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죽음에 얽힌 비밀. 주로 복수물에서 주인공의 동기 및 스토리 반전의 계기가 된다.2. 대표적인 죽음의 비밀
2.1. 사실은 타살이었다
자살, 혹은 병사했거나 사고사를 당한 걸로 알고 있었던 인물이 사실은 누군가에 의해 타살된 경우.현실 혹은 가상의 사례
2.2. 사실 진짜 범인/원수는 따로 있다
주인공의 주변 인물을 죽인 자가 주인공이 범인이나 원수로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인 경우. 이럴 경우 주인공의 친구 등 주인공과 긴밀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진짜 범인 혹은 원수일 수도 있다.2.3. 사실은 살아있었다
주인공이 죽었다고 확신하는 주변 사람이 실은 죽지 않고 어딘가에 살아 있는 경우. 대개 그 사람이 기억을 잃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 왔거나 혹은 신분 세탁을 위해 일부러 죽은 척 하는 경우가 있다.현실 혹은 가상의 사례
2.4. 사실은 죽어있었다
살아있는 줄 알았던 인물이 알고보니 이미 죽은 인물이었던 경우. 특성상 흔하지 않다.- 넥스트 투 노멀 : 가브리엘(게이브) 굿맨
- 문호 스트레이독스 소설 외전 : 쿄고쿠 나츠히코
- 삼국지연의: 제갈량(사공명주생중달)
- 스펙 옵스: 더 라인 : 존 콘래드
- 역전재판 시리즈 : 역전의 대혁명
- 전생 따위로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나요, 오빠? : 학원 밖 대부분의 사람들. 살아있는 것처럼 꾸며진 철학적 좀비였다.
- 펜트하우스 시리즈 : 나애교[3]
2.5. 사실은 자살이었다
타살된 줄 알았는데 실은 자살한 경우. 이 경우에는 사망자가 누군가에게 자신을 살해한 혐의를 덮어씌우려고 정황을 조작한 뒤 자살한 사례가 종종 나온다.현실 혹은 가상의 사례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로렌스 존 워그레이브 판사
- 그린마더스클럽 : 서진하
-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 오오가미 사쿠라
- 셜록 홈즈 시리즈 : 토르교 사건[4]
- 소년탐정 김전일 : 오전 4시 40분의 총성
- 펜트하우스 시리즈 : 심수련[5]
3. 관련 문서
[1] 시즌 1 21회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왔으나 사실 사망한 것은 아래 단락에 후술할 나애교였고, 심수련 본인은 나애교로 착각당해 태국으로 이송되었다.[2] Tumblr에서 작가가 재단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죽음을 위장해 약혼자인 안나와의 인연을 끊었다고 말했다[3] 2년 간 태국에서 은거 중인 줄 알았으나 사실 그건 나애교로 위장한 심수련이었고, 실제로 2년 전 사망한 것은 나애교였다.[4] 상술한 '타인에게 살해 혐의를 덮어씌우려고 자살'한 사례. 어떤 여성이 다리 위에서 총을 맞고 죽은 시신으로 발견됐고, 사망자의 자녀를 가르치던 가정교사가 용의자로 지목됐는데, 사실 사망자는 남편이 가정교사와 불륜 관계임을 알고 복수를 목적으로 가정교사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트릭을 써서 자살한 것이었다.[5] 세간에는 천서진의 손에 밀려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천서진의 죄로 뒤집어씌우기 위해 떨어지기 직전까지 연기를 하다 자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