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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19 07:55:58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마이너 갤러리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마이너 갤러리
콜옵갤, 모던갤
<nopad> 파일:mwmg_codbo7.jpg
<colbgcolor=#F86800> 갤러리 개설일 2019년 10월 7일
카테고리 게임
주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게임 전반
주소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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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갤러리 분위기4. 밈
4.1. '나는 ○○○랑 성교했다' 밈4.2. 뉴 콜드 워 드립4.3. 뱅가드 찬양 밈
5. 기타

1. 개요

액티비전 사 배급의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와 '워존 2.0' '모던워페어 시리즈' 등 모든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에 대해 다루는 커뮤니티입니다.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약칭은 모갤, 모던갤, 콜갤, 콜옵갤. 갤러리 명칭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파생 모드인 콜 오브 듀티: 워존뿐만 아니라 모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작품들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이다. 기존의 콜 오브 듀티 갤러리는 관종 및 근첩질로 악명높은 기존의 매니저 때문에 사실상 기능이 정지된 상태이며, 실질적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와 정보를 제대로 주고받는 유일한 갤러리다.

다만 모바일 게임인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주로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마이너 갤러리에서 다룬다.

2. 역사

파란만장한 모던워페어 갤러리 5분 역사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마이너 갤러리의 전신인 콜 오브 듀티 마이너 갤러리는 2016년에 개설되었으나, 한국에서 비인기 게임이었던 만큼 활동이 저조했다. 2018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배틀넷 서비스로 잠깐 활발해지긴 했지만, 빠르게 인기가 식으면서 다시 변방갤 신세를 면치 못했다.

상황이 반전된 것은 2019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공개 이후로, 많은 유저들이 트레일러를 보고 대거 유입되었다. 그러나 영 좋지 않은 퀄리티의 한국어 더빙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더빙판을 플레이할 바엔 차라리 복돌을 쓰자며 극단적인 주장을 하던 루리웹 성향 유저가 부매니저가 되자 이에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떨어져 만든 갤러리가 바로 모던워페어 마이너 갤러리이다.

2020년 4월, 갤러리에서 영구차단 처리 당한 분탕이 해킹을 사주해[1] 주딱의 계정을 해킹한 후 분탕이 주딱을 먹게 되자 대피소로 워존 마이너 갤러리[2]로 이주한 후, 그 후에 신설한 인피니티 워드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그러다 8월 말 새로 물갈이된 모던갤의 완장과 합의가 성사되어 다시 모던갤로 돌아오게 되었다. 기존의 인피니티 워드 갤러리는 임시 대피소로 남겨 놓고 있는 상황.

3. 갤러리 분위기

유저들 성향이 굉장히 호전적인 편이다. 일단 온라인 FPS 게임이다보니 핵이나 비매너 유저에 자주 시달릴 일이 많고 게임사들의 발로 하는 운영 등으로 매사 게임에 대한 불만이 매우 많다보니 사소한 것에서도 욕을 하고 보는 유저들이 많다. 또한 뉴비 질문에 대해 잘 대답하는 편이지만 공지사항을 읽지 않는 유저들에게 친화적이지는 않는 편이다. 특히 대놓고 존댓말을 하는 유저들의 경우 밑의 근첩 이슈와 더불어 질삭튀 행위가 잦아 적대감이 심하다. 이와는 별개로 파티 모집을 위한 갤러리 전용 디스코드가 운영되고 있다.

콜 오브 듀티의 전반적인 시리즈를 다루며 1년마다 새로 나오는 콜 오브 듀티 특성상 최신작에 대한 글이 많다. 매년 신작게임이 나오다보니 항상 전작들과 최신작이 비교되며 전작에 대한 재평가가 자주 이뤄지는 추세이다.

FPS 게임 커뮤니티가 다 그렇듯이 혐중 감정이 매우 심각한 편이고 20대 남성이 주요 이용층인 커뮤니티치고는 드물게 심각한 혐일 성향도 보이는데 혐중이야 말 안해도 핵쟁이 때문이고[3] 혐일의 경우 키마+컨버터를 쓰는 일본인들에게 자주 시달리고 일본 유저들이 평균적으로 캠핑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라 게임이 루즈해지고 재미없게 만드는걸로 악명이 높아서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한 혐오 이상으로 일본과 일본인들에 대한 혐오랑 증오 발언들이 굉장히 심각한 편이다. 모던 워페어 III가 출시된 후, 핵과 컨버터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혐오 감정이 절정을 찍은 상태.[4]다만 별다른 증거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컨버터인거 같다고 욕하고 징징거리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하도 컨버터무새들이 많아서 이에 피로감을 느낀 유저들도 많아지자 결국 컨버터가 금지어로 지정된 상황이다.[5] 그밖에 DMZ나 워존 등에서 졸렬하게 플레이하는 한국인 유저들을 소짱깨라고 부르거나 조센징이라는 단어까지 쓸 정도로 자국 혐오 발언도 심한 편이다.

모던 워페어 리부트 사후지원 때까지는 모던으로 인한 유입의 증가, 워존의 흥행 등 게임 자체가 선방해 나름 흥갤의 길을 달리고 있었으나 블랙 옵스 콜드 워가 그렇게 잘 뽑혀나오지 못하고 워존 또한 운영사의 어딘가 나사 빠진 사후지원과 핵 문제 등 아시아권에선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자연스레 2020년 후반부터 화력이 거의 죽어버렸다. 그나마 모던 워페어를 기반으로 한 뱅가드에 기대를 거는 유저들도 있긴 했으나, 뱅가드가 콜드워 이하의 결과를 보여주며 자연스레 다시 화력이 죽었고 모두가 모던워페어 II의 출시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지경이었다. 하지만 블랙 옵스 6까지 망조의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자 다른 FPS갤러리로 이주하는 분위기도 많아졌다. 다만, 본 갤러리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갤러리도 있기 때문에 평소 모던갤처럼 활동하다 되려 욕을 먹은 사례도 있는 모양.

국내에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캠페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나 모던 워페어로 유입한 소위 밀스퍼거로 불리는 유저들은 시리즈의 주축 중 하나인 블랙옵스 시리즈를 현실적이지 않다는 핑계로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멀티플레이는 물론이고 엄연히 시리즈의 주요 컨텐츠로 인정받는 좀비 모드를 '콜 오브 듀티가 이런 걸 내놓다니 망조가 들었다'같은 발언을 하며 비하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에 대한 혐오가 심하다. 오죽 이게 심하면 괴상한 스킨을 내놓는 것을 보고 밀스퍼거들 가지치기하니 차라리 잘 됐다는 여론도 나오는 정도이다. 다만, 이것도 정도가 심해져 비비스와 버트헤드로 정점을 찍었을 때나 생성형 AI 남용 등에서는 당연히 이곳에서도 욕이 바가지로 나왔다. 당연히 캠페인이 망작으로 뽑혔을 때도 비판 여론은 나온다.

3.1. 근첩 배척

모던워페어 갤러리가 근첩을 혐오하게된 계기

콜 오브 듀티 마이너 갤러리에서 따로 분리된 사건과 해킹 사태가 모두 근첩이 원인이 되어 일어났기 때문에 타 게임갤보다도 루리웹 유저들을 배척한다. 때문에 근첩을 퇴치하기 위한 노무현 관련 드립이 허용되는 드문 갤러리이다. 그래도 과도한 뇌절은 거르는 편.

소니와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편이다. 일단 소니와 액티비전이 맺은 계약에 따라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즐길 경우 여러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PC가 대부분인 한국 유저들은 플스에서만 퍼주는 혜택을 달갑게 여기는 편이 아니다. 여기까지면 모를까, 디시 특성상 루리웹을 혐오하는 시선이 많은데 루리웹이 플빠웹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플빠가 가득해서 플스 유저는 근첩으로 보는 시선도 많았으며 플스 유저들이 키마 플레이를 할 때 키마를 패드로 인식하게 만드는 컨버터를 키보드, 마우스에 물려서 마우스의 정교한 에임 움직임에 패드의 조준 보정까지 받아 가는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이 꽤 있기 때문에 플스 유저들은 루리웹을 하면서 유사 에임 핵까지 사용하는 양심 없는 유저들이라는 생각을 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특히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PC판 출시가격이 갑자기 급등한 것이 국내 플스 유저들의 요청러쉬 때문이라는게 밝혀져서 인식은 더더욱 추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겠다는 소식을 발표하자 소니가 콜 오브 듀티를 완전히 빼앗길까 봐 인수를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는데 반대한답시고 주장하는 논리들이 하나같이 억지스러워서 안 그래도 바닥까지 떨어진 이미지가 더욱더 깊이 추락했다. 소니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측에 콜 오브 듀티를 게임패스에 입점하지 않을것을 요구하는 계약을 맺은 것까지 확인됨으로써 소니를 진심으로 혐오하는 유저들이 많아진 상황이다. 그렇다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하는 행위 자체를 금기시하는건 아니고 갤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을 쓰는 유저까지 무차별적으로 혐오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최근에는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적대감 보다는 패드(콘솔 및 PC에 패드물림 불문) 유저와 키보드 마우스 유저간의 갈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한번 패드 떡밥이 돌면 갤이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는데, 아예 패드로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행동이라는 논리로 패드유저를 패장연이라 까며 소수의 유저들이 패드 유저라는 이유로 무차별 고로시까지 시전하며 갤이 개판 5분전까지 간 적도 있다. 이건 갤에서 등장한 패드유저들중에 분탕이 다수 있었던 것도 한몫했다.

3.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발매 이후

2022년 들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의 컨텐츠가 속속히 공개되면서 어느 정도 예전같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오픈베타 이후로는 모던 워페어 1보다 런앤건이 힘들어지고 캠핑을 장려하는 듯한 느낌과 괄목할만한 발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실망을 표하는 의견도 있긴 하나, 막상 베타 종료후에는 다시 할게 없어졌다고 하는 등 장장 3년간의 기다림에 부응하는 양질의 게임이라는 점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동의했다. 그러나 얼리 액세스로 풀린 캠페인이 콜드워는커녕 뱅가드와 비교해야 할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준 바람에 이전의 열광적인 기대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내는 유저들도 많아졌지만, 일단은 정식 출시로 풀릴 멀티플레가 베타에 비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와 워존 후속작, DMZ모드의 양상이 드러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평이 대다수.

그러나 모던 워페어 II의 정식 출시 후로는 사상 최악의 맵 디자인, 좋지 못한 총기 밸런스, 극도로 부족한 콘텐츠, PC판 유저가 주 사용층인 커뮤니티답게 PC 포팅을 이상하게 해놓은 비녹스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늘었다. 시즌2 발표 이후로는 사상 최악이라고 평가 받던 콜 오브 듀티: 뱅가드보다도 부족한 콘텐츠, 무료인 워존, DMZ만 편애하는 인피니티 워드의 행태에 분노해서 게임을 욕하는 글들이 수없이 올라오고 있다. 모던 워페어 II의 사후지원이 종료된 시점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은 해결되지않아 게임에 대한 호의적인 시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모던 워페어 III가 출시된 후에는, 게임의 완성도 자체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꾸준히 소통을 해서 게임을 고치려는 슬레지해머의 행보와 잘 만든 좀비모드 덕분에 이전에 비해서는 분위기가 그나마 나아졌었지만 밸런스는 손을 놔버린 슬레지해머의 배짱 운영, 여전히 넘쳐나는 버그, 전세계적 서버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 좀비 모드의 업데이트 유기, 잡을 생각을 안하는 핵과 매크로 등으로 여론이 굉장히 험악해져서 갤러리 분위기도 가히 혐오로 가득 차 있는 상태다. 현재는 사실상 모부투나 뱅가드와 꼴찌 자리를 두고 다퉈야 할 작품이라는 식으로 비하하는 평가가 대다수이며, 대부분은 블랙 옵스 6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러나 블랙옵스 6 역시 시즌 1 기점으로 평가가 좋지 않아서[6] 또 모던워페어 III 재평가론이 슬슬 대두되고 있다. 사실상 콜옵 현역작에 대해서는 욕하면서 하다가 차기작이 나아지기를 바라지만 차기작의 퀄리티가 좋지 않게 나오면 바로 이전 작품(들)에 대한 기묘한 재평가 기조가 콜드워때부터 쭉 이어져오고 있었다. 다만, 갤 내에서 재평가에 대해 거의 이견이 없는 모던워페어와 콜드 워랑 다르게 뱅가드부터 모던워페어 III까지 작품들의 재평가는 "도토리 키재기다." vs "그래도 이건 이전 작품이 더 낫다." 식으로 호불호가 갈리긴 하다.

블랙 옵스 6의 부진 이후로 유저가 많이 빠지고 갤의 화력도 많이 죽어서 사실상 망갤로 전락했다. 뱅가드 시절보다도 글리젠이 많이 죽은 상태. 그나마 매년 게임이 나오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특성상 신작이 괜찮게 잘 만든 수작 정도로만 나와도 언제든지 갤이 활성화 될 가능성은 많아서 그나마 낫다.

4.

4.1. '나는 ○○○랑 성교했다' 밈

파일:mwmg_voodoo.png
원본
해당 년도의 콜 오브 듀티 작품이 출시되기 전 그 작품과 성교를 했다는 글을 올리는 것이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흔한 뻘글에 지나지 않을 것이나, 하필이면 이 표현이 처음으로 사용된 것이 콜 오브 듀티 최악의 작품으로 취급되면서 시리즈가 지옥으로 질주하는 신호탄을 쏜 뱅가드가 출시된 해였기 때문에 밈화되었다. 이 후로 매년, 또는 매 시즌 시작 전 성교했다라는 글이 써지며, 불안해지니 하지 말라는 덧글이 많이 달린다. 사실상 일종의 망겜 초식 혹은 저주(...)를 거는 목적으로 쓰이고 있는 셈이다.

해당 밈은 템플릿화 되어 다른 갤러리에서도 드문드문 볼 수 있는 밈이 되었다.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원래 목적에 걸맞게 출시 직전의 게임 혹은 호불호가 갈리거나 부정적인 평가가 가득한 요소에 주로 쓰이고 있다. 모던갤을 제외하면, 인원 교류가 잦은 배틀필드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에서 종종 보이는 편이다.

4.2. 뉴 콜드 워 드립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뉴 콜드 워 내주고 개발하고 있나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뉴 콜드 워 내주고 개발하게 되고 있나요?
이 게임의 허구 이야기 배경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벌어지고 이어지는 신냉전 시대로 바탕을 하는 것을 하며 북한 중국 내 쿠데타 발생과 이슬람 테러조직의 야욕과 북한과 중국과 이슬람 테러조직을 일망타진에 하게 되는 미국과 우방국들의 국제 합동 연합군의 주인공들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걸로 하게 될까요?
당사자가 실제 쓴 글 중 하나 #

뉴 콜드워가 실제로 나오냐며 여기에 북한의 참전, 서방과 중국을 포함한 제2세계의 대결 등 자신의 망상을 마구 덧붙여 네이버 게임이나 유튜브 댓글, 그외 다른 커뮤니티[7] 등에서 거의 꾸준글에 가까운 뻘글을 쓰던 사람이 있었는데, 작성된 글들의 상태가 하나같이 비문투성이인데다 약간 맛이 간 상태였고, 이것이 모던워페어 갤러리에 수입되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것을 패러디한 글들이 간혹가다 나오기도 한다. 예시글 여기에 모던워페어 리부트 II 이후의 콜 오브 듀티 신작들도 하나같이 맛이 간 모습을 보이며 이 글을 쓴 사람을 보고 이런 미래를 예지하다가 맛이 가버린 것이 아니냐는 동정 아닌 동정도 나왔다.

이후, 콜 오브 듀티 2026가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과 K 계열 무기들이 유출된 것, 거기에 내부에서 모던 워페어 라고 불리고 있다는 루머가 유출되면서 뉴 콜드워 드립이 또 흥하게 된다.

4.3. 뱅가드 찬양 밈

파일:codv_vangoated1.png
콜 오브 듀티: 뱅고티드
콜 오브 듀티: 뱅가드를 무지성 찬양하는 밈이다. 뱅가드 자체가 모던 워페어블옵 콜드 워의 단점을 합치고 거기에 본인들만의 단점을 넣은 무언가였다보니, 근래에 나온 콜 오브 듀티 작품 중에서는 출시 당시 기준으로 가장 평가가 나쁜 편에 속했다. 문제는 출시 당시에도 평가가 그리 안 좋았는데, 시즌마다 상식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핍진성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더 나빠졌다는 것(...).

결국, 유저들은 다음 작품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정작 다음작과 다다음작인 모던 워페어 II모던 워페어 III의 평가가 연달아 망해버리면서 시리즈 자체에 침체기가 와버렸다. 이후 블랙 옵스 6는 이를 능가하는 게임성과 사상 최악의 운영으로 더욱 더 망해버리면서, 뱅가드 정도면 선녀가 아니냐, 뇌절도 이렇게까지 뇌절을 하면 예술이다, 그래도 운영은 잘하지 않았냐는 식으로 어정쩡하게 재평가를 하는 사람이 늘어버렸다. 그리고 더 나아가 뱅가드 자체를 '뱅고트' 혹은 '뱅고티드'라며 뇌절 억빠하는 유저까지 나오면서, 결과적으로 뱅가드 자체가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만 있는 밈이 되버렸다.
파일:codv_vangoated2.png
모비우스의 그 자세 원본
요즘 콜옵에 혁신이 없다는 소리에 진짜 혁신이라며 뱅가드를 추천하거나, 뱅가드 2가 나와서 흥행을 이끌 것이라고 하거나, 은근슬쩍 뱅가드 미화를 하는 등의 사용 예시가 있다.

또한, 파생된 밈으로 뱅가드의 등장인물인 부처 대위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취급 받는 밈이 있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배경의 게임인데도 1971년생인 스눕 독이 출전하고, 킹콩고질라가 나오고, 급기야 부처 대위가 금괴 때문에 동료들과 총질을 하고, 미래에서 메넨데즈가 시간 여행을 오고, 부처의 이후 행적이 붕떠버린 것은 물론이고, 여러 떡밥이 맥거핀으로 전락하는 초전개뱅가드 시즌 내내 이어졌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모던갤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부처 대위가 멀티버스를 오가며 시간선을 조작하고 있다는 설부터, 뱅가드 스토리 자체가 치매 걸린 부처 대위의 망상이라는 주장까지, 사실상 뱅가드에서 생긴 모든 문제의 근원이자 해결책으로 취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설정 오류를 해결해줄 부처 대위가 차기작에서 재등장(?)하기를 바라는 유저도 적잖은 편이다.

또한, 뱅가드를 만든 슬레지해머 게임즈 역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상화되는 뱅가드와는 다르게 이후 출시한 MWIII는 갈수록 엉망인 밸런스 패치와는 별개로 현세대 콜옵 중 가장 뛰어난 맵 퀄리티를 자랑하고 사후지원도 굉장히 잘해줬으며 블랙옵스 6와 천지차이의 퀄리티를 보였기 때문에 매번 슬황이라고 추켜세워지고 있다.

5. 기타

모던 워페어 시절에는 오퍼레이터인 예고르가 선택되었을 시의 호쾌한 모션과 호감있는 분위기 때문에 갤주로 취급받고 있었다. 한때 베일이 새 갤주가 될 '뻔' 했으나 투표로 예고르가 승리. 그런데 이후 대사조차 제대로 없는 오퍼 벨리칸이 출시되면서 반쯤 조롱하는 의미로 '새로운 갤주'라는 별명을 붙이다가, 언제부턴가 벨리칸까지 같이 갤주로 취급하는 풍조가 생겨났다.

스트리머 중에서 알로직의 경우 스트리머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 없기 때문에 알로직은 콜교익[8]이라고 불렸으며 해당 스트리머는 특유의 약팔이와 여러 사건사고 때문에 모던워페어 시절 언급이 많았다.[9]

현재 알로직의 악명이 다른 게임 갤러리에도 퍼졌는지 알로직이 특정 신작 게임을 찍먹하고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 해당 게임 갤러가 모던워페어 갤러리에 반품한다고 드립치러 오기도 한다.

워존 1편 시절에는 "위장작 쉽고 빠르게"라는 제목으로 도배를 하는 치트 장사꾼이 출몰한 적이 있었다. 속칭 '봇로비'라는 이것은 봇으로 도배된 매치를 만들어서 구매자가 이 로비에 들어오게 만든 다음 멍하니 있는 봇들을 사살하여 위장에 필요한 조건을 날로 먹을 수 있게 하는 용도이다. 플레이어들에게는 이베이보다도 비싸게 팔아먹냐고 욕을 먹고 매니저들이 출몰 때마다 금지어 지정은 기본에(그래도 필터링 회피를 꾸역꾸역 한다) 차단을 하느라 발품을 팔기 일쑤였다. 당연하지만 핵과 마찬가지로 게임 약관 위반이니 명심할 것. 하도 학을 떼이다보니 '쉽고 빠르게'라는 형용사 자체가 밈이 되었다.

모던 워페어 II모던 워페어 III 중에 누가 더 낫냐고 비교하는 것을 별로 달갑지않게 여긴다. 어차피 두 작품다 두눈뜨고 못봐줄 망작인데 굳이 비교하는게 똥 VS 설사 같은 의미없는 느낌이라고. 하지만, 블랙옵스 6 출시 이후로는 두 작품 모두 블랙옵스 6에 비하면 명작 그 자체 아니었냐며 재평가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1] 사주를 받은 자는 컴본갤등지에서 개념글을 밥먹듯이 주작하며 타르코프 갤러리 / VR챗 갤러리 등 여러 마이너갤러리를 해킹해서 터뜨리거나 입맛대로 가지고 놀다 싫증나면 버리고 떠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유저이다. 김유식에게 고소까지 당했다 앙망문까지 썼던 전적이 있다.[2] 말이 대피소이지 매니저도 없는 사실상 무법지대이다.[3] 예시로 호랑이 오퍼레이터로 지모 오퍼레이터를 처형하는 짤이라도 올라오면 갤러리가 환호한다.[4] 모던 워페어III 같은 경우 롱보우처럼 근접샷이 쉬운 스나나 락우드 680같은 원샷킬이 쉬운 샷건을 사용하는 핵,컨버터가 가장 악질로 뽑힌다. 다만, 꼭 핵이나 컨버터가 아니여도 하나같이 스나로 캠핑만 해 팀의 기여를 전혀 하지 않거나 소형맵에서 헤비메이커 등의 샷건과 아킴보만 사용해 유저에게 불합리함을 선사하는 등 다른 부분에서도 불만이 많다.[5] 다만 의미가 없는 것이 컨버터라는 단어를 변화시켜서 콘버터라고 많이 말하고 그걸 또 변화시켜서 요즘은 옥수수버터라고 말한다(...) 이런식으로 컨버터 언급을 자주 하니 사실상 금지어로 정한게 의미가 없다.[6] 이는 또 다시 벌어진 주먹구구식 워존 통합도 한몫했다.[7] 이 글을 쓴 당사자는 Red2.net에서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관련 뻘글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 얼마안가 사라진것 같지만...[8]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말이 안되는 무기세팅을 뉴비들한테 자꾸 약팔이한다는 점에 착안해 황교익의 이름에서 따온 멸칭이다.[9] 자세한것은 알로직/논란 및 사건 사고문서에서 확인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