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존인물
자세한 내용은 알렉스 스미스(미식축구) 문서 참고하십시오.2. 가상인물
アレックス スミス
초중신 그라비온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지구통합정부군 EFA의 공군장교. 로보트 애니메이션의 팬이며,[1] 그라비온에 대해서도 특별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말 안하면 2등은 할텐데, 근본은 3등(테세라는 그를 보고 머리가 가벼울 거라고 칭했다.).
중증이라고 할 정도로 여자를 좋아해서, 작중에서는 여자에게 말을 걸 때가 많다. 오죽하면 여장한 시구레 에이지마저도 남자라고 눈치채지 못하고 말을 걸다가, 다리가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은 뛰어나며 EFA의 군인이라는 직책도 있지만, 스스로의 신념으로 싸우는 사나이. 좋아하는 음식은 우유와 낫토라는 상당히 쟈포네스크적인 캐릭터. 평소때 테리 보가드의 코스튬[2]을 하고다니는 간지가이다. 하지만 작중 워낙 자주 당하고 깨지는지라 사실상 포지션은 개그 캐릭터에 가깝다. 오렌지계열 캐릭터의 원조라는 평가도 있다.(…)
Zwei에서는 그란솔저 부대 소속으로 등장. 그란트루퍼의 파일럿으로서 최종전에서는 그란나이츠를 도와주기도 했다. 계급은 중위.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아쉽게도 개별 유니트로는 안 나오고, 페이 신루의 그란트루퍼 라이트닝 데토네이터 사용 시 게스트 참가.(…) 그래도 페이의 "라이트닝!" 직후 타이밍을 노려 "봄버!!"라고 외치는 등 활약상은 나름 있다. 참고로 이 경우 피니시 연출인 페이의 "봄버라니...뭐야 그거?" 대사는 원작에서는 바넷 박사(그란 트루퍼의 개발자)의 대사였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도 여전히 라이트닝 데토네이터 사용시에 나오는데, 23화 종료후 분기를 솔레스탈 비잉으로 가지 않으면 인터미션에 아예 등장하지 않기에 캐릭터 도감에 추가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1] 팬이랄까, 거의 오타쿠 수준, 8화에서 그라비톤 빔 발사시 음성인식이 삑살나면서 허접하게 나간 탓에 그라비톤 빔이 안 통해! 라며 절규하는것은 가인 샷이 통하지 않아! 의 오마주이며, 9화에서 갓 그라비온과 솔 시그마 그라비온을 보고서, "후지산을 배경으로 악수하는 1호 로봇과 2호 로봇! 이거야말로 슈퍼로봇이지!"라고 환호하기도 한다.(…) 또한, 하프아이와 모데로이드로 나온 솔 시그마 그라비온의 통판특전이 악수용 손과 후지산 배경이라서 이 씬을 재현 가능…[2] 참고로 본작의 감독인 오오바리 마사미는 아랑전설 애니 감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