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0:54:43

G스팟

지스팟에서 넘어옴


인간의 성(性) 특성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ccc,#232529>생물학적 성별
(sex)
<colbgcolor=#E8E8E8,#3B3E45>분류남성 · 여성 · 인터섹스
같이 보기성결정계 · 성 지정 · 생식(동성생식) · 생식 기관 · 무성별
성 정체성
(gender identity)
분류성소외자 · 트랜스젠더(MTF · FTM · 트랜스섹슈얼) · 시스젠더 · 젠더퀴어/논바이너리(안드로진 · 바이젠더 · 에이젠더 · 젠더리스 · 팬젠더 · 뉴트로이스 · 젠더플루이드 · 트라이젠더 · 제노젠더) · 제3의 성 · 중성
같이 보기성별 · 젠더 · 젠더 시스템(젠더 이분법)
성적 지향
(sexual orientation)
분류이성애 · 동성애(게이 · 레즈비언) · 양성애 · 유성애 · 무성애 · 범성애 · 다성애 · 전성애 · 남성애 / 여성애
같이 보기성소수자 · 비성소수자 · 성적 정체성 · 성애
로맨틱 지향
(romantic orientation)
분류이성로맨틱 · 동성로맨틱 · 양성로맨틱 · 무로맨틱
같이 보기연애(이성연애 · 동성연애 · 양성연애 · 비연애) · 로맨틱 정체성
성적 특성 질문
(question)
분류퀘스처닝
같이 보기성 정체성 · 성적 정체성 · 로맨틱 정체성 · 젠더 표현 · 성별 비순응
}}}}}}}}} ||
생식 기관
Reproductive Organs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사람 및 동물
남성(수컷)의 성기 <colbgcolor=#fff,#191919> 분류 <colbgcolor=#fff,#191919>음경 (귀두 · 포피 · 해면체 · 진주양음경구진) · 음낭 (고환 · 정낭 · 정소 · 부정소) · 전립선
같이 보기 정자 · 정액 · 쿠퍼액
여성(암컷)의 성기 분류 음문 (음렬 · 대음순 · 소음순 · 음핵) · · 나팔관 · 자궁 · 난소 · 난황샘 · 난형성강 · 산란관 · G스팟 · 자궁경부
같이 보기 난자() · 애액 · · 월경
관련 문서 총배설강 · 요도
동물번식(성관계) 배란사정수정(체외수정) → 임신(태반 · 임신선) → (산란 · 출산 · 부화)
식물 및 균류
식물의 성기 · 꽃잎 · 수술(꽃밥 · 수술대 · 장정기) · 암술(심피 · 암술머리 · 암술대 · 씨방 · 밑씨 · 꽃받침 · 장란기) · 홀씨주머니(포자낭)
식물번식 포자 · 수분 · 꽃가루 · 열매 · 구과 · 씨앗
균류번식 포자 · 버섯(자실체 · 버섯모)
}}}}}}}}} ||

파일:2a8215547e65e84a089107ae3551d358.jpg

1. 개요2. 역사3. 스킨선 (Skene's gland)과 전립선의 상동성 및 성감대로서의 유사성

1. 개요

의 입구로부터 약 3~4cm 안의 위쪽(앞벽)에 존재한다고 가정되는 기관. G스팟이 존재한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이 부위를 자극에 특별히 반응하는 질 내부의 민감한 성감대라고 주장한다. 즉, 음핵이 질 외부에 있는 성감대라면 G스팟은 질 내부의 성감대라는 것이다. G스팟을 믿는 사람들에 따르면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면 더 잘 드러나고, 지속해서 자극하면 '여성 사정'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G스팟은 특별한 기능은 없으며, 다만 성적 흥분이 절정에 이르렀을 시 남성의 사정과 유사한 반응이 일어나는 데다가, 시오후키를 위시한 과장과는 별개로 심지어 '여성 사정'시에 분비되는 성분도 정액과 비슷하다. 위치는 질 입구에서 대략 검지 두 마디 정도이며 손가락을 넣었을 때 오돌토돌한 촉감이 느껴지는 곳이다. G스팟 자극에 의한 오르가슴을 느끼는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이 기관을 최초로 발견한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인 에른스트 그레펜베르크(Ernst Gräfenberg)의 이니셜이다. 여성의 질의 일부분으로 자극을 받을 경우 아주 강력한 오르가슴을 동반하는 성감대로 알려져 있다.

성감에 대한 증언 및 관련 연구 결과들을 조합해 보면 일단 G스팟과 그 역할에 대해서는 다음이 성립한다:
・특별히 질 내벽에 어떤 특별히 민감한 부위가 존재하거나 질의 일부가 어떻게든 음핵과 연결되어 있거나 하지는 않다.
・하지만 질 내벽을 통해 '스킨선'이라는 엄연히 실존하는 분비기관을 자극해서 쾌감을 얻을 수 있으며, 전립선 자극과 거의 똑같은 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전립선과 스킨선의 상동성 및 유사성에 의해 뒷받침된다.
・남성의 전립선 자극을 통한 오르가슴이 엄연히 오르가슴으로 인정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스킨선 자극에 의한 오르가슴이 오르가슴인지는 아직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일본 AV 중에는 아예 이 G스팟이 어딨는지 알려주는 강의도 있다. 도그마의 토지로 감독 기획특별판에 있으니 찾아보면 된다.

여성들 중 40% 정도만 G스팟이라는 개념의 존재를 안다고 한다.

모든 여성에게 존재하는 기관은 아니며, 지스팟성형이라는게 있다.#

2. 역사

과거에는 여성 성감의 중심을 G-Spot이라는 질 내부 기관으로 보았으나, 곧 "G스팟의 유무는 증명되지 않았고 주관적이다(unproven and subjective)."라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이것을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은 다 실패로 돌아갔다. 조직학적인 방법을 써서 G스팟이라는 신경의 밀집 정도를 확인하고자 했던 시도도 실패했고, MRI를 써서 G스팟이라는 구조물을 확인하고자 했던 시도도 실패했다. 최근에 쌍둥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스팟이라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는데, 유전적으로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라도 50% 이상이 "나에게는 G스팟이 있다 혹은 없다."는 답에 있어서 차이가 났다. (반수는 G스팟 혹은 질이 아니라 음핵으로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답했다.)

심지어 2014년 빈첸초 푸포(Vincenzo Puppo) 박사 연구팀은 과학 저널 "클리니컬 아나토미(Clinical Anatomy)"에 실은 논문을 통해 "여성 오르가즘은 오직 클리토리스로만 도달할 수 있으며 페니스 삽입을 통한 '질 오르가슴'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였으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G스팟에 대한 해부학적인 논란을 깔끔히 종식시켰다. 스킨선 자극의 메커니즘이 전립선 자극의 메커니즘과도 유사함도 언급했지만, 오히려 남성의 전립선 오르가즘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첨부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똑같은 메커니즘을 가졌다고 봐도 무방한) 스킨선 자극을 통한 쾌감은 오르가즘이 아니다라는 주장도 하였다.

3. 스킨선 (Skene's gland)과 전립선의 상동성 및 성감대로서의 유사성

사실 스킨선과 전립선은 상동성을 가짐을 뒷받침하는 연구들은 꽤 오래 전부터 나와 있었다.

또, 성감대로서의 스킨선은 전립선과 여러모로 굉장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