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15:37:38

점착폭탄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
,
,
,
,
,
,
,
,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Grenade, Hand, Anti-Tank No. 74
(74형 대전차 수류탄)
S.T.[1] grenade / sticky bomb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roduction_of_Sticky_Bombs.jpg
1. 개요2. 구조3. 사용4. 실전에서5. 미디어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영국에서 실제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제식 장비로 만들어진 대전차 수류탄이다. 당시 물자부족으로 보이스 대전차 소총의 보급이 힘들어져서 만들어졌다.

2. 구조


크게 탄체와 손잡이로 구분되어 있다.

탄체에는 니트로글리세린 혼합물을 채운 유리구가 있으며, 이 유리구에 직물을 덮은 다음 접착제를 듬뿍 발라 두었다. 접착력은 당연히 폭탄이 들러붙은 후 격발할 때 까지 안정적으로 표면에 들러붙어 있을 만큼 강력하다. 물론 이대로 보관하거나 나르거나 휴대할 순 없었기에 반으로 쪼개져 열리는 강철 구형 케이싱으로 덮어 씌웠으며, 이 케이싱은 안전핀으로 고정되었다. 케이싱 자체에는 딱히 접착제에 붙지 않는 코팅 처리를 하거나 하지 않았으며 탄체에 닿지 않게 약간 간격을 두고 고정되었다.

손잡이 내부에는 지연신관이 있었으며, 그 밑에 신관을 격발하는 스프링 작동식 공이가 있었다. 공이는 일반적인 지연신관식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안전핀 + 안전손잡이 이중 안전장치로 보호되었다.

3. 사용

4. 실전에서

실제 위력은 나쁜 편은 아니어서 약 1인치 두께의 장갑을 파괴할 수 있었으며, 당시 대부분 전차의 정면장갑 등에는 효과가 낮았지만 장갑이 얇은 후방이나 궤도 등을 파손시킬 수 있었으며 이 정도면 보병이 휴대할 수 있는 대전차 수류탄으로는 적절한 위력이었다.

허나 필요에 따라 급조한 병기가 대부분 그랬듯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영국의 높으신 분들은 생산을 불허했지만, 그 높으신 분들의 수장이었던 윈스턴 처칠의 강행 명령 때문에 2차 세계 대전 중 약 250만개가 생산되어 전선에 보내졌다.

점착폭탄을 보급받은 최전선에서는 독일군의 기갑 전력이 위협적이었기에 이 결함투성이 병기라도 어떻게든 써먹어야 했는데, 특히 호주군의 전술이 효과적이라 영국으로 역수입되기도 했다. 이 전술은 점착폭탄을 던지는 대신 직접 붙이는 것인데, 적 전차가 지나갈 때까지 적절한 은폐·엄폐물이나 참호 등에 숨어있다가 뒤로 접근해 전차의 장갑이 약한 후방에 붙이고 도망가는 것이었다. 적 전차에 들키지 않고 접근했기에 사용자의 실력에 운도 따라줘야 했지만, 직접 붙이는 것인 만큼 흙먼지 등으로 떨어지지 않게 잘 붙일 수 있었으며, 전차의 약점에 정확히 붙이는 만큼 전차 무력화 성공률이 그냥 던지는 것보다 훨씬 높아졌다. 사용자 역시 폭발에 휩쓸려 죽지 않을까 걱정될 수 있지만, 점착폭탄은 파편이 튀는 세열탄이 아니었기에 의외로 적정 거리만 벌려주면 생존률이 높았다고 한다. 다만 반드시 손잡이와 일직선상에 있지 않도록 주의했는데, 폭발과 동시에 손잡이가 총알처럼 일직선으로 발사되었다고.

독일군의 흡착지뢰와 유사하게 운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면에 달라붙는 수류탄이라는 개념 자체는 야전에서 호평을 받아 영연방군 병사들이 자체적으로 보급 양말에 폭약 넣고 폐 구리스나 접착제 등 전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끈끈한 물질에 적셔 급조해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2]

5. 미디어


현실에서 수류탄으로써 제식 무기로까지 쓴 건 위에서도 언급된 영국군의 74형 대전차 수류탄의 사례가 유일하지만, "달라붙는 수류탄"이라는 개성이 크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에선 자주 등장한다. [3] 다만 후술하듯 74형 대전차 수류탄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는 2차 대전 창작물이 아닌 이상 별로 없고 보통은 가상의 점착 수류탄으로써 나타난다.

6. 둘러보기

제2차 세계 대전기의 영국군 보병장비
파일:영국 국기.svg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px -11px"
제2차 세계 대전
영국군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colbgcolor=#fefefe,#393b42>MLM Mk.II, SMLE (Rifle No.1 Mk.III/Mk.III*/Mk.V, No.4 Mk.I/Mk.2, No.5 Mk.I), Rifle No.3, De Lisle Carbine
반자동소총 S&W Mk.II, M1 Carbine
레버액션 소총 Winchester M1894
기관단총 Thompson M1928/M1928A1/M1A1, Lanchester Mk.I, Sten Mk.I/II/IIS/III/V, V-42, Welgun, Viper Mk.I/III, Patchett Mk.I
권총 Webley Mk.IV/VI, Webley Self Loading Mk.I, Pistol No.2 Mk.I, M1911A1, S&W M&P, Welrod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Lewis Mk.III/IV, Vickers-Berthier Mk.III, Bren Mk.I/II/III, Besal Mk.II, Hotchikiss Mk.I
중기관총 Vickers Mk.I, Besa Mk.I/II/III, Vickers Gas Operated No.2 Mk.I, Browning M1919/Mk.II, Browning .5
대전차화기 Boys Mk.I/II, PIAT
화염방사기 Flamethrower, Portable, No.2
박격포 Ordnance SBML 2 Inch Mortar, Ordnance ML 3 Inch Mortar
유탄 Mills No.36/36M, No.69, No.73 Thermos, No.74 ST, No.75 Hawkens, No.82 Gammon
냉병기 단검 Fairbairn-Sykes, BC-41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군의 운용장비 | 파일:gun_icon__.png 대전기 보병장비 }}}
}}}}}}



보병장비 둘러보기
근대 (~1914) 대전기 (1914~1945) 냉전기 (1945~1991) 현대전 (1992~)


[1] Sticky Type[2] 이 급조 점착폭탄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나오는데 제조법을 들은 장병의 "이젠 양말까지 벗겨가시는군." 이 일품이다. 물론 양말 벗겨간 값은 제대로 해서 두 대의 티거 전차 중 한대의 궤도를 박살내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리며 독일군 기갑차량 사냥에 톡톡히 도움을 주었다.[3] 사실 현실에서 이런 점착 수류탄을 더 이상 안 쓰는 건 여러모로 효용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대전차 수류탄이라는 개념 자체가 현대에는 거의 사장되기도 했고. 보병끼리의 전투에서 수류탄이 최초의 탄착 지점에 달라붙아서 더 이상 다른 곳으로 구르지 않고 거기서 터진다는 장점은 분명하지만, 굳이 다른 통상적인 수류탄을 대체할 정도까진 아니고, 그럴 바에 RGO 수류탄과 같은 충격신관 수류탄을 쓴다.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RGO 수류탄은 요긴하게 잘 쓰이고 있다. 다만 비디오 게임에서 충격신관 수류탄을 출시하면 여러모로 밸런스 붕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점착 수류탄이라도 출시하는 이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