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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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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3190><colcolor=#fff> 군청 소재지 | 진천읍 상산로 13 (읍내리) | ||||
광역자치단체 | 충청북도 | ||||
하위 행정구역 | 2읍 5면 | ||||
면적 | 407.3㎢ | ||||
인구 | 86,626명[1] | ||||
인구밀도 | 212.68명/㎢[2] | ||||
군수 | 송기섭 (3선) | ||||
군의회 | 5석[3] | ||||
3석[4] | |||||
도의원 | 이양섭 (재선) | ||||
임영은 (재선) | |||||
국회의원 | 임호선 (재선) | ||||
브랜드 | 농특산물 브랜드 '생거진천' | ||||
마스코트 | 원화랑과 원낭자 | ||||
홈페이지 |
진천군청[5] |
하늘에서 바라본 진천군 |
1. 개요
충청북도의 군. 면적은 407.24㎢. 서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남으로는 청주시, 동으로는 증평군과 음성군, 북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 있다.충청북도에서 청주시 다음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도 아니라 군인데도 주변 지역들보다 빠른 속도의 개발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인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6] 미래 전망도 낙관적이라 2025년 시 승격 목표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남쪽에 청주시, 서쪽엔 천안시 등 대형 도시들이 있고, 청주 생활권으로 묶여있는 변수가 있다.
진천의 다른 이름은 상산이다.[7]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 살아서는 진천에 살다)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살기 좋은 동네라는 명성이 과거에 있었다.[8] 이는 자연재해의 피해가 적고 진천평야의 곡창지대를 끼고 있는 데다 풍작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9]
현대에는 '생거진천'을 브랜드로 농산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9월 27일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종합 체육 훈련 시설인 진천선수촌이 개장했다.
2. 역사
고구려 시대에는 금물노군(今勿奴郡 또는 今勿內郡), 수지군(首知郡), 신지군(新知郡)이었다. 그러다가 신라(新羅)의 북진으로 만노군(萬弩郡)이 되었고, 595년(진평왕 건복 12년) 김유신이 진천 상계리 부근에서 태어났다. 이후 남북국시대 신문왕 5년(685) 전국을 9주로 나눌 때 한산주 흑양군(黑壤郡)이 되었고, 도서현(都西縣)과 음성현(陰城縣)을 영현으로 관할하였다. 나중에는 황양군(黃壤郡)으로 불렀다.고려 초에 이르러 한때 강주(降州)로 부르다 다시 진주(鎭州)로 개칭하였다. 995년(성종 14) 전국을 10도 12주로 개편할 때는 중원도에 속하였고, 군사적 요충지로서 자사(刺史)를 두었다가, 1005년(목종(穆宗) 8년) 폐지하였다. 1018년(현종(顯宗) 9년) 전국을 5도 양계로 개편하면서 양광도 청주목의 속현이 되었다. 1259년(고종 46) 창의현(彰義縣)으로 바꾸고 현령을 두었다. 1269년(원종 10) 의령군(義寧郡)으로 승격해 지군사를 두었다가, 후에 진주현으로 강등되었다.
조선시대 초에 상산(常山)으로 칭하다가 1413년(태종 13) 진천현(鎭川縣)으로 개명하고 현감을 두었다. 1505년(연산군 11)에는 경기도에 이속되었다가 중종(中宗) 초 다시 충청도에 환원되었다. 1895년(고종 32) 23부제 시행에 따라 충주부 진천군이 되었다가, 1896년 13도제로 바뀌면서 충청북도 진천군이 되었다.
6.25 전쟁 당시인 1950년 진천 전투가 진천읍과 잣고개 일대에서 벌어졌다.
1973년 진천면이 진천읍으로 승격했다. 2000년 1월 1일 만승면이 광혜원면으로 개칭되었다. 2019년 7월 1일 덕산면이 덕산읍으로 승격되면서 현재 2읍 5면을 관할하고 있다.
2.1. 인구
진천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87,526명 |
1970년 78,186명 |
1975년 75,678명 |
1980년 64,106명 |
1985년 56,753명 |
1990년 49,232명 |
1995년 56,810명 |
2000년 60,121명 |
2005년 60,155명 |
2010년 62,094명 |
2015년 67,981명 |
2020년 83,718명 |
2023년 86,254명 |
2024년 4월 86,626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9만 명 |
읍면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진천읍 30,111명 |
덕산읍 30,040명 | |
광혜원면 11,206명 | |
이월면 6,126명 | |
문백면 3,377명 | |
초평면 2,993명 | |
백곡면 2,049명 | |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2만 명 |
충북혁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인구증가율이 비수도권 중 1위이다. 교통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 규제로 인한 반사이익 때문이다. 다만, 바로 옆에 인접한 음성군 같은 경우에는 진천군처럼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해있고 산업단지도 개발중인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진천군과 달리 되려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10] 보통 군 같은 경우 인구 증가 자체가 쉽지 않은데 진천군 같은 경우에는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2023년, 17년 연속으로 인구가 증가한 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도 산하의 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소멸위험지역에 속하지 않은 지역이다.[11][12] 또한 23년 12월 기준 초고령화가 아닌 지역들 중에서 유일한 군이기도 하다.
3. 교통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경제
4.1. 산업
전국 기준으로 봐도 대표적인 제조업 위주 지역이다. 2021년 기준 지역 내 총 생산 약 7조 2천억원 중에 5조원 이상을 제조업이 담당해, 군 경제의 70% 가량이 제조업에서 나오는 것으로 이는 약 32%인 전국 평균은 물론이고 보통 공업도시로 인식하는 울산광역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현재 음성과 함께 충북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지역이며 수도권규제의 반사이익을 얻은 곳으로, 충남에 천안과 아산이 있다면 충북에는 음성과 진천이 있다. 원래 농업이 중심인 동네이지만, 수도권과 가깝다는 장점과 충북혁신도시 버프를 받아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하여 현재 동서식품, CJ제일제당, 동원F&B, CJ푸드빌, 현대모비스, 팔도, 한화솔루션 큐셀사업부가 입주해 있으며, 점차 공업중심의 도시로 점점 변하고 있다. 2022년 1월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메가허브 터미널이 초평면에 준공되어 옥천, 대전, 곤지암과 함께 택배 거점도시가 되었다.
한때 특산품은 쌀, 장미, 관상어 였다. 그러나 쌀을 제외하고 시장 변화로 대부분 사양길이다. 쌀의 경우도 워낙 흔한 작물이라 특산물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현제 경제성의 이유로 쌀 생산량은 점점 줄고 있며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 농업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전국에서 생산하는 숯의 70%를 진천군, 특히 백곡면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래서 백곡면에선 매년 참숯마실축제를 열기도 한다.
4.2. 상권
큰 시장이 진천읍내에 2개 있고, 읍내에 중소형 마트가 너무 많다. 7개 이상의 마트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레드 오션을 이루고 있다.4.2.1. 진천전통시장
현재 정식 명칭은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이다. 정기시장으로 5일마다(5,0일) 열리는 5일장이다. 시장을 이전하면서 상설시장화되어 평일에 가도 열리는 상점이 있지만 장날에 비해 그 규모가 상당히 작다.예전 시장이 열리는 부지가 시설이 낙후되어 상인들이 인근 주차장에까지 좌판을 벌리고 장사를 하는터라 교통 문제가 심해졌고 결국 전통시장의 위치를 이전하였다. 웰빙테마장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전 위치가 진천군의 중앙상권과 거리가 떨어지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라[13] 진천종합터미널에서 시내와 시외 중 시내버스만 분리하여 시장 근처로 이전한다고 했었다.
그리고 2015년 5월 9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이란 이름으로 전국노래자랑 행사와 함께 완공식이 치러졌다. 그러나 소방안전관리점검 등으로 입점이 이루어지지 않아 텅텅 비어있었다. 이로 인해 반쪽 준공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6월 10일 부로 부지를 이전했다. 터미널 이전은 하지 않고 장마다 시장을 버스가 경유한다. 시장 주위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 때문에 횡단 보도 설치가 시망이라 가까운 거리도 잘 모르면 입구를 찾아 꽤 걸어야 한다. 시장 시설이 현대화 되고 넓은 부지 임에도 노점상 구역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정해진 구역이 아닌 도로변에 상점을 차리거나 불법 주차가 많은 모습은 보면 시골장은 시골장.
옛 전통시장 부지는 철거 후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주변 아파트의 일조권 침해 등 여러 사정으로 취소 되고 건물은 철거 된 후 2024년까지 총 예산 63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읍내7리 일원 옛 전통시장 부지에 문화예술회관(373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155억원),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광장(80억원), 주차환경개선사업(30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과거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천터미널에서 진천전통시장까지는 무료로 농어촌버스를 탈 수 있었는데, 현재는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어 5월 1일부터 요금을 받기 시작했다.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3월부터 4월까지 시장을 활성화하지 않았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바뀌기 하루 전인 5월 5일부터 다시 열기 시작했다. 장날 점심만 되면 사람이 꽉차 북적북적하니 조심할 것.
코로나19사태에 인한 전통시장 방문이 어려운 탓에 7월 10일부터 5일 간격으로 시장 운행일에 맞춰 영수증 이벤트와 함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4.2.2. 진천중앙시장
매일 여는 상설시장이며 5일장인 전통시장과는 위치가 다르다. 전통시장은 읍내 외작 지역에 위치한 반면 중앙시장은 읍내 정중앙에 위치한다. 이 시장이 위치한 골목을 별명으로 '양조장골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틀린 건 아니지만 중앙시장을 전통시장이라고 소개하기도 하기 때문에 5일장하고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의 영향으로 다른 상설 시장처럼 지붕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동쪽 입구에는 할머니들이 집에서 기른 채소나 나물 등을 따로 판매 하기도 한다.[14]
아무래도 이전한 진천전통시장이 접근성이 나쁘고 중앙시장의 우월한 접근성 때문인지 전통시장에 입주하지 못한 일부 상인들을 흡수하여 5장날마다 시장 상점 수가 증가하는 특성이 생겼다. 진천 전통시장에 비하면 여전히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장날만 되면 평일 대비 2배나 판이 커진다. 즉, 두 시장의 위치가 차별화 됨에 따라 전통시장은 상설시장화 되고 중앙시장은 정기시장화 되었다.
4.3. 금융
진천군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 |||
제1금융권[괄호] | |||
국가기관 | |||
진천우체국 (7) | |||
국책은행 | |||
중소기업은행 (1) | |||
특수은행 | |||
농협은행(중앙회) (2) | |||
시중은행 | |||
국민은행 (1) | |||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 |||
농업협동조합 | |||
진천농협 (5) | 진천축산농협 (2) | 이월농협 (1) | 광혜원농협 (2) |
덕산농협 (2) | 초평농협 (2) | 문백농협 (2) | |
새마을금고 | |||
진천새마을금고 (2) | 성진새마을금고 (2) | SK하이닉스새마을금고 (1) | |
신용협동조합 | |||
광혜원신용협동조합 (1) | 진천신용협동조합 (1) | 한국야금신용협동조합 (1) | |
산림조합 | |||
진천군산림조합 (1) |
5. 관광
5.1. 연곡계곡
주말 나들이로 보탑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많으며 위치적으로 가까운 김유신 탄생지, 연곡 저수지, 만뢰산 생태공원, 연곡계곡은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패키지로 묶인다. 가족 단위 피서로 유명한 편이다. 숙박 시설은 민박이나 펜션이 있지만 부족한 편이다. 버스는 일 4회 운행되나 차량이동을 선호한다.- 보탑사 - 오래전 삼국시대에 절이 있던 곳으로 그 흔적으로 보물로 지정된 백비[18]가 남아 있었다. 이 터에 새로 세운 절이 현재의 보탑사이다. 보탑사의 3층목탑은 국대 최대 크기로 못을 사용 하지 않고 3층까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특이한 목탑이다.[19]
- 연곡계곡 - 저수지로 흘러들어 가는 수원이다. 보탑사를 올라가는 1차로 규모의 좁은 도로 아래에 있다. 가족단위 피서지로 괜찮은 편이다. 다만 수원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물이 얕고 가뭄때에는 물이 부족하다. 이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은 편이다.
- 연곡저수지 - 겨울에는 빙어 낚시로 유명하다. 베스에 오염되지 않은 계곡 저수지로 일반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연곡 저수지의 빙어는 씨알이 작기 때문에 큰 빙어를 잡기 위해서는 백곡저수지로 가는 게 더 좋다.
- 만뢰산 생태공원 - 생태연못, 자생수목원, 습지초지원, 곤충 관찰원, 임산학습장 등있으며 어린이가 물장구 칠 수 있는 조그마한 풀장도 있다.
- 김유신 탄생지 - 생가 건물 한채와 잔디밭 만 있을 뿐 사실 볼 건 없다. 얼마 안되는 거리에 국궁장이 있다.
5.2. 초평저수지
낚시로 유명한데 저수지에는 좌대가 빼곡히 떠있다. 붕어찜을 비롯한 민물고기 전문 요리집이 밀집해 있는 붕어마을이 있다. 붕어마을 기준 하루에 18회 가량 진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초평/증평행 농어촌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그러나 근래 들어 배스 수가 늘어나 붕어보다는 배스 낚시로 유명해지고 있지만 과거 명성을 유지하려는 측면인지 주기적으로 붕어를 다른 곳에서 공수해 매번 방류한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배스에게 먹이를 주는 격이라고 비난 여론이 있다.9~11월 사이에 붕어찜축제를 한다.
5.3. 백곡저수지
이곳 역시 낚시로 유명한데, 정작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 보호와 상수도 보호[20]를 위해 이를 엄금하는 중이다. 그래서 여기에서 낚시하는 이들 상당수가 불법으로 하는건데, 그 깡으로 쓰레기도 여기저기 투척한다.[21]이 와중에 소득 창출을 위해 백곡호 카누나 둘레길 등등을 추진 및 운영 중이지만 투입 대비 성과가 시원찮다.
진천터미널에서 하루 27회 가량 백곡면 방향 농어촌버스를 운행중이니, 내릴 때는 진천종박물관 앞 테마공원 정류장이나 백곡저수지 쪽 맛집들이 많은 일송정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탈 때는 지구, 명암, 갈월, 성대, 학동, 대명, 배티, 양백, 대문, 입장(천안) 중 하나라도 행선판에 붙혀져 있다면 그 버스 타면 된다.
5.4. 진천 농다리
자세한 내용은 농다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5. 진천 역사테마공원
진천읍 장관리에 위치한 공원으로 진천종박물관으로 더 알려져 있다.[22] 세계 각국의 종이나 국보인 상원사종의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종박물관과 진천 판화미술전시관, 주철장 전수교육관[23]이 위치 해있다.주위에 축구장 및 테니스장 등 운동 시설도 있다. 위치상으로 백곡 저수지 수문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진천터미널에서 하루 27회가량 운행중이니 백곡저수지 카테고리에 써놓은 것처럼 행선판에 하나라도 써있다면 그 버스 타면 된다.
5.6.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백곡면 명암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진입로는 차선이 1개인 데다 경사도 가파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산골짜기 지역으로 버스는 1일 1회 운행된다.
5.7. 그 외
6.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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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에는 존재하는 상산초등학교, 삼수초등학교가 시가지 중심에 있는 산 하나를 두고 붙어 있다. 하교 시간이 되면 이 지역은 넘쳐나는 초등학생들로 인해 복잡해진다. 참고로 입지 자체로는 상산초교가 대부분 평지에 있어서 건물이 보기 좋은 편이지만 삼수초교 건물이 삐뚤어지거나 산을 깎는 등 조금 기묘하다.
옆 동네 증평군과 함께 청주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내신이 하위권에 들어가는 청주시의 예비 고등학생들이 진천군 소재 고등학교에 지원하기도 한다.
2014년 3월 1일에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개교하였다. 3개 단과대학에 11개의 학과로 개설되며 정원은 한 학번당 520명(총합 2,080명)이다. 첫 이원화캠퍼스 신입생을 기념하기 위해서 첫 신입생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원 지급하기로 했다. 위치는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이며, 새로 조성되는 대학 캠퍼스가 그렇듯이 산을 깎아 조성되었는데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진천읍 야경이 제법 멋있다. 이 지역은 우석대학교와 연계되어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7. 문화시설
2015년 6월부터 진천종합터미널 한켠에 있던 진천여객 건물을 헐고 복합건물을 만들면서 메가박스 영화관이 들어섰다!! 이는 충청북도내 군 단위으로서는 최초로, 위치는 지금 진천시외버스터미널, 지상 4층에 총 4개 상영관 600석 규모다.[24]또한 진천군청 근처 둔덕에 위치한 공원에 군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조명희문학관이 생겼다.
8. 정치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9. 행정구역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행정 문서 참고하십시오.
9.1. 혁신도시와 행정구역 개편 논의
덕산읍 일대에 음성군과 공동으로 충북혁신도시에 선정,[25][26] 개발되었다. 진천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진흥산업원, 법무연수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이전하였다.그런데 혁신도시가 진천군으로서는 좀 계륵 같은 게 음성과 진천의 중간에 위치하다 보니 이러저러한 마찰이 있었다. 처음에 유치할 때에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 예상했지만 막상 건설하고 보니 혁신도시가 경제적, 행정적으로 블랙홀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눈치. 음성은 이 혁신도시가 양 군에 걸쳐있는 만큼 주민들이 행정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진천과 음성은 일부 생활권[27]이 같다는 점을 들어 음성군과 진천군을 행정구역 통합해서 통합 시 승격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28] 오래 전부터 독자적으로 시 승격을 노려온 진천은 반대가 심하다. 음성이 음성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통합시의 이름을 진천으로 하자고 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통합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혁신도시의 위치상 통합 떡밥은 계속될 것 같다. 만약 통합을 하게 될 경우, 약 18만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가 된다.
10. 기타
- 태릉선수촌을 대체할 새로운 국가대표 선수촌이 진천에 들어섰다.
- 용인에 있던 법무연수원이 2017년 진천으로 옮겨왔는데[29] 정권 교체와 맞물려 고위 검사들의 유배지처럼 쓰이고 있다. 검사의 징계는 국가공무원법이 아닌 검사징계법을 따르는데, 검사징계법에는 다른 공무원의 직위해제에 해당하는 절차가 없고 맡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만 법무부 장관의 직무집행정지명령이 가능하다. 따라서 징계절차가 끝날 때 까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을 내서 잉여로 대기시키는 것이다.
- 신라 경주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화랑공원'이나 '화랑태권도성지'처럼 화랑이라는 단어하고 연관시킨 것이 많다. 예로 진천군 마스코트라든가... 예전 태권도붐 시절, 태권도성지사업의 산물로 지역 출신 위인인 김유신과 태권도를 엮는 과정에서[30] 화랑이라는 단어를 여기저기 붙이기 시작했는데 해당 사업이 군수가 바뀌어 자연스럽게 망하고 남은 것들이다.[31]
- 진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진천성모병원의 건물이 상당이 기괴하다.[32] 원래는 건물 한 동의 소규모의 병원이었는데 확장하면서 주위의 빌딩과 건물을 인수해서 마치 커멘드 센터에 애드온 달 듯이 연결했다.
11. 출신 인물
- 강명구(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라이너
- 김경회: 정치인. 민선 2, 3기 진천군수
- 김능환: 법조인.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역임
- 김다현: 트로트 가수
- 김동구
- 김유신: 신라의 장군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김정복
- 김종필(1963)
- 나현수: 배구선수
- 남종현
- 마낙길: 배구선수
- 민병찬 -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 박정희
- 박기성
- 박승하
- 박찬희
- 방미숙
- 방용석: 노동운동가, 정치인. 15대 국회의원, 노동부 장관 역임.
- 송기섭: 진천군수(현직)
- 신세휘: 방송인
- 신원섭: 前 산림청장, 現 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위원회 의장
- 오용운: 군인, 관료, 정치인. 10,13,15대 국회의원, 충북도지사
- 유영훈: 정치인. 민선 4~6기 진천군수
- 유의재: 제4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 이강일(1967)
- 이기하(정치인)
- 이병호
- 이상목: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 이상설: 독립운동가
- 이성희(1956)
- 이숙애
- 이순자
- 이순희(1960)
- 이양섭
- 이영남: 조선시대 무관
- 이지영: 학원강사. 태어난 곳은 인천이지만,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의 초가집에서 살며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한다.
- 이충환: 변호사, 정치인. 前 국회의원
- 임기중
- 임영은
- 임해종
- 임호선: 경찰공무원, 정치인. 경찰청 차장 역임, 現 국회의원[33]
- 장동현
- 정락형: 교수, 공무원.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역임
- 정영수(1967)
- 정우택: 관료, 정치인. 現 국회의원[34], 민선 4기 충북도지사. 정운갑의 4남이다.
- 정운갑: 관료, 정치인. 농림부 장관, 4,7~10대 국회의원. 정우택의 부친이다.
- 정태훈(정치인)
- 조명희: 작가
- 조영창: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 지시완: 야구선수
11.1. 진천군 출신 캐릭터
[1] 2024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2] 2024년 4월 기준.[3] 진천군 가선거구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 이재명, 윤대영
진천군 나선거구 (덕산읍,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 이강선, 장동현
비례대표 : 성한경[4] 진천군 가선거구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 김기복
진천군 나선거구 (덕산읍,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 김성우, 임정열[5] 이 청사는 1976년 준공한 청사로 40년이 넘은 청사인데 건물이 너무 낡아 좁은 건 둘째 치고 위험하다고 한다. 진천군은 년간 20억씩 기금 조성해 청사를 이전하거나 재건축 할 예정이라고 한다. 240억이 필요하다고 하니 2028년 후...[6] 비수도권이고 시가 아닌 군임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7] 상산초등학교가 진천초등학교라고 불리지 않고 상산초등학교가 된 이유이다. 상산택시 등 상산이라는 글자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상산은 진천군 전체보다는 진천읍을 뜻하는 단어에 가깝다.[8] 여담으로 생거진천은 흔히 사거용인死去龍仁과 함께 엮인다. 이에 대한 설화로 추천석 이야기#가 있지만 후대의 창작으로 보인다고 한다.[9] 진천평야는 충북에서 손꼽히는 곡창지대로, 진천군과 음성군을 아우르고 있다. 하지만 음성은 상류에 위치한 관계로 평야보다 산이 많아 가장 넓은 지역인 진천군의 이름을 따서 진천평야라고 부른다.[10] 충북혁신도시에서 음성은 상업용지를, 진천은 주거용지를 각 많이 배정받았기 때문에 충북혁신도시가 발전한다고 해서 음성군의 인구가 느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음성군에서는 남는 상업용지를 주거용지로 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11] 기장군, 달성군, 울주군도 소멸위험에 진입하지 않았으나 이들은 광역시 산하의 군들이다.[12] 최근까지만해도 같은 도의 증평군과 경북 칠곡군, 전남 무안군도 주의 단계에 속했으나 이 3개의 군들마저 2023년 위험지역에 속하게 되었다.[13] 터미널로 들어가는 버스는 5~10분에 한대씩 무조건 다니는데, 반대편 정류장에는 증평군이나 덕산읍, 진천읍 소외지역, 충북혁신도시 말고는 없다.[14] 동쪽 입구 근처는 의원 빌딩이 밀집해 있는데 이곳은 시장 입구이면서 시장이 아니다. 때문에 이곳은 30미터 정도 시장 지붕이 없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8] 비문이 없는 비석이다.[19] 층 중간에 별실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5층이다.[20] 진천, 음성, 괴산, 경기도 안성 등에 공급.[21] 그래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때 물가와 산에서 떠밀려온 아이스박스와 비닐들이 호수를 한동안 뒤덮었다.[22] 진천읍내와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아침에 백곡천 산책로를 이용해 조깅하는 사람도 있다.[23] 주철은 일정한 틀에 쇳물을 부어 여러 기물을 만드는 기술이다.[24] 일단 2014년 3월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도 개교하였으며, 터미널 부지는 접근성도 좋기에 관계자들 모두 적절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25] 충청권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정부기관을 대규모로 몰빵했고 오송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책기관을 이전해줘서 원래 혁신도시는 주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언론플레이 등으로 기어이 해냈다.[26] 2005년 12월 충북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에서 입지선정위원 20명 가운데 12명이 1순위로 당첨되었다. 보은·옥천 공동후보 등 나머지 8곳 후보지는 탈락하였다. 최종결정까지 가는 과정에서 청주권을 희망하는 이전기관 측 위원들과 청주권 배제를 고수를 해 왔던 충청북도측 위원들간 마찰로 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등 난리도 아니었고 충청북도청 반경 20㎞ 이내 지역 배제' 원칙에 합의하면서 가까스로 회의가 열렸다고 한다.[27] 대표적으로 대소면과 광혜원면이 있고,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있는 맹동면과 덕산읍이 있다.[28] 시청은 혁신도시에 둔다 쳐도 진천보다 음성의 인구가 다소 많기 때문에 통합 될 경우 음성군 중심으로 통합 될 가능성이 높다.[29] 앞의 생거진천 사거용인을 생각하면 묘하다.[30] '김유신이 사용하던 무술이 수박이고, 수박은 태권도다'라는 태권도가 근대 창작 무술인 것을 생각 하면 어거지... 이런 사업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31] 그래도 이웃 음성군의 음성고추미에 비하면 마스코트 캐릭터가 예뻐서 다행이다.[32] 그 인수한 곳 중 종합 호텔이 있었다. 생각보다 장사는 잘 안 된 듯 하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해서 병실 병동으로 사용되고 있다.[33] 지역구 : 충청북도 증평군·진천군·음성군[34] 재선 때까지는 지역구가 여기였다. 3선부터는 청주시 상당구로 갔다가 21대 총선에서 청주시 흥덕구에서 낙선했으나,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5선이다.
진천군 나선거구 (덕산읍,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 이강선, 장동현
비례대표 : 성한경[4] 진천군 가선거구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 김기복
진천군 나선거구 (덕산읍,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 김성우, 임정열[5] 이 청사는 1976년 준공한 청사로 40년이 넘은 청사인데 건물이 너무 낡아 좁은 건 둘째 치고 위험하다고 한다. 진천군은 년간 20억씩 기금 조성해 청사를 이전하거나 재건축 할 예정이라고 한다. 240억이 필요하다고 하니 2028년 후...[6] 비수도권이고 시가 아닌 군임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7] 상산초등학교가 진천초등학교라고 불리지 않고 상산초등학교가 된 이유이다. 상산택시 등 상산이라는 글자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상산은 진천군 전체보다는 진천읍을 뜻하는 단어에 가깝다.[8] 여담으로 생거진천은 흔히 사거용인死去龍仁과 함께 엮인다. 이에 대한 설화로 추천석 이야기#가 있지만 후대의 창작으로 보인다고 한다.[9] 진천평야는 충북에서 손꼽히는 곡창지대로, 진천군과 음성군을 아우르고 있다. 하지만 음성은 상류에 위치한 관계로 평야보다 산이 많아 가장 넓은 지역인 진천군의 이름을 따서 진천평야라고 부른다.[10] 충북혁신도시에서 음성은 상업용지를, 진천은 주거용지를 각 많이 배정받았기 때문에 충북혁신도시가 발전한다고 해서 음성군의 인구가 느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음성군에서는 남는 상업용지를 주거용지로 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11] 기장군, 달성군, 울주군도 소멸위험에 진입하지 않았으나 이들은 광역시 산하의 군들이다.[12] 최근까지만해도 같은 도의 증평군과 경북 칠곡군, 전남 무안군도 주의 단계에 속했으나 이 3개의 군들마저 2023년 위험지역에 속하게 되었다.[13] 터미널로 들어가는 버스는 5~10분에 한대씩 무조건 다니는데, 반대편 정류장에는 증평군이나 덕산읍, 진천읍 소외지역, 충북혁신도시 말고는 없다.[14] 동쪽 입구 근처는 의원 빌딩이 밀집해 있는데 이곳은 시장 입구이면서 시장이 아니다. 때문에 이곳은 30미터 정도 시장 지붕이 없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8] 비문이 없는 비석이다.[19] 층 중간에 별실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5층이다.[20] 진천, 음성, 괴산, 경기도 안성 등에 공급.[21] 그래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때 물가와 산에서 떠밀려온 아이스박스와 비닐들이 호수를 한동안 뒤덮었다.[22] 진천읍내와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아침에 백곡천 산책로를 이용해 조깅하는 사람도 있다.[23] 주철은 일정한 틀에 쇳물을 부어 여러 기물을 만드는 기술이다.[24] 일단 2014년 3월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도 개교하였으며, 터미널 부지는 접근성도 좋기에 관계자들 모두 적절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25] 충청권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정부기관을 대규모로 몰빵했고 오송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책기관을 이전해줘서 원래 혁신도시는 주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언론플레이 등으로 기어이 해냈다.[26] 2005년 12월 충북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에서 입지선정위원 20명 가운데 12명이 1순위로 당첨되었다. 보은·옥천 공동후보 등 나머지 8곳 후보지는 탈락하였다. 최종결정까지 가는 과정에서 청주권을 희망하는 이전기관 측 위원들과 청주권 배제를 고수를 해 왔던 충청북도측 위원들간 마찰로 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등 난리도 아니었고 충청북도청 반경 20㎞ 이내 지역 배제' 원칙에 합의하면서 가까스로 회의가 열렸다고 한다.[27] 대표적으로 대소면과 광혜원면이 있고,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있는 맹동면과 덕산읍이 있다.[28] 시청은 혁신도시에 둔다 쳐도 진천보다 음성의 인구가 다소 많기 때문에 통합 될 경우 음성군 중심으로 통합 될 가능성이 높다.[29] 앞의 생거진천 사거용인을 생각하면 묘하다.[30] '김유신이 사용하던 무술이 수박이고, 수박은 태권도다'라는 태권도가 근대 창작 무술인 것을 생각 하면 어거지... 이런 사업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31] 그래도 이웃 음성군의 음성고추미에 비하면 마스코트 캐릭터가 예뻐서 다행이다.[32] 그 인수한 곳 중 종합 호텔이 있었다. 생각보다 장사는 잘 안 된 듯 하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해서 병실 병동으로 사용되고 있다.[33] 지역구 : 충청북도 증평군·진천군·음성군[34] 재선 때까지는 지역구가 여기였다. 3선부터는 청주시 상당구로 갔다가 21대 총선에서 청주시 흥덕구에서 낙선했으나,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5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