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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4:41:00

타일러(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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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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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Bystander.png 방관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원+근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워리어.png 워리어
무기 군용 나이프 획득처 모집, 전리품 가방 45,000개

자, 쇼를 시작해볼까!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방관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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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 ]

타일러는 사람을 신장별로 그려놓은 커다란 나무판 앞에 섰다. 그는 심호흡하며 잠시 준비를 한 뒤에 가장 키가 큰 나무판에 칼을 던졌다. 타일러가 던진 칼은 정확히 머리가 그려진 곳에 꽂혔다. 만족스러운 결과에 타일러는 칼을 던진 팔에 힘을 주며 끌어당겼다. 타일러의 팔에는 칼자루 끝에 연결된 밧줄이 감겨있다. 밧줄에 힘이 전달되자, 칼은 나무판에서 빠지며 타일러를 향해 돌아왔고, 그는 공중에서 끌려오는 칼을 정확히 잡아냈다. 이것은 타일러가 은신처에 있는 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내는 일과였다. 서른 번 정도 칼을 던지고 잡았을 때 맥주병을 한 손에 하나씩 쥔 클로이가 다가왔다. 그녀는 타일러에게 맥주병을 건네며 말했다.
"깨끗한 물을 가득 채운 맥주병이에요. 기분이나 내려고요. 다음에 화염병 만들 때 쓸 거니까 깨트리면 안 돼요."
맥주병을 받은 타일러는 기분이 좋아진 듯 미소를 지었다.
"사람들은 어때? 오늘 겁 많이 먹었을 텐데."
타일러가 물었다. 그의 말대로 둘의 그룹은 험한 일을 겪었다. 도시 한 가운데의 어느 큰 빌딩을 수색하고 있던 그들의 그룹은 몰려드는 워커들에게 둘러싸였었다. 그룹은 지하실로 대피했지만, 워커들은 건물 안에 모여있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클로이가 환풍구를 통해 기어나가 폭죽으로 빌딩 안에 있는 워커들을 유인하는 데 성공하고 나서야 도망칠 수 있었다.
"다들 괜찮아요. 누가 죽은 것도 아니니까요."
"당신 덕이야. 당신과 폭죽이 아니었다면 다들 지하실에서 굶어 죽었겠지."
타일러가 웃으며 클로이를 칭찬하자, 클로이는 웃으며 맥주병에 든 물을 들이켰다.
"당신도 오늘 엄청나던데요. 칼을 그렇게 잘 쓰는 사람은 정말 처음 봤어요."
이번에는 클로이가 타일러를 칭찬했고 타일러 역시 웃으며 맥주병에 든 물을 들이켰다.
"아직 멀었어. 얼마 전에도 칼을 다시 잡으려다가 다쳤거든. 계속 연습해야 해."
타일러가 팔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말했다.
"칼을 던져서 맞춘 다음에 그걸 다시 가져오는 그런 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볼 때마다 신기한데... 어디서 배운 건가요?"
클로이가 묻자 타일러는 고개를 저은 뒤 조용히 자기 팔에 묶인 칼과 밧줄을 보며 입을 열었다.
"사태 초에 좋은 칼 한 자루를 주웠었어. 날카로운 건 말할 것도 없고 칼날과 손잡이에도 멋진 장식이 되어있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멋지고 비싸 보이는 칼이었지. 그 칼 덕에 많은 위기에서 헤쳐나올 수 있었고."
그는 손목에 감은 밧줄을 풀며 말을 이었다.
"어느 날 워커들과 싸우던 중에 한 놈이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더군. 그놈 머리에 칼을 박았는데 앞에도 너무 많아서 칼을 다시 회수할 수가 없었어. 그렇게 칼을 잃어버리게 됐지. 그때부터 생각하게 됐어. 사용하건 던지건 내 손에서 벗어난 칼을 다시 돌아오게 할 방법이 없는지. 그래서 이 방법을 떠올리게 됐고 계속 연습해왔지. 당신은 폭죽 공장에서 일했고 그걸로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좋은 기술 하나를 가지고 있지만 난 정말 아무것도 없었어. 그 어떤 일도 제대로 하면서 산 적이 없거든. 그래서 매일 같이 연습하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더군."
말을 마친 타일러는 남아있는 물을 한 번에 마셨다. 클로이는 대단한 이야기를 들은 것처럼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폭죽 공장에서 몇 푼 못 받으며 일할 때는 좋지 않았지만요. 그래도 당신은 대단한 거죠. 노력해서 새 기술을 얻었잖아요. 지금도 노력하고 있구요."
"살아남아야 하는데 노력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타일러가 묻자 클로이는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전혀 안 그래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노력도 안 한 채로 죽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당신은 대단한 거예요."
클로이는 자기 말을 담담하게 듣고 있는 타일러의 손에서 빈 맥주병을 낚아챘다.
"한 잔 더 갖다줄게요. 마시고 저도 칼을 어떻게 던지는지 좀 배우고 싶어요. 당신처럼 다시 낚아채는 건 도저히 안 될 거 같긴 하지만."
타일러는 미소를 지으며 주머니에 넣었던 칼과 밧줄을 다시 꺼낸 뒤 손에 밧줄을 감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 누구나 연습하면 할 수 있어. 오늘은 간단한 것만 알려주겠지만 몇 달 뒤엔 당신도 나처럼 할 수 있게 될 거야. 나도 연습하기 전엔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 못 했거든."
"그럼 화약을 다루는 법도 배워볼래요? 2년 정도 배우면 저랑 비슷해질 텐데."
"좋지. 서로 수업료로 치자고."
타일러는 다시 칼을 던져 맞춘 뒤 팔을 끌어당겨 던졌던 칼을 깔끔하게 되잡았다. 그는 생각했다. 살아남는데 필요한 기술은 많다. 배워서 나쁠 것 따윈 하나도 없다.";

3. 스킬

파일:타일러_필살기.png 불가능한 사거리 줄에 달려있는 군용 나이프를 휘둘러 전방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180/200)%의 대미지를 5회 입힌다. 군용 나이프에 연속해서 피격된 대상은 대미지가 15%씩 감소된다. 스킬을 성공적으로 시전 한 경우 50% 확률로 에너지를 200 획득한다.
파일:타일러_스킬1.png 다양한 활용법 타일러 주변에 적이 없는 경우 공격력이 (5/10/15/20)% 증가하며, 주변에 적이 있다면 기본공격력이 근거리 형태로 변경되고 방어력이 (10/20/30/40)% 증가한다. 공격력 증가와 방어력 증가는 동시에 발동되지 않는다.
파일:타일러_스킬2.png 돌아오는 칼 군용 나이프를 전방으로 던져 범위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250/270)%의 대미지를 준다. 스킬을 성공적으로 시전 한 경우 (50/70)% 확률로 4초 동안 자신의 가속을 60 증가시킨다.
파일:타일러_스킬3.png 든든한 친구 타일러가 생존 중이라면 모든 아군에게 흡혈 효과가 10/20 부여된다. 타일러와 동일한 성향의 아군은 추가로 흡혈 효과가 10 부여된다.

4. 장비

개인 장비 ♦ 전투 중 '돌아오는 칼' 스킬 사용 시, 50% 확률로 5초 동안 해당 스킬의 재사용 시간을 (40/70)% 감소시킨다.
♦ 전투 중 '돌아오는 칼' 스킬로 자신의 가속을 증가시킬 확률이 (10/30)% 증가한다.
특전 타일러가 전투 준비 화면에서 전열에 배치된 경우, 후열에 배치 된 모든 아군은 생존 중인 아군 1명당 적에게 받는 대미지가 22% 감 소된다. 타일러가 전투 준비 화면에서 후열에 배치된 경우, 전열에 배 치된 모든 아군은 생존 중인 아군 1명당 치명 피해 증가 수치가 25 증 가된다.
전투 중 필살기 스킬 사용 시 타일러는 5초 동안 '다양한 활용법' 효과가 조건 없이 모두 발동되고, 전열에 배치되어 생존 중인 아군 1명당 자신의 치명 피해 증가 수치를 25 증가시킨다.

5. 평가

타일러는 방관성향의 워리어 근접딜러이며,어느 성향에나 한두개씩 있는 똥캐로 평가받고 있다.

특징으로는 스킬들의 시연 성공시 확률을 가지고 에너지 획득,가속증가등 이득을 가져가는 도박성의 성질을 가졌다.
(스킬들의 딜이 강한편도 아니고 확률에 성공해도 이득이 그리크지않은데, 모든스킬에 확률성이 존재한다.)

의외로 패시브인 '든든한 친구'의 아군 흡혈효과 부여가 성향방어전에서 쓸만하다는 평가는 있으나 이거 때문에 육성하기에는 가치가 떨어진다.

타일러는 딜러로 사용하기 위해선 후열에 배치하나 확률이 붙은 스킬들 때문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만약 타일러를 정말 사용하겠다 하면 개인장비 30강,9특전이 필수로 보인다.

특수장비는 탄약을 추천하며,개인장비 효과 또한 확률을 증가(..)시켜주어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다.
[개인장비10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