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82647,#010101>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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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글 플레이
싱글 플레이 무기들의 경우 숙련병(Hardened) 난이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다.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전통인 노리쇠 고정이 이번에도 구현되어, 대부분의 반자동, 자동화기류들은 탄환을 전부 소비하면 노리쇠를 고정시키는 게 재장전 모션에 추가돼 약실에 탄환이 남아있을 때보다 재장전이 느려진다. 그러나 실제로 무기에 탄환이 채워지는 시점이 재장전 모션이 끝나는 시점보다 더 빠르기에, 노리쇠를 당기는 모션을 캔슬하고 재장전을 마치는 트릭이 존재한다. 방법은 재장전시 무기의 장탄수가 다 채워지는 순간 빠르게 무기를 두번 스위칭하는 것.[1] M1 개런드나 광선총같이 아예 모션이 다 끝나야만 탄환이 채워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번작에선 아군 오사로 인한 게임 오버의 판정이 매우 관대하다. 플롯 아머 보정이 걸려있어 절대로 죽지 않는 아군을 제외하면 '마음껏'이라는 말을 써도 될 정도로 아군을 쏴죽이기는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아군이 가진 무기를 빼앗는 게 매우 쉽다. 이를 이용해 미군 최고의 무기인 BAR을 들고 다니는 아군을 양껏 죽이거나/죽게 내버려두거나 해서 BAR 풀탄창을 들고 배부르게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적군, 혹은 아군의 권총을 노획할 계획이라면 기관단총같은 자동 화기를 장비한채 근거리에서 어깨나 발목같은 치명상을 입히지 않을 만한 부분을 노려 쏘면 적이 비틀거리며 쓰러진채 기어가다가, 혹은 쓰러진채 곧바로 권총을 뽑아드는 경우가 있다. 적의 손에 권총이 들린 것을 확인한 후 곧바로 사살하면 노획 성공. 그 밖에도 아군과 적군이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죽지 않은채 오래도록 교전을 하게 내버려두면 주무기 대신 권총을 뽑아들고 사격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그게 적군이 됐든 아군이 됐든 재빨리 죽이면 역시 노획 성공.
1.1. 미군 임무
1.1.1. 미합중국 해병레이더스 (Marine Raiders)
* M1 개런드모든 미션에서 등장하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의 영원한 단짝. 반자동 소총답게 머리나 가슴을 제외하면 2~3발을 쏴야만 적을 쓰러트릴 수 있으나, 탄창을 사용하는 다른 반자동 소총과는 다르게 클립만 집어넣으면 재장전이 끝나므로 재장전 속도가 아주 빠르다. 지속화력이 뛰어나다는 말. 적들이 계속 리젠되어 플레이어의 위치까지 돌격해오는 상황이더라도 어느 타이밍에 재장전을 해야 안전하려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탄창식이지만 경기관총 판정을 받는 99식이나 BAR보다 조작 속도가 빠르고 반자동이라서 볼트 액션 소총보다 유연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절대다수의 아군들이 들고 나오기 때문에 탄약 보충도 매우 쉽다. 결론은 쓸만한 무기.
전작들과는 달리 탄환을 전부 소비하지 않고도 재장전이 가능한데, 노리쇠를 당겨서 클립을 빼낸후, 다시 클립을 집어넣는 모션이라서 탄환을 다 소비한 후 하는 재장전보다 훨씬 느리다.
Hard Landing과 Relentless 미션에선 총류탄이 부착된 모델이, Little Resistance 미션에선 총검을 부착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한다. 총류탄은 착탄 즉시 폭발하는 특성상 매우 유용하며, 총검은 근접 공격의 사거리가 증가하지만 고난이도에선 총검을 들고 돌격 할 일이 없으니 있으나 마나한 옵션. 그 밖에도 무기를 집어넣는 속도가 다른 무기들에 비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이용해 Breaking Point 미션에서 박격포 탄두를 좀 더 빨리 던져대는 게 가능하다.
* M1A1 카빈위의 M1 개런드에 비해 장탄수가 7발 더 많은 15발이며, 화력은 같고 반동은 더 적다. 문제는 부족한 탄약. 이 무기를 개런드에 비해 들고 다니는 병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2] 단, Breaking Point 미션에서는 아군들이 슈리성 이전까진 이 무기를 계속 들고 나오므로 맘껏 쓸 수 있다.
멀티플레이와는 다르게 발사 속도가 M1 개런드와 맞먹을 정도로 느리다. M1 개런드와 마찬가지로 무기 집어넣는 속도가 빠른 편.
* 톰슨 기관단총빠른 연사력에 비해 20발이라는 적은 장탄수, 높은 반동 때문에 썩 좋은 무기는 아니다. 화력이 기관단총 중에서 가장 강력하나 수치상으로만 그렇고, 두발을 쏴야 적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은 다른 기관단총들과 똑같으니 아무 의미 없는 장점이다. 그나마 재장전 속도가 제법 빠른 편이긴 하다.
캠페인 진행시 대부분의 미군 기관단총 사수들이 한정적으로 들고 다니기 때문에 탄약 수급도 조금 어렵다. Semper Fi 미션 후반부에서 트럭 드럼통에 대검을 꽂아넣을 때, Burn' em Out 미션에서 두번째 박격포 진지를 격파한 직후, Breaking Point 미션 후반부 슈리성 진입 후에 보충되는 아군들이 톰슨을 들고 다니며, 이 중 Burn' em Out의 경우엔 그 이후로 충원되는 아군들은 다시 M1 개런드를 들고 다니게 된다. 앞서 언급한 Breaking Point 미션에서는 아군 기관단총사수들이 등장하는 수가 다른 미션에 비해서 상당히 많으므로 어느정도 사용해 볼 여지가 있다.
* M1918 브라우닝단 한방으로 적을 사살할 수 있으며 자동 사격까지 되는 미군 최고의 무기. 발사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어차피 한발만 맞춰도 적이 쓰러지므로, 느린 발사 속도는 오히려 무기를 제어하기 쉬운 장점이 된다. 조준시 확대 배율도 높다. BAR의 특성상 가늠쇠가 어정쩡해서 장거리에선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훌륭한 무기. BAR이 현실에서 쓰였던 방식처럼 자동 소총보다는 반자동 소총에 가깝게 운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캠페인 진행이 매우 쉬워진다. 이것이 기본무기로 지급되며, 중간중간 죽은 아군에게서 탄약 보충이 가능한 Hard Landing 미션은 월드 앳 워 캠페인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낮은 편이다.
그 밖에도 Burn 'em Out 미션에선 처음 기관총 진지에 아군 분대가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 연막탄을 던지라는 아군의 말을 무시한채 계속 참호에 웅크리고 있으면 BAR로 무장한 아군이 참호에 들어가려다 기관총에 맞고 죽어나가는데, 이렇게 아군이 죽어나가길 기다리면 BAR 풀탄창을 들고 시작할 수 있다. Relentless 미션에서도 중간에 아군 전차가 플레이어 우측에서 진입할 때 BAR을 든 아군 서너명이 있는데 이들을 죽여 얻을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와는 달리 양각대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는데, 실제로 무기를 거치하게 해 주는 Deployable 옵션이 붙은 게 아니라서 그냥 장식이다.
* 브라우닝 M1919빠른 연사력과 높은 명중률, 125발이라는 넉넉한 탄창, 그리고 적중시 적들의 사지 절단이 매력이 무기. 연출과 달리 실제 화력은 기관단총 수준이며[3], 조준 시 가늠자가 시야를 좀 가리나 익숙해지면 큰 문제는 아니다. 다만 재장전 속도가 살인적으로 느리다. 특히 싱글 플레이 한정으로 탄환을 전부 소비하지않고 재장전을 하면 탄띠를 빼내는 모션이 추가되어 M1 개런드처럼 훨씬 더 느린 재장전을 한다.
싱글 플레이에서 조준 시 무기의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한다. 배율이 좀 낮은 편이나 그렇다고 비조준 난사하면 에임이 너무 흐트러지기에 반드시 조준해서 쓰는 게 좋다. 조준에 익숙해지면 낮은 반동, 높은 명중률, 넉넉한 탄창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2~3 점사를 통해 근거리든 원거리든 적을 탁월하게 제압할 수 있다. 다만 중기관총이라 기동성이 느린데다 적이 걸핏하면 기관총을 든 플레이어에게 집중적으로 수류탄을 던져대니 사격 자리를 잘 잡는 게 좋다. 멀티 플레이에선 다른 무기들처럼 조준선으로 바뀐다. Relentless, Breaking Point 미션에선 양껏 사용이 가능하며, Blowtorch & Corkscrew 미션에서는 시작시 주어지는 무기지만 풀탄창이 아닌데다가 중간에 탄약 수급도 되지 않는다. Breaking Point에선 이 무기를 아군이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병과명이 기관단총사수(Submachine gunner).
* M1897 트렌치건소련군의 더블 배럴 샷건과 더불어 게임내 유이한 산탄총. 작동 방식이 펌프 액션이기 때문에 근접시 초탄이 빗나가기라도 한다면 펌프질 하는 사이 벌집이 되고 만다. 타격시 사지가 찢어지는 매력으로 플레이어를 홀려서 근접전을 하게 만들어버리는 원흉. 연막탄을 사용해 안전하게 거리를 좁혀가며 써먹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정 산탄총을 고난이도에서 써야겠다면 무리하게 근접전을 벌이는 일이 없도록 하자.
멀티 플레이에서와는 달리 6발이 장탄되며, Little Resistance, Burn 'em Out, Relentless 미션에서 등장한다.
* 콜트 M1911일반적인 권총으로 근거리가 아니면 두세방을 맞춰야 적을 죽일 수 있다. 전작의 가즈"권총을 뽑는 것은 언제나 재장전보 다 더 빠르다."라는 공식이 어느정도 적용되어 무기 변경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전작만큼의 초월적인 스피드는 아니다. 살짝 빠른 정도. 그래도 권총의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수류탄을 피해 달아나는 등,[4] 스위칭 전용 무기로는 사용해 볼 가치가 있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8발이 장탄 되는데, 타 국가의 권총들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인듯 하다.
* 스프링필드멀티 플레이에서와는 달리 조준경을 부착한 버전만이 등장한다.
미군 미션에서 똑같이 저격총 포지션으로 나오는 조준경이 부착된 아리사카와 비교하자면 화력과 발사 속도, 재장전 속도[5]가 스프링필드 쪽이 더 나은 편이다. 조준경 레티클도 단순한 십자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준이 좀 더 편하다. 하지만 흔히 등장하는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탄약을 확보하는 게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Relentless, Breaking Point 미션에서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Semper Fi 미션에선 유일하게 이 무기를 사용하는 아군인 '데니 이병(Pvt. Denny)이 등장하는데, 플롯 아머 보정이 있어 절대로 죽지 않는 녀석이지만 가끔씩 버그로 처음 일본군 기지를 격파한 후 숲으로 진입할 때 죽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주워서 쓰는 것도 가능.
Relentless, Breaking Point 미션에서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Semper Fi 미션에선 유일하게 이 무기를 사용하는 아군인 '데니 이병(Pvt. Denny)이 등장하는데, 플롯 아머 보정이 있어 절대로 죽지 않는 녀석이지만 가끔씩 버그로 처음 일본군 기지를 격파한 후 숲으로 진입할 때 죽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주워서 쓰는 것도 가능.
* M2 화염방사기불에 스치는 즉시 사망[6] 무한탄창, 산탄총과는 달리 지속적인 공격도 가능하므로 근접전 한정으로는 최강의 무기이다. 들고 있을 시 중기관총을 든 것마냥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과열 개념이 있어 오랫동안 불을 뿜어대면 노즐이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딜레이가 생긴다. 미군 미션에선 적의 시야를 가려줄 연막탄도 있고, 교전 자체가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활용도는 높다. 반자이 돌격을 시도하는 일본군에게 지져주면 그야말로 역관광. 그 밖에도 정글 지형의 잔디들을 불태워 시야를 확보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대표적으로 Blowtorch & Corkscrew 미션. 다만 위의 이야기는 Hardened 이전의 이야기로 Veteran 난이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사거리가 짧고 기동성이 낮은 것이 너무나도 뼈아프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장 큰 장점인 근접화력도 멀티플레이가 아닌 싱글플레이에서는 대부분의 무기가 근접전에서 초고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빛을 바란다. 여담으로 모델링 재활용으로 독일군 화염방사병들도 미군의 무기인 M2를 사용한다.
* 광선총트레이아크 콜 오브 듀티의 간판 슈퍼무기인 레이 건. 엄밀히 말하면 제식 무기는 아니나 미군 임무 중 한 임무에서밖에 얻을 수 없기에 여기에 추가한다. 사실상 이스터 에그성 무기로,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약간의 저항에서 첫번째 포격을 성공시킨 후 해변가를 자세히 보면 물 웅덩이 3개와 물이 없는 조그만 웅덩이가 하나 보일 것이다. 2~3초정도 가장 오른쪽의 물웅덩이부터 들어갔다가 가운데 물웅덩이로 들어가서 또 2~3초정도 있고, 다음에 제일 좌측의 큰 물웅덩이에서 10~20초정도 있으면 땅이 흔들리며 기괴한 목소리와 함께 고전 SF에나 나올 법한 디자인의 광선총을 물고 있는 사자상 4개가 튀어나온다. 사자상에 가까이 가 상호작용 버튼을 누르면 광선총을 얻을 수 있다.
타 무기와의 비교가 의미가 없는 수준의 대미지와[7] 압도적인 명중률, (탄약 보급을 위해 물량이 무제한인 사자상 4개로 다시 되돌아간다는 전제 하에) 거의 무한에 가까운 탄 수급량, 장탄 수도 그득한데다가 빠른 연사속도를 모두 가진 진정한 깡패총이다. 하지만 Hardened 난이도에서는 쓰기 고민되는 무기. 탄속이 느려터져서 분명히 먼저 쐈는데 같이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Recruit, Regular 난이도에서는 충분히 학살극을 벌일 수 있는 장난감이며 꼭 쓰는 것이 좋다.
* 연막탄상대 근처에 터트리면 제압사격을 무력화시켜 특정 지역에서 통과를 돕는 역할을 한다. 미군 캠페인 진행시 아군이 연막탄을 던지라는 명령을 내릴때가 있는데, 이를 무시한채 플레이어 재주껏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Burn 'em Out과 Blowtorch & Corkscrew 미션 한정으로 보충이 가능하다.
- M9 바주카
미군의 대전차 화기.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며 치하를 완파시키는데 2발이 필요하다.[8] 어이없게도 소련군 마지막 미션인 Downfall에서도 등장한다. 탄도가 제멋대로인 판처슈렉에 비해 비교적 올곧게 날아가는 것이 특징.
1.1.2. 일본 제국군 (Imperial Japanese Army)
* 100식 기관단총미군의 톰슨과 비교해 10발 더 많은 30발이라는 장탄수와 작은 반동으로 괜찮은 무기에 속한다. 최대 소지 탄약수가 160발로 좀 적은 편이지만 일본군들이 세명중 한명꼴로 들고 나오는 게 100식이므로 탄약 문제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저 무시무시한 화력과 명중률 덕에 수류탄 폭격과 더불어 고난이도가 될수록 난이도 급상승에 일조하기로 악명이 높다. 그나마 거리를 두고 교전하면 기관단총의 한계상 상대하기 수월하나, 베테랑쯤 되면 AI들 조준이 장난아니라서 원거리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보인다. 특히 동굴이나 참호같이 근거리 교전이 일어나는 환경에서 일본군이 이걸 들고 곳곳에 매복하고 있어서 큰 위협이 된다.
* 아리사카일반적인 볼트 액션 소총. '일본군의 무기'라는 편견과는 달리 볼트 액션 소총으로서 기대해 볼 만한 성능을 가졌다. 멀리서 한방에 적을 처리하는 식의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고려해보자.
바리에이션으로 각각 총검과 조준경이 부착된 모델을 얻을 수 있는데, 총검 부착 모델은 반자이 돌격을 밥먹듯 하는 일본군에게서 쉽게 얻을수 있지만, 총검 부착 M1 개런드가 그러하듯이 고난이도에선 아무 의미없는 옵션이다.
조준경 부착 모델은 Semper Fi, Burn 'em Out, Blowtorch & Corkscrew, Breaking Point 미션에서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나무 위에 올라가있는 일본군 저격수들에게서도 운 좋게 얻을 수 있다.
스프링필드와 비교하면 화력이 좀 약해서 팔, 다리같은 관절을 맞추는 것으론 적을 죽이지 못한다.[9] 발사 속도와 재장전 속도 역시 약간 느리고, 조준경 레티클도 조금 난잡하다. 하지만 조준경이 없거나 총검이 부착된 아리사카와 탄약을 공유하기 때문에 탄약 고민을 할 필요가 없고, 격발시 반동이 스프링필드보다 적다는 장점이 있다. 둘 다 장단점이 비교적 뚜렷한 편이니 입맛에 맞게 골라 써 보자.
조준경이 분명 측면에 부착되어 있어 클립을 사용해 한번에 재장전이 가능할텐데도 굳이 한발씩 정성스레 장전하는 특징이 있다.[10] 물론 다른 조준경 부착 볼트 액션 소총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함이겠지만.
* 남부일반적인 권총. 타 국가의 권총과 비교해서 관통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무기로 얇은 엄폐물에 숨은 적을 관통해서 맞출 일이 없으므로 별 의미없는 장점. Semper Fi 미션 시작시 설리번 병장이 손에 쥐어주며, 미션 후반부 일본군에게 난도질을 당한 후에도 한정을 뽑아든다. 가급 빈사 상태인 일본군이 뽑아들기도 한다. Hard Landing 미션에선 화염방사기를 얻어 벙커를 파괴시킨 후, 벙커 안쪽 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 99식 경기관총고난이도 요주의 무기. BAR처럼 단 한방에 적을 처치할 수 있으며, 발사 속도도 빠르고 작은 반동과 높은 정확도, 한 탄창에 넉넉히 32발이 장탄되는 스펙상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무기. 동굴 교전에서 이걸 들고 매복한 일본군[11]에게 바로 회색 화면을 보기 일수. 다만 조준 사격 시 탄창에 의해 시야가 심하게 가려지는데다가 경기관총 판정이라서 일반적인 기관단총이나 소총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
문제는 이 강력한 무기를 일본군이 들고 나와 플레이어에게 퍼붓는다는 점이다. 저 강력한 스펙이 일본군이 사용할 때도 그대로 적용되는데다가 운용시 기동성 문제나 시야확보 문제는 AI에게는 의미가 없어서 한번 99식 사수에게 유효타를 내준 순간 교전 거리와는 무관하게 손 쓸 도리도 없이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된다. 따라서 사수가 플레이어를 쏘기 전에 죽이는 법 외에는 딱히 뾰족한 수가 없다. 연막탄이 있다면 아낌없이 던져주자.
이 99식의 악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구간이 Burn 'em Out 미션의 마지막 박격포 진지 앞 땅굴과 Blowtorch & Corkscrew 미션 마지막 벙커 앞의 왼쪽 갈래길, 그리고 벙커 최상층 박격포 진지 근처 구간이다. 특히 왼쪽 갈래길 구간은 일본군의 99식 사수 하나가 벽을 뚫고 사격을 하는 끔찍한 버그를 달고 있어 고난이도라면 오른쪽 갈래길을 택하는 게 매우 현명한 선택이다.
양각대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지만 장식에 불과한 BAR과는 달리 실제로 Deployable 옵션이 붙었다면 거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32발이 장탄되는 무기를 거치해봤자 별 쓸모가 없으니 결국은 거치가 불가능한 BAR과 똑같아진다. Little Resistance, Burn 'em Out, Relentless, Blowtorch & Corkscrew 미션에서 획득 가능하다.
- 92식 중기관총
일반적인 거치형 기관총. 실제 무기가 30발 들이 탄창을 사용하고 과열이 잘 안나는데에 비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거치형 기관총이 그렇듯 무한 탄창이며, 과열 개념이 존재한다. 캠페인 진행중 이러한 거치형 기관총을 사용할만한 구간이 등장하는데, 최대한 빨리 써서 적이 막 나올 때 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적들의 총알 세례를 온몸으로 맞이하니 포기하고 엄폐하는 게 낫다.
- 3연장 25mm
Hard Landing, Relentless 미션에서 등장하는 대공포로 블랙 캣 미션 외에는 일본 항공기가 안 나오기에 미군인 플레이어는 주로 빼앗아서 거치형 기관총처럼 쓴다. 특징은 거치형 병기다운 높은 명중률과 매우 빠른 발사속도, 3연장이라 과열이 없다는 점. 대공포답게 화력은 정말 굉장한데 보병은 맞으면 바로 녹고 전차를 포함한 기갑 차량도 파괴할 수 있다. Hard Landing 미션 후반부에서도 이를 이용해 전차를 파괴하라는 아군의 지시가 내려진다. 단점은 포신 회전 속도가 느리고 사수가 노출된 구조라는 점. 일본군 사수는 대공 사격만 하기 때문에 지상 사격을 안 하는건 다행이나[12] 포신이 하늘로 향해있어서 지상으로 돌리다가 죽기 쉽다. 이런 경우 중간에 내려도 대공포는 조준한 곳까지 알아서 회전하니 조준만 돌린다음 내려서 잠시 엄폐했다가 다시 타는 것도 좋다. 고난이도에선 특히 탑승했다 내려서 포신 회전만 시키는 게 중요하다. 여러 개의 대공포를 미리미리 포신을 지상쪽으로 다 돌려두고 거치형 기관총처럼 적이 나오자마자 타서 바로바로 긁어버리는 기민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마냥 포기하기엔 저 강력한 화력이 아까우니 적극 활용해보자. 다만 적이 조금씩 새서 총알이 날아오기 시작하면 바로 내려서 엄폐할 것.
- 박격포탄
Breaking Point 미션에서만 등장. 박격포의 탄두를 수류탄처럼 던지는 형식이다. 해당 임무의 박격포 진지에서 수급해 무한으로 던질 수 있으며, 착탄 즉시 폭발에다가 폭발 범위와 위력도 일반 수류탄에 비해 훨씬 좋다. 단점이라면 박격포탄 자체가 일회성 물건이라 한 번 던지면 다시 수급해와야 하며, 무기를 바꿔들면 들고 있던 박격포탄은 사라져 버린다.
1.2. 소련군 임무
1.2.1. 붉은 군대 (Red Army)
* 모신나강볼트 액션 소총. 묵직한 격발음과 경쾌한 노리쇠 당기는 소리가 매력인 무기로 Vendetta 미션 한정으로 조준경이 장착된 모델이 등장한다. Blood and Iron 미션과 Heart of the Reich 미션을 제외한 모든 소련군 미션에서 얻을 수 있다.
* PPSh-4171발이라는 넉넉한 탄창, 매우 빠른 발사 속도와 매우 작은 반동으로 소련군 최고의 무기다. 그래서인지 소련군 초반부 미션에선 충분한 탄약을 확보하는 게 힘들다.[13] Heart of the Reich 미션에선 몇몇 아군을 제외하면 충원되는 모든 아군들이 이 무기로 무장하기 때문에 이들을 죽여 배부르게 난사할 수 있다. 사실 고난이도면 아군도 엄청 갈려나가기에 팀킬을 안 해도 주울 총이 넘쳐난다.
전작들과는 달리 탄창이 아닌 방아쇠울 앞쪽을 잡고 쏘며, 이 덕분에 무기의 3인칭 모델링은 방아쇠와 탄창 사이의 거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진 기괴한 형태가 되었다. 게임 내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캐릭터의 파지 모션을 따로 만들어두지 않은 점일테지만.
* SVT-40탄창을 사용하는 반자동 소총. 게베어 43에 비해 잘난 점이 아무것도 없으며, 반동이 크고 재장전 속도가 느린 단점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캠페인에선 쓸 가치가 없는 무기다. Heart of the Reich, Downfall 미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PPSh-41과 비슷하게 방아쇠와 탄창 사이가 길어진 괴상망측한 모델링을 자랑한다.
* 토카레프 TT-33일반적인 권총. Vendetta, Blood and Iron, Heart of the Reich 미션을 제외한 모든 소련군 미션에서 기본 부무장으로 주어진다. 재장전 속도가 느린 편.
* PTRS-41실제 모델은 대전차 소총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조준경을 장착한채 대물 저격총 포지션으로 등장. 사용 탄환 크기에 걸맞은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어딜 맞추든 단 한발로 적을 사살할 수 있다. Vendetta 미션과 Heart of the Reich, Downfall 미션에서 등장한다.
* 2연발 산탄총2연발 반자동 산탄총. 미군의 트렌치건과 비교해 보면 펌프 액션이라는 단점에선 벗어났지만 2발이라는 위태로운 장탄수 때문에 초탄이 빗나가느냐와 초탄과 차탄이 빗나가느냐의 차이다. 둘 다 위험한건 마찬가지임으로 얌전히 봉인하는 게 상책.
* 화염병멀티 플레이에서와는 달리 미군의 연막탄처럼 특수 수류탄으로 분류된다. 별다른 쿠킹이 필요없이 착탄 즉시 폭발한다는 점과 착탄 지점에 불을 질러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게 가능하므로 수류탄의 훌륭한 상위호환. 캠페인 진행시 몇몇 아군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스크립트된 액션. 당연하게도 물 웅덩이에 던지면 폭발하지 않는다.
- T-34 기관총
소련군의 전차인 T-34에 부착되어있는 기관총으로 모델링을 보면 영락없는 브라우닝 M1919이나, 어째서인지 격발음은 멀티 플레이의 DP-28이다. 게임내 분명 존재하는 무기를 굳이 내버려두고 고증 오류를 범하면서까지 타 국가의 무기를 모델링으로 쓴 이유가 궁금해지는 무기. Ring of Steel 미션 후반부에서 전차에 탑승해 사용할 수 있다.
1.2.2. 독일 국방군 (Wehrmacht)
* Kar98k모신나강과 비슷하나 탄약 수급이 좀 더 쉽고, 조준시 확보되는 시야도 살짝 넓으며 조준 발사 후 노리쇠를 당길때도 모신나강처럼 화면을 완전히 가리지 않기 때문에[14] 사실상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 게베어 43위의 Kar98k와 비슷한 케이스. SVT-40보다 넓은 시야가 확보되는 가늠쇠와 작은 반동, 상술한 노리쇠 캔슬 트릭을 쓰면 탄환이 남아있을 때 하는 재장전보다도 더 빠른 재장전 속도로 SVT-40보다 더 좋다. Downfall 미션에서만 아군을 죽여가면서 얻어야 하는 SVT-40과는 달리, 여러 미션에서 독일군들이 들고 나온다는 것도 장점.
* MP40기관단총 치고는 연사력이 느리고 반동이 커서 근접 교전 용도로는 좀 불안정하지만, 돌격을 지양하고 교전 거리를 최대한 벌려야 안전한 진행이 가능한 고난이도에선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Blood and Iron 미션을 제외한 모든 소련군 미션에서 얻을 수 있다.
* StG44MP40에서 반동을 줄이고 화력을 살짝 강화시킨 무기. 하지만 두발 쏴야 적을 죽일 수 있는건 똑같다. PPSh-41이 방아쇠울 앞쪽을 FM대로 잡고 쏘는 것과 반대로, 이 무기는 탄창을 잡고 쏘는 게 특징. 게베어 43과 같이 장전 캔슬 트릭을 쓰면 탄환을 다 소비한 후에 하는 재장전이 더 빠르다. Ring of Steel, Downfall 미션에서 노획할 수 있다. Heart of the Reich 미션에서도 등장하긴 하는데, 미션 극후반부에 가서야 비로소 독일군이 들고 나오므로 제대로 사용하기가 힘든 편.
* MG42미군의 브라우닝 M1919와 비교해보면 발사 속도가 좀 더 빠르고, 그만큼 반동도 강해졌다. 연출에 비해 실제 화력은 여전히 기관단총 수준이며, 재장전 방식이 탄띠를 교체하는 게 아닌 원형 탄창을 교체하는 식이라서 재장전 속도가 비교적 빠른게 장점. 약실에 탄이 남아 있는 것과는 무관하게 항상 노리쇠를 당기며, 당연히 이를 캔슬하고 재장전을 마치는 방법이 존재한다. Their Land, Their Blood 미션과 Ring of Steel 미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FG42일본군의 99식과 같은 포지션. 천만다행으로 이 무기를 독일군이 들고 나오는 경우는 없다.[15] 발사 속도가 매우 빠르며, 반동도 그만큼 제어가 힘들 정도로 커서 정확도가 매우 떨어지는 게 단점. Their Land, Their Blood 미션과 Heart of the Reich 미션에서 넉넉히 끊어 쏘며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등장한다. 멀티 플레이와는 달리 32발이 장탄된다.
* 발터 P38전작인 콜 오브 듀티 1,2편의 루거 대신 나온 일반적인 권총. Vendetta 미션에서 독일군 저격수와 한판을 벌일때 탁자에 놓여있으며, 해당 미션에서 이 무기로 저격수와 에임젤을 처치하는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 판처슈렉
독일군의 대전차 화기. 멀티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전작 캠페인의 RPG-7처럼 잡으라는 전차는 안 잡고 일개 보병인 플레이어한테 쏴제껴서 혈압을 올리게 만드는 주범. 이게 나와서 콜 오브 듀티 2처럼 닥돌해 폭탄 붙이는 신세는 면하게 되었다.
Heart of the Reich 미션에선 이것으로 야포를 부수는 게 가능한데, 그게 이상하리만치 힘든 편이다. 육안으론 분명히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야포는 멀쩡한 경우가 수두룩.
2.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에서 나오는 무기들을 정리한 것. 멀티플레이의 경우 싱글과 달리 진급에 따라 무기가 해금되는 식이고 진영별 무기 구분이 없다. 따라서 미군으로 플레이하면서 독일군의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2.1. 볼트액션 소총
- 스프링필드
캠페인에서는 망원경이 달린 상태로 나오지만 좀비모드에서는 랜덤박스를 이용해서 얻을수 있는 무기는 조준경이 없는 것이다. 멀티에서는 좀 애매하다. 그래프상으론 정확도가 가장 높은 대신 타격이 떨어진다고 되어 있으나 딱히 체감상 느껴지는건 없다. 정조준시 가늠쇠 제일 위가 아니라 살짝 아래로 조준해야 조준한곳이 맞는다.
- 모신나강
타격이 강력하지만 노리쇠 당기는 게 가장 느린 소련군 볼트액션 소총이다. 명중률이 괜찮고 무엇보다 타격감이 장난아니다.
- Kar98k
독일군 볼트액션 소총. 무난한 연사력 무난한 데미지 무난한 조준 그냥 가장 무난하다. 좀비모드는 처음 방에서 구입가능하다. 언데드의 밤 맵에서 2층 캐비닛을 열면 스코프 장착 버전이 있다.강화 시"Armageddon"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고 8발클립으로 늘어나게된다.
- PTRS-41
소련군 반자동 대전차 소총. 허나 여기서는 볼트액션소총으로 위치가 바뀌어졌다. 명색에 대전차 소총이라고 모든 총기류중에 전차에 가장 큰 타격을 주지[17]만 이걸로는 절대 전차 못잡는다.[18] 대물 저격용소총이기에 타격은 발군.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경우"The Penetrator"라고 바뀌고 8발들이 탄창으로 바뀐다. 타격은 더 무지막지해진다.
2.2. 소총(rifles)
- SVT-40
소련군 반자동 소총. 강력한 타격, 살짝 위로 튀는 반동으로 2점사로 사용하면 괜찮다.
- G43
독일군 반자동 소총. 위력은 반자동 소총류에서 가장 떨어지나[19] 낮은 반동과 괜찮은 연사력 덕에 뒷받침된다. 좀비모드 초반에 쓸만하다. 강화하면"G115 Compressor"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 M1 개런드[20]
미군이 사용하는 반자동 소총. 8발 다 써버리면 핑소리가 나며 탄창이 알아서 튀어나간다. 재장전이 가능한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 하지만 그냥 탄창 다 비우고 장전하면 그냥 끼워넣고 끝. 강력한 저지력 대신 높은 반동으로 인해 숙련되지 않으면 쓰기가 좀 힘들다. 게다가 소총류 중 연사속도가 가장 떨어진다.[21] 스코프를 장착하면 M1C처럼 측면에 부착되는데 이거 아리사카 스코프의 모델링을 재활용 한거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경우 이름이"The Imploder"로 바뀌고 12발 클립으로 바뀐다.
- StG44
독일군 돌격소총. 이전작들과는 달리 탄창을 잡아서 쏜다. 그렇다고 반동에 변화점이 있는 건 아니다. 반동도 거의 없으며 타격까지 좋지만 낮은 연사력으로 인해 근접전은 별로 좋지않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Spatz -440 +"라는 이름으로 변경된다. 장탄수도 60발이나 된다.
- M1A1 카빈
미군 반자동 소총. 총격 소리는 예전작들에 비해 기백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멀티에서는 상자탄창을 다는 순간 OP무기다. 괜히 가장 늦게 해금되는 무기가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총류탄이 없다는 정도이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시"Widdershins RC-1"으로 바뀐다.
2.3. 기관단총
- 톰슨[22]
미군 기관단총. 기관단총 중 가장 적은 탄약[23], MP40보단 빠르고 100식과 같은 연사력, PPSh-41보단 높고 100식과 같은 타격, PPSh-41보단 크고 100식보단 적은 반동으로 글만 보면 안 좋아보이지만 꽤 쓸만하다.[24]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 이름이"Gibs-O-Matic"으로 바뀐다. 총 40발이 한탄창에 들어간다.
- MP40
독일군 기관단총. 장탄수가 32발에 위력도 매우 높지만 반동이 상하좌우로 막 튀어 정조준하고 쏘기는 좀 어렵다. 데미지는 강력해 2,3점사를 추천한다. 콘솔판 OP무기. 콘솔판 데미지가 무려 59-29이다. 확장탄창을 달면 모델링이 MP40 I로 바뀐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 이름이"The Afterburner"로 바뀌고 장탄수가 무려 64발이나 되게된다.
- 100식 기관단총
일본군 기관단총. 싱글이든 멀티든 월드 앳 워 무장 중 OP. 기본 장탄수가 30인데 그것도 모자라 발사속도도 빠르고 위력도 높은 편이다. 반동제어도 쉬운편, 거기다 박스 탄창을 달면 무려 60발이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1001 Samurai"라는 이름으로 변경된다. 성능이 좋은 총이 된다. 탄창 하나에 60발이 들어간다!
- PPSh-41
소련군 기관단총. 멀티에서는 35발들이 바나나 탄창이 기본장착. 엄청난 연사력, 아예 없다는 느낌을 주는 낮은 반동을 자랑하지만 정조준시 총구화염때문에 시야가림이 심하고 타격이 빈약하다.[25] 기관단총중 유일하게 소음기가 없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The Reaper"라는 이름으로 변경되며 기관총 부럽지 않은 엄청난 장탄수와 더욱빠른 연사속도, 그리고 높은 타격 을 갖게되어 장기전에 매우 유리한 무기가 된다.
2.4. 산탄총
- 더블 배럴 샷건
이름 그대로 2발들이 반자동 산탄총. 발사속도가 빠르고 위력도 산탄총답게 매우 높지만, 재장전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부착물은 손잡이와 총구가 짧아져 사거리가 줄어들지만 데미지가 늘어나는 단축형이 있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24 Bore Long range"로 변경된다.
- 윈체스터 M1897
펌프액션 산탄총. 4발로 펌프액션이기 때문에 DPS는 좀 느린 편이다. 그래도 산탄총이라 화력이 높다. 산탄총이지만 총검이 부착가능하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Gut Shot"으로 바뀌고 10발탄창(?)으로 바뀌게 된다.
2.5. 기관총
- 99식
일본군의 경기관총. 30발. 괜찮은 연사, 살짝 낮은 타격, 제어하기 쉬운 반동, 허나 장전 방식이 탄창 멈치를 누르고 탄창을 빼는 거라 재장전 시간이 좀 느리고 조준기가 시야를 엄청나게 가린다. 누가 일본총 아니랄까봐 기관총중에 유일하게 총검이 부착된다.
- BAR
미군의 자동소총. 20발들이 박스탄창, 타격이 높고 반동이 좀 강하긴 하지만 중장거리에서 1~2발씩 짧게 끊어쏘면 꽤 잘잡는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 "The Widow Maker"로 변경되고 30발로 변경된다.
- DP-28
소련군의 경기관총. 싱글에서는 없고 멀티에만 있다. 타격과 총알수도 훌륭하고 반동제어도 조금만 익히다보면 괜찮아서 은근 OP무기가 된다.
- MG42
독일군 기관총. 히틀러의 전기톱이라는 별명답게 연사력은 끝내주는데다, 재장전 방식도 탄창을 빼고 집어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브라우닝에 비해 좀 빠르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저지력이 낮다는 것이지만 어차피 연사력으로 씹어먹는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 "Barracuda FU-A11"로 바뀌고 장탄수는 브라우닝 M1919와 같아진다.
- FG42[26]
독일군 자동소총. 20발 밖에 없는 탄약, 낮은 타격이지만 미친듯한 연사력과 거의 무반동에 가까운 반동으로 근거리에서는 다 씹어먹는다. 자동소총 중 유일하게 망원경이 장착가능하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 "420 Impeller"로 바뀌고 장탄수가 엄청 늘어난다. 연사력은 더 늘어나고 64발들이 탄창이 된다.
- M1919 브라우닝
미군 기관총. 50발들이 탄띠로 재장전이 상황에 따라 다르다.[27] 괜찮은 연사력, 기관총 중 가장 강력한 타격이지만 정조준시 조준점이 흔들리고 반동이 좀 있어 점사는 필수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 "B115 Accelerator"로 바뀌고 총 875발이라는 미친 탄약을 갖게 된다.
2.6. 권총
권총은 리볼버를 제외하곤 딱히 차이점이 없으니 입맛대로 사용하면 된다.
- 발터 P38
독일군 권총. 루거를 계승한 권총이다. 소련군 첫 임무'피의 복수'에서 독일군 저격병이랑 1대1 맞짱(?)뜰때 두 탁자 위에 각각 1정 씩 놓여있다. 이걸로도 저격이 가능하긴 하다.
- .357 매그넘[29]
미군 리볼버. 위력은 발군[30]이지만 6발인데다 일일이 탄피를 다 털어서 빼내야하기 때문에 재장전 속도는 느린 편.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 ".357 Plus 1 K1L-u"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타격이 엄청 쎄진다.
2.7. 기타
- 광선총
위의 싱글플레이 무기항목 서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캠페인에서는 한 임무에서만 숨겨져 있는 최강의 무기이며, 좀비 모드에서는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강화 할 시 "Porter's X2 Ray Gun"으로 바뀌게 된다. 장탄수는 40발이나되며 발사 시 빨간빛이 나가고 타격은 더 강해진다.
- 분더바페(Wunderwaffe DG-2)
좀비모드에 나오는 강력한 무기. 성능이 좋다. 전기를 발사하여 주위에 있는 좀비들을 감전시켜 죽인다. 한번에 3탄창들이. 강화 할 시 "Wunderwaffe DG-3 JZ"로 변경되며 범위가 넓어지게된다.
- 원숭이 폭탄(Monkey Bomb)
좀비 모드에 나오는 투척무기. 좀비 공장 맵에서 나오며 원숭이 인형을 가장한 시한폭탄으로 투척시 일정 시간동안 좀비들이 달려들다 폭발한다. 톰슨 기관단총을 구매할 수 있는 방 근처 난로에 이것을 던질 경우 여자아이가 욕하는걸 들을 수 있다.
- 바주카
판처슈렉과 M9A1 바주카가 있다.
멀티에는 바주카만 존재, 위력은 센 편이지만 오폭 위험성이 높다. 좀비모드에서 판저슈렉은 강화 할 시 "Longinus"라는 이름과 함께 한번에 3번까지 장전안하고 쏠수있다. 꽤나 쓸만하다. 게다가 3발이어도 장전할땐 한번만 넣으면 끝.
- 연막탄
연막탄의 모델은 다른 2차 세계대전 콜옵에서 단골로 모습을 비췄던 M18 연막탄이 아닌 AN-M8 연막탄으로, 현실에서는 백린탄과 유사하게 발화 위험성이 있고 맨 몸에 노출된 사람의 호흡기를 태워버릴 수 있는 위험물이다. 콜 오브 듀티 2와 월드 앳 워 캠페인에선 미군만 쓸 수 있었지만 멀티에서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던진 지점은 몇초간 연막으로 뒤덮인다.
- 타분 가스
현대, 미래전 콜옵의 스턴 그레네이드와 같다. 걸리면 흐릿해지는 시야, 콜록거리는 기침소리, 거의 움직이지 않는 에임등, 적 근처에서 이걸 맞으면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냥 죽는다.
- 화염병
싱글에서는 소련군만이 쓸 수 있는 무장이었지만 멀티에서는 진영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멀티에서는 가장 늦게 열리고 싱글과는 다르게 수류탄류라 수류탄과 중복장착이 불가능하다. 화염병이라 라이터를 키고 불을 붙이는 식이라 선딜이 좀 길다.
- 신호탄
던지면 몇초간 강력한 빛을 발생시킨다. 근거리에서는 화면이 거의 하얗게 가려지며 중거리로 떨어져도 빛이 강력해 신호탄 바로 뒤쪽에 있는 적은 잘 보이지 않는다.
- M2 화염방사기
멀티 사기무기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무기다. 근접에서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불타서 킬캠을 보고 있다. 특히 돔같이 좁은맵에선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대신 유탄과 달리 중장거리는 어떻게 하지를 못하고 과열이 쉽게 되며 등에 가스통을 메고 있어[31] 눈에 확띈다. 좀비모드에서 강화 할 시 "FIW Nitrogen cooled"라는 이름으로 변경되며 쓸 수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게 된다.
- MK2 수류탄
기본 수류탄, 핀을 뽑고 5초 후에 터진다. 전차에 던질시 타격이 60밖에 안들어간다.
- 바운싱 베티
2차대전기 독알군의 도약지뢰의 일종으로 모던 씨리즈의 클래이모어 포지션이다. 싱글에선 만날 수 없지만 멀티에서 퍽으로 좀비모드에서 램덤 상자나 일부 맵에서 구할 수 있다. 좀비 한두마리에 잡는 신경을 덜 수 있지만 지뢰이다보니 웨이브 전에 작업을 해둬야 한다.
- 가방 폭탄
전작의 C4를 대신하는 폭발물, 원격으로 폭파가 가능하다. 이걸 바닥에 깔아두고 전차가 지나갈때 터트리면 전차가 한방에 고철더미가 되는 멋진 광경을 볼수있다.
[1] 예를 들자면 톰슨과 PPSh-41의 경우는 노리쇠를 당기기 직전, 게베어 43은 탄창을 넣을 때 나는 '착'소리가 난 직후에 탄환이 채워지는데, 이때 무기를 두번 바꿔서 그 이후의 모션을 캔슬하면 되는 식.[2] 스폰되는 아군들이 전부 M1A1 카빈을 들고 다니는 Breaking Point 미션 초중반부를 제외하면 이 무기로 무장한 아군이 Burn 'em Out에서 두명, Blowtorch & Corkscrew에서 딱 한명 나온다.[3] 시스템상 피해량 자체는 여타 자동/반자동 화기들보다 높긴 한데, 머리를 제외한 부위를 반드시 두발 이상 맞춰야만 적을 사살할 수 있고, 이 점은 대부분의 기관단총들도 같이 공유하므로 결과적으론 기관단총 수준의 화력이 나온다. 단 한방으로 적을 사살할 수 있는 BAR과 99식은 부위별 피해량 보정이 높기 때문에 무기 자체의 피해량이 중기관총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원샷 원킬이 가능한 것.[4] 사용 무기가 기관단총류라면 본작에선 권총과 기관단총의 기동성이 같으므로 의미없는 행동이다.[5] 정확하게는 상술한 재장전 캔슬 트릭을 써 먹기가 좀 더 쉽다. 탄환을 넣은 모션이 끝난 후 약간 뜸을 들인 다음에야 탄환이 채워지는 아리사카와는 다르게 스프링필드는 탄환을 집어넣는 동시에 채워지므로 체감상 캔슬 타이밍을 맞추기가 수월하다.[6] 이는 플레이어도 동일. Heart of the Reich, Downfall 미션에서는 독일군 화염방사기병을 상대할 수가 있는데, 이놈들이 뿜어대는 불에 스치기라도 한다면 그 즉시 사망한다.[7] 일반병 난이도에선 전차를 1발, 숙련병 난이도에선 전차를 2발에 박살낼 수 있다.[8] Hard Landing 미션 후반부 방어전에서 몰려오는 전차들은 3발이나 맞춰야 완파된다. 이 무슨...[9] 조준경 부착시 거리에 상관없이 100의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관절에 대한 대미지 보정이 0.8배라서 관절을 맞춘 경우라면 적이 한방에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다른 조준경 부착 볼트 액션 소총들은 대미지가 200에다 관절에도 2배의 대미지 보정이 들어가서 적중 부위에 상관없이 단 한방에 적을 처치하는 게 가능하다.[10] 이 측면 조준경을 똑같이 쓰는 멀티 플레이의 M1 개런드는 클립 재장전을 한다.[11] 펠레리우 마지막 미션에서 동굴 곳곳에 일본군이 이걸 들고 숨어있는데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갈겨대서 바로 엄폐해도 빨간 화면이 되기 십상이다.[12] 그야 당연한 게 저 끔찍한 화력의 대공포로 지상 사격을 하면 뚫는 게 엄청나게 어려울 것이다.[13] Vendetta와 Their Land, Their Blood 미션에서 이 무기를 사용하는 소련군 기관단총사수들은 무적 판정이라 죽일 수가 없으며,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Ring of Steel 미션에선 무적 판정이 없는 기관단총사수들은 미션 초반부에만 등장한다.[14] 장전 모션을 보면 모신나강은 볼트 손잡이가 직선이라 노리쇠를 손등이 위로 가게 잡고 당기므로 시야를 엄청 가리나, Kar98k는 볼트 손잡이가 구부러져 있어서 손등이 아래로 가게 잡고 당기기 때문에 시야를 그다지 가리지 않는다. 별 것 아닌거 같지만 발사후 적이 맞고 죽었는가를 확인하기 위한 시간이 달린 문제이므로, 고난이도에선 모신나강을 쓸 바에야 Kar98k나 반자동 소총류를 쓰는 게 낫다.[15] 국회의사당 앞 마지막 독일군의 농성 속에서 딱 한명이 들고 나오기는 하는데 은근히 보기 더럽게 힘들다.[16] 정확히는 99식 단소총 초기버전[17] 정면기준 12.5, 다른총탄은 모두 0.5[18] 전차의 체력은 무려 1350[19] 스탯 상으로는 그렇지만 사실 SVT40/M1카빈과 같은 40-30이다.[20] 월드 앳 워에서는 장전된 탄약을 모두 비워야만 재장전이 가능했던 전작들과 달리 중간에 재장전이 가능해졌다. 물론 장전된 탄약을 모두 비우고 재장전하는 것에 비하면 오래걸리지만.[21] SVT-40/G43/M1 카빈은 1200RPM, StG44는 535RPM인데 혼자 444RPM으로 제일 느리다.[22] 정확히는 M1A1 버전[23] 기본20발, 드럼40발. 분명 모델링은 30발 탄창인데 20발밖에 안들어있다. 게다가 고증오류가 있는데, M1A1 버전은 드럼탄창을 쓸 수가 없다.[24] 관통력이랑 재장전속도는 기관단총 중 제일 좋다.[25] 기관단총중 가장 낮은데 데미지 모델이 22-14이다. 톰슨/100식이 40-20이고 MP40이 40-29다.(콘솔판에선 59-29)[26] 이중에서 초기형이 등장한다.[27] 탄을 다 비웠을 때 탄띠만 끼우지만 몇발 쏘고 재장전하면 끼웠던 탄띠를 빼고 다른 탄띠를 끼워 좀 느리다.[28] 정확히는 남부 14년식 권총 중기형 모델[29] 2차 대전 당시에 실전에 투입된 기록은 없다. 다만 나치와 일본군들 잘 잡으라고 비단 해당 총기뿐 아니라 온갖 총기들을 가족이나 친구 같은 지인들이 병사 개인한테 선물로 준 바는 있다.[30]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한방이다.[31] 그렇다고 싱글처럼 가스통에 맞는다고 터지지는 않는다.[32] 전차 후면에 부착시 무려 672라는 어마어마한 폭발력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