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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00:16:18

케야키 자매의 사계절

케야키 자매의 사계절
欅姉妹の四季
파일:keyakikor01.jpg
장르 일상
작가 오오츠키 이치카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엔터브레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하루타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하루타 COMIX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슈 코믹스
연재 기간 42호 ~ 74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20. 06. 16.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2021. 08. 25.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케야키 4자매4.2.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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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오오츠키 이치카(大槻 一翔).[1]

자매 네명이 한집에 함께 살며 서로 고민하고 다투고 이해하는 일상물이다. 묘하게 일상물답지 않게 유두 노출을 포함해서 탈의장면, 목욕 장면, 온천 등 수위 높은 장면이 간간히 나오는 편이다.[2]

2. 줄거리

집에서 엄마아빠의 역할 담당 중인 듬직한 첫째 무츠미, 열혈 독서가이자 미인인 대학생 둘째 아케미, 스포츠 만능에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는 셋째 이즈미, 수예를 사랑하는 귀요미 막내 히토미.

서로 다른 네 자매가 함께 사는 집은 늘 시끌벅적. 서로 투닥거림이 끊이지 않지만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는 자매들과 이들을 지켜보는 이웃집 중딩 형제의 하루하루를 그린 일상 만화.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04권 (完)
파일:keyakikor01.jpg 파일:keyaki02kor.jpg 파일:keyakikor03.jpg 파일:keaki04kor.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1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2월 1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1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1월 1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9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2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6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8월 25일

하루타에서 연재했으며 단행본은 하루타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0년 32화로 연재 종료, 전 4권으로 완결되었다.

유려한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조기 완결되었는데, 작가가 노선을 애매하게 잡은 탓이 크다는 의견이 많다. 초반엔 자매들간의 우애나 일상을 다루는 일상물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오히려 자매 개개인이 집을 나가 독립하거나 좋아하는 남성과 이어지는 등 오히려 기존 관계에서 졸업하는 내용으로 스토리가 흘러갔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에서 정식 발매됐으며 2021년 1월 2권이 발매된다. 유두묘사 등이 검열되었다.

3권까지 표지 일러스트가 각각 , 여름, 가을이라 생각한 사람도 있는데, 사실 1권은 이즈미의 옷차림, 수영복을 입어보는 히토미, 빨래 너머의 수국, 아케미 발치의 꽃창포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여름이다.

4. 등장인물

4.1. 케야키 4자매

본 작의 주인공들. 부모는 2년 전 부부끼리 여행을 갔다가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4자매가 겨울에 작중 배경이 되는 동네로 이사오면서 본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로 이사온 입장이라는 특성상 카츠토, 테츠야 형제들을 비롯한 이웃 주민들을 통해 동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자주 나온다. 이사를 오면서 히토미는 전학을 해야 했지만, 무츠미가 같은 직장에 계속 다니는 걸 보아 아주 멀리서 이사온 건 아닌 듯 하다.
무츠미의 언급으로 본인은 추분(秋分), 아케미는 동지(冬至)가 생일이라고 하는 것과 밑의 두 여동생들은 이미 생일이 지났다고 한 걸 봐선 아마 각 자매의 상징되는 계절에 생일이 위치한 듯 하다. 봄이 히토미, 여름이 이즈미, 가을이 무츠미, 겨울이 아케미.
자매가 사는 집은 다소 낡은 1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집세는 월 4만엔이다. 복도를 중심으로 한쪽에는 다이닝룸을 겸하는 거실과 침실이 있으며, 반대편에는 화장실, 부엌, 욕실, 공부방이 있다. 거실과 침실은 뒷뜰로 열려있다.

4.2. 기타 인물



[1] 현재 청기사에서 피콜리나를 연재 중.[2] 한국어 정발본에선 유두묘사가 검열되었다.[3] 3화 정도만 해도 어깨가 떡 벌어져서 거의 가슴달린 남자 수준으로 체형이 묘사되는데,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다음화부터는 어깨를 바로 줄였다. 최근 묘사는 일본 여성 기준으로 큰 키거유정도로 묘사된다. 그래도 힘은 도시락집에서 10년 이상 일하면서 다져진게 있어서 히토미 또래 남자애 둘 정도는 각각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릴 정도로 세다.[4] 언니 둘 앞에서 큰언니 무츠미더러 괴물찌찌라고 한다.[5] 예를 들면, 이즈미가 덥고 귀찮고 어차피 아무도 안본다고 집안에서 팬티만 달랑 입고 거실에서 만화책 보면서 뒹굴뒹굴대는걸 아케미가 못마땅해해서 반바지라도 입으라고 말하는데 말을 듣지 않자, 옆에 있던 히토미를 불러서 냅다 입고있던 스커트를 끌어내린다. 기겁한 이즈미가 소중한 여동생한테 무슨 짓이냐며 다시 올려주고는
>이즈미:뭐하는 거야!
>아케미:아무도 안보는데 괜찮잖아.
>이즈미:안돼! 히토미는 소중한 여동생이란 말야!
>이즈미: 그치? 그렇지?
>이즈미:(순간 깨닫고 자길 가리키며 속으로)... '그럼 나두?'
>아케미:(끄덕)
이렇게 이즈미가 얌전히 언니말을 듣도록 했다. 문제는 이즈미가 여동생모드로 애교부리며 얌전히 달라붙자, 옆에서 보고있던 히토미도 나도 해야지라고 아케미 옆에 달라붙는 바람에 부끄러움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