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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5:30:49

셰리(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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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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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Predator.png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지능.png 지능 타입 <colbgcolor=#fff,#1f2023> 화력/원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테크니션.png 테크니션
무기 명령 획득처 모집, 경계선 전리품 - 150,000개

내 말 안 들려? 저놈을 쏘라고! 멍청한 놈들아!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악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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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와 나 ]

셰리는 개인 주택의 차고에 주차된 차량을 가볍게 발로 차며 말했다.
“이 차는 도대체 뭐가 문제야.”
셰리의 말에 드와이트가 차고 안에 짐을 뒤지며 답했다.
“아까 나랑 같이 계기판에 엔진 오일 교체 표시등 들어온 거 봤잖아. 엔진 오일을 찾아서 넣어줘야지.”
“그냥 고장 난 거 아냐?”
셰리 일행 중의 한 명인 올리버는 몸을 엎드려 차체 하부를 보고 셰리를 향해 고개를 저었다. 셰리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올리버는 앞마당에 헛간을 조사해줘. 나랑 드와이트는 주택 안을 찾아볼게.”
올리버는 셰리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차고를 나갔고, 셰리는 주택 안으로 이어지는 차고 문을 열어 가장 가까이 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곳은 잡동사니가 정신없이 쌓여있는 창고 방이었다. 셰리는 잡동사니가 들어 있는 상자를 뒤지다가 무언가를 찾았고, 이마에 맺힌 땀만 훔치는 드와이트를 보고 말했다.
“이거 기억나? 세상이 이렇게 되기 전에 나한테 프러포즈한다고 썼던 거랑 똑같아.”
셰리는 드와이트의 장난스러운 표정을 보고 그가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셰리가 양손에 들고 있는 것은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하는 장식품으로, 전기 전선에 여러 개의 꼬마전구가 줄줄이 달린 물건이었다. 드와이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찔한데. 이게 위험하다는 걸 알고 안 썼던 걸까?”
이 제품 전구는 가장 빛이 강한 단계로 오랫동안 켜놓으면 필라멘트 열기에 전구 유리가 버티지 못하고 터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사실은 그 당시 크리스마스 때 유명해졌었다. 이 장식을 끄지 않고 잠들었던 가정집들에 불이 났었다는 사건이 뉴스에 보도됐었기 때문이었다. 드와이트는 이 제품을 크리스마스 전에 썼기에 이 사실을 몰랐었고, 그는 이 꼬마전구를 이용해 셰리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한 이벤트를 계획했었다. 현관에서 거실까지 꼬마전구로 빛의 길을 만들어 놓고 그녀를 집으로 초대한 다음, 빛의 길 가운데서 약혼반지를 건네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셰리는 드와이트의 집을 들어서자마자 문제의 꼬마전구가 팝콘 튀기듯 터진 바람에 감동할 새도 없이 놀란 기억밖에 없었다.
“그러게? 그때는 진짜 놀랐다니까? 네가 나랑 헤어지고 싶어 하는 줄 알았어.”
“그럴 리가 없잖아...”
“나도 알지. 내가 화나서 집으로 돌아가니까 네가 우리 집 앞까지 와서 미안하다고 울면서 아침까지 사과했던 기억이 있거든.”
“시끄러워. 엔진 오일이나 계속 찾아봐. 시체들 한복판을 걸어 다니고 싶진 않으니까.”
"그러고 보니 이렇게 집 안에서 함께 있는 건 오래간만이군."
셰리는 드와이트가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자 말을 멈췄다. 셰리는 드와이트가 자기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입맞춤이라도 해주는 줄 알고 들뜬 마음에 눈을 감았지만, 피부의 감촉이 입술이 아닌 어깨에서 느껴져 눈을 떴다. 드와이트는 웃으며 엄지와 검지 사이에 무언가를 집은 채로 말했다.
“먼지. 창고 방에서 묻었나 봐. 어때, 섬세하지?”
셰리는 드와이트에게 질리는 표정을 지으며 방을 빠져나오고 말했다.
“아직 멀었다. 한참 멀었어.”
셰리는 자신의 어깨를 주무르며 기분을 풀어주려는 드와이트의 익숙한 손길을 느꼈고, 화난 표정이 점점 느슨해지는 자신을 알아챘다. 셰리는 서투르지만 항상 자신을 위해주는 드와이트의 마음에 걷던 발걸음을 멈춰 뒤를 돌아보고 말했다.
“그래, 봐줄게. 올리버가 슬슬 헛간을 다 조사했을 거 같은데, 2층은 나 혼자 둘러볼게. 나머지는 네가 둘러봐 줘. 이 집에 없으면 다른 집도 뒤져봐야 하니까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셰리는 억지로 삐진 척을 하며 드와이트를 마주했지만, 드와이트는 그저 그녀가 자기를 봐줬다는 것에 기뻐하는 것을 보자 결국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셰리와 드와이트는 가벼운 포옹을 한 뒤에 1층과 2층을 수색하기 위해 찢어졌다. 셰리는 2층에서 이곳 사람들이 살았던 방 두 개를 뒤졌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셰리는 실망하며 다음 문을 열었고, 그곳은 짙은 색상의 원목으로 고풍스럽게 꾸며진 서재였다. 서재 책상 위에는 먼지 쌓인 카세트 플레이어와 헤드폰이 놓여 있었다. 셰리는 오랜만에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서재 책상에 앉아 그것들의 먼지를 털어내며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방식이었고, 건전지가 빠져 있었다. 셰리는 책상 서랍을 뒤져 건전지를 찾아내 꽂았고, 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했다. 셰리는 다른 서랍 칸에서 카세트테이프들을 찾았고, 익숙한 제목이 적힌 것을 꺼내 플레이어 넣고 헤드셋을 썼다. 그 곡은 드와이트가 좋다고 추천해줘서 자기도 좋아하게 된 곡이었고, 셰리는 그 음악을 반복해 들으며 흥얼거리다가 엔진 오일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떠올라 헤드셋을 쓴 채로 플레이어를 주머니에 넣어 방을 나섰다. 셰리는 다음 방을 열었고, 그 방의 책상 위에 엔진 오일이 놓여 있었다. 셰리는 환호하며 그것을 가지고 1층으로 내려가며 외쳤다.
“드와이트! 내가 엔진 오일을 찾았어!”
드와이트가 둘러보기로 했던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셰리는 앞마당 헛간을 수색하고 있을 올리버를 찾기 위해 집 문을 열었고, 집 밖의 도로에는 여러 탈 것과 약탈자들, 손이 묶여 무릎을 꿇고 있는 드와이트와 올리버가 보였다. 약탈자 한 명이 셰리를 향해 무엇이라 말하는 입 모양을 하며 다가와 헤드셋을 거칠게 벗겨내고 말했다.
“팔자 좋구먼. 내 구역이 아주 우습지? 네간의 구원자들이 다스리는 이곳이 말이야.”
셰리는 드와이트의 옆에 끌려와 강제로 무릎을 꿇었고, 팔이 묶이는 도중에 침통한 표정의 드와이트와 눈을 마주쳤다. 셰리는 손이 묶인 다음 드와이트에게 슬금슬금 다가가 손을 뻗었고, 서로의 손은 맞닿았다. 둘은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본 다음 작은 목소리로 동시에 똑같은 말을 했다.
“우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떨어지지 않을 거야.”
다음으로 셰리는 생각했다. 그래. 무슨 일이 있어도.";

3. 스킬

파일:셰리_필살기.png 강압적인 명령 셰리는 저격수에게 요청하여 방어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공격력 300%의 대미지를 4회 준다. 저격수는 총 4발의 총알을 갖고 있으며 피해를 주지 않은 적을 우선으로 공격한다. 스킬을 성공저으로 시전 한 경우 3초 동안 제어효고과에 면역인 상태가 된다. 총알 한발을 사용 후 다음 총알의 대미지가 공격력 50% 씩 증가한다.
파일:셰리_스킬1.png 명령 셰리의 '명령'이 기본공격으로 변경된다. 저격수에게 요청하여 가장 허약한 적에게 공격력 (150/170/190)%의 대미지를 준다. 셰리가 '명령' 스킬을 성공적으로 시전 한 경우 다음 '명령' 공격의 대미지가 (15/17)% 증가한다. 최대 3회까지 중첩되며 시전 중취소될 경우 중첩상태가 초기화된다.
파일:셰리_스킬2.png 협박 가까운 적을 '협박'하여 대상의 에너지를 300만큼 차감하고, 자신은 에너지를 300만큼 획득한다. 스킬 시전 중 적을 비난하여 대상의 치명타 확률을 20% 감소시키고, 자신은 치명타 확률을 20% 증가시킨다. 스킬 시전 중 받는 대미지가 60% 감소한다.
파일:셰리_스킬3.png 참모 전투 종료 시까지 가속이 (15/20) 증가한다. 개전 시 10초 동안 가속이 추가로 15 증가한다.

4. 장비

개인 장비 ♦ 전투 중 '명령' 스킬이 최대 중첩 될 경우, 가장 허약한 적 (2/3)명을 동시에 공격한다.
개전 시 자신의 가속이 30 증가한다.
전투 중 '명령' 스킬로 주는 대미지가 15% 증가한다.
특전 전투 중 '협박' 스킬 사용시 에너지가 가장 높은 적 1명의 에너지 를 300만큼 차감시킨다.
필살기 스킬로 대미지를 받은 적이 8초 안에 사망할 경우 나머지 모든 적은 겁을 먹고 5초 동안 달아난다.

5. 평가

워데 전반적 통틀어 단일딜 최고의 딜러이며,개인장비 30강시 3명까지한테도 누킹을 줄 수있어 전천후 딜러로 활용가능하다.

방어전에서 없으면 고통 받을정도이며, 고득점 컨텐츠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경계선에서도 한자리 내줄정도의 범용성을 갖고있어 안키울 이유가 없는 생존자이다.

몸이 약하고 평타딜 기반의 딜러라 공격속도 증가를 서포터해주는 생존자들과 궁합이 좋으며,스킬들의 중첩될수록 강해지는 특징을 갖고 있고 반대로 끊기면 약해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잘보호 받는게 중요하다.

특수장비는 공격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신발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도 투자하면 밥값을 해준다.
[개인장비20강이상, 9특전 추천]

요새는 인기도가 조금 떨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방어전,합동전투,전면전,경계선등 범용성으로인해 악성향 딜러에서 가장 먼저 진급과 장비를 갖춰 줘야 하는 중요한 생존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