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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6:06:56

코르부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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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마에 등장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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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부스 연합
Corvus Con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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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상징
별자리 까마귀자리
<rowcolor=#fff> 지도
파일:코르부스영토.webp
1600년대 ~ 1912년
멸망 이후
스콜피 코르부스
역사
?년 건국
1886년 남부 코르부스 병탄
1908년 남부 코르부스 전쟁 참전
1912년 안타레스 제국의 속령화로 인한 멸망
지리 및 인문 환경
<colbgcolor=#fff> 수도 라보[1]
위치 남부센타우라
영토 코르부스
남부 코르부스(~1886, 1910~)
언어 리브라어
종교 우주교
정치
정치체제 국가연합, 군주제
말대 국왕 올리버 코린
정부 수반 불명
모티브 북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
아즈텍 제국
잉카 제국
군사
군대 코르부스 육군
연합 해군
1. 개요2. 역사3. 문화4. 지리
4.1. 라보4.2. 에이먼4.3. 로스트럼4.4. 해안포대 Q4.5. 블랙턴4.6. 카프리 협곡
5. 군사
5.1. 코르부스 육군5.2. 연합 해군5.3. 공군
6. 출신 인물7. 여담

[clearfix]

1. 개요

코르부스 연합로블록스 게임 CENTAURA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로, 포르마 행성에서 가장 살기 힘든 국가이다. 마치 디스토피아 처럼 하늘은 스모그로 덮여있고 코르부스의 공권력은 전국적인 시민들의 반정부 운동으로 인해 계엄령이라도 난건지 군사경찰로 대체되었다고 한다.[2] 동맹국가로는 안타레스 제국이 있다.[3]

2. 역사

1886년 남부 코르부스 병합 이전까지는 우리가 알던 1900년대 코르부스 연합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국가였다. 귀족과 부자들이 살고있는 북부 코르부스, 일반 백성들이 사는 도심지인 중부 코르부스, 국가의 자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남부 코르부스로 나뉘었다. 1870년대에 산업화를 시작한 이후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석탄을 연료로 하는 증기기관을 쓰기 시작했고, 1882년에는 대부분의 중요 도시가 증기기관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았다. 이러한 산업화는 코르부스 연합에 큰 변화를 주었고, 포르마 국가들중 최초로 전국적인 전력망을 만들정도로 발전된 나라였다.

그러나 세터스 제국이 코르부스 연합과의 무역에서 계속 적자를 봄과 동시에 남부 코르부스에 철과 석탄이 상당랑 매장되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1886년에 세터스 제국이 자기네 함선 만드는데 필요한 자원을 빼앗기 위해, 코르부스 연합을 문명화를 명분으로 침공하여 남부 코르부스를 세터스 영토로 강제로 병합했다. 국가를 먹여살리고 있던 지역인 남부 코르부스를 통째로 빼앗긴 코르부스 연합은 전기도 끊기고 식량도 고갈되어서 거리에는 강간과 살인 등의 범죄가 들끓었다. 이에 코르부스 연합 복수의 피를 갈며 남부 수복을 위한 전쟁준비를 하였고, 코르부스 연합 소속 공작원이 세터스 제국 해군과는 별개로 세터스 제국 육군은 인력도 없고, 장비 수준도 형편없다는 사실을 코르부스 상부에 보고한 것을 시발점으로, 1907년에 결국 코르부스 연합이 영토를 되찾기 위해 세터스 제국을 침공하면서[4] 남부 코르부스 전쟁이 발발한다.

1909년에 세터스 제국이 최초의 전차를 발명하지만 얼마안가 코르부스 연합전차를 개발한뒤 실전배치하며 세터스에 대응하였고, 1912년까지 교착상태가 지속되었다. 그러던 와중 코르부스와 세터스에서 전투용 항공기가 개발되어 최초로 대량생산이 되기 시작하였으며, 코르부스는 전투기를 효과적으로 전장에 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행선공중항공모함으로 개조하여 운용했다. 코르부스는 지독하고도 처절한 참호전 끝에 세터스 제국을 몰아내어 남부 코르부스 대부분을 탈환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세터스가 여전히 공허 양의 제해권을 잡고있었고, 코르부스 연합군 또한 피해가 상당했기 때문에 1912년에 더이상 전진할 힘이 없었고, 결국 코르부스는 안타레스 제국에 자치령으로 편입되는 대가로 남부 코르부스 전쟁 참전요청을 전보로 보내게되고, 안타레스 제국은 남부 코르부스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안타레스 제국의 참전으로 양면전선을 감당하던 세터스 제국은 결국 소모전 양상의 전쟁과 국운이 다해 안타레스-코르부스군에게 수도인 나우타가 함락당하면서 안타레스 제국의 영토로 편입된다. 코르부스도 전보에 따라 안타레스 제국에게 자치령 형식으로 합병되게 된다.

종전 이후, 안타레스가 코르부스를 합병하고 자치령 스콜피우스 코르부스[5]가 설립되었다. 자치령은 상당한 자치권을 부여받아 자체적인 군대를 운용할 수 있었으며, 이 병력들은 센타우라 전쟁 동안 아퀼라 왕국, 컬럼바, 르아아 전선에 투입되어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코르부스의 비행선폭격기는 산악 지역에 틀어박혀 있던 컬럼바 요새를 효과적으로 폭격하는 등, 안타레스 제국군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코르부스 연합군은 개혁을 걸쳐 안타레스에서 생산한 높은 품질의 장비뿐만 아니라 안타레스 군사 고문단으로부터 훈련을 받는 등, 전체적으로 군대의 질이 많이 상향되었다.

1912년부터 1923년까지 코르부스 도시 대부분에 안타레스 군사 고문단과 민간 자문단이 파견되어 사회 기반 시설, 행정 구조 조정 등, 정부의 전반적인 제도와 정책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그 결과 국민들의 생활 수준과 질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이에 코르부스 국민들은 안타레스를 "새로운 모국"이라 칭하며 안타레스에게 굉장히 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였다.

문명화를 명분으로 쳐들어온 세터스 제국이 코르부스 연합과 안타레스 제국에게 깨지고 침략 명분인 문명화를 안타레스 제국이 도와줘서 그들 스스로 문명화를 이룬 것을 보면 참 역설적이다.

이후 포르마 전쟁에서 안타레스 제국이 패전한 후, 세터스 제국, 르아아 공화국, 컬럼바 준주연합, 센타우리 왕국과 같은 센타우라 대륙 국가들이 전부 다 독립하면서 코르부스 연합도 독립했다.

1980년대에 코르부스족 테러리스트들이 오리온 공화국에서 테러 일으킨 것 때문에 라보에 핵을 맞는다.

3. 문화

종교 문화가 많이 밝혀졌는데, 까마귀자리으로 모신다. 때문에 모든 까마귀/큰까마귀들은 한 몸이며, 께서 까마귀/큰까마귀들을 통해 우리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신다고 믿는다.

성향은 극단주의 이슬람교와 비슷한 데, 지하드명예살인 처럼 을 위해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풍습이 있다. 그나마 다행히도 고대 신라처럼 자국민을 바치는 게 아니고 적국의 사람을 제물로 바친다.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거나, 팔다리를 자르는 등 제물이 될 사람 시체를 최대한 훼손해서 주변의 까마귀/큰까마귀들이 몰려와 시체를 뜯어먹게 한다. 그리고 이 때 신께 기도를 드리는데, 자기 자신의 소원을 빌기 보다는 나라와 민족과 신을 위한 기도를 드리는 게 좋다.

다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믿거나 종교를 믿는 것이 강요되지는 않는다. 소설 Warren의 주인공 워렌의 경우엔 원래는 무신론자였다가 전쟁에 참전했을 때 세터스 제국에 대한 증오와 주변인물들 덕분에 까마귀를 신으로 모시게 됐다.

사실 이렇게 적군을 잔인하게 죽여서 제물로 바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의 표시다. 쉽게 말해서 "너는 신께 바쳐질 만한 가치가 있는 고귀한 사람이야."라는 뜻. 물론 죽임을 당하는 입장에선 의미가 뭐든간에 좋게 받아들일리 없지만.

포르마 전쟁 종전 이후에도 종교극단주의는 고쳐지지 않아서 1980년대에 종교극단주의자들이 오리온 공화국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라보에 핵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4. 지리

4.1. 라보

RAVO

코르부스 연합의 수도.

4.2. 에이먼

EYMEN

르아아 공화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시.

4.3. 로스트럼

ROSTRUM

오큘럼해(OCCULUM SEA)와 접해있는 항구도시.

4.4. 해안포대 Q

COSTRAL BATTERIES Q

4.5. 블랙턴

BLACKTON

광산마을로 사업가와 광부가족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모습은 작은 시골 마을을 하고있으며 집,광산,식당등 있을 거는 다 있다.
여담으로 CENTAURA의 첫번째맵 블랙턴이 이 마을이다.[6]

4.6. 카프리 협곡

CAPRI VALLEY

5. 군사

5.1. 코르부스 육군

Corvus Army
파일:1000013057.png
소총: T05 소총
기관단총: T09 SMG
산탄총: 더블 배럴 샷건[8]
권총: Malleus 리볼버
근접무기: 참호 철퇴, 남서부식 엔시스[9]파일:Screen_Shot_2023-08-24_at_7.51.03_PM.png
파일:CORVUS_OFFICER.webp
파일:코르부스_연합군_헌병.jpg

5.2. 연합 해군

Navy of the Confederation
파일:코린급_전함.png
코르부스 연합 최초의 스틸팟인 코린급 전함

코르부스 연합엔 최소 150척의 구축함들과 어뢰정 구축함들이 있었으며 1880척 이하의 어뢰정들이 있었다. 어뢰정 구축함들은 구축함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1910년 까지 오래된 어뢰정 구축함들을 어뢰를 교체하여 구축함으로 재분류하는 계획도 있었으나 1908년 까지 소수의 어뢰정 구축함들만 어뢰 교체 작업을 받았다.

스콜피우스 코르부스 시절엔 안타레스 제국의 도움으로 이스차이스급 순양전함(ISCHYS-KLASS BATTLEKRUISER)을 개발하였다. 전형적인 코르부스 양식의 형상을 띄고있으나, 대공포는 모두 안타레스 제국 무기들이다.

5.3. 공군

6. 출신 인물

산드라 캠벨의 최후가 굉장히 잔인한데, 남부 코르부스 전쟁이 발발하고, 산드라는 피난을 떠나려고 했었다. 그러나 피난민들 사이에서 부모님과 헤어지는 바람에 부모님을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혹시 자신의 집에 있을까 해서 집으로 왔더니 아무도 없었고 그 사이에 세터스 제국코르부스 연합 둘 모두가 전투태세를 갖춰 마을이 봉쇄되자 마을을 떠날 수 없었다. 전투가 벌어지자 어떻게든 살려고 목제상자 뒤에 숨고는 총성과 폭음을 들으면서 흐느끼다가 코르부스 연합군이 결국 전투에서 승리하고 마을을 점거한다.

산드라 캠벨은 총성이 멎었음에도 계속 숨어있었는데 숨어있는 산드라 캠벨을 발견한 어느 한 코르부스 연합군 군인에게 머리채를 잡히고선 숲속으로 끌려간다. 끌려가는 산드라 캠벨을 본 어느 그 누구도 그녀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그대로 숲속으로 끌려가 군화발로 짓밟히고 총검으로 손과 팔, 다리를 절단당했고 산드라 켐벨은 비명[18]을 지르고 몸부림치며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종아리랑 허벅지도 하나씩 베이다가 허리를 잘린 다음 목이 잘려나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그후 산드라 캠벨을 죽인 군인은 군복이 피로 흠뻑졌었고, 산드라 캠벨의 머리를 밤하늘을 향해 들면서 "그들이 당신에게서 빼앗아간 땅을 제가 정화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이후 사실은 민간인을 상대로 인신공양을 하면 안된다는 게 밝혀져 강제전역 당했다. 친구는 그저 신을 위해 적을 바쳐야 된다는 말만 했고 산드라 캠벨을 끌고갈 때 말리는 사람도 없었기에 어찌보면 친구들에게 속은 피해자라 할 수 있겠다.

7. 여담



[1] Ravo[2] 헌병군 형태의 헌병인지 말그대로 군사경찰인지는 불명.[3] 남부 코르부스 전쟁이 끝나고 안타레스 제국에 편입되었다.[4] 선전포고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5] SKORPIUS KORVUS[6] 그리고 코르부스 연합 스폰지점에서 맨 왼쪽에 C지점(광산)과 통하는 구멍이 있다.[7] 모델은 오스트로-다임러 장갑차다.[8] Blackton(블랙톤) 맵에서의 돌격병이 소지[9] 파일:ENSIS_Southwestern.png[10] 파일:1000013926.jpg DEAD AHEADCENTAURA 제작자인 ClassicMasterNoob(Swan)가 그린 코르부스 연합 육군 군복.[격침] [격침] [격침] [14] 이 비행선은 카프리 협곡에서 볼 수 있다.[15] 전투기에 폭탄을 단 형태[16] Bomber Airship[17] 전쟁은 당시 시대상을 고려해봐도 모든 방법이 먹히지 않을시 매우 심도있게 고민하고 쓰이는 마지막 카드로, 전쟁이전까지 코르부스는 강대국에게 힘이 없어 영토를 뜯긴 피해국의 입장이였기에 차라리 안타레스와 협력하여 세터스를 압박해 남부 코르부스 지역을 되찾는 방법이 국제사회로부터 어느정도 지지도 얻고 피해를 줄이는 효과적인 외교적 해법일 수도 있었다. 군은 무언갈 생산하는 조직이 아닌 소비하는 조직이기에 군이 동원되는 전쟁은 어떠한 형태의 전쟁이든 간에 전쟁 당사국에게 무조건적으로 크든 적든 경제적으로 부담을 안겨준다. 특히 경제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코르부스는 이 타격이 배가 되서 느껴질 것이며, 무엇보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명분인데, 침공하는 쪽의 전쟁 명분이 국제사회가 정당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어 경제가 악화될 수 있고, 더 심할 경우엔 경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명분이 침공당하는 쪽을 고려하지 않은 오로지 자국민만을 위한 행복이 전쟁의 명분이라면 전쟁이 더더욱 좋은 선택지라고 보긴 어렵다. 영토를 되찾는다 해도 전쟁으로 피해본 경제 복구도 어려운 마당에 전쟁비용, 전후복구와 점령지 유지비, 타국의 경제제재 등 경제력이 약한 코르부스에게는 점령으로 득보는 것도 있기야 하겠다만, 당장은 오히려 악이되어 돌아올 수 있는 문제가 많다.[18] 이때 워렌은 의외로 울거같은 심정이였지만 산드라가 세투스 제국인이였기때문에 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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