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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100만 돌파 기념으로 나온 월페이퍼에 등장한 역대 태고의 달인 콘솔판에 등장한 캐릭터들
1. 개요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곳. 적어도 2개 이상의 다수 타이틀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이른바 '레귤러 캐릭터'를 서술하며, 한 타이틀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는 해당 타이틀 문서에 서술한다.누구나 봐도 부담없고 귀엽게 보이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 얼핏 보면 굉장히 평면적으로 보여 어린이들도 보고 따라 그리기도 쉽지만, 잘 뜯어보면 입체화해도 완벽하게 그림체를 그대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입체적으로 디자인 한 것을 알 수 있다. 디자이너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캐릭터 디자인은 요코오 유키코. 게임 제작자 요코오 타로의 아내다.
1.1. 소개
2006년에는 이들이 등장하는 클레이메이션이 만들어졌으며 성우들의 중복이 정말 장난 아니다.한국에서 모바일판이 정식으로 발매되어서 일부 캐릭터 이름이 로컬라이징되었다. 이후 콘솔판이 나오면서 정발명이 확정되었다.
1.2. 이야기
캐릭터 소개로 넘어가기 전에 이야기를 알아야 하는데, 가정용 소프트의 설명서에도 들어가 있고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전에도 이런 이야기가 지나간다.밑의 이야기는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2000년 봄[1], 호쿠리쿠의 일본북 공방에서 고명한 와다이코(和太鼓) 장인이 태고에 영혼을 넣어서 두 개의 태고를 만들었습니다. 「동이」 & 「딱이」의 탄생입니다! 동이 & 딱이는, 일본 전체에 태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상경. 와다 가에 얹혀 살게 되고, 「태고의 달인」이라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태고의 달인」은, 일본 전체에 태고 피버를 일으켜서 매일이 축제의 떠들썩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유쾌한 동료들도 가득 늘어나 동이 & 딱이는, 춘하추동, 더욱 더 힘내는 중입니다! 축제의 떠들썩함은 계속될 거에요, 어디까지나!! |
여기까지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기 전의 설명이고, 15주년 기념으로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런 설명으로 바뀌었다.
2000년 봄, 호쿠리쿠의 고명한 태고 장인이 정성을 담아 만든 2개의 와다이코에 쌍둥이 「와다이코 영혼」이 깃들어, 태고의 면에는 「영혼」의 얼굴이 나타난 동시에 「영혼」의 생각에 의해 손발이 붙어 이동이 가능해진다. 태고 장인은 자신의 태고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전하고 난 뒤, 코마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경. (일단 짐(화물)이 된다.) 그 후, 태고 장인의 지인이며, 하네다에서도 가까운 「와다 가」에서 식객이 되었다. |
영혼이 동이와 딱이의 본체이다.[2] 「동이」, 「딱이」라는 이름은 얹혀 살고 있는 「와다 가」에서 붙여졌으며, 평상시에는 「동쨩」, 「캇쨩」이라고 불리고 있다. 북에 영혼이 깃든 날의 동이과 딱이의 생일은 2000년 3월 3일이지만 정작 그 본체인 영혼들의 생일은 수수께끼이다.
2. 주인공과 친구들
- 동이/和田どん
- 딱이/和田かつ
- 콜카레=동디/カレクッタ=ドンディー
Wii 3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게임에서 3P를 맡는다. 성우는 나라하시 미키
인도의 마하라쟈의 보물인 태고에 영혼이 깃들어 태어난 돈디.
카레를 매우 좋아한다.
울음소리는 '훗다!'.
- 요모기마루/よもぎまる
Wii 3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게임에서 4P를 맡는다. 성우는 나라하시 미키
전국 시대의 북에 영혼이 깃들어 태어난 태고. 정의감이 강하고, 매일 북채를 닦고 있다.
울음소리는 '요모!'. 조금 경박하다(...).
- 북채 선생/バチお先生둘이서 하나인 신기한 생물. 북 치는 법을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선생님. 매우 경쾌한 몸놀림이 자랑이다.
동이 & 딱이 형제 및 테츠오의 스승인 일본북채. 동이와 딱이를 따라서 일본에 올라왔다.
성우는 스가누마 히사요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잠깐 동안 나라하시 미키가 맡은 적이 있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하라마키 코지가 맡았다.
2인 1조. 하지만 자기네들은 완전히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한다(...). 분명히 선생님이고 이에 대한 자존심도 무척 강한 편이어서, 땡땡이를 자주 치는 테츠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1에서부터의 개근 캐릭터로, 튜토리얼에서는 게임 조작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항상 등장하고 있다. 딱히 성별이 공개된 적은 없지만 색이 밝은 쪽이 여성, 어두운 쪽이 남성이라는 암시는 있다.
PS2판 7대목에서는 고타츠에서 나른하게 있던 동이에게 일본지도를 닮은 가상의 세계인 '동더 랜드'에 초대한 것도 이들이다. 그리고 엔딩에 나오는 그림에서 동이에게 정체를 밝힌다. 클리어 이후 2회차에 돌입하면 정체를 공개해놓고도 변장한채로 동더랜드에서 나타난다.
Wii 2대째에서는 뭔 일만 생기면 동혼(ドン魂)타령을 해대는데, 작중 후반부에 닥터 와루루의 세뇌로 적이 된 알루미가 동 형제와 싸우던 도중 메인 메모리가 파손되면서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때 동혼을 사용하면 부활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오토와 박사도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결국 그 방법이 성공하여 알루미가 부활하면서 알루미의 생명의 은인이 되었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쿵과 딱을 구별없이 칠 수 있도록 해 준다.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이지만 실력상승에는 도움이 안되고 접대용으로 쓰기 좋다.
3. 와다 가(和田家)
- 와다 테츠오/和田テツオ와다 가의 차남. 초등학교 3학년. 활발하고 떠들썩한 장난꾸러기 남자아이. 일본북 교실에 다니고 있지만, 연습을 빼먹고 축제에 나가는 일이 잦다.
성우는 오오쿠보 히로오미(大久保紘臣). 성우 기용 자체는 PS판 애니메이션 특집부터로 꽤 오래되었으나 Wii U 친구만들기 대작전 이전까지는 성우가 알려지지 않았고 또한 해당 성우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다. 전문 성우가 아닌지 심한 국어책 읽기다.
외동아들로 보이지만 와다 가의 차남. 테츠오의 형이 봄축제에서 등장하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첫 등장시의 나이는 6살이었지만 현재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PS2판 2대째에서 처음 등장했다. 얼핏 봐도 개구쟁이 아니랄까봐, 일본북을 치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건만 정작 수업에는 관심이 없고 축제 등을 핑계로 땡땡이치는 일이 많다고(...). 때문에 북채 선생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개구쟁이지만 이래 봬도 근본은 착해서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아이다. 7대째에서는 운동 신경이 뛰어나고 머리도 좋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친구들을 몹시 아껴주지만 4대째에서 눈을 가리고 방망이로 수박을 깨는 미니게임에서는 방망이를 휘두르다가 동이 & 딱이 형제를 치는 일도 부지기수... DX에서의 NPC 효과는 공격 준비 게이지 1.5배 증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신 태고의 달인에서 코인을 넣지 않고 기다리다 보면 주의사항이 나온다. 다카하시 하나와 와다 테츠오가 나오는데 와다 테츠오는 북채로 이소룡마냥 쌍절곤을 휘둘러댄다. 옆에 있는 다카하시 하나는 무서워 하는데 결국 와다 테츠오가 북채에 얼굴을 맞게 되고 무서워 하는 표정을 하던 다카하시 하나는 테츠오가 얼굴을 맞는 순간 웃는다.#
Wii U 모여라 친구대작전 에필로그에서는 히요시와 같이 딱이를 혼을 내지만 주위에 있는 햄스터가 맘에 들어 용서한 듯.
- 와다 히요시(할아버지)/和田喜与志(おじいちゃん)와다 가의 할아버지. 손자 테츠오를 지켜보는 어르신. 벌써 80이 다가오는데도 점점 건강하신 모습.
성우는 스태프 중 한 명인 키지마 타케하루(耒嶋丈晴)로, 태고의 달인 PSP판과 Wii U 특대판의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성우 기용 자체는 PS판 4대째부터로 꽤 오래되었지만 Wii U 친구만들기 대작전 이전까지는 성우가 알려지지 않았다.
와다 가의 가장이자 테츠오의 할아버지. 초롱장어와는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가끔 수다를 떤다고 한다.
PS2판 2대째에서 처음 등장했다. 대머리에 멋스런 수염을 가지셔서 '스님'의 인상이 강하신 분. 희수(무려 77, 만 나이 기준)라고 하신다. 다만 망가질때는 정말 철저하게 망가지시는 분으로, 대표적으로 PS2 7대째의 어려움 코스 전곡 순회 완료시의 애니메이션. 박을 터트리기 위한 밧줄을 보고 홍조를 띄우거나, 그걸 입으로 당기는(...) 장면이 나온다.
DS판 '일곱섬 대모험'에서는 첫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Wii U 모여라 친구대작전 에필로그에서는 왜 집안에 동물들을 들고왔냐며 테츠오와 같이 딱이를 혼내지만 주위에 있던 고양이를 보자 용서해준다.
- 와다 미미즈/和田ミミズ
동이가 기르는 애완 지렁이로 암컷이다(원래 지렁이는 자웅동체인데?). 말은 할 수 없지만 글을 쓸 수는 있다는 듯. 또한 스스로 제작한 실전화처럼 생긴 통역 장치를 쓰면 대화가 가능하다. 동이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꽃을 가지고 다녔고, 친구가 된 이후에도 아이덴티티가 되어 항상 꽃을 가지고 다닌다.
PS2판 2대째에서 처음 등장했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혼 게이지 증가 및 풍선 음표 서포트 레벨1이 붙어 있다.
- 와다 이누/和田イヌ친절한 와다 가에서 키우고 있는 예의 바른 시바견. 뒤집어쓴 보자기가 매력 포인트. 와다 가의 가사를 총괄한다. 자신있는 요리는 조림.
와다 가에서 기르는 개수인(...).
정말 개인지 의심될 정도로 사람스러운 행동을 많이 한다. 일어서서 2족 보행을 한다던가, 자기 먹이를 자기 손으로 요리한다던가(...). 결정적으로 와다 가의 가사를 책임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동이와 딱이는 개처럼 먹는다.바뀌지 않았나.심지어 춤도 추는데, 인간의 춤 솜씨를 능가한다.[3]
DX에서는 대결 캐릭터로 등장하며. 효과는 '동'부분을 일정 시간 동안 대신 쳐주는(오토 모드 - 동)능력을 가진다. 메카동보다 시간이 살짝 길다는 걸 빼면 차라리 메카동을 쓰는 게 낫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혼 게이지 증가 및 연타 음표 서포트 능력이 붙어있다.
- 와다 존/和田ジョン와다 이누의 남동생. 배낭 여행 경험도 있는 와일드 독.
PS2판 3대째에서 하나 짱과 함께 처음 등장했다. 와다 이누의 동생으로, 색만 제외하면 형과 판박이. 미국에 좀 살다 와서 이름이 저렇다. 사실 강아지 시절 외국선을 잘못타서 그렇다고.
스위치 버전에서는 혼 게이지 증가 레벨 2가 붙어있지만 페널티로 타이밍이 엄격해진다.
- 우짱/うーちゃん어느날, 와다 가의 뜰에서 아름답게 지저귀고 있었던 휘파람새. 딱이가 일방적으로 말을 걸다 보니 친구가 되었다. 놀러오면 딱이의 등에 올라간다. 좋아하는 음식은 벌레.
종달새. 이름이 붙은 건 6대째부터(전부터 나왔다). 와다가의 뜰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딱이가 일방적으로 먼저 말을 건네서 딱이의 친구가 되었다. 가끔 와다 가에 놀러오면 종종 딱이의 등 위에 올라타곤 한다. 동이에게 애완동물 미미즈가 있다는 점을 반영해 딱이에게도 반려동물을 넣어준 듯 한데, 하필 좋아하는게 벌레다...
- 방울동/すずどん
파일:img_suzudon01.jpg신사에서 고마운 소리를 울리는 아이. 장어 일가를 거쳐서 와다 가에 새로운 거처로 정착했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동이와 딱이처럼 어미에 '~딸랑'이라는 말을 붙인다. 의문형은 '~고롱?'[4]을 붙인다.
신사의 방울이며 움직일 때 마다 딸랑딸랑 소리가 난다. 동이와 딱이처럼 엄청난 식신이다. 원래는 초롱장어의 일행이었지만 와다가의 기분이 좋아서 그대로 얹혀 살게 되었다. PS2판 5대목에서는 미니게임으로 테츠오의 할아버지가 졸 때 들키지 않게 경단을 가져가는 게임이 있다. 당연하지만 움직일 때 마다 소리가 나서 조심조심 가야 하는 게 포인트.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태고의 달인 포~터블에서는 음표로 등장해서 포~터블 2까지 갔지만 DX에서 사라졌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금망치와 연타 음표 서포트 능력이 붙어있다.
- 죽방울/けんだま
파일:img_kendama01.jpg우에노 장난감 가게에서 테츠오가 할아버지에게 졸라 사달라고 했다. 처음 토메켄[5]에 성공한 날 영혼이 깃들었다. 테츠오가 기술을 연마할 수록 구슬도 싱글벙글!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PS2 7대째에서 첫 등장했다. 장난감 가게에서 테츠오가 할아버지에게 사달라고 졸랐다. 테츠오가 처음 토메켄을 성공한 날부터 영혼이 깃들게 되었다.
- 달마 씨/だるまさん복을 부른다고 하는 4색 달마 씨. 방울동이 멋대로 눈을 그려넣자 영혼이 깃들었다. 검은자위를 지우면 영혼이 빠져나갈지는 수수께끼.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PS2 깜짝! 애니메이션 스페셜에서 첫 등장했으며, 복을 부르는 네 가지 색의 달마가 있다. 방울동이 달마에 멋대로 눈을 그려넣고 나서 영혼이 깃들게 되었다. 동이 & 딱이 형제들처럼 어미에 '~고와스(ごわす)'[6]를 붙인다.
- 금붕어/きんぎょ금붕어 건지기 출신 금붕어들. 건지기에 좀처럼 잡히지 않고 유유히 헤엄치다 테츠오 일행이 금붕어 건지기에 왔을 때 운명의 만남을 느끼고 스스로 테츠오의 뜰채에 뛰어들었다!
축제의 금붕어 건지기에 있던 금붕어들. 게임 화면에서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방울동과 마찬가지로 원래는 장어 일행이었다가 와다 가로 이전했다.
4. 다카하시 가(高橋家)
- 다카하시 하나(하나 짱)/高橋はな(はなちゃん)와다 가 근처에 있는 다카하시 가의 차녀. 초등학교 4학년으로, 테츠오보다 1살 많은 누나같은 존재. 문자나 채팅에 민감하여 자신을 '하나©'라 쓴다.
성우는 우치다 유리카(内田侑里奏).[7] 등장했을 때부터 이 성우가 쭉 담당해 오고 있으나, 성우는 Wii U 친구만들기 대작전에서나 공개되었으며 해당 성우에 대한 정보는 전무하다. 전문 성우가 아닌지 테츠오와 마찬가지로 심한 국어책 읽기다(...).
PS2판 봄축제의 오프닝에서 모습이 보이기는 했지만 공식 등장은 3대째가 되었다. 테츠오에게는 누나같은 존재로 테츠오보다 한 살 연상이다. 와다 가와는 할아버지, 테츠오와 함께 해외 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친근한 사이로 사실상 테츠오와 피만 안섞인 유사 남매 사이다.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고 있다. 자신있는 것은 서예로, 그 실력은 하나 짱이 만약에 스승이었다면 그 제자들에게 전수해도 될 정도이다(...). 요리 실력도 상당해서 포~터블 2의 미니게임에서 동코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이 나왔으며 유행에 민감한 편이다. 포터블 2에서는 피아노를 잘 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도 그럴 것이 스토리 모드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피아노 연주회에 가능한 만큼 많은 친구들을 끌어들이는 걸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
여캐지만 미용실에서 파마하다가 뛰쳐나온 것 같은 이상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어서인지 인기는 별로 없다.
뒷모습은 더 희한하다.
PS2판 TAIKO DRUM MASTER의 캐릭터 소개에는 딱이와 사이가 좋다는 설명이 들어가 있고, 4대째에는 바다로 놀러간 곳에서 하나 짱이 딱이와 미즈마리코의 이야기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줘서 딱이, 물풍선과 사이가 좋아졌다고 한다.
포터블 DX에서는 대전 NPC로 등장. 승리 시 동료가 된다. 특수능력은 일정 시간 동안 '캇'부분만을 대신 쳐 주는(오토 모드 - 캇) 효과. 역시 메카동이 낫다(...).
Wii U 모여라 친구대작전 에필로그에 딱이에게 두고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토끼를 껴안는 귀여운 표정을 짖는다.
- 고양이와 주걱/猫と杓子둘은 언제나 함께. 비스킷 한 조각이라도 있으면 고양이와 주걱은 반반 나눈다♪고양이: 와다 가 근처 다카하시 가의 고양이.주걱: 미야지마 출신. 수학 여행 선물로 다카하시 집으로 가져왔다. 뒷면에 '필승'이라고 써 있다.
PS2판 2대째에서 처음 등장했다. 다카하시 가에서 기르는 고양이와, 하나의 언니가 수학여행 때 사 온 히로시마산 나무 밥주걱.[8] 성우는 고양이의 경우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주걱은 히키다 요코.
고양이는 와다 이누&존처럼 인간을 말을 못하며, 그래서 고양이가 말하는 걸 주걱이 통역해준다. 축생 + 장식용 기념품 콤비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먹을 것이든 보수든 언제든 1:1로 나누어 가진다고 한다. 고양이는 도콘단의 일당인 냥키와는 그닥 사이가 좋지 않은 걸로 보인다.
포터블 DX에서는 전국 가마 배틀에서 대전 NPC로 등장하며, 승리할 경우 영입할 수 있다. 효과는 일정 시간 동안 불가를 제외한 모든 판정을 량으로 만드는 효과로 상당히 쓸만하다.
WII U 시리즈에선 방해동작인 화면찢기를 한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실수를 해도 혼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였으나 타이밍이 엄격해지는 페널티도 있다.
왜 하필 고양이와 주걱이냐면, 일본어에서 "어중이떠중이"를 가리키는 표현이 "고양이도 주걱도(猫も杓子も)"이기 때문.
5. 초롱 장어 일행
- 초롱 장어/ちょうちんうなぎ머리에 초롱이 달린 수수께끼의 생물. 축제 포장 마차를 주최하고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할아버지와는 구면.
성우는 스가누마 히사요시.
초롱장어 일행의 리더. 위대한 혼님께서 창조하신 생물이다. 축제 때에는 언제나 등장하여 흥미를 돋구고 물건을 판다. 북혼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으며 열혈한의 느낌도 난다. 가끔 곤란한 일이 생기면 거북에게 대신 떠넘기고 도주하는 일면도 있다. 음치지만 자신은 그걸 모르는 듯. 머리위의 초롱은 장식이 아니며 진짜 불이 들어온다.
DX에서는 대전 NPC로 등장하는데 효과는 상대방에게 자기 목소리를 들려줘서 리듬을 흐트러트리는 것.[9] 다행히 자기 쪽에서는 안 들리니 안심해도 된다. 방해 노래는 약 3가지 패턴 중 하나가 랜덤으로 재생되며. 타코야키 먹고싶어...와 같은 노래 아닌 만담이 메인.
스위치 버전에서는 큰 음표 입력 서포트 능력이 있다.
- 거북/かめ앞치마가 매력 포인트인 녹색 거북. 초롱 장어의 수제자다. 이제 장어 두목에게 영업권을 나누어 독립하고 싶어 하지만 좀처럼 말을 못 꺼낸다.
성우는 나라하시 미키. 모습과 달리 목소리 톤이 매우 높고 말소리도 빨라서 충격과 공포. 초롱장어의 수제자. 타코야키 장인. 누구에게나 경어체를 쓰는 예의바른 청년이기도 하다. 벌룬 아트가 특기라서 포~터블 2에서는 아예 미니 게임에 등장해서 모두에게 벌룬 아트를 해준다. 그리고 이야기 모드에서는 동코를 짝사랑 하고 있는 걸 알게 되지만 정작 동코는 동이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지못미
포터블 DX에서 대전 NPC로 등장하며, NPC 효과는 가마 공격 시 밀어내는 거리가 1.5배 증가하는 능력. 선제공격이나 완벽한 끝내기용으로 적합하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혼 게이지 증가 및 금망치 음표 서포트 능력이 있다.
- 오징어/いか타코야끼의 굽는 정도를 보고선 자신도 구수해 지는건가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성우가 기용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각종 미니게임에선 엑스트라로 출현율이 상당히 높다. 공식 설명 문구가 좀 블랙 코미디 스러운데, 실제로 PS2로 출시된 태고의 달인 와이와이해피! 6대목에서는 오징어를 굽는 미니게임이 있고, 구 홈페이지에는 자진해서 굽혀지는(...) 공식 월페이퍼가 있다.
원래 구 버전에는 이런 디자인의 오징어도 있었으나 이후외설적인 외모때문인지잘려서 등장하지 않는다.
- 솜사탕/わたがし푹신하고 달달한 솜사탕. 단것만으로는 살 수 없지만, 단맛이 없으면 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클레이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를 보면 몸 형태를 변형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여러 개체가 합체하여 다양한 물체로 변신할 수 있다.
- 병아리/ひよこ잿날의 컬러 병아리. 언제까지나 귀여운 병아리 그대로 있고 싶어한다.
원래 메카동이 에너지 보충용으로 초롱 장어에게서 산 계란이었으나 메카동의 열로 인해 부화한 병아리 4마리. 전대물을 좋아해서 삐요레인저를 결성했으며 포~터블 2의 이야기 모드에서는 딱이가 삐요레인저에 임시로 가입을 했다. 이름은 딱이 레드.레드는 나름 비중이 있는데 정작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비중이 줄어든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신기체에서 바나패스로 게임을 시작하면 '최근 플레이 목록'이 있는데 거기에 깨알같이 등장한다
- 미즈마리코/水マリ子잿날의 물풍선. 우는 것 같은 웃는 얼굴이 너무 귀엽다. 한편으론 한결같이 사랑하는 여자이기도 하다. 작은 캐릭터들에겐 아이돌적인 존재.
일본식 물풍선. 또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암컷이다. 병아리 같이 작은 캐릭터들에게 미즈마리코는 거의 아이돌급이다.
여러 개가 있지만 분홍색의 물풍선만 딱이에게 열렬한 대시를 날리고 있는 중이지만, 정작 딱이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10]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스위치 버전에서는 풍선 및 금망치 음표 서포트 능력이 있다.
- 타코야키 형제/たこやき오사카 출신 10형제. 이쑤시개로 찔리는 것에서 쾌감을 느낀다. 숙성된 진한 소스로 승부한다.
10형제(!). 간사이벤을 구사한다. 꼬치로 푹 하고 찔릴 때의 느낌을 좋아 한다.음?!찔리면 죽는 거 아닐까 싶지만 신경쓰면 지는거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스위치 버전에서는 클리어 게이지를 50% 채운 상태로 시작하는 능력이 있다.
- 화등/ちょうちん축제 장소를 밝게 비추는 숨은 공로자. 무표정이지만 제대로 일은 해낸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 풍선/バルーン거북이가 만든 풍선들. 완성하면 어째서인지 잠시 혼이 머문다. '기린', '닥스훈트', '푸들' 3종류가 있다. 생명을 부여해 준 거북을 위해 조금이라도 포장마차를 달아오르게 하려고 힘낸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거북이 만들었다.
- 종이학/おりづる거북이 접은 종이학에 신기하게 혼이 깃든다.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다. 세계로 날아 올라라!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재 중 하나. 거북이 만들었다.
6. 기타 주변인물
- 동코/どん子동이 & 딱이와 같은 공방에서 태어나 그들의 뒤를 따라 상경한 사랑하는 소녀.
성우는 요시노 히나코/후루와라 나나(플랫폼에 따라 성우가 다름). 이 캐릭터의 성우만 유일하게 중복캐스팅되지 않았다. 일본북이기는 하지만 오오다이코(大太鼓)인 동이 & 딱이 형제와 달리 시메다이코[11]라 얇은 두께의 모습에 직립 보행을 한다. (옛날 태고의 달인에서는 얼굴이 파란색인 동코도 같이 존재했다)
소녀답게 다카하시 가의 하나 짱, 고양이와 사이가 매우 좋다. 요리 실력도 꽤 뛰어난 편. 모두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나무 피리로 연습을 하고 있다.
초기에는 딱이처럼 푸른 얼굴의 카츠코도 있었으나 지금은 등장하지 않고, 이후에 동코는 기분에 따라서 얼굴 색을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동이에 있는 동생이 동코에게는 없는 셈.
동이의 비공식적 여자친구로 인식되고 있는 분위기. 동코도 동이, 딱이와 같은 공방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이들을 쫓아서 일본으로 올라왔다. 실제로도 동을 좋아하고 있어서 메일을 날려대는 등 간혹 대시를 하고 있지만 동은 둔감해서 눈치를 못 채고 있다. 이 때문에 자주 분노를 해서, PS2 6대목 미니게임에서는 그게 소프트 얀데레 수준으로 발전해서 닥돌하는 바람에 동이 질겁을 해서 도망치는 경우도 많다(...).자신이 동이와 데이트를 하는 망상을 주제로 한 곡도 있다.
PS2 6대목에선 버섯을 잘못 먹어 눈이 하트로 변하고 덩치가 커지면서 토마스 급발진 마냥 동이를 쫓아간다.
Wii 1에선 중간중간 동이를 찾아온다. 무슨 북채 선생마냥 동이가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찾아오는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동이를 보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동이에게 어퍼컷(...)를 날려서 동이가 새 곡을 얻을 수 있게 해 준다.[12] 이후 불량 동이 레벨에서 동이와 만났을 땐 예전의 동이는 어디로 갔냐면서 동이에게 울먹거리면서 소리치다가 동이 일행을 엄청난 위력의 어퍼컷으로 하늘의 별로 만들어 버린다.(...) 그 이후는 더 가관. 평소의 환한 얼굴로 돌아오더니 메카동을 불러 리타이어한 동이를 대체시킨다.
Wii 1에선 중간중간 동이를 찾아온다. 무슨 북채 선생마냥 동이가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찾아오는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동이를 보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동이에게 어퍼컷(...)를 날려서 동이가 새 곡을 얻을 수 있게 해 준다.[12] 이후 불량 동이 레벨에서 동이와 만났을 땐 예전의 동이는 어디로 갔냐면서 동이에게 울먹거리면서 소리치다가 동이 일행을 엄청난 위력의 어퍼컷으로 하늘의 별로 만들어 버린다.(...) 그 이후는 더 가관. 평소의 환한 얼굴로 돌아오더니 메카동을 불러 리타이어한 동이를 대체시킨다.
Wii 2에선 와다켄으로 놀러왔다가 알루미를 만나는데, 이 때 동이 "알루미는 귀엽다쿵" 말하자 질투심에 동이를 공격을 시도하다가 위험 상황으로 판단한 알루미의 반격으로 하늘의 별이 된다.(…)[13]안티몬을 처치한 뒤 다시 등장해서는 알루미의 사과를 받고, 신경쓰지 말라면서 알루미와 좋은 친구가 된다.
DX에서는 대전 NPC로 등장하는데. 동 옆에 있던 무녀를 보고 질투심에 불탄 나머지 앞뒤 가리지 않고 덤벼들었다. NPC 효과는 가장 쓸모없는 축에 속하는 1회 게이지 MAX, 즉 바로 공격. 단발성인 데다 지속형이 아니라서 잘 안 쓰게 된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타이밍을 좀 더 여유롭게 해 준다.
Namco high에서도 등장한다. 학교의 두발규정(?) 때문인지 머리에 장식이 없다.[14] 학교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며, 첫 등장부터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사촌을 이상한 애 혹은 루저라고 언급하거나 구금 시간에 핸드폰으로 친구와 통화를 하는 등, 살짝 불량한 기질을 보인다. 그 외에도 말 끝에 가끔씩 "왜냐하면 난 너무 귀여우니까!" 같은 문장을 붙이기도 하는 등 자뻑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장르가 장르인 만큼 주인공과 친분을 쌓으면 친절하게 대한다.
- 사자무/ししまい이를 딱딱 울리면서 노래에 맞춰 화려하게 춤춘다. 풍년과 안전을 빌며 갈기를 흔들어 춤춘다! 정월이 아닐 때에도 주목받고 싶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정월 이외에도 치아를 '딱딱'하고 소리를 내며 춤추고 있다. 다카하시 가의 고양이와는 친구로, 테츠오에게도 잘 대해주고 있는 것 같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밑에 있는 춤추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 호랑무/とらまい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 생물. 하치노헤신사 축제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랑이춤'과 유사하기에 '호랑무'라고 명명했다. 자신이 호랑이를 닮았다고 여기지만, 기린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충격받는다.
어느 날 갑자기 불쑥 나타난 정체불명의 생물. 하치노헤시의 3대 신사의 축제에 나오는 '토라마이(虎舞, 호랑이 춤)'와 비슷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모습은 호랑이지만 어째선지 기린처럼 길쭉하고 두발로 걸어다니며 팔/앞다리가 없는데다 입에서 불을 뿜는다. 테츠오의 상투가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본인은 호랑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기린으로 오인한다고 한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밑에 있는 춤추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고개를 위로 젖히고 좌우로 기우뚱거리며 춤을 추는데 실루엣이 조금 거시기하다(...).
- 나마하게/なまはげ보기에는 무섭지만 본성은 아주 좋은 사람(자세한 것은 수수께끼). "나쁜 아이는 누구냐~"가 입버릇. 요즘에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깃발을 들고 아이들의 등하교를 지키지만 안타깝게도 다 도망간다.
성우는 카노 야오이. 북쪽출신이며 성격이 매우 좋지만 겉모습 때문에 많은 오해를 받아서 굉장히 손해를 보는 캐릭터이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밑에 있는 춤추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에구 판정을 없에버리는 대신 혼 게이지 증가량이 감소하는 능력을 가졌다.
- 가면 도령/お面小僧키츠네, 횻토코, 오카메 가면을 쓰고 있지만, 정체는 3마리의 곰 인형. 어떤 경우에도 가면을 벗지 않는 부끄럼 많은 무희.
가면을 쓰고 있는 삼인조로 각각 키츠네(여우), 횻토코(추남), 오카메(추녀) 가면을 쓰고 있다. 원래 강가에 방치된 곰인형들이었으나 영혼이 들어가 탄생되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대사도 거의 침묵수준에다가 절대로 가면을 벗는 법이 없다지만 자신들이 실수해서 맨얼굴이 몇 번 나왔다.
일본어 설명에는 이들이 무희(踊り子)라고 하고 있으며 목소리도 여성에 가까운데다 치장을 할 때에도 보통 여성이 착용하는 리본 등을 쓰는 데도 불구하고 정발 명칭은 '도령'이라 하였다.
스위치 버전에서는 각각 연타/풍선/금망치 음표 서포트 레벨2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사슴/やつしか에히메현 우와지마 출신. 우아한 춤을 추며 전통 예능의 계승자다.
실제 우와지마 우와츠히코신사의 전통 민속예능 '야츠시카오도리'를 캐릭터화 한 것이다.
게임 화면에서 동이 & 딱이 형제가 리듬을 맞출 때마다 밑에 있는 춤추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 카세도리/かせどり야마가타현 가미노야마시 출신.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축제가 되면 "캇카카-노카캇카카-"하며 거리를 행진한다.
실제 가미노야마시에서 정월 대보름에 치루는 행사에서 유래한 캐릭터로, 이 행사에서 청년들이 요괴 '카세 새' 코스프레로 이 캐릭터와 유사한 짚 옷을 뒤집어쓰고선 노래를 부르며 마을을 돌아가니고 주민들은 이들에게 찬 물을 뿌린다.
- 영혼/たましい
원래는 그냥 태고였던 동이와 딱이가 탄생한 영혼은 그림의 얼굴 색깔이 동이와 딱이의 얼굴 색깔인 영혼이다. 표정은 기쁨, 슬픔 등 다양한 표정이 있으며 심지어 말을 할 수 있는 큰 영혼(大魂)도 있다고 한다(!)
와다 형제들이 게임에서 연주할 때 음표를 놓치면 개수만큼 영혼이 입에서 나간다(...)무섭다.
7. 도립 와다이코 연구소
- 메카동/メカドン
- 메카 딱이/メカカツ
성우는 나라하시 미키.
어미에 '~메카'를 붙인다. 의문형일 땐 '~메카캇?'
설정 상 메카동의 쌍둥이 동생이라 색만 제외하면 메카동과 판박이이건만 메카동보다는 한참 후에나 등장했다. '자동연주 모드'에서 딱이의 대타로 등장.
딱이보다도 훨씬 존재감이 없다. 편지 이외에는 존재감이 전혀 없다(...). PS2판 4대째에서 첫등장했다.
- 인동/インドン
PS2판 3대째의 미니게임에만 등장. 인도풍이라는 설정이다. 미니게임에서 엄청나게 매운 카레를 먹고 불을 내뱉으며 상대를 공격한다. 인카츠란 동생이 있다.
좌측이 조수, 우측이 오토와 박사 |
- 오토와 박사/音羽博士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PS2판 7대째에 처음 등장했다. 도립 와다이코 연구소 '와다켄(わだけん)'의 소장이자, 메카 일본북 형제를 만드신 분. 성은 Wii2에서 밝혀졌다.
- 조수/助手
PS2판 7대째에 처음 등장했다. 다카하시가의 하나짱을 짝사랑하는 듯. 7대째의 엔딩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하나짱을 생각하면서 얼굴이 붉어지기 때문에 알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생각하는 하나짱의 모습은(...)채찍 때릴 것 같다.Wii 2대째에서는 해고당했다...가 결정판의 스탭롤에서 다시 등장.
- 여조수 코다마
Wii 2대째에 조수를 짤라버리고 새로 등장. 하지만 눈썹이 없는(...)등 이쪽도 정상적인 외모는 아니다. 성우는 히키타 료코
8. 천계
- 위대한 혼님/おおたましいさま
태고의 달인 클레이 애니메이션에서
클레이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거대한 무지개색 미츠도모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에너지 생명체이자 태고의 달인 세계관의 신. 화합을[15] 중요시 여기며, 세계 곳곳에 화합을 이루기 위한 아이들을 창조했는데, 이들이 바로 동이, 딱이 형제를 비롯,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람처럼 말하고 움직이는 수많은 무생물과 동물들이다. 즉,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캐릭터 상당수를 창조한 창조신이라 할 수 있다. 확인된 피조물만 해도 태고 캐릭터들, 동코, 북채 선생, 가면 도령, 초롱 장어, 솜사탕, 미즈마리코, 메카동 등이 있으며 클레이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오래 전 제작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이후 등장한 무생물/동물 계열 캐릭터 대다수 역시 이 분의 피조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작중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클레이메이션과, Wii판 컷신, 엔딩에서 잠깐 뿐이다.
- 코다마
위대한 영혼님을 모시고 있는 선녀. 성우는 히키다 료코.
일반적인 선녀의 이미지를 제대로 깨버리는 선녀 계의 이단아. 오사카 사투리를 구사한다. 방정맞은 성격에 정신적으로도 맛이 간 마이페이스라 민폐를 끼치는 일이 잦아 팬들에게는 그리 평판이 좋지 않다. 그러나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맡았기 때문인지 Wii판 이후로도 뭔 형태로든지[16]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며 인간계에 자주 놀러온다. 한마디로 이 시리즈의 미친 존재감. 심지어 시리즈가 갈수록 점점 젊어진다.
첫 등장은 Wii판으로, 동이 성장하는 도중 영혼 하나가 없어져서 당황하며 방정을 떠는 모습으로 첫 등장(이 때는 아직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다). 이후 엔딩에서 인간계에 있는 동 앞에 나타나서 천계의 영혼 하나가 없어졌으나 방금 찾았고 그것이 바로 동임을 언급하며 "작별인사를 하거라. 이제 돌아갈 시간이야."라고 말한다. 동은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울면서 떼를 쓰고 싫다고 발버둥치지만 어쩔 수가 없다면서[17] 억지로 영혼을 빼내어 데리고 가고 동이 빠져나간 몸통은 평범한 북으로만 남게 된다.
Wii 2대째의 조수 코다마가 외양과 목소리가 동일한데,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Wii 3대째에서는 스토리 모드가 없는 관계로 미니게임 모드의 관리자로 등장.
3DS 1판에서는 극초반부에 탐험가의 모습으로 나온다. 라르코를 도마뱀이라고 불러서 라르코를 제대로 맥빠지게 한다. 보물과 관련된 사항을 언급하며,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철제 북채를 얻는다.
쿵딱쿵딱 시공대모험에서는 Wii 결정판 관련 DLC 퀘스트를 통해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DLC가 배포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
첫 등장 시에는 입술이 두껍게 그려졌지만 결정판 이후로는 Wii 2대째의 여조수와 동일한 외양이 되었다. 다만 눈썹 없는 건 초판부터 그랬다. 그리고 후우가와 미라이 남매를 '젋은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후우가와 미라이 남매가 존댓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천계에서의 지위는 꽤 높은 것으로 보이며 2-30대로 보이는 외모에 비해 꽤 오래 산 듯.
Wii 3대째에서는 스토리 모드가 없는 관계로 미니게임 모드의 관리자로 등장.
3DS 1판에서는 극초반부에 탐험가의 모습으로 나온다. 라르코를 도마뱀이라고 불러서 라르코를 제대로 맥빠지게 한다. 보물과 관련된 사항을 언급하며,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철제 북채를 얻는다.
쿵딱쿵딱 시공대모험에서는 Wii 결정판 관련 DLC 퀘스트를 통해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DLC가 배포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
첫 등장 시에는 입술이 두껍게 그려졌지만 결정판 이후로는 Wii 2대째의 여조수와 동일한 외양이 되었다. 다만 눈썹 없는 건 초판부터 그랬다. 그리고 후우가와 미라이 남매를 '젋은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후우가와 미라이 남매가 존댓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천계에서의 지위는 꽤 높은 것으로 보이며 2-30대로 보이는 외모에 비해 꽤 오래 산 듯.
- 미라이
성우는 후지이 미나미(藤井美波). 천계의 신족으로 후우가의 여동생. 번개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전투력도 상당하다. 오라비인 후우가에 비해 실전파로 이론에만 빠삭한 후우가의 태도를 그리 달갑지 않게 여긴다. 성격도 자존심이 세고 다혈질로 초판에서 동이 상자를 마구 뒤적거리다가 번개를 맞았으며, 그 이후에도 동이나 후우가가 뻘짓을 한다 싶으면 가차없이 번개로 공격한다. 다만 코다마는 자신보다 지위가 높기 때문인지 뻘짓을 해도 공격한 적이 없다.
코다마에 의해 아라시의 정체가 후우가임이 밝혀지자 실망하지만, 후우가의 진심을 듣고 용서해준다.
쿵딱쿵딱 시공대모험에서 코다마와 똑같이 동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름에 천둥을 뜻하는 글자(雷, 우레 뢰)가 숨겨져 있다.
- 후우가
미라이의 오빠. 성우는 후지이 미나미. 천계의 신족으로 바람의 힘을 가지고 있다. 동생인 미라이에 비해 공손하지만 소심하며, 이론에 빠삭하나 실전에 약한 타입. 때문에 오라비로서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하여 미라이에게 멸시를 받고 있다.
갓난아기 때 부터 계속 안경을 꼈다고 한다.
쿵딱쿵딱 시공대모험에서 코다마와 똑같이 동료로 사용 가능하다.
- 아라시
결정판 스토리 중반부에 미라이의 머리카락을 태우면서 등장. 사이타마2000 오니를 풀콤보로 가볍게 해치우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전투력도 상당한지 미라이의 번개를 맞고도 꿈쩍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미라이를 제압해, 자신을 우상으로 삼게 한다.
이후 코다마에 의해 후우가의 다른 모습이었음이 밝혀지는데, 이름부터가 복선으로 둘 다 바람과 관련된 이름이다.
9. 도콘단
자세한 내용은 도콘단 문서 참고하십시오.10. 3DS
3DS버전에서 레귤러로 등장하는 캐릭터들.- 라르코
3DS판의 주역. 성우는 토야마 나오. 신비한 구슬의 힘을 가진 꼬마 드래곤으로 소프라노 공주의 가신이다.
자존심에 세고 책임감이 강하지만 어딘가 어설프다. 몸에 지니고 있는 팬던트에 오브를 장착하면 몸 색이 변하고 필살기를 쓸 수 있지만 그 제어 실력이 그리 좋지 않아 종종 폭주한다. 첫 등장 때에도 폭주하는 상태에서 동과 대적. 폭주가 풀린 이후에는 마왕에게 납치당한 소프라노 공주를 구하러 동과 모험을 떠난다.
쿵딱쿵딱 시공대모험에서는 관련 DLC에서 나타난 뒤틀린 시간의 문에 휩싸여 폭주하게 되었고, 본편과 반대로 소프라노 공주가 그를 구하기 위해 동 일행과 같이 간다. 이 DLC를 클리어하면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한국에는 DLC가 배포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
이름의 유래는 '매우 느림'을 뜻하는 음악 용어 '라르고'이다.
- 소프라노 공주
성우는 라르코와 동일한 토야마 나오. 3DS1의 히로인 포지션이다. 소프라노 왕국의 공주이며 라르코를 가신으로 부리고 있다. 노래에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등장하기 전부터 이를 노린 마왕에게 납치되어 목소리를 잃고 그 목소리는 7개의 오브로 세계 곳곳에 나누어져 버렸다. 최종장에서 마왕의 속박을 스스로 풀고 동과 한 팀이 되어 악을 정화하는 능력을 지닌 자신의 노래로 마왕을 다시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쿵딱쿵딱 시공대모험에서는 관련 DLC에서 라르코가 뒤틀린 시간의 문에 휩싸여 폭주하자 마침 해당 차원으로 넘어온 동 일행과 다시 조우하고 동 일행의 동료가 된다. 기본 공격력은 형편없지만 대신 공격을 할수록 대미지를 중첩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격대기가 빠른 몬스터 중심의 파티를 짤 때 매우 유용하다.
퍼즐앤드래곤에서도 몬스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역시 능력치는 좋지 않지만 리더 스킬은 3속성 이상으로 공격할 시 공격력이 증가하여 5속성에서 최대 5배에(일본북 조작 소리는 태고의 달인 출신답게 기본 내장), 액티브 스킬은 모든 드롭을 회복 이외의 모든 속성 드롭으로 변경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회복력 X5만큼 회복하는 것으로 매우 우수하다. 만레벨 시 대기 턴수도 다속성 드롭 변환 중에서는 10턴으로 빠른 편. 그래서 태고의 달인 콜라보 몬스터 중 가장 성능이 좋다.
11. PlayStation Vita
- 메이플
맨 윗 사진에서 딱이 밑에 보라색 공주복장의 여성이다. 성우는 오자와 아리.
- 리라 더 감마
12. 태고의 달인 애니메이션 버~전!
자세한 내용은 태고의 달인 시리즈/공식 채널 문서 참고하십시오.[1] 1년뒤인 2001년 2월에 AC 태고의 달인이 처음 가동되었다.[2] Wii 1대째에서 모종의 이유로 태고계로 가게 된 동이는 코다마에 의해 반 강제로(?) 영혼이 빠져나가서 태고계로 가 버린다. 이 때, 영혼이 빠져나가고 난 뒤의 동이는 그냥 평범한 북이 되어버린다(...) .[3] 농담이 아니고, 그저 팔만 상하로 흔들어대는 인간들의 춤새보다는 훨씬 낫다.[4] ゴロン - 몸을 뒤집는 소리를 표현한 것.[5] とめけん. 켄다마의 놀이방법 중 하나. 공을 움직이지 않게 한 다음에, 손으로 잡는 부분에 공을 넣으면 된다.[6] 큐슈의 방언. 해석하자면 "~입니다."가 된다.[7] 이름의 奏가 어떻게 발음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 이 한자를 음독하면 '소우'가 되는데, 이를 그대로 써서 '유리소우'라고 읽는 건 작정하고 부모가 그렇게 발음하도록 짓지 않고서야 여자 이름으로서는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연주하다'로 쓰이는 훈독인 '카나데루'의 앞글자를 따온 '카'일 가능성이 높다.[8] 이 때문에 주걱을 멀리 던져 날리는 미니게임에서 히로시마에 도착할때만 주걱의 평가 대신 "고향이다!"라는 대사를 한다.[9] 본인은 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상대방을 헤롱헤롱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10] PS2 애니메이션 스페셜의 노래중 '딱이와 미즈마리코의 그리기 노래'라는 가사중에 '네가 좋아하는 딱이가 좋아하는 모두가 좋아하는 미즈마리코'라는 가사가 있으며, 5대째의 미니게임인 '대쉬로 귀가'에서 딱이로 플레이를 하면 딱이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 미즈마리코의 얼굴이다. 관심이 없는 건 아닌 듯 하다(...).[11] 締太鼓. 양쪽 면이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 끈을 당겨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작은 북이다.[12] 예외로 아기 동이일 때 동코에게 어퍼컷을 맞는 이벤트를 겪으면 주먹 음색을 얻는다.[13] 여기에서 이벤트로 주먹 음색을 얻는다.[14] 원래도 집에 있을 때 같이 대부분의 상황에 머리에 장식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보통 외출할 때는 머리 장식을 끼고 다니는 편이다.[15] 여기서 말하는 화합이란, 와를 의미한다.[16] 미니게임 진행자, 모드 선택 화면의 뒷배경, 지나가던 행인 A, 기상캐스터(?) 등등.[17] 이 때 코다마가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돌아오지 않으면 우리 나라는 멸망해 버린단 말이야!"라는 대사를 하면서 눈물까지 흘린다. 동이의 발버둥에 엄청난 죄책감을 받은 듯. 사실 이전에도 "그 영혼이 없으면 태고 축제가 불가능한데"같은 복선을 깔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