 키커 라이언 서컵 등 그 외 선수들까지 다 잡아내며 기분 좋게 올시즌을 시작할 예정. 겹경사로 파워랭킹까지 1위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공격도 공격이지만 어마무시하게 강해진 수비진이[8] 높은 평가를 받은게 아닐까 싶다.

7월 20일에는 슈퍼볼 챔피언의 자격으로 백악관도 다녀오며 이번 시즌 준비에 돌입하는중. 참고로 지금 미국 노동부장관 마틴 월시는 보스턴 출신으로 보스턴 칼리지를 나와서 보스턴 시장을 한 인물이다. 그래서 톰 브래디의 팬인지 둘이서 투샷을 찍었다.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46번이 마킹된 저지를 선물하였다.[9]

DC 토드 보울스와 연간 3백만 달러에 계약을 3년 늘렸다고 한다.

팀의 레전드 세이프티 존 린치[10]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다만 린치는 영구결번이 아니다.

2021시즌의 주장단으로 공격팀 QB 톰 브래디, WR 마이크 에반스, 수비팀 LB 라본테 데이비드, LB 데빈 화이트, 스페셜팀 LB 케빈 민터, P 브래들리 피니언이 선임되었다.

2.1. 2021 NFL 드래프트

2021 NFL 드래프트 지명 선수
<rowcolor=#ffffff> 라운드 순번 성명 로마자 성명 포지션 학교
1 32 조 트라이언-쇼잉카[11] Joe Tryon-Shoyinka 아웃사이드 라인배커 워싱턴
2 64 카일 트래스크 Kyle Trask 쿼터백 플로리다 주립대
3 95 로버트 헤인시 Robert Hainsey 오펜시브 태클 노터데임
4 129 제일런 다든 Jaelon Darden 와이드 리시버 노스 텍사스
5 176 K.J. 브릿 K.J. Britt 인사이드 라인배커 오번
7 251 크리스 윌콕스 Chris Wilcox 코너백 BYU
259[12] 그랜트 스튜어드 Grant Stuard 아웃사이드 라인배커 휴스턴

2021 NFL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는 엣지러셔 유망주 조 트라이언-쇼잉카을 지명하였다.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제이슨 피에르 폴의 후계자 역할을 맡기기 위한 픽으로 보인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쿼터백 카일 트래스크(Kyle Trask)를 지명했다.[13]뭐야 쿼터백 지명 안한다매 일각에서는 톰 브래디의 후임으로 낙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14][15][16]

3. 프리시즌

3.1. Week 1 VS 신시내티 벵골스 (L)

파일:NFL 로고.svg
21.08.14 19:37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CIN 0 7 9 3 19
TB 6 0 0 14 14

3.2. Week 2 VS 테네시 타이탄스 (L)

파일:NFL 로고.svg
21.08.21 19:07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TEN 7 6 14 7 34
TB 0 3 0 14 3

3.3. Week 3 @ 휴스턴 텍산스 (W)

파일:NFL 로고.svg
21.08.28 19:07 ET | NRG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TB 6 10 7 0 23
HOU 0 2 8 6 16

4. 정규시즌

원래라면 딱히 주목받지 않았을 팀이 디펜딩 챔피언이 되자 한순간에 프라임 타임 경기를 5개나 배정받았다.[17] 한국시간 9월 10일 오전 9시 30분에 댈러스 카우보이스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여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NFL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18] 닥 프레스캇톰 브래디라는 두 쿼터백의 경기가 흥미로울 전망. 그리고 4주차,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당연하게도 톰 브래디빌 벨리칙 때문에 높은 관심을 모을 전망.[19] 패츠전이 처음인 톰 브래디가 현실적으로 리그의 모든 팀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현재 NFC 남부 디비전에서 벅스의 적수가 될만한 세인츠가 이래저래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20]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2007년 이후 무려 14년 만의 디비전 우승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여론과 함께 시즌을 시작하기 전의 예측이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는 여론도 있다. 그래도 지구 라이벌이 위기상황에 빠지니 티를 내지 않아도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4.1. Week 1 VS 댈러스 카우보이스 (W)

파일:NFL 로고.svg
21.09.09 20:20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DAL 닥 프레스콧 7 9 10 3 29
TB 톰 브래디 7 14 7 3 31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2021-22시즌을 여는 시즌 킥오프 경기로, 슈퍼볼 우승 팀 자격으로 때문에 홈경기 + 프라임 타임 개막전을 가진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경기 내내 4개의 턴오버를 저지를 정도로 고전했으나[21][22],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브래디의 노련한 경기 운영[23][24]을 토대로 여깃 지난 시즌의 키커 라이언 서컵이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4.2. Week 2 VS 애틀랜타 팰컨스 (W)

파일:NFL 로고.svg
21.09.19 16:05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ATL 맷 라이언 0 10 15 0 25
TB 톰 브래디 7 14 7 20 48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애틀랜타 팰컨스와의 21시즌 첫 지구 라이벌전. 팰컨스는 단장단과 사장단 빼고 모조리 바꾼 상황. 그리고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카일 피츠라는 준척급의 타이트 엔드를 뽑아 맷 라이언에게 새 무기를 주었다. 훌리오 존스 나간건 어쩔꺼임? 팰컨스:우리에겐 리들리가 있다! 벅스:...... 그러나 정작 적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브래디포비아(...)가 있는 맷 라이언이 걸림돌이 될듯. 그래도 지구 라이벌인만큼 라이언과 브래디와의 진검 승부가 시작될 예정이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초반은 쿼터백 싸움이었다. 맷 라이언톰 브래디가 모두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였지만 벅스가 앞서갔다. 첫 두 개의 터치다운은 롭 그롱카우스키에게, 그 다음은 마이크 에반스의 시즌 첫 터치다운 리셉션. 2쿼터 막판 14-7에서 21-7로 달아나는 터치다운을 기록한 후 맷 라이언에게서 펌블을 이끌어내며 터치다운까지 기록…하는 줄 알았으나 샤킬 바렛의 오프사이드로 무산.[25] 이후에도 벅스에서 플래그가 나오며 구영회가 필드골을 기록, 10-21이 됐다. 3쿼터에도 마이크 에반스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던지며 10-28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지만 곧이어 라이언이 TD + 2포인트 컨버전 성공으로 25-28, 3점차로 턱밑까지 쫓아온다. 그러나 4쿼터 브래디가 크리스 갓윈과 터치다운을 합작하며 점수는 25-35[26]. 이후 애틀랜타의 공격에서 마이크 에드워즈가 두 개의 인터셉션을 만들고 둘 다 픽-식스(Pick six)로 두 개의 디펜스 터치다운을 만들면서 25-48[27]의 여유로운 승리를 가져왔다. 톰 브래디는 오늘 경기가 통산 95번째 3개 이상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한 경기로, 1위 드류 브리스의 97번에 근접했다.


4.3. Week 3 @ 로스앤젤레스 램스 (L)

파일:NFL 로고.svg
21.09.26 16:45 ET | 소파이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로스앤젤레스 램스 로고.svg
TB 톰 브래디 0 7 10 7 24
LAR 매튜 스태포드 0 14 17 3 34 Ram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슈퍼볼 LIII에서 램스를 처참하게 농락했던[28] 톰 브래디데뷔 후 처음으로 LA 원정을 떠난다.[29] 그러나 그 당시 당했던 쿼터백 제러드 고프는 이미 라이언스로 떠난 상황이고, 그 뒤를 매튜 스태포드가 잇고 있다. 스태포드가 오면서 우려의 시선들을 많이 보냈었지만, 일단 그는 팀을 옮기면서 라이언스 시절에 보여줬던 병풍급 활약(...)[30]을 보기좋게 깨버리고 애런 도날드, 제일런 램지, 쿠퍼 컵 등의 조화로운 공격진과 수비진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변수는 램스의 공격진과 수비진이 톰 브래디, 그롱크, 그리고 질식할 것만 같은 벅스의 1선 수비진들[31]과 리시버진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 경기는 America's Game of The Week[32]로 선정되어 FOX의 1번 중계진[33]이 투입된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조 벅... 드르렁 쿨쿨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톰 브래디의 첫 LA원정은 처참하게 끝났다. 경기 며칠 전 수비진의 핵심인 JPP가 어깨 부상으로 아웃, 서드 리시버인 안토니오 브라운이 코로나 양성으로 인해 결장하였으며 이것이 승패를 갈랐다. 벅스의 프론트 7은 스태포드에게 제대로 프레셔를 넣지 못했으며 경기 내내 편하게 패스를 던졌으나, 램스의 막강한 수비진, 특히 애런 도널드를 막아내느라 리시버 수를 줄이고 더블팀을 넘어 트리플 팀까지 붙이면서 방어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오라인이 애런 도널드에게 무력화되자 러싱 플레이가 막혔고, 브래디의 패스에 의존해야 했는데 리시버를 패스 블락에 참여시켜야 했기에 패스공격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설상가상 그롱카우스키가 큰 히트를 맞아 컨디션 난조를 보여 많은 기회를 놓쳤다. 램스는 스태포드의 강한 어깨를 이용해 벅스 수비진을 무력화시켰고 프론트 세븐의 압박과 허약한 세컨더리를 간파하고 빠른 스크린 플레이 위주로 벅스의 프론트 세븐을 끌어들인 공간을 철저하게 공략했다. 물론 이를 잘 받아준 리시버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결국 벅스는 뒤늦게 막판 추격을 시작했지만 10점 차이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결론적으로 쿠퍼 컵, 로버트 우즈, 소니 미셸[34] 등 램스의 리시버진들을 제대로 마크하지 못한 벅스 수비진의 책임이 컸던 경기라 봐야하고, 그래서 브래디가 빡쳤지... 이리저리 꽂아넣는 샷건 패싱을 막아내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폭스보로로 향하게 됐다.[35] 참고로 지난 시즌 13주차 경기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이 끊기고 말았다. 무려 11연승이었다! 그 정도면 할만큼 했지 뭐 그리고 9월 29일에 코너백 리차드 셔먼을 영입하며 수비진의 강화를 마쳤다.

4.4. Week 4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W)

파일:NFL 로고.svg
21.10.03 20:20 ET | 질레트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TB 톰 브래디 3 3 7 6 19
NE 맥 존스 0 7 0 10 17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슈퍼볼 LV에서의 퍼포먼스를 보고 좌절감을 느꼈을 법한 패츠가 오랜 기간 팀의 상징이었던 톰 브래디를 적으로 만나게 된다.[36] 빌 벨리칙은 경기 스케쥴 표를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을 정도.[37] 브래디는 그렇게 폭스보로를 떠난 지 2년 만에 벅스 유니폼을 입고 질레트 스타디움을 찾는다. 벌써부터 패츠 팬들도 전미의 팬들도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 방송국놈들은 말할 것도 없고 당연히 선데이 나잇 풋볼로 중계가 될 예정이며, 맥 존스[38]라는 풋풋한 신인 쿼터백을 만나면서 한 수 가르쳐 줄지, 아니면 신인에게 한 수 배워갈 지 뭘? 흥미로운 매치업이 될 전망이다. 10월 1일, 구단에서 부상자 리포트를 발표했는데, 친정팀을 상대하게 될 롭 그롱카우스키는 지난 경기에서 갈비뼈 쪽에 통증을 느꼈다는데, 어쩌면 패츠와의 경기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10월 3일 공식적인 결장이 확정되었다. 우리 다음에 만나요 엉엉 이거와는 별개로 어쩌면 모든 NFL 팬들의 관심을 끌게 만드는 경기가 될 것 같다.[39]

▶ 경기 리뷰 [펼치기 / 접기 ]
경기는 폭스보로까지 뒤덮은 비구름으로 인해 수중전으로 진행됐다. 빗속에서도 패츠 팬들은 전설을 향한 예우를 했고, 전설은 그에 걸맞게 화답하는 센스를 보였다. 드류 브리스의 통산 패싱야드 기록을 경신했으나 정작 브래디는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지 못하는 등 경기 내용은 전반적으로 아쉬웠다. 라이언 서컵의 필드골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고[40], 수비코치 출신의 빌 벨리칙의 용병술이 벅스 수비진을 혼란에 빠뜨릴만큼 호락호락하진 않았다. 4쿼터 59초 남긴 시점에서 패츠가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필드골을 실축하면서 벅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가 끝나고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브래디는 패츠에서 함께했던 동료들을 잊지 않았고, 옛 스승에게도 인사를 하고 관중들에게 손키스를 날리며 감사함을 표한 채 그렇게 폭스보로를 떠났다. 이제 집이군 후후 기술한 것처럼 톰 브래디는 이날 드류 브리스를 넘고 통산 최다 패싱 야드를 기록했는데, 브리스도 이 날 NBC의 해설위원으로 질레트 스타디움에 찾아왔었다.

4.5. Week 5 VS 마이애미 돌핀스 (W)

파일:NFL 로고.svg
21.10.10 13:00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MIA 자코비 브리셋 10 0 7 0 17
TB 톰 브래디 7 17 0 21 45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접기 ]
MLB의 마이애미 말린스탬파베이 레이스와 같은 지역 라이벌전이다. 컨퍼런스가 다른 것은 안비밀 갸들도 리그가 다르잖아 그런데 브래디에게는 패츠 시절 돌핀스에게 수시로 발목이 잡혔다는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상황.[41][42] 하지만 당시 패츠는 리시버진이 벅스에 비해 매우 부실했기 때문에[43], 최상위급 리시버진들이 포진한 지금과는 매우 다른 상황이다. 그리고 돌핀스의 2년차 쿼터백 투아 텅오바일로아와는 첫 대결이었지만, 투아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한때 브래디의 백업으로 뛰었던 자코비 브리셋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톰 브래디는 오늘 경기를 통해 증명했다. 그 동안 나를 괴롭혔던 애들이 누구였냐고.. 지난 경기 저조한 경기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터치다운 패스 5개를 기록하며 물이 오를대로 오른 모습을 보였다. 지독하리만큼 지독했던 천적관계를 어느 정도 청산하는데 성공했고, NFC 남부지구 단독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돌핀스 오펜스는 벅스 수비진에 의해 고전했고, 반대로 벅스는 3쿼터를 제외하고 매 쿼터 득점에 성공하면서 진작에 돌핀스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4.6. Week 6 @ 필라델피아 이글스 (W)

파일:NFL 로고.svg
21.10.24 20:20 ET | 링컨 파이낸셜 필드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TB 톰 브래디 14 7 7 0 28
PHI 제일런 허츠 7 0 7 8 22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톰 브래디에게는 슈퍼볼 LII의 리턴매치. 하지만 지금의 이글스는 4년전과는 라인업이 크게 차이가 난다. 현재는 제일런 허츠조 플라코가 있는 대신 카슨 웬츠가 없고 닥공으로 덕 좀 봤던 덕 피더슨 감독도 없다. 심지어 사실상 슈퍼볼 LII 우승의 주역이었던닉 폴스도 없다! 그야말로 팀 컬러가 모조리 바뀐 상황. 4년전 슈퍼볼의 악몽을 떨궈낼 수 있을지? 다만 이 경기는 TNF로 치러지기 때문에 체력적인 요소도 이슈.[44] 이와는 별도로 벅스 구단은 슈퍼볼 37의 우승을 일궈냈던 존 그루덴의 모든 공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흔적 지우기에 나서는 모습.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1쿼터부터 14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벅스. 이글스도 이에 뒤질세라 터치다운으로 응수를 했다. 다만 두 팀의 차이점은 2쿼터에서 갈렸는데, 벅스가 터치다운으로 7득점을 한 반면, 이글스는 무득점에 그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벅스 입장에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톰 브래디의 송곳 패싱 능력이 실종되면서 하프타임 이후 이글스의 추격을 허용하였다. 그럼에도 벅스는 점수를 더 뽑지 못하는 불안한 리드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영혼의 단짝인 롭 그롱카우스키의 부재가 크게 다가왔는지 백업 TE인 캐머런 브레이트와 아직도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TNF으로 진행된 탓인지 선수들의 움직임 또한 굉장히 무디게 느껴졌다. 이글스는 4쿼터에 터치다운 + 2pt 컨버젼으로 8점을 획득하면서 6점차라는 그야말로 턱밑까지 추격해왔지만 공격이 번번히 끊기면서 28대22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톰 브래디는 2012년부터 NFL Network 피드로 중계방송을 탄 날의 성적이 9승1패로 압도적으로 좋았다.


4.7. Week 7 VS 시카고 베어스 (W)

파일:NFL 로고.svg
21.10.24 16:25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CHI 저스틴 필즈 0 3 0 0 3
TB 톰 브래디 21 14 0 3 38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지난 시즌 브래디에게 능욕을 안겨줬던 베어스가 올 시즌은 반대로 탬파로 원정을 와서 경기를 진행한다. 다만 이번엔 앤디 달튼저스틴 필즈에 밀린 염소 천적 닉 폴스가 나올지 미지수.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톰 브래디, 또 하나의 위대한 기록을 달성하다. 600번째 터치다운.
부상으로 안토니오 브라운이 결장했으나 벅스의 와이드 리시버진은 여전히 강력했다. 마이크 에반스-크리스 갓윈 듀오는 베어스의 세컨더리를 무참히 박살냈고, 브래디는 전반에만 4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베어스를 쓰러뜨리고 조기퇴근했다. 이 경기에서 자신의 600번째 터치다운을 기록, NFL 유일의 600번째 터치다운 달성자가 되었다.[45] 레너드 포넷-로널드 존스 러닝백 듀오도 맹활약하여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다만, 레드존 제1타겟인 그롱크가 아웃된 후 백업인 브레이트, OJ 심슨이 그롱크를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JPP의 복귀 후 프론트 세븐의 패스러쉬가 돌아왔다. 벅스 디라인은 강력한 QB 프레셔로 루키 쿼터백 저스틴 필즈에게 인터셉트와 펌블을 강요했고 패스, 러싱 모두 실패한 베어스는 3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지를 받았다. 앤디 달튼, 닉 폴스라는 준수한 백업 쿼터백을 두고 루키 쿼터백을 내보낸 베어스는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특히 오라인이 무참하게 부너지며 필즈의 강점인 발을 전혀 쓸 수 없었으며, 샤킬 배럿과 JPP에게 양쪽에서 지속적인 히트를 당했다.


4.8. Week 8 @ 뉴올리언스 세인츠 (L)

파일:NFL 로고.svg
21.10.31 16:45 ET | 시저스 슈퍼돔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뉴올리언스 세인츠 로고.svg
TB 톰 브래디 7 0 14 6 27
NO 제이미스 윈스턴 7 9 7 13 36 Saint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드류 브리스가 떠나고 벅스의 주전이었던 제이미스 윈스턴이 버티는 세인츠와의 지구 라이벌전.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버커니어스 수비의 문제점이 드러난 경기였다. 제이미스 윈스턴의 부상을 조롱하다(...) 패널티를 먹고, 그 외에도 어이없는 패널티를 마구 내주며 점수를 퍼줬다. 브래디를 위시한 공격진은 준수하게 점수를 냈으나 AB의 부상 이탈의 공백이 컸으며, 세인츠의 디라인에 인테리어 유지에 실패하며 러닝 공격도 잘 풀리지 않았다. 특히 3번의 턴오버가 승부를 갈랐다. 특히 마지막 추격시점에서 브래디의 패스가 인터셉트당하며 확인사살. 3번 QB에게 발렸으니 이만한 굴욕이 없는 셈.

4.9. Week 9 Bye Week

코로나 19로 인해 바이위크가 뒤로 밀렸던 지난 시즌[46]과는 달리 올해는 딱 반환점에 배정되어있다.

4.10. Week 10 @ 워싱턴 풋볼팀 (L)

파일:NFL 로고.svg
21.11.14 13:00 ET | 페덱스 필드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워싱턴 풋볼팀 로고.png
TB 톰 브래디 0 6 7 6 19
WAS 테일러 하이니키 6 10 7 6 29 Football Team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지난 시즌 와일드카드 라운드 리턴매치. 하지만 시즌 시작 기준 두 팀의 전력 차가 너무 크게 벌어진 상황. 수비는 둘 다 강하지만 공격에서는 워싱턴이 워낙에 미지수다. 쿼터백이 지난 시즌 드웨인 해스킨스알렉스 스미스에서 라이언 피츠패트릭과 해스킨스 대타로 지난 시즌 중에 팀에 들어왔고 와일드 카드에서 생각보다 좋은 폼을 보여준 타일러 하이니키로 바뀌었다. 현재 피츠패트릭이 부상당해서 당분간은 하이니키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대로 이 경기까지 오게 되면 지난 시즌 와일드 카드와 상황이 비슷해진다.[47]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충격적인 2연패
터질것이 터졌다. 디펜스는 패널티를 남발했고, 패싱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특히 지난 3경기동안 10점대의 부진한 오펜스로 시즌을 말아먹던 워싱턴에게 29점을 내준것이 뼈아팠다. 심지어 주요 선수 비타 베아는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확실하다. 오펜스는 톰 브래디를 위시한 주요 선수들이 모두 부진했다. 특히 AB,그롱크의 아웃 이후 에반스/갓윈 의존도가 너무 높고, TE인 캐머런 브레이트와 OJ 하워드는 전혀 그롱크를 대체하지 못해 답답한 전개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나마 러닝백 레너드 포넷이 분전하긴 했지만 게임을 원점으로 돌릴만큼은 아니었으며, 톰 브래디도 인터셉트를 2개나 던졌다. 이 경기의 백미는 마지막 4쿼터 워싱턴 오펜스가 무려 11분짜리 드라이브로 시간을 다 태워먹은 것인데, 현재 벅스 디펜스의 모든 문제점이 한꺼번에 드러난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4.11. Week 11 VS 뉴욕 자이언츠 (W)

파일:NFL 로고.svg
21.11.22 20:15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NYG 대니얼 존스 3 7 0 0 10
TB 톰 브래디 7 10 10 3 30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올시즌의 먼데이 나잇 풋볼로, 지난 시즌과는 반대로 자이언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자이언츠가 슈퍼볼에서 톰 브래디를 두 번이나 잡았지만 그건 옛날 얘기고 작년에도 그랬듯이 올해도 깨질거란 예상이 많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점수는 30-10으로 깔끔했다. 롭 그롱카우스키가 복귀했고 마이크 에반스는 팀 리시빙 터치다운 기록을 갱신했다. 수비에서는 2개의 인터셉션과 색을 기록하고 10점만을 줬지만 대니얼 존스의 수준을 생각해보면 안심하기는 어렵다. 참고로 이 경기 2쿼터 톰 브래디가 10야드 러싱을 하는 귀한 장면이 나왔다.


4.12. Week 12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W)

파일:NFL 로고.svg
21.11.28 13:00 ET |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TB 톰 브래디 0 14 14 10 38
IND 카슨 웬츠 3 21 0 7 31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지금은 옛날 얘기가 됐지만, 브래디 입장에서는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이 그렇게 좋았던 기억이 있는 곳은 아니다. 왜냐면 일라이 매닝이 이끄는 뉴욕 자이언츠에게 전승준 기억을 당한 것도 모자라, 슈퍼볼 46에서 다시 만나서 또 패했기 때문. 어쨌거나 이제는 자이언츠가 아닌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상대한다. 전력은 벅스에 비해서 차이가 좀 나는 편이긴 하지만 콜츠도 은근히 고춧가루 부대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터라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경기 초반에는 콜츠의 리드. 하지만 3쿼터에서 콜츠가 무득점으로 틀어막히자, 3쿼터 14점, 4쿼터 10점을 득점하면서 콜츠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여전히 폼이 올라오지 않은 브래디의 패싱능력이 걱정거리.


4.13. Week 13 @ 애틀랜타 팰컨스 (W)

파일:NFL 로고.svg
21.12.05 13:00 ET |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TB 톰 브래디 13 7 7 3 30
ATL 맷 라이언 7 10 0 0 17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슈퍼볼 LI는 잊어야 하지만 이후 팀이 하향 곡선을 그리는 상황에서 톰 브래디만 만나면 지는 애틀랜타 팰컨스맷 라이언. 특히나 지난 시즌 15주차에는 홈에서 톰 브래디에게 전반을 17-0을 끝냈다가 후반에 역전당해버리는 일까지 발생했다.[48] 그리고 이번 시즌도 졌다. 경기 시작하기 이틀 전인 12월 2일, 안토니오 브라운과 마이크 에드워즈가 방역 수칙을 위반한 행위가 적발되며, 3경기 출장정지를 부과받은 것이 변수.[49]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이쯤되면 맷 라이언에게 톰 브래디는 거의 통곡의 벽이나 다름없다. 벅스 수비진은 후반전에 팰컨스를 상대로 무득점으로 꽁꽁 묶는데 성공했고, 후반전 14득점으로 사실상의 쐐기를 박았다. 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13주차에서 패한 세인츠와의 격차를 더 벌려놨다.


4.14. Week 14 VS 버팔로 빌스 (W)

파일:NFL 로고.svg
21.12.12 16:25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OT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BUF 조시 앨런 0 3 7 17 0 27
TB 톰 브래디 7 17 0 3 6 33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강팀 버팔로 빌스다. 하지만, 이 팀의 팬들에겐 톰 브래디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 왜냐하면 20년동안 매년 2번씩 만나면서 톰 브래디가 선발로 나왔을때 빌스에게 32승 3패를 기록했기 때문.[50] 그러니까 브래디에게 빌스는 푸짐한 한끼 식사가 되었던 셈. 어쨌든 빌스는 지난 시즌 브래디없는 뉴잉글랜드를 스윕하며 패츠에게는 복수를 해줬지만, 톰 브래디와는 아직 쌓인게 많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전반전에 24점을 몰아넣고 너무 샴페인을 일찍 터뜨렸던 것인지 빌스의 추격이 시작되자 벅스 수비진들도 적잖아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다. 결국 27대27로 동점을 허용하자, 스물스물 역전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었으나 승부처에서 공을 잡은 브래디는 역시 브래디였다. 회심의 일격으로 날린 패스가 WR 라샤드 페리먼의 품에 정확히 들어갔고, 전력질주를 해서 터치다운을 만들어냈다. 공교롭게도 승부를 가른 하나의 패스가 브래디의 통산 700번째 터치다운 패스[51]로 기록되었다!


4.15. Week 15 VS 뉴올리언스 세인츠 (L)

파일:NFL 로고.svg
21.12.19 20:20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뉴올리언스 세인츠 로고.svg
NO 테이섬 힐 3 3 0 3 9
TB 톰 브래디 0 0 0 0 0 Saint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지난 시즌부터 세인츠로 간 제이미스 윈스턴이지만 드류 브리스 때문에 백업으로 있던 윈스턴이 이번 탬파 방문에선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안다. 전체 1순위로 뽑혀 데뷔하고 5년간 뛰었던 팀에서의 팬들과 제대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8주차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되었고, 윈스턴의 친정팀 방문 경기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하지만 정작 경기 후 벅스의 공격진은 강력한 세인츠의 수비진에 압도당하면서 단 한점도 못 내고 졌다. 경기 며칠전 브래디의 어깨 통증 이슈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셧아웃을 당할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 했다.[52] 오늘 브래디는 인터셉션 1개, 펌블 1개, 패서레이팅 57.1을 기록하는 등 극도로 부진했으며, 믿었던 오라인마저 무너지며 쌕 4개를 당했다.

거기에 크리스 갓윈, 마이크 에반스, 레너드 포넷 등의 웨폰들이 전부 한 경기에 부상으로 나간데다가 지난 경기 끝내기 TD를 만든 브리샤드 페어맨도 부상, 안토니오 브라운은 코로나 프로토콜 위반으로 출장 정지를 당하면서 결국 1, 2, 3, 4 와이드 리시버들이 전멸하묜서 타이트 엔드 3명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브래디의 영혼의 듀오 롭 그롱카우스키도 계속 패스를 드랍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공격하는 동안 레드존은 단 한 번도 진입하지 못 했다. 그나마 2쿼터 47야드 필드골 찬스를 잡았지만 라이언 서컵이 실축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그나마 세인츠의 테이섬 힐이 패스에 특화된 쿼터백이 아니라서 벅스 수비진이 필드골 3개로 막았지만 공격진이 난린데 무슨 소용이...

이 경기를 승리했으면 홈에서 14년 만에 지구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오히려 셧아웃 당하면서 브래디는 2006시즌 14주차 마이애미 돌핀스에게 셧아웃 당한 이후 무려 15년 만에 셧아웃을 당했으며 세인츠에게 정규 시즌 4연패를 하면서 커리어 최초 특정 팀 상대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벅스 팀으로도 2012년 15주차 이후 처음으로 셧아웃 패를 하게 되었다.

4.16. Week 16 @ 캐롤라이나 팬서스 (W)

파일:NFL 로고.svg
21.12.26 13:00 ET |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TB 톰 브래디 7 12 10 3 32
CAR 샘 다널드 3 3 0 0 6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2021년의 마지막 경기, 패츠 시절 브래디의 한 끼 식사였던 샘 다널드를 만난다. 그러나 작년과 달리 팬서스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브래디에게 설욕할 수 있지가 쟁점. 안 그래도 제츠를 만날거였는데 샘 다널드가 캐롤라이나로 와버려서 두 번씩이나 만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작년에도 정규 시즌 마지막 세 경기 중 두 경기, 그것도 마지막에서 세 번째와 마지막 경기가 같은 팀과의 지구전이었는데[53], 올해도 똑같이 됐다. 하지만, 10주차에 캠 뉴튼이 친정팀 팬서스에 복귀 신고를 하면서 샘이 나설지, 캠이 나설지 알 수는 없다.

지난 경기 부상으로 빠졌던 크리스 갓윈이 MCL 파열 판정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되었다. 이 경기에 안토니오 브라운이 돌아오지만 벅스로서는 뼈아픈 부분.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샘 다널드는 브래디 앞에서 또 한번 얼어붙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박살이 났고, 벅스는 물 들어올 때 노를 열심히 저어준 덕에 32대6으로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톰 브래디는 팬서스라는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해결했다.(...) 꺼억 그리고 이로써 탬파베이는 2008년 이후 첫 지구 우승에 성공했다.

4.17. Week 17 @ 뉴욕 제츠 (W)

파일:NFL 로고.svg
22.01.02 13:00 ET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TB 톰 브래디 7 3 7 11 28
NYJ 잭 윌슨 7 10 7 0 24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신예 잭 윌슨을 만나는 톰 브래디. 4주차 경기에서 맥 존스를 만났고, 여기서는 또 한 명의 신인 쿼터백을 만날 예정이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전반전까지만 해도 제츠의 리드. 벅스 수비진이 공략을 당하면서 매 쿼터 실점을 허용해서 경기에 지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 힘을 내면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 그렇게 제츠를 상대로 반전을 쓰면서 28대24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여기서 볼썽사나운 장면도 나왔는데, 3쿼터 중에 안토니오 브라운이 갑자기 유니폼과 상의를 벗어 던지며 갑자기 그라운드로 빠져나간 것. 이를 본 브루스 애리언스 감독은 격노하였고, 당장 브라운을 내치도록 구단에 요청했다. 그렇게 AB와 벅스의 동행은 끝이나버렸고, 커리어에 위기가 찾아온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4.18. Week 18 VS 캐롤라이나 팬서스 (W)

파일:NFL 로고.svg
22.01.09 13:00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rowcolor=#ffffff> TEAM 선발 QB 1st 2nd 3rd 4th TOTAL 파일: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로고.svg
CAR 샘 다널드 7 0 3 7 17
TB 톰 브래디 0 10 7 24 41 Bucs WIN!!
경기 하이라이트

▶ 프리뷰 [ 펼치기 / 접기 ]
2021-22시즌 정규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경기. 연말인 12월 30일에 브루스 아리안스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하지 못할 예정이다.

▶ 경기 리뷰 [ 펼치기 / 접기 ]
톰 브래디가 1쿼터 단 3야드만 가면서[54] 선취득점을 허용했으나 2쿼터부터 공격이 살아나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에는 일방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특히 4쿼터에 3개의 터치다운을 몰아치면서 깔끔하게 24점차 승리를 거뒀다.[55] 아리안스 감독은 그대로 경기에 함께했다. 이렇게 첫 17경기 정규 시즌에서 팀 성적은 13승 4패(디비전 4승 2패)로 마무리. 정규 시즌이 한 경기가 늘어나긴 했지만 한시즌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으로[56], 디펜딩 챔피언이 붕괴되는 일은 이번엔 없었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서 중요한 건 이게 아니었는데…

같은 시간 LA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던 LA 램스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경기. 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대략 4~5 팀의 시드가 정해지는 상황이었는데[57] 일단 벅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정리하자면,
경우의 수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1. 2시드 - 버커니어스가 승리, 램스 패배
2. 4시드 - 버커니어스, 램스, 애리조나 패배
3. 3시드 - 그외 모든 경우
즉, 아직 경기 중이던 램스가 지면 2시드가 될 수 있다는 것.[58]그러나 램스는 경기 초반 무려 17-0 런을 만들어버리며 일찍이 승기를 잡았는데 샌프란시스코는 수비가 최선을 다하는 사이 지미 가로폴로가 고군부투하며 4쿼터까지 질질 끌고간 결과 어떻게든 동점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내 17-24로 다시 램스가 역전, 안 그래도 새가슴 표가 따라다니던 가로폴로가 사실상 4쿼터 마지막 드라이브가 될 공격을 기적적으로 터치다운으로 끌어냈고, 그렇게 간 연장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선공에서 필드골까지 차며 일단 리드를 잡는다.[59] 그리고 여기서 매튜 스태포드가 인터셉션을 던지면서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로 끝. 이 결과로 이미 경기가 끝나있던 벅스는 3시드에서 2시드로, 토요일 경기를 치른 댈러스는 가만히 있다가 4시드에서 3시드로, 램스는 한순간에 2시드에서 4시드로, 샌프란시스코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뉴올리언스 세인츠는 탈락한다. 최종적으로 벅스는 13-4, 2시드를 기록하며 2002년 창단 첫 우승 이후 19년 중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5. 플레이오프

5.1. 와일드카드 VS #7 필라델피아 이글스 (W)

2021-22 NFL 플레이오프의 6.2.1번 문단으로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Wild Card Round
2022.01.16 13:00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PHI 0 0 0 15 15
TB 14 3 14 0 3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10:05
PHI 2야드 2nd & Goal → RB 지오바니 버나드 러싱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PHI 0 : 7 TB
1Q
00:28
PHI 1야드 2nd & Goal → RB 키션 본 러싱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PHI 0 : 14 TB
2Q
09:20
PHI 16야드 4th & Goal → K 라이언 서컵 34야드 FG PHI 0 : 17 TB
3Q
07:42
PHI 2야드 1st & Goal → TE 롭 그롱카우스키 리시빙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PHI 0 : 24 TB
3Q
05:25
PHI 36야드 1st & 10 → WR 마이크 에반스 리시빙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PHI 0 : 31 TB
4Q
12:15
TB 34야드 1st & 10 → RB 보스턴 스캇 러싱 TD
→ K 제이크 엘리엇 엑스트라 킥 성공
PHI 7 : 31 TB
4Q
04:51
TB 16야드 3rd & 4 → WR 케네스 게인웰 리시빙 TD
→ WR 디본테이 스미스 2PT 컨버전 성공
PHI 15 : 31 TB
}}}}}}}}}}}} ||

5.2. 디비저널 라운드 VS #4 로스앤젤레스 램스 (L)

2021-22 NFL 플레이오프의 7.2.2번 문단으로
파일:NFL_Playoffs_Logo.png
2021-22 NFL Playoffs Divisional Round
2022.01.23 15:00 ET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TEAM 1Q 2Q 3Q 4Q TOTAL
LAR 10 10 7 3 30
TB 3 0 10 14 27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득점 루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시간 득점 루트 스코어
1Q
08:04
TB 8야드 4th & Goal → K 맷 게이 26야드 FG 성공 LAR 3 : 0 TB
1Q
03:34
TB 7야드 1st & Goal → TE 켄탈 블랜튼 리시빙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LAR 10 : 0 TB
1Q
00:37
LAR 27야드 4th & 4 → K 라이언 서컵 45야드 FG 성공 LAR 10 : 3 TB
2Q
14:28
LAR 30야드 3rd & 20 → WR 쿠퍼 컵 리시빙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LAR 17 : 3 TB
2Q
02:23
TB 21야드 4th & 3 → K 맷 게이 40야드 FG 성공 LAR 20 : 3 TB
3Q
07:11
TB 1야드 3rd & Goal → QB 매튜 스태포드 러싱 TD
→ K 맷 게이 엑스트라 킥 성공
LAR 27 : 3 TB
3Q
03:06
LAR 13야드 4th & 11 → K 라이언 서컵 31야드 FG 성공 LAR 27 : 6 TB
3Q
00:16
LAR 1야드 1st & Goal → RB 레너드 포넷 러싱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LAR 27 : 13 TB
4Q
03:27
TB 45야드 1st & 10 → WR 마이크 에반스 리시빙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LAR 27 : 20 TB
4Q
00:46
LAR 9야드 4th & 1 → RB 레너드 포넷 러싱 TD
→ K 라이언 서컵 엑스트라 킥 성공
LAR 27 : 27 TB
4Q
00:04
TB 12야드 2nd & 10 → K 맷 게이 30야드 FG 성공 LAR 30 : 27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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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31세의 데뷔 10년차 베테랑 쿼터백. 2011년에 잭슨빌에서 데뷔한 이후 테네시,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등을 거쳐 19시즌부터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44살 쿼터백의 후임을 31살, 그것도 저니맨 백업 쿼터백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되므로(...) 21시즌 드래프트에서 쿼터백 뽑을 생각 없다는 선언이다.[2] 2005~2011: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2012~2016: 탬파베이 버커니어스[3] NFL의 올스타전이라 할 수 있는 프로볼에 3회 출장해서 그의 이름을 알렸다.[4] 2017년 4월, 패츠의 TE 애런 에르난데스가 자살 후 뇌를 부검하여 원인 규명에 들어간 연구소. 연구 결과 뇌세포 파괴를 의미하는 타우 단백질이 과다 분비된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미식축구계에 큰 파장을 낳았다.[5] 리그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엣지 러셔 자원이다.[6] 다만, 주전 DT인 은다무콩 수는 3번의 올프로 퍼스트팀 출신 베테랑이며, 비타 베아는 부상때문에 고전했지만 1라운드 출신인 만큼 재능도 있고 슈퍼볼에서 매 스냅마다 더블팀을 먹어 칩스의 오라인을 붕괴시킨 주역이라 질적인 면에서는 리그에서도 손꼽힌다. 당장 리그 런디펜스 1위가 탬파베이였다. 슈퍼볼에서 2-4-3-2 수비를 택했던 이유는 DT의 탤런트 부족이 아니라. 정규시즌에 힐-켈시를 1맨 마크하다가 전반에만 200야드를 내주며 개털렸던 경험이 있어서 극단적인 패스 제어 포메이션을 택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힐-켈시에게 더블팀을 붙힌 경우가 많다) 일종의 전략에 가깝다.[7] 참고로 피에르 폴과 샤킬 바렛은 엣지 러셔 포지션이라 현재 시점에서도 라인배커로 나와도 디엔드에 가깝다.[8] 와일드 카드부터 컨퍼런스 챔피언쉽까지 모두 20점 이상 주기는 했지만, 그 중 1,2시드를 모두 상대했다는 점과 MVP 애런 로저스까지 있었고 이건 다 미루고 슈퍼볼 LV에서 패트릭 마홈스를 끈질기게 과롭혀 터치다운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에릭 피셔미첼 슈와츠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칩스가 오라인 상황이 안좋았던 것도 있지만, 6명이 패스러시를 하는 포메이션도 잘 나왔고, 그럼에도 새컨더리마저 트래비스 켈시를 완전히 막아세우고 타이릭 힐은 아에 리셉션은 커녕 타켓도 거의 없었다. 새미 왓킨스와 러싱도 미미했던 편.러싱은 마홈스가 스크램블로 다했다[9] 바이든은 46대 대통령이다.[10]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GM.[11] 지명 당시에는 등록명에 쇼잉카를 붙이지 않았다.[12] 이번 드래프트 최순위 지명자. 일명 Mr. Irrelevant.[13] 참고로 플로리다 대학교 팀메이트였던 카일 피츠같은 지구의 철천치 원쑤애틀랜타 팰컨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14] 블레인 개버트는 만 32세의 베테랑으로 브래디의 후임으로 될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 반대로 트래스크는 만 23세의 젊은 쿼터백이기에 브래디의 교육(?)으로 충분히 다듬어질 가능성을 봤을 수도 있다. 설마 3년 지나서 가로폴로처럼 트레이드 되는건 아니겠지[15] 이 픽 때문에 2021 드래프트의 평가가 좋지 않은데, 어차피 브래디와 2년은 같이가야하고 브래디와 계약이 끝나는 순간 팀 자체를 다시 리빌딩해야되기 때문이다. 지금 템파베이의 팀 구성은 공/수 모두 베테랑으로 가득차서 브래디 시대가 끝나면 팀 자체를 다시 짜야하는데, 굳이 2년동안 2라운더 쿼터백을 놀릴 이유가 없다, 개버트나 브릿지 QB로 1년을 버티고 새로 뽑는게 합리적이다.[16] 다만 2라운드 끝자락에 뽑힌 만큼 그리 기대되는 유망주가 아니다. 이전에는 1라운드 지명 예상도 간간히 있었으나 본인의 대학 마지막 경기에서 카일 피츠가 결장하자 폭망하며 피츠빨(...)이었다는게 드러나고 말았다.[17] 1주차 공식 개막전인 카우보이스전, 4주차 패츠전, 6주차 이글스전, 11주차 자이언츠전, 그리고 15주차 세인츠전까지.[18] NBC의 킥오프 스페셜로 중계 예정이며 프라임타임 경기다. 또한 전 시즌 슈퍼볼 챔피언의 개막전 홈경기는 관례에 가깝다.[19] 이 경기도 선데이 나잇 풋볼로 중계한다.[20] 팀의 1번 와이드 리시버인 마이클 토마스가 부상까지 당한 것도 모자라 팀을 떠날 것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 그리고 제이미스 윈스턴으로는 임팩트가 크게 밀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19시즌의 30터치다운-30인터셉션 가입한 것은??[21] 하나는 헤일 메리가 인터셉션으로, 하나는 펌블. 그리고 나머지 둘은 두 러닝백 레너드 포넷과 로날드 존스 주니어가 하나씩 기여(?)했는데 한 명은 펌블, 다른 한 명은 패스를 제대로 못 받아 인터셉션을 허용해버렸다.[22] 오라인과의 합이 맞지 않았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이는 시즌 초반에 으레 발생하는 일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23] 3번의 공격 모두 공을 사이드라인 밖으로 던져서 필드골 기회를 획득했다. 왜냐면 팀이 타임 아웃을 다 소진한 탓에 사이드라인 플레이만이 시간을 멈추게 할수 있었고, 이미 1st down을 갱신한 상황이어서 천천히 공격을 해도 손해볼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24] 다만 이때 리셉션을 만든 크리스 갓윈의 플레이가 오펜시브 패스 인터피런스(공격수의 패스 플레이 방해)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지만, 심판들은 아니라고 선언했다.[25] 다만 이 패널티 콜은 오프사이드가 맞는지가 애매한데, 해설들은 본인들이 보기에는 아니라고 했다.[26] 이 터치다운으로 벅스는 역대 최초 9경기 연속(플레이오프 포함) 30점 이상 기록하며 승리한 팀이 되었는데, 기존에 8경기 연속 기록한 적은 두 번 더 있었다. 바로 2007년 그리고 2010년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즉 세 번다 톰 브래디의 기록이다.[27] 터치다운이 7개였지만 엑스트라 포인트 미스가 있었다.[28] 알다시피 이날 톰 브래디가 13-3으로 뉴잉글랜드의 6번째 우승을 이끌었고 램스는 슈퍼볼에 3점 올리러 가는 팀으로 불리게 된다…[29] 패츠 시절 당시 차저스는 샌디에이고에 있었다. 그리고 램스는 세인트루이스에 있었다. 물론 램스와는 슈퍼볼에서 만났지만, 그 날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했었다.[30] 어깨만큼은 강견이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팀이 영 좋지 않아 저평가된 게 있긴 하지만, 확실히 엘리트급은 아니라는게 세간의 정평이었다.[31] 2선 수비진들도 흠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타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탄하다는 평이다. 또한 탄탄한 라인 수비라는 장점과 잘 어울러져 장점을 극대화하면…[32] MLB로 치면 Baseball Night In America와 같고, 이는 미식축구 낮경기 중에 유일하게 미 전역에 송출되는 특징이 있다. 나머지는 지역 네트워크 형식으로 송출.[33] 조 벅 - 트로이 에이크먼 & 에린 앤드류스[34] 한때 브래디의 팀 동료였다. 지난 시즌 후 램스로 이적.[35] 다음 주는 톰 브래디의 폭스보로 리턴매치이다.[36] 내용엔 빠져있지만 롭 그롱카우스키안토니오 브라운도 포함된다. AB는 짧은 기간 패츠에 머물러서 크게 존재감은 없지만, 그롱크의 경우는 데뷔부터 2018시즌까지 패츠에서 뛰었기에 AB와는 다르다.[37] 참고로 현재 슈퍼볼 LIII, 슈퍼볼 LIV, 슈퍼볼 LV로 이어지는 2019~2021 슈퍼볼의 결과가 묘하게 흘러가면서 벨리칙과 브래디의 평가를 확 바꿔놨다. 우선 슈퍼볼 LIV에서 준우승의 주역이 되어 버린 지미 가로폴로는 당초 벨리칙이 노쇠화가 온 톰 브래디를 대신해 주전으로 쓰려던 쿼터백인데, 슈퍼볼을 씁쓸하게 마친 건 물론 유리몸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녀서 만약 벨리칙이 원하는대로 쿼터백을 바꿨다면 슈퍼볼 LIII의 우승은 없었다는 견해가 많다. 반면 벨리칙 아래 철처한 체계로 꿀을 빤 시스테믹 쿼터백 소리를 들은 톰 브래디가 되려 53은 물론이고 이적 후에 바로 슈퍼볼 55까지 우승해버리니 반대로 사실 벨리칙과 패츠가 톰 브래디의 늘력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게 아니냐며 지금은 벨리칙 < 브래디라는 평가가 많다. 아무튼 패츠와 브래디의 마지막 2년동안 있었던 일이 20년동안 함께 한 팀을 명문으로 만든 둘 사이의 관계를 틀어버렸고 가로폴로 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벨리칙의 뜻을 따르기로 한 구단의 결정에 브래디는 이적. 그리고 많은 일이 있던 한 해가 지났고 공교롭게도 벅스와 패츠가 4년마다 한 번 만나는 해가 딱 이번 시즌에 찾아오며 끝나가는 왕조와 디펜딩 챔피언으로 벨리칙과 브래디가 이젠 서로 적으로 만나게 된 것. 영원할 것만 같던 듀오지만 결국엔 끝이 있었다.[38] 참고로 존스는 브래디가 21살 때, 즉 슈퍼볼 반지 하나 이미 꼈을때 태어났다. 어찌보면 아들뻘인 상황. ㄷㄷㄷ[39] 이 날은 MLB의 정규시즌이 끝나는 날이고, 타이브레이커가 성사되면 시즌은 아직 끝난게 아니다 당연히 팬들은 이 경기에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을 듯..[40] 물론 첫번째 필드골은 실축했지만...[41] 톰 브래디-빌 벨리칙의 20년 천하에서 마이애미가 깜짝 승리를 거둔게 한두번이 아니다.[42] 브래디는 돌핀스를 상대로 총 12번을 패했는데, 이는 다른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패한 수치보다 2배 이상 높다. 그야말로 돌핀스에게는 철저하게 호구잡힌 셈..[43] 눈뜨고 못봐줄 정도까진 아니지만, 지금 벅스를 이끄는 마이크 에반스, 크리스 갓윈, 안토니오 브라운, 그롱크스카티 밀러에 비해서는 비교할 바가 못된다.[44] 실제로 미식축구 선수들 및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 이상이 TNF를 제일 꺼린다고 밝혔다. 한 덩치하는 선수들끼리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다음 날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이 상황을 회복시키려면 최소 3~4일은 걸린다는데, TNF는 이틀만 쉬고 연습하고 경기에 출전해야 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점점 개판(...)을 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45] 재밌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마이크 에반스가 평소 하던대로 600번째 터치다운 공을 관중에게 선물해버리는 바람에 구단 관계자가 소정의 선물을 주고 되찾아왔다고 한다.[46] 7주차가 아닌 무려 13주차가 바이위크였다.[47] 와일드카드 당시에도 알렉스 스미스의 부상으로 하이니키가 출전했다.[48] 톰 브래디가 전반에 17점차 이상으로 뒤지다가 후반에 뒤집은 통산 4번째 경기로, 나머지 셋 중 하나알다시피.[49] 안토니오 브라운은 이번 사건과 함께 도덕성에 큰 흠집이 생기며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까지 내몰리고 말았다.[50] 여담으로 빌스를 응원하는 도널드 트럼프는 톰 브래디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데, 브래디에게 빌스는…[51] 플레이오프, 정규 시즌 통합 700TD. 이전 600TD는 정규시즌 기준이다.[52] 경기전 선데이 나잇 풋볼을 중계하는 NBC에서 패널들이 경기 승패를 예상했는데 드류 브리스를 빼고 전부 벅스의 승을 예상했다.[53] 작년에는 애틀랜타 팰컨스.[54] 톰 브래디의 1쿼터에서 두 번째로 가장 적은 전진 야드라고 한다.[55] 톰 브래디는 4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2년 연속으로 40 터치다운을 넘겼고 덤으로 2011년 이후 10년만에 5000 패싱 야드까지 넘겼다. 마이크 에반스는 연속 1000 리시빙 야드를 8년으로 늘리며 이 기록을 계속 갱신해가게 되었다.[56] 종전엔 12승이 최다승 기록이었다.[57] 18주차를 시작하기 전 NFC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1시드 그린베이 패커스(1시드 확정), 2시드 램스, 3시드 벅스, 4시드 댈러스 카우보이스, 5시드 애리조나 카디널스, 6시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7시드 필라델피아 이글스, 그리고 그 뒤에 뉴올리언스 세인츠가 있었다.[58] 램스와 포티나너스에게도 역시 중요한 경기였다. 램스도 역시 2~4시드를 오가는 경우의 수가 모두 있고 샌프란시스코의 경우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걸려있었다.[59] 이렇게 되면 NFL의 연장전 룰에 따라 샌프란시스코가 수비에 성공할시 그 즉시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