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ffffff> 대화창 | 전신 |
케이트 힉스 Kate Hicks | |
<colbgcolor=#64e500,#64e500><colcolor=#ffffff,#ffffff> 본명 | 캐서린 힉스 |
성별 | 여성 |
나이 | 23세 |
신체 | 166cm, 59kg, B형 |
별자리/십이지 | 염소자리, 소띠 |
취미 | 라틴 음악에 맞춰 춤추기 |
좋아하는 음식 | 토마토 수프, 콩 |
등급 | E등급 |
직업 | 신트라코프 신입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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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피 사이코의 히로인.2. 특징
밤색 보브컷에 주근깨를 지닌 신입사원이며, 항상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착한 사람이다. 다만 지나치게 천진난만한 경향도 있어서 신트라코프의 기이한 현상을 별로 의식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로비의 우측 소파에 앉아있는데 처음에는 면접을 위해 준비한 대사를 외우느라 바빠 불러도 대답하지 않고, 채프먼과 대화한 뒤에 대화할 수 있다. 본명은 캐서린 힉스고 케이트는 애칭이지만, 처음부터 케이트라고 불러달라고 할 정도로 싹싹하다. 4층의 벌집(Hive)[1]에서 일한다.
E등급 시민권을 가졌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회사에 취직한 상태이기에 수많은 경쟁을 뚫고 회사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친구를 사귀라는 듀먼트 대령의 지시를 받고 4층에 내려가보면 복사기 앞에서 복사를 하고 있으며, 주인공에게 숨는 법을 가르쳐주고, 마케팅부 직원을 찾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와보면 사라지는데, 독가스로 가득 찬 구간을 따라가면 독가스에 중독된 채 도트 매트릭스를 피해 숨어있는 상태. 독가스를 없애면 어느새 엘리베이터로 와있으며, 이후 5층으로 가서 안정시킨 뒤 브라이언은 같이 이런 일은 때려치고 커피나 한 잔 하자고 하자 동의하지만, 이윽고 듀먼트 대령이 나타나 브라이언을 이달의 직원으로 선정하면서 인정받자, 첫 직장에서 도망친 실패자가 되어선 안 된다며 계속 일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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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나타난 뒤 생일 파티에서 갑자기 사라지는데, 물에 잠긴 사무실에서 그녀를 찾을 수 있다.[2] 사무실을 뒤져 모든 코드를 모은 뒤, 엘리베이터에서 코드를 눌러야 한다. 코드는 벨-벨-벨 2468.[3] 이때의 모습은 마녀가 나타난 생일 파티장에 등장한, 다른 마녀의 자식보다 훨씬 더 커다랗고 게이샤 비슷한 머리를 한 괴물이다. 즉, 그때 브라이언을 공격한 것은 케이트였다. 그녀를 구해주면 로비에서 다시 만날 수 있고 비록 여기서 많은 일을 겪었지만, 자기는 여기서 계속 일할 거라고 하며, 약속대로 커피나 한 잔 하자면서 옥상으로 올라간다. 그녀를 따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케이트의 엔딩 컷신을 볼 수 있다.
도트 매트리스에게서 도망치는 구간의 동굴 앞의 상자에 '목소리' 테이프가 있는데, 이걸 7층에서 틀면 잘린 자신의 머리를 들고 있는 케이트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말을 걸어도 아무 말이 없고 그 외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테이프 재생이 끝나면 갑자기 사라진다. 이게 뭘 뜻하는지는 불명이다. 노래의 제목은 Voice(Prelude)로 정식 OST 앨범에 수록되어있다. 이 노래에는 가사가 존재한다. 가사를 잘 보면 마녀에 관한 언급과 게임 속 스토리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노래의 배치가 앨범의 제일 처음인 점을 고려하면 이 노래는 게임 속 스토리의 개괄을 훑는 역할인 듯하다. 또 이와 비슷하게 게임 커버 이미지의 다른 버전에 잘린 케이트의 머리와 에테메 단검을 들고 있는 브라이언이 있다.
3.1. DLC
DLC '간부 에디션'에서 추가된 루트를 타면 브라이언과 함께 마녀를 찾으러 가지만, 휴고가 단검에 발라놓은 독극물 때문에 기절한다. 이후 부적이 붙여진 채 슈 잉으로서 행동하며, 브라이언을 조앙 신트라로 인식한다. 브라이언이 데빌과 계약한 뒤에야 부적이 떨어져 원래대로 돌아온다.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진행 중 나오는 여러 암시[4]들과 '나랑 같이 있어줘' 엔딩을 감안하면 브라이언이 CEO가 되는 '오! 마이 보스!' 엔딩에서는 브라이언과 결혼했을 가능성이 있다.
4. 기타
- 할로윈 기념 일러스트에서는 마녀 분장을 한 채 브라이언을 뒤에서 무섭게 노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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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 칸막이가 많은 대형 사무실이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게 벌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2] 엘리베이터 내부의 데빌이 케이트에 대한 힌트를 준다. 그녀는 엘리베이터 너머에 있다고 말한다.[3] 코르보의 사무실로 가는 코드와 다르게 무조건 이걸로 고정되어있다.[4] 가장 대표적인 예시를 하나 들자면, 인사부 직원인 정을 도와주면 비디오 감시 구역에서 4층 CCTV를 볼 수 있는데, CCTV를 보면 말론과 케이트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 말론이 케이트에게 여러 남자와 짧은 만남을 가지는 것과 한 남자와 오랜 만남을 가지는 것 중 어느 쪽을 선호하냐는 질문을 했는데, 케이트는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다. 즉 이성과의 관계는 그닥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말론이 그 말은 거짓말이라며 케이트에게서 페로몬 냄새가 난다(...)며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게 확실하다고 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브라이언일 확률이 유력하다. 애초에 케이트가 다른 남자와 엮이는 일이 적다. 채프먼에겐 입사 첫날부터 밥맛이라고 했고, 도쉬와는 다른 층에서 일해서 접점이 없다.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엑스트라 사원들은 하나같이 사원들은 제정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