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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 2부 다크레이디(및 4부)의 등장국가.- 수도: ???
- 엠블렘: ???
- 주력 타이탄: 가이사르Ⅱ, 헬 프로네
- 그랜드 마스터: 엘빈 코타리스
2. 설명
동쪽의 대국으로 직접 등장하는 경우는 없지만 코린트조차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강대국으로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 다크레이디의 주무대인 서쪽 대륙과 동쪽 대륙 사이에서 길을 막고 무역을 독점해서 큰 이익을 얻고 있다.[1]동방의 격투기를 도입하여 검을 쓰는 서쪽 대륙의 나라와는 달리 그래플러들이 기사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맨손 격투기에 최적화된 독특한 타이탄 가이사르Ⅱ와 단 3대뿐인 헬 프로네의 주인 중 한 사람인 그래플 마스터 엘빈 코타리스가 유명하다.[2] 이런걸 보면 권법을 주로 사용하는 마교나 소림같은 무림의 향수가 좀 난다.
3. 작중 내역
3.1. 다크레이디
제2차 제국전쟁 당시 수세에 몰린 크라레스는 만일에 대비해 제2황자와 왕위 계승자 후보 한명을 타이렌 제국으로 대피시켰다.[3]3.2. 4부
서쪽 대륙과 동쪽 대륙 사이에서 무역을 독점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지만 30권의 붉은 전갈 용병단 설명 과정을 보면 뭔가 설정이 바뀐듯하다. 새로운 설정은 아래와 같다.이전까지는 동쪽과 서쪽 대륙간에 해로 및 공간이동 마법진을 통한 무역이 활성화되어 있었다. 알카사스 서쪽 경계선의 사막이 서쪽 대륙과 연결되어있고 사막을 통해 교역이 활성화되어 도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용병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한 실버 드래곤을 시작으로 주변의 실버 드래곤들이 해류를 틀어 자신들의 레어로 해로를 만든 다음 지나가는 배들에게서 통행세를 받아넘기기 시작한다. 이에 사람들은 질색하고 사막으로 루트를 변경했는데, 실버 드래곤들이 공간이동 방해 마법까지 펼쳐서 공간이동도 마음대로 못하게 되자 신관과 마법사, 모험가 등이 잘 안와 외부에서 인력을 공수받기가 힘들어졌다는 상황 설정이 생겨났다.
4. 주요 인물
- 엘빈 코타리스
그래플 마스터(?)로 작중에선 헬 프로네의 주인 중 한명인 외국의 강한 그래플 마스터 정도로만 언급되는데 웹툰에서 나온 추가 설정으론 과거 키에리와 붙은 적이 있고 혈마가 사용한 것과 유사한 기를 충돌시키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키에리처럼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에 올랐거나 목전에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으로 헬 프로네의 주인 3명중에선 미네르바가 가장 약체임이 확실해졌다.
5. 보유 타이탄
- 가이사르Ⅱ
- 헬 프로네
[1] 공간이동을 교란시키는 마법까지 개발해서 꽉꽉 막고 있다.[2] 웹툰에서 밝혀진 추가 설정으론 소싯적 키에리와 비무를 벌였다는데 혈마와 비슷하게 기를 충돌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는 고수라고 한다. 거기다 상당히 뛰어났던건지 키에리 왈 당시엔 마스터였지만 지금은 아마 그랜드 마스터거나 아니더라도 시간문제라고 평가했다.[3] 제1황자는 크루마에서 세뇌당해 심성이 변했고 제2황자는 심약하다는 문제가 있어 크라레스는 왕실의 피가 섞인 후계 2명을 별도로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