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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25:24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코드 페어리

코드 페어리에서 넘어옴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시리즈
파일: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로고.png <colbgcolor=#ffffff,#191919>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파일: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NEXT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NEXT
파일: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파일:GBO_CF_Logo.png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코드 페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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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코드 페어리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 コードフェアリー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개발 B.B. 스튜디오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출시 파일:세계 지도.svg 2021년 11월 5일
장르 메카닉 배틀 액션
메카닉 디자인 타키가와 쿄시
애니메이션 감독 / 연출 요시자와 토시카즈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파일:게관위_폭력성.svg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등장인물
2.1. 노이지 페어리2.2. 위치 헌트2.3. 블랙 독2.4. 관련 작품 출신 인물
3. 등장 기체
3.1. 노이지 페어리3.2. 위치 헌트3.3. 블랙 독
4. 엔딩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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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미 대륙의 어느 지역에서 나날이 악화되는 전황을 타파하기 위해 알마를 중심으로 뭉친 지온 공국군의 키시리아 직속 비밀 부대 「노이지 페어리 부대」, 그녀들은 하얀 악마를 보유한 지구연방군과 벌이는 "일년전쟁"을 헤쳐 나간다. 비정한 전쟁의 불합리함과 동료와의 확고한 유대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우주세기 0079, 그녀들은 전쟁의 불길 속에 춤춘다
주식회사 B.B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하는 메카닉 배틀 액션 게임. 동 스튜디오가 개발한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의 리소스를 재활용하여, 애니메이션 파트와 싱글 플레이 요소를 제작한 스탠드 얼론 게임이다.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는 독립적인 게임이지만, 리소스를 재활용하여 개발한 만큼 게임성은 100% 동일하며, PV에서도 GBO2와 완전히 동일한 조작감으로 즐길 수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한 제품 구성물에 GBO2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는 등, GBO2로의 유저 유입을 노리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미션은 총 15화의 볼륨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021년 11월 5일에 1화~5화가 포함된 Vol.1을, 11월 19일과 12월 3일에 각각 Vol.2와 Vol.3를 순차적으로 발매했다.

2. 등장인물

2.1. 노이지 페어리

키시리아 자비가 인적 자원 확보 및 인재 발굴이란 명분으로 창설한, 전원 여성으로만 구성된 특무부대. MS 3기에 수송기 몇 대 정도로 운용되는 소규모 부대지만, 규모에 걸맞지 않게 나름 준수한 보급을 받고 있다. 정식 명칭은 '지구방면군 제 2지상기동사단 제 11MS대대 사령부 소속 특무부대'로, 북미 대륙 전장에서 많은 전과를 올리며 연방군에게는 마녀라 불리고 있다.

아래 열거된 네임드 이외에도 특무부대로서의 기본적 편제 구성을 전부 충족할 정도의 인원이 배정되어 있다. 수송기 전담 파일럿도 빈틈없이 배치되었고, 메인 오퍼레이터와 서브 오퍼레이터까지 최소 3명의 통신관제쪽 부사관이 확인되었다. 그 외 기술부의 정비 멤버들과 보급부 행정 및 운전 담당 멤버들까지, MS 3대 운용하는 소규모 특무부대로서 갖출 것은 다 갖춘 규모로 전원 여성 멤버로 배치되어 있다.

여담으로 노이지 페어리란 명칭은 총지휘관인 킬리가 붙였는데, 이는 일본 속담인 "여자 셋이 모이면 소란스럽다[1]"에 맞춰서, MS 파일럿이 여성 3명뿐인 부대 특성을 살려 이름 그대로 "시끄러운 요정들"이란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2]

2.2. 위치 헌트

노이지 페어리 대가 북미 지역의 지구연방군에 큰 피해를 입히며 '북미 방면의 마녀'로 전과를 올리자, 연방군 사령부에서 노이지 페어리를 박멸하기 위해 만든 특무부대. 지휘관 겸 리드 파일럿인 베리 아보트와 부관격 세컨드 파일럿인 릴리스 에이든이 중심이 되어 운용된다.

2.3. 블랙 독

북미 지역에 배치된 지구연방군의 특무부대. 작전 성공을 위해서라면 비열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이들로, 그 잔인함은 릴리스 에이든이 충격을 받아 반면교사로 삼을 정도로 지독하다. 노이지 페어리 부대와 처음 맞붙었을 때도 리셋 증후군으로 생각될 만한 발언이나, 전쟁 자체를 놀이로 생각하는 발언 등 지휘관부터 일반 대원들 까지 인격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부대임이 바로 드러난다.[7]

그래도 실력은 좋았는지 북미 지역 기준으로 사실상 최우선순위의 빵빵한 장비를 지급받았지만[8][9] 그 좋은 전투력으로 온갖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다녔고, 이를 파악한 연방군 수뇌부에서 위치 헌트 쪽에 이들의 뒷처리 임무도 추가로 맡기게 된다. 물론 블랙 독 측에서도 이를 눈치채고 부대 전체가 무장 탈영을 시도했으나, 일년전쟁 종결일인 0080년 1월 1일에 케이프커네버럴 공방전에서 수괴였던 레나토까지 검거당하며 불명예 해체 및 기록 말소라는 결말을 맞게 된다. 그러라고 결성한 것과 좋은 기체를 준 게 아닌데

2.4. 관련 작품 출신 인물

3. 등장 기체

3.1. 노이지 페어리

3.2. 위치 헌트

3.3. 블랙 독

4. 엔딩

노이지 페어리는 북미 전선에서 상당한 전과를 올리지만 결국 이들의 분전은 전황을 뒤집을 수준은 아니었고, 오데사 공략작전자브로 습격 실패로 인해 지온은 사실상 지구권에서 우세를 상실한다. 이후 지온군 세력은 북미 전역에서도 서서히 축출되었으며, 노이지 페어리 역시 아군의 탈출을 도우며 플로리다 지방까지 후퇴하여 다른 지온군들과 함께 편성되었고, 0081년 1월 1일 종전 선언날 케이프커네버럴 공방전에서 마지막까지 지온 병사들을 지키다가 항복하게 된다.[22]

킬리는 다른 루트로 케이프커네버럴에 합류하려 했으나 종전 시점까지도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MIA 처리되고[23], 노이지 페어리 대에 소속되었던 다른 대원들은 부대 전체가 기록 말소 처분을 받아 존재 자체가 부정된 결과 전원 민간인 신분으로 지온 공국에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몇 달 뒤, 콜로니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던 알마는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고 그것이 킬리가 보낸 것임을 안 알마는 킬리의 생존 사실에 기뻐한다.

5. 기타



[1] 女三人寄れば姦しい. 한국 속담인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카시마시 ~걸 미츠 걸~의 제목과 같은 유래.[2] 어째서 앵글로색슨계 성씨를 가진 백인인 킬리가 일본 속담에서 부대명 모티브를 얻었냐 하면, 구 일본계 문화에 개인적으로 깊게 심취한 빠순이급 추종자여서 그렇다고.[3] 트라이스타의 일원인 나이젤 가렛과 같은 성씨를 사용한다. 캐릭터 설정 정립 시기로 따지면 당연히 킬리 쪽이 대선배님.[4] 라기보다 엠블럼 때문에 만들어진 캐릭터에 가깝다. 비슷한 케이스가 '구프 레이디'의 엠블럼이 더 유명한 사이러스 록.[5] 이치카와 오사무 타계 이후 노리스 팩커드의 성우이다.[6] 어떻게 보면 블랙 독 같은 썩은 부대가 있는 이 게임의 연방군에서 유일하게 처음부터 정상인이다.[7] 심지어 블랙독 부대들을 상대하던중 한명을 처치하면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 중 하나가 죽은 동료를 조롱한다.[8] 짐 스파르탄을 주력으로 운용하며, 화이트라이더와 블랙라이더의 테스트 운용 권한도 따내고, 짐 스나이퍼 커스텀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등, 전투력 측면에서는 비슷한 전쟁범죄 빌런 부대인 구울 부대마저 찜쪄먹는 엄청난 특혜를 받았다.[9] 또한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에서 확인할수 있는 짐 스파르탄 BD 부대 사양의 설명을 보면 북미 전선에 극비리에 배치되고 잔학한 부대원들로 구성됐으며 전쟁 범죄를 편성으로 한 소탕 작전을 상부가 은폐하려고 추정된다고 한다.[10] 위치 헌트 부대와 합동 작전을 실행했을 때, 합동 작전 총책임자이자 자기보다 계급이 높은 베리 아보트에게 무기를 겨눈 채 면전에서 항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리 특무 부대라고 해도 선을 제대로 넘은 셈. 작중 강화인간의 부작용 같은 묘사도 없으니, 천성이 이런 캐릭터인 것이다.[11] 다른 연방군들이 정전 소식을 듣고 혼란에 빠졌을 때 갑자기 배후에서 등장, 가지고 놀다 죽인 다음 정전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잡아떼면 된다며 선동한다. 해당 시점에서 이미 블랙 독 부대는 자신을 제외하고 모두 검거되거나 현장 사살되었으며 레나토 또한 수배 상태였기에, 이는 지휘권을 박탈당한 자가 관할 범위 아닌 타부대원에게 전쟁범죄를 종용하는 상황이었고, 현장 사살되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었다.[12] 정확히는 재밌으니까 자폭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어이가 없어서 머뭇거리자(이때 레나토가 층분히 알마를 죽일수있는 상태였다.) 등신이냐 물어보며 레나토가 그의 뒤에서 공격, 기체 오류로 자폭 장치가 가동되자 당황하지 않고 등의 스틸 야드로 레나토를 밀쳐낸 다음, 바로 달려들었다. 이때 레나토가 떨어지라며 당황하자 어떠냐 재밌지 않냐?라고 말하며 레나토를 당황스럽게 만든다.[13]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를 시작으로 소설판 스토리를 공식 설정에 채용하고 있던 중이었고, 본작 역시 해당 스토리를 채용해 종전까지 살아남는 설정이 되었다.[14] Wii 전용 소프트로, 위모콘을 직접 휘둘러 조작해 베고 찌르고 총을 쏘는 체감형 시뮬레이션 게임.[15] 지상에 남은 지온군 부대의 총책임자로서 노이지 페어리의 전쟁 종반부 행보와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16] 자쿠만으로 전황을 타개할 수 없다고 판단한 킬리가 캘리포니아 베이스에 방문해 추가 지원을 요청할 때, MS 파일럿 시절 부하였던 장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급된다. 전장에서의 성과가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정치 싸움에서 밀려 요청된 보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표적인 예제로 거론되는데, 시기상으로 화이트 베이스를 만나기 직전의 상황이다.[17] 어나더 미션 NF에서 블루 데스티니 1호기와 전투할 때 알마가 마리온의 비명이 들린다며 잠시 언급. 알마와 마리온은 프라나간 기관 출신의 뉴타입 실험체라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서로 구면이어도 이상할 게 없다.[18] 알마의 능력과 출처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뉴타입과 에스퍼에 관련된 언급으로 '붉은 혜성'이라고만 언급된다.[19] 키시리아 자비 산하 특무부대가 남녀노소나 출신 성분을 가리지 않고 오직 실력만을 중시해 뽑았다는 증거로 노이지 페어리와 함께 거론된다.[20] 힐돌브의 주포를 회수하는 샐비지 미션 관련해서 언급된다.[21] 북미로 강하중인 모습으로만 나온다.[22] Vol 1과 2에선 그래도 엄연한 작전기지에서 준수한 보급을 받았지만 기지가 노출되어 파기한 이후엔 다른 병사들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을 짧게나마 하게 된다.[23] 코믹스 판에서는 정전 조약에 따라 더글라스 로덴 주도 하에 우주로 귀환한다. 비교적 빨리 생존이 확인되었지만 알마 일행은 알지 못한 채 1년 후에야 다시 만나게 된다.[24] 위 각주에서도 언급되었듯 특정 기체의 대표 캐릭터가 아닌 엠블럼 설명용의 캐릭터라 설정도 정말 빈약했다. MSV나 전략전술대도감 등을 통틀어서 거의 유일한 지온군 여성 장교, 그것도 지휘관급인 영관급 장교라 전격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25] 전쟁범죄자인 레나토 제르미의 경우는 전후 기록 말소 처분을 받기 전에 처형당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나, 작중 묘사가 되지 않으므로 제외한다.[26] 첫 출격전에서 화이트 베이스의 강하 모습을 보고 유성이나 아군 강하선 정도로 생각하면서 첫 출격 복귀의 작은 이벤트 정도로 여기는 장면으로 나온다. 이후 가장 빠르게 건담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던 킬리마저, 검은 삼연성의 죽음과 오데사 공략작전의 패퇴 소식으로 이미 지온의 패색이 짙어진 타이밍에 겨우 주워듣고서 그 괴물 같은 행적에 어이를 상실한 모습을 보였다.[27] 이는 지구연방군의 악행을 부각시키는 것이라기보다, 실제 인류사에서 종전이 선포된 날 이런 식으로 개죽음당한 병사들이 많았던 걸 고증한 것에 가깝다. 2차 세계대전에서도 격전지나 정보 고립이 일어난 전장에서 흔히 벌어졌던 일이다. 실제로 적에 대한 적개심이 통제 불능이었던 개인이나 소규모 부대에서 자행되는 것을 모두 막을 수는 없었으며, 이를 군법 재판에 형식적으로라도 회부하는 식으로 통제해야 했다. 1년 전쟁 종전 당시는 지구와 우주 양쪽에서 대규모 접전이 벌어지며 양군의 사령부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기 아주 좋은 상황이었다.[28] 그 외에 짐 스파르탄 원본기가 HG로 발매되었고, 런너에 수많은 시스템 인젝션 게이트를 넣어 놔 블랙독 부대 사양과 레나토 전용기 발매 떡밥을 뿌리기도 했다. 문제는 해당 프라모델이 한국 홀대 정책의 대표적인 예제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