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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17:52:12

역적라인

||<-6><tablebordercolor=#000><tablealign=center><bgcolor=#000>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 ||
어카게 콩라인
락라인 강라인
염라인

파일:external/file2.instiz.net/c7d4a7b33010fca6d4b1b5931be7af88.jpg
짤방이 나간 시절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1. 개요

짤방의 내용처럼 역적라인에 대해 정의를 내리자면 평소에 잘 이기고,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줬지만 포스트시즌 혹은 결정적인 순간에 예상치도 못한 패배를 당하여 팀을 망친 불명예를 떠안게 된 선수들+그냥 많이 패배하는 선수들을 집합시킨 것을 역적라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명단을 보면 웬만한 팀의 에이스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리쌍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이 라인도 아무나 칭하는 게 아니란 걸 보여준다.

짤방 내의 인물들은 당시 프로리그에서 내놓을 만한 에이스급 카드인 신상문, 김윤환, 이영호, 김정우, 이제동.

신상문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3패를 기록하여 당시 소속팀이었던 하이트 스파키즈의 준플레이오프 행을 좌절시켰으며, 김윤환도 6강 플레이오프 에이스 결정전에서만 2패를 하여 팀 탈락의 주범이 되었다. 그리고 이영호는 당시 소년가장답게 외로이 고군분투를 하였으나, 2연패하여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자체를 못하게 만들었으며, 김정우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 2패, 준플레이오프에서 4승을 거둬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일등 공신이 되었지만, 자신이 올려보낸 플레이오프에서 마지막에 이제동을 만나 2연패하면서 말 그대로 자신이 보낸 플레이오프를 자신의 손으로 끝내버렸다. 그리고 이제동은 광삼패로 더 이상의 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비참하게 끝.

2016년을 끝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폐지되면서 이 라인에서 더 이상 선수가 배출되지 않게 되었으나, China Team Championship 2019 Season 2[1]에서 다시 역적라인이 나오게 되었다.

2. 명단

2.1.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이전

2.2.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3.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4.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5.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2.6.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2.7.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2.8.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2.9.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2.10.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3. 기타 사례

3.1. 현실 사례

3.2. 가상 매체



[1] 한국 팀은 마지막 프로리그 참가 팀 중 유일하게 남았던 진에어 그린윙스가 참여.[2] 팀리그 기록까지 합치더라도 저들의 승률에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06 후기리그부터 08-09까지 KTF는 아예 포스트시즌에 오르지도 못했다.[3] 결승전에서 다패를 기록한다는 것 자체가 역적의 수장급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이 자리는 10-11 시즌의 도재욱, 11-12 시즌의 이영호에게 계승되었다.[4] 에결은 제외.[5] 1차전, 2차전은 날빌로 이긴 경기다.[6] 다수의 드라군들이 다리 지형에서 껌 밟아버리는 바람에 스톰에 몰살당해버렸다.[7] 여담으로 이게 박재혁의 이 시즌 유일한 포스트시즌 승리이다.[8] 전 시즌 차명환과 행보가 유사한 게, 차명환도 08-09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에결 승리 등 팀을 준플옵으로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준플옵에서 김정우한테만 2번 지는 등 역적질을 해서 팀 탈락 1등 공신이었다. 실제로 박세정도 김택용한테만 두번 졌다.[9] 전부 캐리어 운영에 졌다.[10] 맵이 심판의 날이라 이영한이 나왔을 수도 있으나, 이때 SK에 남아있던 카드가 정명훈과 박재혁이라 이영한보단 박성균이 더 안전했을 가능성이 높다.[11] 전상욱과 저그라인 아니었으면 6강도 못뚫었을 확률이 높다.[12] 특히 2차전 고강민과의 경기 내용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다.[13] 비단 진영화 뿐만 아니라 이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CJ의 토스라인 자체가 역적라인이었다. 또다른 출전 선수들 중 장윤철이경민도 모두 성적이 나빴는데, 장윤철은 비록 단 한 경기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그 한 경기조차도 승리하지 못했고, 이경민은 1차전은 승리했지만 2차전은 패했다.[14] 이후 김구현은 개인리그에서도 기세를 전혀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공군 ACE에 입대했다.[15] 그러나 SK텔레콤 T1 입장에서는 도재욱도 좋은 카드였다. 결승전 당시 공식전 상대 전적이 도재욱 6:5 이영호였으며, 5경기를 도재욱이 패배했음에도 상대 전적은 6:6이었다.[16] 참고로 서성민은 1승 0패로 1차전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KT 선수고, 이영호의 성적은 3승 2패기는 한데 3승이 전부 승자연전 방식인 2차전에서 나온 3킬이었다.[17] 2011-12 김택용, 2014 정윤종, 2016 조성호. 우연히도 3판 다 프프전이다. 동족전 기계라더니 2013플옵, 2015준플옵까지 합하면 동족전 7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