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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1:25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프로리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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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변화가 몇 가지 있었다. 5월 7일에 진영화CJ 엔투스에서 이적해 왔고, 아흐레 후인 5월 16일에는 STX SouL에서 방출당한 이후 소식이 없던 조일장이 이 팀에 새로히 들어왔고, 하루 뒤인 5월 17일, 지난 시즌에 심히 부진하던 박준오가 은퇴를 선언했고, 감독 주훈은 8게임단의 창단을 돕기 위해 KeSPA 운영팀장으로 직책을 잠시 변경하였다.

또한 시즌 초이던 5월 말 쯤에는 전 oGs 소속의 프로게이머 김정환[1]을 스타2 전담 코치로 영입하였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에서는 2승 5패로 7위를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공군 ACE와 함께 하위권을 형성했다. 브루드 워에서는 9승 9패로 승률 5할은 찍었으나, 스타크래프트 2에서 5승 13패로 매우 부진했다.

6월 24일, SKT와 대결하여 도택명을 무너뜨리고 4:1로 압승하며 T1을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순위를 한 계단 올렸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1승도 못 한 이적생들 중 진영화가 드디어 첫 승을 올렸다.

6월 30일, KT와 맞붙어 졌다. 전반 1세트에서 이제동이 상대전적 7:0이던 김대엽에게 첫 패배를 기록하고 전반전을 0:2로 내줬으며, 후반 1세트에서 김재훈이영호를 꺾는 등 후반전을 2:1로 이기고 에결까지는 끌고 갔다. 그러나 에결에서 다시 이영호와 맞불은 김재훈이 이번에는 졌다.

7월 2일, CJ 전 · 후반 모두 세트 스코어 2:1로 물리쳤다. 하재상은 후반 1세트에서 신동원을 상대로 스2 첫 승리를 거두었으며, 전태양은 후반 3세트에서 스2 최다승자인 김정우를 물리치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7월 8일 공군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 특히 이제동의 하루 2승으로 병행 초기 부진했던 이제동의 기세가 오르며 전태양과 좋은 에이스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태양 역시 이날 경기에서 1승을 따냈다.

7월 14일, 최강이었지만 최근 기세가 주춤한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가 있었다. 2연패로 최강 이미지가 흔들리던 웅진이었으나, 그래도 8게임단보다는 강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중론. 그러나 또다시 드라마를 쓰며 웅진을 꺾어낸다. 전후반 모두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돌입, 이제동이 역전승을 일궈내며 팀의 3연승에 공헌, 웅진을 3연패로 빠뜨리는데 성공한다. 시즌 초 1승을 못하며 매우 부진했던 모습에서 3연승하며 순위 4위, 이제 1승만 더 하면 상위권까지 넘볼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하게 되면서 이제야 창단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어진다.

7월 17일 STX SouL과의 경기[2]에서 전반전에 이제동과 하재상이 무너지며 패배하며 암운이 드리는 듯 했으나 이도 잠시 김재훈과 진영화가 곧바로 2승을 따내며[3] 에결에 돌입. 이제동이 재출격해서 조성호에게 복수에 성공, 에결 3연승을 이룩하고 8게임단은 4연승!

7월 22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 웅진, CJ와 1위 접전을 치열하게 벌이던 강팀을 만나 이번에도 8게임단이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되었고, 또다시 승리했다. 전반에 2:1, 후반도 2:1로 에결조차 가지 않고 강팀 삼성칸을 상대로 승리, 5연승을 기록. 시즌 초에 부진하던 그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다.

3라운드에 돌입한 7월 24일 STX SouL과의 경기. 전반 2세트를 깔끔하게 가져가 승리에 청신호가 켜졌으나, 후반 2세트를 역으로 깔끔하게 지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게 된다. 8게임단의 카드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이제동.[4] 팀의 이제동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역시나 당연하다는 듯이 승리하며 에결 필승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팀도 6연승에 힘입어 2위에 올랐다! 1위인 웅진과도 고작 한 게임 차이다. 이제는 누구도 약팀이라고 감히 부를 수 없는 상황.

7월 31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서 또 깔끔하게 지고(...) 후반전에서 2:1로 승리 후 에결에서 항상 그래왔듯이 이제동 출전. 상대는 김승현.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이제동은 에이스 결정전 5연승의 성과를 이룬다. 팀은 또한 연승 행진 숫자도 7로 늘리면서 7월 31일 기준 1위 등극에 성공한다![5]

8월 4일 웅진 스타즈와의 정상결전. 7연승을 달리는 파죽지세의 8게임단과 스타크래프트 2 최강의 웅진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과는 전반도 후반도 혈전 끝에 8게임단의 승리. 8연승이다. 팀의 최정예 멤버들인 염보성, 김재훈, 이제동, 전태양이 보란듯이 1승씩을 얻어오며 1위 수성 뿐 아니라 최강팀을 꺾으며 무시무시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그러나 8월 12일, SKT와의 시합에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제동이 패배해 연승이 끝난다. 3시즌만에 챔피언을 먹은 지난 시즌과는 180도 대조적으로 KT, 공군과 함께 하위권 쓰리톱을(...) 달리던 티원에게 그야말로 불의의 일격을 맞은 셈. 거기다 그 김택용마저 1승을 하면서 경기 후 분위기도 완전히 티원에게 밀린다. 잘 나가던 기세가 한번 무너졌으니 빠른 수습이 요구되는 상황.

8월 18일 KT와의 경기에서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끝에 패했다. 염보성과 김재훈이 스타원에, 전태양과 이제동이 스타투에 출전하는 좋은 순서에 상대는 최하위권인 KT였음에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제동이 허무하게 패배하면서 2연패를 겪게 된다. 1위를 놓고 경쟁하는 CJ도 똑같이 연패 중이라 아직 상위권임은 변함이 없으나, 남은 경기에 따라서 재수없으면 포스트시즌을 못 갈 가능성이 아직도 남아 있는지라 더욱 1승이 아쉬운 상황.

8월 20일, CJ를 4:1로 완파해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8월 25일, 삼성전자에게 패해 1위 등극에는 실패한다. 삼성전자만 이겼어도 1위로 곧바로 결승에 갈 수도 있었을텐데... 결국 최종 순위는 3위로 확정되면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됐는데, 상대는 T1.

결국 9월 1일과 2일 양일간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4로 패해 세트 스코어 0:2로 광탈당했다. 1차전에서는 하재상이 스2로 정윤종을 제압했고, 2차전에서는 조일장이 스1으로 정명훈을 제압했으나, 그것 뿐이었다. 당시 경기 내용과 결과를 보면 첫째날에는 전반전 스1에서 진영화가 정규시즌 스1에서 전패를 기록하던 도재욱에게 극초반 전진 2게이트 필살기에 의해 패하질 않나, 둘째날에는 스1, 스2 양 쪽에서 모두 호성적을 내던 전태양이 정규시즌 내내 출전 기회조차 거의 잡지 못했던 최호선에게 장기전 운영에서 패하질 않나, 후반전 스2에는 정규시즌 초반부터 스2 한정 필패카드 취급을 받던 김택용에게 염보성이 패하질 않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리그 정규시즌만 해도 에이스로 불리던 이제동, 전태양, 염보성이 스1, 스2 모두 전패하질 않나... 결국 역적라인 등극. 그야말로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광안리 결승전에서의 KTF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리그에서 퇴장해야 했다. 물론 상대가 예측하기 쉬운 단조로운 엔트리를 짠 한상용 감독 대행, 차지훈 코치 등도 비판받아야 마땅한 상황. 헌데 그 승부욕 강하다는 이제동이 졌는데도 웃는다던가 한상용이 트위터로 협회에게 감사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로 보아 스폰서가 잡힌 게 아니냐는 희망적인 전망이 있다.

헌데 9월 10일, 주장 김재훈FA 자격을 획득하여 8게임단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특히 김명운, 신노열, 신대근이 원 소속팀에 잔류를 결정한 것에 비해 혼자 FA 자격을 얻었기에 의구심은 더욱 커지는 상황. 결국 타 게임단과의 FA는 결렬되고, 추가 협상 끝에 제8게임단에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

그런데 잔류 결정 후 얼마 안 있어 박수범[6]진영화가 팀을 나와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했음이 포착되었다. 게다가 염보성팀리퀴드로 이적했다가 얼마 못 가서 은퇴했다. 비록 박수범이 방송에서 8게임단은 해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지만, 이런 빈약한 엔트리로 다음 시즌, 나아가 다다음 시즌 이후에도 과연 좋은 성적을 거둘 수나 있을지 앞으로의 미래가 몹시 걱정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조일장도 은퇴 수순을 밟았고, 12월 6일에는 이제동마저 Evil Geniuses 팀으로 임대됐다. 정말 이번 시즌 어쩌려고... 심지어 다음 시즌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관적인 의견도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다.

한편 12-13 시즌을 앞두고 주장이 김재훈에서 하재상으로 바뀌었다. 또한 온라인 연습생 출신으로 선발된 양희수, 위메이드 폭스에서 데뷔 후 여러 프로팀을 전전하며 무소속으로 지내다 프로토스에서 테란으로 종변한 정정호가 1군 로스터에 합류했다.


[1] 한빛 스타즈 시절 테란으로 활동했던 김정환.[2] 이 날은 서지수의 은퇴식이 있었다.[3] 김재훈은 캐리어를 뽑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4] 카메라가 잡히고 2초도 되지 않아 바로 일어났다.[5] 다만 웅진의 승점넘사벽으로 높은 것을 감안하면 웅진과 승/패가 동률일 시 2위로 떨어지게 된다.[6] 참고로 박수범은 스2 출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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