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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1.1. 1라운드
12월 9일, 첫 상대는 삼성전자 칸. 그 전날 EG-TL이 예상 밖의 결과를 냈고, 이번엔 8게임단이 다른 의미로 예상 밖의 결과를 낼지 주목받던 상황. 그리고 결과는 4:3 승리. 더군다나 이긴 경기들이 순수 날빌만으로 이긴 것도 아니었다. 이에 따라 묘하게 기대감이 올라가는 중?12월 15일, kt 롤스터 전에서는 1세트에서 팀의 최고 에이스 전태양이 위메이드 폭스 시절 동료였던 상대 고인빈에게 맥없이 패배하더니 김재훈의 1승 외에는 다 줄줄이 무너지며 1:4 패배를 당했다.
12월 17일, SKT T1에게 0:4로 셧아웃을 당했다. 김재훈과 하재상을 5, 6세트에 배치해 후반에 힘이 쏠렸는데 1, 3, 4세트에 배치된 김도욱, 이병렬, 방태수가 모두 졌고 2세트의 전태양마저도 도재욱에게 지면서 그 둘은 출전조차도 하지 못했다. 이제동 임대 후 붕괴된 저그라인 때문에 고생하는 형국.
12월 23일, STX SouL을 4:3으로 이기고 5할 승률을 맞추며 5위로 중위권에 발을 걸쳤다. 데뷔 5주년을 맞아 김성현에게만 하루 2승을 거둔 전태양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승리가 전부 에결 승리인 데다 패배가 전부 셧아웃 또는 1:4 완패라 세트득실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고 있는 상태, 전태양, 김재훈 외의 제3의 카드가 시급한 제8게임단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할 수 있다.
12월 25일, EG-TL과 맞붙어 다시 에결까지 갔으나 3:4로 졌다. 비록 김도욱이 이제동을 이기는 기염을 토했으나, 에결에 나온 전태양의 견제병력이 의료선째로 폭사하고만다.
12월 30일, 웅진 스타즈에 4:1로 졌다. 김재훈은 1세트에서 우세를 잡고 이해할 수 없는 전투를 벌여 졌고, 전태양은 5세트에서 전술핵이 안 먹히면서 졌다. 가장 심하게 까이는 것은 압도적인 OME를 보여주고 3연패에 빠진 방태수. 이번에는 김도욱이 이겨 영패를 면했다.
새해 첫날 CJ 엔투스를 상대로 치르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 그야말로 이변의 속출이었다. 첫 세트부터 최악의 프막 김정우에게 프로토스 에이스 김재훈이 무너지면서 불길한 시작을 했으나, 전태양이 조병세를 가볍게 꺾은 후부터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병렬은 자원을 배 터지게 먹고 맹독충을 마음껏 들이부어 정우용의 진영을 초토화했으며, 방태수는 김준호에게 엘리전을 감행하여 GG를 받아내,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김도욱이 3연승을 거두며, 염보성이 이적한 후 걱정되던 전태양의 백업을 잘 해주고 있는 형국. 거기에다 잉여라인의 칭호가 마땅할 2승 10패로 부진한 저그라인의 2승도 돋보였다. 여담으로, 이병렬이 이기고 부스를 뛰쳐나오는데 해설자들이 이걸 보고 마치 맹독충이 굴러다니는 것 같다고 형용했다.
1라운드 결과는 3승 4패, 세트득실 -6이며, 세 3승 4패팀 중에서 세트득실이 가장 나빠 6위가 되었다.
1.2. 2라운드
1월 2일 멕시코 출신 테란선수 후안 로페즈를 영입했다.1월 5일 위너스리그 첫 경기는 꼴찌인 삼성전자 칸과의 대결. 선봉 김도욱은 은폐 밴시 빌드로 김기현, 송병구를 연이어 이기고 테테전과 테프전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으나 허영무에게도 3연속으로 같은 빌드를 썼다가 안 먹히면서 그대로 침몰했다. 이후 그동안 부진하던 하재상이 허영무와 신노열을 연달아 격파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이날 경기는 8게임단쪽의 선전보다는 삼성전자의 암울함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1월 6일 CJ와 경기를 치렀는데, 저그전 잘 한다는 평가를 받는 하재상은 저그 신동원에게 올인 갔다가 무너져버리고, 김도욱이 신동원을 돌려보냈으나 김정우는 김도욱이 감당하기에는 버거웠다. 오히려 전태양마저도 그대로 쭉 밀려 버렸다. 토막기질은 어디 안 갔는지 김재훈으로 김정우를 이길 수는 있었으나, 김준호에게 급하게 승부 보려다가 경기가 망해버리면서 CJ의 5연패를 끊어줬다.
2라운드는 4승 3패로 마무리하며 1,2라운드 합산 7승 7패
1.3. 3라운드
그러나 그놈의 선수층이 발목을 잡으며 3라운드는 2승 5패로 훅 가버렸다(...). 순위도 3위에서 7위까지 급락.1.4. 4라운드
4라운드 첫경기에서 김재훈이 활약해주며 접전끝에 CJ를 잡고, 이어진 경기에서 박용운 부임 후 EG-TL에게 떡을 먹이며 기대가 높아졌다. 특히 EG-TL전에서는 전태양이 정상급 테테전 기량을 선보였고, 중고신인 김민규가 드디어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전태양은 다시 부진에 빠졌고, 방태수는 출전 기회 자체를 많이 잡지 못하는 사이 김도욱과 이병렬의 페이스가 하락하며 폭풍 5연패. 결국 7위 순위만 유지했다.1.5. 5라운드
5라운드 첫경기에서는 김도욱이 테본화된 이승석에게 패했으나, 이어 나온 전태양이 이승석에 이어 정명훈을 잡아냈다.[1] 그리고 이어 나온 하재상이 원이삭에 정윤종까지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며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이로서 1~5라운드 모두 첫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이후, 전태양이 완벽하게 부활하는데, SKT전 2킬, 웅진전은 1킬만 기록했지만 그게 토스전이었고,[2] CJ전은 신동원에게 3킬을 당해 위험한 상황에서 역3킬을 기록했다. 이때 변영봉을 잡으며 프로리그 100승도 덤으로 달성. 그러나 7세트에서 김준호에게 패해 역올킬은 실패했다. 그리고 뒤이어 삼성전 2킬을 찍었는데, 김기현과의 경기에선 완벽 그 자체의 테란전을 선보였다. 그리고 KT전에서 3킬을 기록했는데, 상대 3명이 주성욱, 김대엽, 김상준으로 전부 프로토스다. 이정도면 토막은 거의 벗어난 셈.
그러나 5라운드에만 11승 5패를 찍은 전태양의 활약[3]에도 불구, 다른 선수들이 전부 스막화하며 첫경기 1승 후 내리 4연패 기록중. 하재상 2승 4패, 김재훈 1승 4패, 김도욱 3패, 이병렬 1패. 그 외에 출전 無. 4라운드까지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김재훈과, 주장의 면모를 보여준 하재상이 부진에 빠진게 뼈아픈 상황이다.
1.6. 6라운드
6라운드는 3승 4패를 기록했다. 첫경기에서 웅진에게 떡을 먹이고 바로 그 다음날 삼성을 또 이긴 걸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시즌 최종 성적은 EG-TL을 간신히 누르고 7위. 시즌 초 3위까지 승승장구 하던걸 생각하면 아쉽지만, 그래도 최하위 안 하면 잘 한거라는 시즌 전 평가를 생각하면 이정도 성적은 꽤나 고무적이다.
그러나 진에어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들 대우도 더 좋아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차기 시즌의 성적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2. 포스트시즌
헌데, 시즌 후 김재훈이 은퇴했고, 정정호도 페이스북에서는 팀을 나왔다고 되어 있어서 전력이 매우 빈약해지고 있다. 시즌 종료 전에 4명이 은퇴 또는 팀을 나갈 것이란 카더라가 돌았는데, 점점 사실이 되어가고 있다. 거기에다 김민규가 Western Wolves로 이적하면서 후안 로페즈, 정정호, 김재훈, 김민규가 4명으로 확정. 결국 로스터에 7명만 남게 되었다. KeSPA 팀의 구조조정 카더라 통신이 제일 먼저 포착된 곳이 kt 롤스터였는데 진에어 그린윙스 측이 구조조정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진 팀이 되고 말았다.8월 23일, LoL팀과 스타2팀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과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전을 치렀던 격납고를 견학하고,
9월 5일, 작년의 김재훈에 이어 전태양이 FA 신분을 획득했다. 처음엔 과거에 김재훈도 FA 신분을 획득한 뒤 당시 제8게임단과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별거 아니겠지 했으나, 같은날 고강민이 페북에 올린 전태양의 글에 KT Baby[4]라고 올린 것 때문에 kt 롤스터 입단설이 돌았다. 그리고 9월 16일, FA 결과 KT로 이적하며 이적설이 사실이 되었다.
11월 9일, 박세정이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은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12월 13일 부로 Prime, 웅진 스타즈의 에이스 조성주, 김유진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1] 참고로 정명훈 상대로 거둔 첫 승리다! 그전까지 정명훈전 6연패.[2] 12-13 들어오면서 전태양은 완벽한 토막으로 변해버렸었다.[3] 참고로 이 시점 전태양의 시즌 성적은 20승 22패. 다시말해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다 합해서 9승 17패를 기록하는데 그쳤었다.[4] 해외에서 전태양은 현 아이디인 TY보다, 원 아이디였던 Baby로 더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