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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2 02:45:52

다론 패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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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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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 2부 다크 레이디에 등장하는 인물.

크라레스의 인물로 궁정 마법사이자 재상인 토지에르 폰 케프라의 제자이다.

2. 설명

드래곤 하트 강탈 작전 때 첫 등장을 했다. 뒤늦게 나타난 묵향 일행에게 동행한 그래듀에이트가 죽고 묵향이 자신에게 달려들자 마법반지를 이용해 도망갔다.

이후 충실하게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했으며 스승의 지시[1]에 따라 묵향이 본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서를 보관하고 있었다.

2차 제국 전쟁이 크라레스의 패전으로 종결되어 가던 중 정신이 피폐해진 스승이 대마왕에게 몸과 영혼을 뺏긴 것을 알고 보관하던 마법사와 함께 도주했다. 크로네티오는 자신의 각성을 알고 있는 다론을 제거하기 위해 흑마법사를 파견했으나 마법이 날아오기 전에 순간이동에 성공했다.

다크를 찾아가 크로네티오의 각성 사실을 알리되 마법서가 크라레인 황궁 지하에 보관되어 있다는 거짓말을 섞어 다크가 크로네티오 토벌에 나서게 만들었다.

크로네티오가 강제 송환된 뒤에는 스승의 크라레스 마법사들의 수장이 되었으나 실상은 아르티어스 밑에서 살인적인 행정업무로 쥐어 짜이고 심심하면 걷어차이고 깨지는 노비신세였다. 참고 참다가 전쟁의 상흔이 아물고 팔시온과 미디아가 마스터가 되자 숨겨놓았던 마법서를 다크에게 넘겨준다. 황궁이 날아가면서 같이 없어졌다고 체념했던 다크는 속은것을 알고 처절한 응징을 가했지만, 그 응징을 각오할 정도로 아르티어스에게 받은 고통이 컸다.[2]


[1] 토지에르는 자신의 몸과 영혼을 장악한 대마왕이 다크와 결탁할 것을 우려해 마법사의 내용을 보지도 않고 바로 다론에게 맡겼다.[2] 아르티엔과 크로네티오의 싸움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크라레인 시를 재건하고 2차 제국전쟁과 마도전쟁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행정소요가 따랐고 이걸 아르티어스가 전담했다. 아르티어스는 드래곤답게 엄청난 능력을 보였으나 시급한 일이 마무리되자 요령을 부리기 시작해 자기는 딴짓하고 놀면서 행정부 부하들을 극한으로 쥐어짰다. 이때 다론과 가스톤도 갈려나갔는데 다크가 통보도 없이 찾아오자 책상앞에 있던 다론을 창문밖으로 집어던져 버리고 일하는 척을 했다. 이런 작태가 수년간 이어졌으니 도저히 견디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