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명의 만화에 대한 내용은 치이카와 문서 참고하십시오.
치이카와 ちいかわ | CHIIKAWA | 치이카와 {{{#!wiki style="margin: -10px; margin-top: 4px; margin-bottom: -6px" |
<colbgcolor=#fbc4c9><colcolor=white> 첫 등장 | 살고 싶다(くらしたい) 시리즈 |
종족 | 햄스터[1] |
생일 | 2017년 5월 1일 [2]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아오키 하루카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이주은 |
레귤러 먼작귀들 | |
치이카와 | 모몽가 |
하치와레 | 랏코 |
우사기 | 시사 |
쿠리만쥬 | 카니 |
전체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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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먼작귀'로 번역된 만화 제목과는 달리 캐릭터 이름은 그대로 치이카와로 번역되었다.[5]
2. 특징
- 단짝 친구 하치와레와는 달리, 정확한 언어가 아닌 '우...'나 '와앗', '후!' 하는 감탄사와 표정, 몸짓으로 의사표현을 한다. 그러나 말을 아예 못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싫어!'나 '써...' 같이 짧은 말도 드물게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짧은 말은 꽤 자주 하는 편.
- 가끔 혼자서 얌빰빰 루빠루빠 같은 노래를 부르거나 탭댄스 비슷한 춤을 출 때가 있다. 신이 나면 친구들과 같이 춤을 추기도 한다.
동굴에 사는 하치와레와는 달리 꿀맛 요구르트 내집마련 캠페인에 당첨돼서 좋은 집에 살고 있다. 아침마다 알림 방송을 듣고 일어나 마을 주민들과 체조를 하고 다시 가서 잔다.
- 집 당첨, 음식 경품 추첨, 뽑기 등에 당첨되는 등 태생적으로 당첨운이 좋은 듯하다. 다만 관운은 없는지 제초 검정 시험에는 운이 따라주질 않아 계속 낙방했다.
- 제초 검정 5급[6]을 공부 중이다. 공부할 때 가끔 망상을 하거나 낙서 등 딴짓을 할 때가 있다. 치이카와와 같이 공부해서 같이 응시한 하치와레는 단번에 합격했지만 치이카와는 2번 연속 떨어진다. 그거에 대해서 신경을 좀 쓰는 듯. 친구들이 계속 응원해 주고 있고 본인도 자격증을 따 보수를 올려서 친구들에게 보답하자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공부는 현재도 꾸준히 하고 있다.
- 토벌 랭커 1위인 랏코를 하치와레와 함께 동경하고 있다. 나중에는 친해져서 같이 밥을 먹고 드라이브를 가기도 하며 심지어는 랏코와 같이 토벌을 할 기회도 생겼다. 그러나 치이카와는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 랏코와의 토벌은 합격 이후로 미뤄두고 하치와레만 토벌에 참여하게 된다. 여담으로 랏코에게 밥을 잘 먹는다는 칭찬을 받았다.
갈색 곰돌이 인형을 애착인형처럼 매일 안고 잔다.
핑크색 곰돌이 포셰트를 가지고 다닌다. 포셰트 갑옷 씨에게 산 것으로, 이 포셰트를 산 것을 계기로 갑옷 씨와 친해졌다. 포셰트를 애지중지 한다.
- 하치와레가 핑크색 사스마타도 있다고 치이카와에게 추천하고 달고나에 장식도 핑크색으로 달고 포셰트도 핑크색인 걸 보면 핑크색을 좋아하는 듯하다. 공식 굿즈에서도 핑크와 자주 엮인다.
- 편식을 조금 한다. 브로콜리의 '숲' 부분을 싫어하고 맵거나 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브로콜리는 마요네즈를 뿌려 맛있게 먹었고, 나중에는 랏코의 조언으로 씩씩하게 먹기도 한다. 친구들과 매운 카레[7]를 먹으러 갔을 땐 다 먹지 못해서 친구들이 대신 먹어주기도 했다. 햄스터라 치즈를 좋아한다. 우사기가 던진 대왕 슬라이스 치즈를 얼굴에 뒤집어쓰자 놀랐지만 치즈인걸 알고 맛있게 먹었다.
3. 성격
매우 소심하고 여리며 수줍음이 많다. 겁이 많아서 자주 우는 모습을 보이는데 놀라거나 울 때 우..하거나 와와 하는 의성어를 낸다. 이 모습을 귀척하려는 모몽가가 따라하기도 한다.새로 산 포쉐트에 구멍이 뚫렸는데 바꿔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거나 음식점에서 긴장해서 주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소심한 성격 때문에 곤란에 처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하치와레가 옆에서 도와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정도 많아서 풍뎅이가 의태형 몬스터인 것 같다고 하는 갑옷 씨의 말도 외면하고 풍뎅이를 감싸기도 한다. 이후 풍뎅이의 정체를 알고 나서도 한동안 풍뎅이와의 추억 때문에 힘들어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 하치와레와 같이 본 자격증 시험에서 혼자만 떨어지고 침울해 하지만 다음 날 아침에 먼저 찾아가 합격 선물을 건네주고, 내심 미안해하는 하치와레를 위해 공부하던 책을 주고 문제를 내달라고 하거나, 나중에 하치와레가 이 합격 선물의 리본을 잃어버리고 슬퍼하자 몰래 똑같은 물건을 사서 하치와레네 집에 두고 오기도 하는 등 섬세한 면도 있다.
친구를 위해서는 무서움을 참고 용기를 낼 줄도 아는 성격이다. 별 세 개 레스토랑에서 하치와레에게 별똥별들을 구출하고 보수를 되찾을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커다란 몬스터 앞에서 혼자서 어그로를 끌기도 하고, 하치와레네 집에서 다 같이 잘 때 혼자 깨 침입한 몬스터를 처치하려고 시도하는 등[8] 위기의 순간에는 늘 울면서도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심한 대신 신중하고 눈치가 빨라 상식인 포지션을 맡을 때가 있다. 별 세 개 레스토랑에서 몬스터들의 밥으로 요리될 때도 상황 파악을 아예 못한 하치와레보다 먼저 위기를 알아차렸다. 섬 합숙 에피소드에서는 섬 주민들이 제시한 토벌 보수 100배라는 것[9]은 사실 거짓말이었고 별 거 없는 특산품세트가 진짜 보상이라는 사실에 하치와레는 간장이 들어있다고 대박이라며 감탄 하는 반면, 치이카와만 혼자 하치와레를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기도 했다. 이후 모몽가의 트롤짓으로 랏코가 잡혀가 구하러 가는 길에도 모몽가가 계속 소란을 피우자 뭔가 말은 못하지만 짜증난다는 듯한 표정으로 모몽가를 계속 응시한다.[10]
4. 외모
원작 | 애니메이션 |
먼작귀족들 중에서 특히나 귀엽게 생긴 외모다.
5. 작중 행적
에피소드 순서와 제목은 정발본을 따릅니다.'살고 싶다' 시리즈에서 이런 식으로 살고 싶다며 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대충 귀여운 캐릭터로 살아가며 인생을 편하게 살고 싶은 작가의 소망을 담은 짧은 6화[11]짜리 시리즈이다. 세계관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듯한 시리즈이다.
'피자 호빵' 에피소드에서 피자 호빵을 맛있게 먹는 우사기를 보고 본인도 먹고 싶다고 하지만[12] 우사기는 단호하게 호빵을 뺏어가고 치이카와는 그런 우사기를 아앙~ 하고 울면서 쫓아간다.
'살짝 단단한 푸딩' 에피소드에서 길가에 놓여 있는 푸딩[13] 위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우사기에게 다가가지만 우사기는 부비부비를 시전하며 끈적한 걸 묻힌다. 치이카와는 아앙~ 하고 울지만 이내 우사기와 몸에서 나는 푸딩 냄새를 맡는다. 둘 다 푸딩 냄새가 싫지 않은지 냄새를 맡으면서 웃는다.
'브로콜리' 에피소드에서 브로콜리의 '숲' 부분을 힘겹게 먹다가[14] 옆에서 우사기가 마요네즈를 뿌려 먹자 따라하고 꿀꺽 먹는다.
'핫케이크' 에피소드에서 우사기가 자른 핫케이크 조각을 가장자리의 바삭한 부분부터 먹는다.
'타코' 에피소드에서 탭댄스를 추다가 지나가던 쿠리만쥬와 부딪히고 땀을 뻘뻘 흘린다. 다행히 쿠리만쥬는 슥 돌아 보기만 하고 가던 길을 갔다.
'연어포' 에피소드에서 가만히 누워있다가 우사기의 발바닥을 강아지풀로 간지럽히는 공격을 받는다. 웃다가 괴로워 눈물이 날 쯤 쿠리만쥬가 나타나 우사기 머리를 연어포로 한 대 때리고 떠난다. 떠나는 쿠리만쥬의 뒷모습을 우사기와 멍하니 바라본다.
'치즈' 에피소드에서 꽃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며 춤추고 놀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슬라이스 치즈에 온몸이 덮이는 봉변을 당한다. 놀라서 소리를 지르지만 이내 혀로 치즈의 맛을 봤는지 안쪽에서 치즈를 야금야금 먹어서 얼굴 쪽에 구멍을 만든다.
'야쿠르트' 에피소드에서 발톱깎이로 발톱을 깎고는[15] 신이 나서 탭댄스를 춘다. 그러다 지쳐 쉬면서 야쿠르트의 윗부분을 따 쭙쭙 빨아 먹는다.
'동물 쿠키' 에피소드에서 나무가 그려진 종이 냅킨 위에 동물 쿠키를 올려 놓고 숲에 동물들이 사는 상상을 하며 코코아와 쿠키를 먹는다. 갑툭튀한 우사기가 쿠키를 뺏어 먹고 치이카와 입에도 넣어준다.
'부타멘 컵라면' 에피소드에서 부타멘이라는 컵라면을 모래시계를 보면서 기다린다. 옆에서 우사기가 시간이 안됐는데 먹기 시작하자 아직 모래시계가 남았다고 머뭇거리다가 이내 같이 먹는다.
'개복치 타기' 에피소드에서 우사기와 개복치를 타고 떠다닌다. 신나서 소리지르는 우사기와는 대조적으로 무서워서 벌벌 떤다. 그러다 고등어에 레몬즙을 뿌려먹는 쿠리만쥬를 보고 눈물을 그친다.
'라무네' 에피소드에서 길가의 거대 라무네 병을 발견하고 뚜껑을 딴다. 뚜껑이 따지자 반동 때문에 뒤로 구르는데 그 과정에서 뚜껑이 머리에 모자처럼 쓰인다. 주변을 슥 둘러보고 모자를 벗으며 인사하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 우사기가 나타나서 라무네를 먹는 걸 와... 하며 지켜본다.
'구운 마시멜로' 에피소드에서 꼬챙이에 꿴 거대 마시멜로를 모닥불에 굽다가 마시멜로에 불이 붙어서 당황해 뛰어 다닌다. 그걸 본 우사기가 후 불어서 불을 꺼주고 마시멜로를 먹는다.
'키메라' 에피소드에서 퍼즐을 맞추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아핫 아핫 이렇게 되어버렸어...'라며 울면서 웃는 키메라와 조우한다.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이제...'라며 손톱을 드러내고 치이카와를 공격하려는 키메라에게 '싫어~' 하고[16] 울면서 소리 지르며 마구 주먹질한다. 키메라는 결국 도망가고 치이카와는 주저앉아 벌벌 떤다.
'싫어' 에피소드에서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말하는 일명 어쩌라고 괴물과 조우한다. 이번에는 때리지 않고 울면서 '싫어. 싫어. 싫어!!!'라고 외치자 괴물은 순순히 물러난다. 괴물이 떠난 뒤에도 괴물을 향해 주먹을 쥐고 바들바들 떤다.
'우라라' 에피소드에서 '우라라라라' 하고 소리 지르며 손장난을 하는 우사기를 따라한다.
'손' 에피소드에서 앞의 두 괴물 때문인지 우사기의 손이 몬스터처럼 변하는 악몽을 꾸다가 깜짝 놀라 깨서 운다.
후속 에피소드 '꿈이었다'에서 우사기가 있는 '어쩐지 피리 라무네가 솟아나는 곳'으로 달려가 우사기의 손을 확인하고는 안도의 눈물을 흘리며 웃는다. 솟아나는 피리 라무네를 불면서 눈물을 흘리자 우사기가 '하아?' 하고 이상하게 쳐다본다.
'스핑크스' 에피소드에서 이집트에 관한 책을 보던 하치와레가 고양이 식빵자세를 취하며 스핑크스랑 똑같다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인다.
'진짜다' 에피소드에서 길가에서 하치와레와 스핑크스를 발견한다.[17] 감탄한 하치와레가 한 번 말 걸어보자고 제안하는 것에 무서워서 고개를 젓지만 하치와레는 큰 소리로 스핑크스를 부른다. 그러자 진짜로 스핑크스가 일어나자 하치와레를 따라 울면서 도망간다. 하치와레가 웃으면서 도망가는 것과는 대조적.
'혼잣말을 하다'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의 노래와 기타 연주를 감상한다. 노래가 끝난 줄 알고 박수 칠 타이밍을 잘못 잡는 것이 포인트.
'팩 초밥' 에피소드에서 팩 초밥을 들고 뛰는 하치와레를 따라 간다. 하치와레가 넘어지면서 초밥이 떨어져 엉망진창이 되자 울먹이고 하치와레는 치이카와를 집으로 데려가 초밥을 그릇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붓고 맛있게 섞어 먹는다.
'토벌봉'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네 집에서 밥을 먹다가 집 구석에 놓인 하치와레의 무기를 발견하자 하치와레가 가끔 무서운 녀석이 올 때 퇴치시키는 거라며 소개해준다. 감탄하자 하치와레는 돈 모아서 산 거라고 대답한다.
'친구'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와 소리 지르며 뛰어 다니는 우사기를 구경한다. 우사기를 처음 본 하치와레는 네 친구냐고 물어보고, 치이카와는 웃음으로 대답한다.
'도라야키'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가 커다란 도라야키를 가져와서 펼치자 완두콩 앙금이 나오고 평범한 팥앙금일 줄 알았다는 하치와레와 깔깔거린다.
'반짝이 카드'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와 가챠를 돌린다. 하치와레는 반짝이 카드가 나와서 기뻐하는 반면 치이카와는 레이저 남작이라는 쓰레기 카드를 뽑아서 울먹거린다. 하치와레가 그걸 보고 자기 것과 바꾸자고 제안하자 바꾸던 도중 하치와레가 쓰레기 카드의 겉면이 벗겨지는 걸 발견한다. 전부 벗기자 반짝이 카드가 나오고 세다며 감탄한다.
'제초' 에피소드에서 인파에 끼어서 겨우 제초 노동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 돈 벌기 위해 열심히 풀을 뽑던 도중 쿠리만쥬가 나타나 저가당 커피를 건네준다. 커피를 마시자 '써...' 하면서[18] 부들거린다.
'똑같아'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 것과 모양이 똑같은 핑크색 사스마타를 사 들고 하치와레네 집에 나타난다. 하치와레와 토벌하는 시늉을 하다가 돈 버느라 힘들었지? 하고 듣자 힘들었던 노동 기억을 떠올리지만 방긋 웃고 하치와레와 신나서 같이 점프한다.
'챠리메라 라면'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네 집에서 그림을 그린다. 하치와레가 챠리메라를 먹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는데, 원래 이름은 챠루메라이고 하치와레가 글자를 잘못 읽은 것이다. 챠루... 하고 작게 알려주지만 하치와레가 못 듣고 계속 먹자고 말하자 그냥 웃으며 먹는다. 맛있게 먹으며 하치와레와 손을 들고 최고~ 하고 외친다.
'챠루메라 라면' 에피소드에서 풀밭에서 하치와레와 화관을 만든다. 하치와레가 저번에 먹었던 라면이 사실 챠리메라가 아니라 챠루메라였다며 부끄러워하는 것에 방긋 웃어주며 다시 한번 챠루메라 최고~ 하고 손을 든다.
'뭔가 나타났다'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네 집에서 같이 그림을 그린다. 그러다 작은 몬스터가 갑자기 나타나고 하치와레가 제압하지만 치이카와는 계속 겁을 먹고 운다. 하치와레가 몬스터한테서 계란과자 냄새가 난다며 웃는 도중에도 무서워서 벌벌 떤다.
'기운이 났다'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가 결국 몬스터를 쫓아내자 엉엉 운다. 옆에서 하치와레가 무서워서 우냐고 묻는데 사실은 같이 사스마타로 제압하고 싶었는데 혼자만 겁먹어서 운 것이다. 이후 같이 라멘을 먹으며 기운을 차린다.
'초 다시마'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와 길을 걷다 초 다시마를 먹고 있는 우사기를 발견한다. 우사기가 공중에 떠 있는 초 다시마가 있다고 알려주자 하치와레와 같이 점프하며 잡으려고 한다. 이내 둘 다 잡고 같이 쭙쭙 하며 먹는다.
'헤어볼 나오다'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와 얘기하던 도중 하치와레가 헤어볼을 토하자 당황한다.
'무슨무슨 바니아' 에피소드에서 하치와레에게 닮았다며 하얗고 핑크색 옷을 입은 실바니안 인형을 받는다. 하치와레가 자기와 우사기를 닮은 인형도 보여주자 닮았다며 감탄한다. 하치와레와 토끼 인형을 우사기에게 주러 가며 받은 인형을 꼬옥 안는다. 우사기가 실바니안 인형을 따라한답시고 누워있는 걸 치이카와와 지켜보다가 인형이 입은 옷이 우사기에게 똑같이 입혀지자 하나도 모르겠다며 웃는 하치와레와는 달리 '......' 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리고 내 힘이라며 갑툭튀한 마녀를 피해 도망친다. 결국 실바니안 인형과 영혼이 뒤바뀌고 원래의 몸은 마녀가 가져간다. 인형의 몸으로는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싫다며 울지만 인형의 몸이기 때문에 울어도 눈물이 안 나온다. 그러다 조금 움직일 수 있게 된 하치와레가 병뚜껑을 걷어 차 마녀를 넘어뜨리자 원래대로 몸이 돌아오고 재빨리 도망친다. 이후 연못에서 하치와레와 자기 얼굴을 비춰보며 원래대고 돌아왔다는 것에 안도하지만 하치와레가 준 인형을 두고 온 것이 걸리는지 우물쭈물한다. 하치와레가 다음에 또 돈 모아서 사면 된다고 말하자 웃는다. 그리곤 하치와레가 연못에서 괴상한 물체[19]를 꺼내서 건네주자 놀라서 소리지르고 부들부들 떨며 먹는다.
6. 여담
- 등장 극초기에는 '치이카와'라는 이름이 없었다. 그냥 뭔가 작고 귀여운 녀석이라 불렀는데 한 팬이 나가노 작가의 트위터에 "치-카와(ちーかわ) 쨩의 스탬프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멘션을 달고 그것에 나가노 작가가 귀여운 약칭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 "치이카와"의 시초이다.
- 나가노 작가가 나가노전에서 언급한 치이카와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치이카와의 옆모습은 2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입을 열면 입 옆의 수염 쪽이 부푸는 듯하다.출처
- 치이카와의 집은 만화 내에서 부엌이 살짝 보이고 화장실도 있을 거라고 한다. 그렇지만 욕실은 없는 걸까 하는 언급이 있다.출처
- 사스마타를 사기 전까지는 렌탈 몽둥이를 사용했다고 한다.출처
- 초기에는 치이카와의 이름을 '니토리(似鳥)', 하치와레는 '이케야(池谷)', 우사기는 '돈키(鈍器)'로 지으려 했다고 한다. 니토리와 이케야는 일본에 실제로 존재하는 성씨이며, 가구 브랜드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래서 팬의 추측에 따르면 우사기의 돈키는 아마 돈키호테에서 따왔을 거라고...출처
- 치이카와가 루프를 겪는 에피소드에서는 루프를 즐기는 장면도 넣으려고 했지만, 너무 길어져서 뺐다고 한다.출처
- 치이카와를 그릴 때는 머리[20]가 봉긋해지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출처
- 나가노전의 방문 특전 중 하나로 만약 루프를 멈추지 못했을 때의 치이카와를 그렸다.출처
- 나가노전의 방문 특전 중 하나로 랏코의 몸에 들어간 치이카와를 그렸다.출처
- 나가노전의 방문 특전 중 하나로 상위 랭커가 된 치이카와와 친구들의 모습을 그렸다.출처
22년 8월 하치와레, 우사기와 함께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23년 2월 원형이 공개되었고 이후 23년 10월 발매 예정임이 공개되었다. 표정 파츠로 기본얼굴, 웃는얼굴, 우는얼굴이 들어 있으며, 소품 파츠로는 포셰트와 사스마타가 포함되어 있다. 넘버링은 2167.
[1] 작가가 트위터에서 흰 쥐 이모지(🐁)로 표현해서 쥐라고 추측되던 적도 있었지만, 둥근 꼬리를 가지고 있고 작가가 햄스터 이모지(🐹)와 함께 올린 트윗이 있어 햄스터로 추측하는 사람이 많다.[2] 하치와레와 같은 날짜로, 하치와레는 3년 늦다. 다만 작중에서 치이카와가 하치와레나 우사기보다 연상이라는 묘사는 없었으므로 연도는 캐릭터가 처음 공개된 기념일 개념 정도로 이해하는 게 편하다.[3] 품종은 난쟁이햄스터 중 준가리안 펄 페이드로 추정된다. #[4] 일본어로 'なんか小さくてかわいいやつ(난카 치이사쿠테 카와이이 야츠)'[5] 단행본 앞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페이지를 보면 가르마, 토끼와는 다르게 치이카와로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어감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치이카와를 번역하면 '작귀'가 되며 어감상 귀여운 느낌이 전혀 살지 않는다.[6] 합격하면 풀 뽑기에 대한 보수가 조금 올라가는 자격증[7] 다만 단순 매콤한 맛이 아니라 엄청 매운 맛인지 평소 매운 것을 잘 먹는 하치와레와 우사기도 먹는 걸 힘겨워했다.[8] 결과적으로는 실패하여 중간에 깬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다.[9] 치이카와 일행은 모두 이 보수 100배라는 말 때문에 섬에 온 것이다.[10] 이때 같이 있던 일행 중 모몽가를 그렇게 보고 있던 건 치이카와 뿐이었다. 같이 있던 카니는 모몽가 옆에서 뻘뻘거렸고, 하치와레는 그냥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고먹금, 우사기는 마을 주민들과 앞서 가고 있었다.[11] 치이카와는 5번째 에피소드까지 나오고 6번째에는 데카츠요가 나온다.[12] 직접적으로 말을 한 건 아니고 표정과 몸짓으로 뜻을 전한다.[13] 진짜로 우사기 몸보다 큰 푸딩이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자세한 건 설정 참고.[14] 가지 부분은 맛있어 한다.[15] 이때 발이 클로즈업 되는데 놀랍게도 4개의 작은 발톱이 존재한다...[16] '후!'나 '아앙~' 같은 감탄사가 아닌 진짜 말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로도 치이카와가 직접 말을 하는 에피소드는 흔치 않다.[17] 진짜로 거대한 스핑크스가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18] 드물게 치이카와가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하는 장면이다.[19] 하치와레 왈, 무섭게 생겼지만 맛있다고 한다. 끈처럼 생긴 부분은 먹다가 퉤 뱉는 게 좋다고 한다.[20] 귀 사이의 부분을 말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