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3-03 10:52:33

에바(워킹데드: 올스타즈)




## 🔶🔶 제목 배경색 틀 🔶🔶
## 🔶🔶 제목 본 내용 틀 🔶🔶
파일:워킹데드_올스타즈.png
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도감순 정렬
[  펼치기 · 접기  ]
파일:워킹데드_절대악_에바스탠딩1.jpg파일:워킹데드_절대악_에바스탠딩2.jpg
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Warlord.png 절대악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지능.png 지능 타입 <colbgcolor=#fff,#1f2023> 화력/원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테크니션.png 테크니션
무기 데린저 획득처 모집

고마워요. 당신을 잊지 않을게요.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악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잘못된 선택]

"네 탓이 아냐. 에바."
그룹의 리더인 여성이 온몸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남자 앞에 무릎 꿇고 있는 에바의 어깨에 손을 살짝 놓으며 말했다.
"아니에요. 제 탓이에요. 절 감싸려다 그만..."
에바는 눈물을 흘리며 죽어가는 남성의 손을 두 손으로 꼭 붙들고 있다.
"내가... 선택한 거야..."
죽어가는 남자가 힘겹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의 말대로였다.
1시간 전. 에바의 그룹원들은 주유소에 남아있는 생필품과 혹시라도 남아있을 기름을 구하기 위해 주유소 내부를 수색하던 중 약탈자 그룹을 만났다.
짧은 총격전이 발생했고, 약탈자 하나가 9mm 권총으로 에바를 조준하자 그는 약간의 망설임도 없이 에바를 감싸 안았고 대신 여러 발을 맞았다. 에바의 그룹이 승리하였고 다른 그룹원들이 약탈자들이 가진 것을 챙기는 동안 에바는 1시간 내내 자신의 무릎에 죽어가는 그의 머리를 올리고 계속 같이 있는 상황이었다.
"...넌 괜찮아."
이제 그는 겨우 숨만 붙어있는 상태였다. 뒤에서 보고 있던 한 남자가 짜증 섞인 표정으로 칼을 쥔 채 에바에게 다가왔다.
에바와 그녀의 그룹원들은 사람이 죽는다고 해도 뇌를 파괴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비켜줘. 내가 처리할게."
남자가 말하자 에바는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저었다.
"제 탓이에요. 제가 할게요."
에바가 칼을 가져온 남자의 눈을 똑바로 보며 말했다. 남자는 위축된 채 잠시 망설이다가 에바에게 칼을 넘겼다.
"잠시만 둘만 있게 해주세요. 부탁이에요."
에바가 말했다. 하지만 칼을 가져온 남자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본 그룹의 리더가 다가와 서 있는 남자의 어깨를 밀쳤다.
"비켜줘. 죽어가고 있잖아."
그는 원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질투심 가득한 눈으로 죽어가는 남자를 노려보다 이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유소 밖으로 나갔다.

죽어가던 남자는 몇 차례 격렬한 기침을 해댔다. 입에서는 피가 흘러나왔고 폐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지만 흐릿하게 보이는 에바는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내가 대신 죽어서 다행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내 의식을 잃어가던 그는 마지막 힘을 다해 손을 올려 에바의 뺨을 어루만지며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려 했다.
성인 여성의 피부라고 생각하기 힘든 부드러움이 손을 통해 전해져왔다. 호흡이 느려지면서 이젠 정말 마지막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랑하던 여성의 얼굴을 보기 위해 시선을 올렸다.
그리고 에바와 눈이 마주치자 그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사랑하던 사람이 자신에게 지은 마지막 표정은 인간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악한 표정이었다. 눈물은 온데간데없고 조롱과 즐거움이 섞인 표정으로 그의 죽음을 비웃고 있었다.
"정말 고맙네. 하마터면 진짜로 죽을 뻔했거든."
에바가 방 밖으로 들릴 리 없는 작지만, 청명한 목소리로 그의 귀에 중얼거렸다. 그녀는 웃으며 말을 이었다.
"있잖아. 난 당신 같은 사람들이 좋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거는 사람들... 얼마나 멋져? 덕분에 나도 계속 살아있을 수 있고 말이야.
너무 억울해하진 마. 당신 같은 사람들 많았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있을 거고."
에바가 그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엄청난 배신감과 함께 그는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저주의 말을 퍼부으려 했지만, 입이 열리기도 전에 머리 안쪽으로 날카로운 것이 파고들어 오는 것이 느껴졌다."

3. 스킬

파일:에바_필살기.png 치명적인 유혹 전방 범위 내 모든 적을 매혹시켜 (4/5)초 동안 아군을 위해 전투하도록 만든다. 매혹 유지시간 동안에는 기본 공격만 가능하다. 매혹에 걸린 대상은 공격 시 회복되는 에너지를 획득할 수 없다.
파일:에바_스킬1.png 가증스런 연기력 전방으로 권총을 난샇여 범위 내 모든 캐릭터에게 공격력 (110/120)%의 대미지를 2회 입힌다. 총에 맞은 아군은 에너지를 (60/70)만큼 회복하고 8초 동안 가속이 40 증가한다. 해당 스킬로 준 대미지의 50%를 자신의 HP로 회복한다.
파일:에바_스킬2.png 증거 인멸 적에게 권총을 발사하여 공격력 80%의 대미지를 입힌다. 권총에 피격된 적은 (8/10/12)초 동안 에바에게 주는 대미지가 40% 감소되고, 매초 HP의 3%씩 차감된다. 차감된 HP는 에바의 HP로 회복된다.
파일:에바_스킬3.png 수호천사 전투 시작 시 자신의 현재 HP의 60%가 차감되며, 에바를 따르는 추종자 3명이 등장한다. 추종자는 에바를 위해 전투를 하고 공격력 65%의 대미지를 입힌다. 추종자가 적에게 준 대미지의 30%를 에바의 HP로 회복시키고, 에바가 위험한 순간에 추종자는 몸을 날려 대신 목숨을 잃고 에바는 최대 HP의 (25/30/35)%를 회복한다

4. 장비

개인 장비 ♦ 전투 중 자신을 제외한 아군 캐릭터가 HP를 잃을 때마다 잃은 HP의(10/15/20)%를 자신의 HP로 회복한다.
개인장비 효과로 발동된 회복량이 최대 HP를 초과하여 회복될 경우, 초과된 회복량에 따라 에너지를 최대 50까지 획득한다.
특전 1

5. 평가

모든 스킬 및 패시브가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특화되어있는 에바는 추종자가 3번까지 대신 죽어주는 수호천사 패시브까지 더해 엄청난 생존력을 지닌다.

거기에 워데 최고의 cc기인 매혹을 광역으로 발동 할 수있으며,이때 적에너지 회복까지 막아적에게 큰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치명적인 매혹'을 발동하는게 에바활용의 핵심이다.

'치명적인 매혹'은 압도적 스팩차가 나는 스테이지,방어전에서 더 빛을 볼수있으며(강한 적이 자기들끼리 때리다 킬을 유도)
에밀리의 개인장비 전용스킬과 시너지를 더해 매혹만으로 클리어에 큰 도움을 준다.

단, 둘모두 개인장비 30강이라는 무지막지한 조건과 이를 위해 최소 레전드 이상이 되어야하고, 서포트해줄 생존자들의 육성또한 쉽지않아 덱구성의 난이도와 과금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에바는 빠른 필살기 사용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호품을 주로 사용한다.
또, 개인장비의 효과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30강화를 필수적으로 찍어주어야 한다.
[개인장비 30강 추천]

배치는 생존과 필살기 범위를 위해 후열에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3~5번 모두 적당한 매혹 효율을 보여주는것으로 확인된다.
경계선또한 엔진덱 조합으로 쓸수 있어 육성 우선 순위는 높은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