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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14:54:56

주언규/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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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언규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

2. 피의 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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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랑 붙어야지, 그게 투자의 기본"
#경제 유튜버 100억 자산가
#예측불허 승부사 플레이어
#홍진호 '천적'
<rowcolor=#000><nopad> {{{#!folding 게임 결과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0><colcolor=#fff> 1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낙원
'''
2일차 머니챌린지 최하위자
데스매치 승리/생존
소속: '''
낙원
''' → '''
잔해
'''
3일차 제물 수감자 투표/통과
습격의 날 승리
소속: '''
잔해
''' → '''
낙원
'''
4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낙원
'''
5-6일차 머니챌린지 승리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
낙원
'''
7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낙원
''' → 개인전
8일차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소속: 개인전 → 7인 팀 → '''
낙원
'''
9일차 머니챌린지 통과
소속: '''
낙원
''' → 개인전
}}}}}}

2.1. 1일차

최초 소속은 낙원. 첫번째 머니챌린지 선착순에서 다른 대다수 참가자와 마찬가지로 문제 풀이에 실패하여 직접 밧줄을 풀고 탈출했다. 빠니보틀, 허성범과 함께 공동 5등으로 피의 낙원에 도착했고, 최초 개인자금으로 2,700만원을 획득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투표후보들이 개인자금을 줄 테니 상대를 찍어달라고 제안하자, 할부로 받을테니 더 많은 개인자금을 달라는, 경제 유튜버다운 답을 내놓았다. 결국 개인자금은 어느 쪽에서도 받지 못했고, 이후 최혜선을 지목한다.

2.2. 2일차

리오는 죽을 때 무서워했나요?
- 2라운드 진행 중 질문, 일명 '리죽무'[1]

두번째 머니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은 초반에 홍진호에게 3인 연합 제의를 받았으나 무산되었고, 이후 시윤과 2인 연합으로 진행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가진 질문으로 한꺼번에 많은 단서를 추려내는 전략을 시도했으나, 두 라운드 모두 장동민의 3인 연합이 정답을 맞추며 실패했다. 2라운드에서 연속된 정답 선언 실패와 황당한 질문리죽무[2]으로 시간 패널티를 대거 받으며 최하위 탈락후보가 되었다. 참고로 7위한 빠니보틀과는 단 2분 차이였다. 의미없는 질문만 덜 했으면 최하위는 피할 수 있었던 것. 이후 같은 팀인 시윤이 1라운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자 역전하기 위해서 책임을 지고 다소 무리한 정답을 시도했다는 이유가 밝혀졌고, 시윤은 내색하지 않고 자신을 챙겨준 태도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눈물을 보인다.

데스매치 상대로는 빠니보틀과 홍진호를 지목했다. 빠니보틀은 스스로를 지목해달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기에 이를 존중하여, 홍진호는 주언규 본인이 당당한 승부를 하기 위해서란 명분으로 선택했다.[3] 투표 결과, 데스매치 진출자로 빠니보틀이 선정된다.

폐건물에서 저택의 탈락후보 서출구 & 스티브예 페어를 만나 데스매치 밸런스 매치를 진행한다. 방송에서 1-2라운드가 통편집되어 상세한 내용은 불명이나 1:1로 동률인 상황. 3라운드 '미로코드'에서 상대의 시간을 예측해 선공을 가져오고, 문제 역시 풀어내지만 이마저도 일부분 편집되었다. 4라운드 '카드 메모리'는 카드를 암기하는 미션으로, 현직 포커 플레이어인 스티브예의 카드 카운팅을 이겨내는 것은 불가능해 최대치를 선언해 선공을 가져오고 후공 승점을 내어준다면 3:2로 앞설 수 있다. 그러나 베팅 직전, 상대가 역으로 이를 한 번 더 꼬아서 심리전을 하지 않을까(=상대는 적게 선언할 것) 라고 예측한다. 이 예측을 바탕으로...
저희 3개 하겠습니다.
- 데스매치에서 베팅 심리전에 승리하며
그렇게 낮은 선언으로 선공을 가져오는 데 성공해 5:1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두 번째 탈락자 서출구를 떠나보내고 빠니보틀, 스티브예와 함께 잔해 팀이 되어 지하에서 임현서, 최혜선과 조우한다.

2.3. 3일차

습격의 날에 모두 다 같이 다니며 상징을 파괴하자는 작전을 제시하고 빠니보틀과 마찰을 빚는다. 감정적이던 빠니보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성적으로 대응한다. 이후 습격의 날 공지가 내려오며 제물로 빠니보틀을 보낼지 최혜선을 보낼지 의견충돌이 생겼는데, 제비뽑기를 제안하여 불필요한 충돌을 막았다.

습격의 날 이벤트에서 낙원의 상징인 칼 2개를 파괴하며 습격을 승리로 이끈다. 탈락후보로는 서출구를 투표했다.

2.4. 4일차

아침에 열쇠 약탈 이벤트로 경보음이 울리자 비몽사몽 일어난다. 절묘한 시야로 3층에서 충주맨을 목격하지는 못했다. 밖으로 탐색을 나오면서 의도치않게 김경란, 김민아, 이지나가 돌담 안으로 숨도록 한다. 탐색을 마치고 낙원으로 돌아오던 중 중앙계단에서 나오는 충주맨과 만나지만, 스태프로 인식하고 지나쳐버린다. 이후 임현서가 붙잡은 충주맨과 이지나에게 거짓말을 섞어 투항하라고 협박했지만, 통하지 않으면서 이벤트가 종료된다.

머니 챌린지 예측승패에서 2라운드에 출전, 저택의 김민아와 잔해의 시윤을 상대한다. 확실한 2승을 만들기 위해 100, 0, 16을 조합했으나, 잔해 팀에서 장동민이 이를 완벽하게 예상하고 카운터치는 전략을 제시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시윤이 말하길 '숨길 수 없는 슬픔'의 표정이었다고. 멘붕하여 저택 팀의 카드를 헷갈려하는 심각한 실수를 저지를 뻔 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저택 팀이 최종 점수 2위를 기록해 투표 위기를 벗어난다.

2.5. 5일차

금고 약탈 이벤트에서 낙원 팀이 개인 자금 보관실에 숨어 있던 저택 팀을 발견하면서 1억 6000만원을 얻게 된다. 이 중 2,700만원을 할당받았으며, 여기에 1일차에 빠니보틀과 한 약속으로 인한 500만원이 추가되어 총 3,200만원을 분배받는다.

2.6. 6일차

머니 챌린지 수식 링크에서 2,4라운드의 수색을 담당한다. 찾는 것에 자신이 없다고는 했으나 2라운드에서 카드를 총 8장 발견하며 무난한 성과를 거둔다. 수색이 끝난 이후 팬트리에서 최혜선과 만나 카드를 하나도 찾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황당한 것은, 팬트리 책상 위의 과자를 걷어내자 바로 카드 한 장이 있었던 것. 최혜선의 말에 의구심을 가지며 낙원 팀으로 돌아간다. 최종적으로 낙원 팀의 우승으로 게임이 종료되면서 개인자금 2,000만원에 코인 3개를 할당 받으며 총 2,600만원을 지급받는다.

게임 이후 자유시간에 최혜선이 잔해 팀에서 스파이 제의가 있었음을 고백하자 잔해 팀의 판단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스티브예와 대화를 나누며 최혜선이 이중스파이라서 머니챌린지 2라운드 때 한 장도 찾지 못했다고 했을 가능성을 얘기한다. 그에 이어 잔해 팀의 엠제이킴, 저택 팀의 스파이 유리사, 최혜선 셋이서 대화를 나누러 나가는 모습을 보고 의심이 점차 확신으로 바뀌게 된다.

2.7. 7일차

6일차 데스매치가 끝난 밤중에 최혜선을 제외한 낙원 멤버들이 다시 모였고, 최혜선 이중스파이 가설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홍진호의 제안으로 다 같이 최혜선을 추궁하기로 하고, 최혜선의 발언 중 '낙원 멤버들에게 전적인 확신이 없었다'는 얘기에 대해 일대일로 자세히 듣기로 한다. 최혜선이 서사를 얘기하며 감정에 북받쳐 울먹이자 달래주지만, 이후 개인 인터뷰를 통해 '우는 모습을 보니 더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는 소감을 밝힌다. 그렇지만 최혜선에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위험요소는 네(최혜선)가 아니라, 그 쪽지 하나에 와해된 우리 조직이 위험요소다'라고 말하며, 낙원 팀 내의 신뢰에 대해 더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머니 챌린지 세븐노트에서는 기존의 낙원 팀과 함께 낙원 연합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5라운드 카드 선택 당시 낙원 연합의 전략은 모든 카드 조합을 알아내어 1등 후보가 다른 조합의 검은 건반을 선택하자는 것이었고, 카드의 탐색을 위해 첫 주자로 들어간다. 만약 여기에서 빠니보틀처럼 흰 건반만을 뽑았더라면 승점이 6점으로 낮은 상황이었기에 바로 탈락후보로 직행할 수도 있는 위험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검은 건반 '라♯'를 뽑아내면서 다른 연합원과 비슷하게 점수를 올릴 수 있었다. 최종 점수는 11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추가 투표권을 4장이나 구매해 장동민에게 5표를 행사하여 데스매치 진출에 일조했다.[4] 그러나 장동민이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9화 기준으로 다른 팀원들이 그래도 전략을 제시하는 등 분량이 어느 정도 있던 것과 달리, 주언규는 분량이 겨우 3분 남짓으로 비중이 매우 적었다. 마지막 라운드에 낙원 연합에서 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였기에 주목받을 수 있는 상황이긴 했으나, 방송에서 반전 연출을 위해 편집한 게 영향이 큰 듯. 또 8라운드에서 스파이 유리사가 눈물을 흘리며 의심을 돌리려 하자 스티브예와 함께 유리사를 달래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시청자들이 이 장면과 최혜선이 눈물을 흘릴 때의 장면을 대조하기도 하였다.

2.8. 8일차

(스티브예: 나 텐션 떨어졌어)
그거 왜 그런 줄 아세요? 형님 자꾸 화내서 그래요.
- 스티브예가 텐션이 떨어진다고 한탄하자

데스매치 종료 이후 낙원 연합원들의 대화 중 스티브예가 게임에서 져서 텐션이 떨어진다고 하자 계속 화를 내서 감정에 에너지를 쏟는다는 T다운 답변을 해준다. 이어서 낙원 연합이 수식 링크에서 최혜선이 흔들리긴 했으나 결국 승리한 점, 세븐노트도 스파이가 있었으나 1점 차이로 1위를 노리고 있던 점을 상기시키고, 게임에서 패배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부족한 신뢰, 단합, 멘탈'이라고 정리한다.

게임 시작 전, 허성범에 의해 7인 팀에 배정된다. 이전까지 장동민 연합과 접점이 아예 없기도 했고, 당장 몇 시간 전까지 낙원 팀의 의기투합을 위해 힘썼는데 갑자기 혼자 7인 팀으로 소속이 변경돼 당황한다.[5] 리오는 팀이 바뀔 때 무서워했나요? 6인 팀을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데, 7인 팀에서 자신에게 중책을 맡기지 않을 것이고 더 나아가 거짓된 정보를 줄 수 있기에 스파이로서 활동은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한다.

머니 챌린지 크리미널 메모리에서 7번 방 단서 암기를 맡는다. 암기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등장인물의 이름을 헷갈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10분 동안 다시 방에 들어가 단서를 암기해왔고 그 덕에 큰 문제는 없었다. 그 뒤로는 암기와 추리를 더 잘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아 눈에 띄는 행적 없이 무난하게 승리한다.

갑작스럽게 7인 팀에 배정됐지만 입지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다. 쉽게 들통날 거짓말과 허세로 모두의 비호감을 산 악어는 허성범과 엠제이킴에게 도시락 취급을 받고 있고, 충성도가 높은 김민아도 사실상 약체로 분류되고 있기에 두 명이 버려지기 전까지는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동민-허성범-엠제이킴-유리사 연합이 공고해 악어와 김민아가 버려진 이후의 입지가 불투명하다.

2.9. 9일차


저녁 시간 잔해 팀이 낙원으로 복귀한 뒤, 홍진호와 단둘이서 대화를 나누려다[6] 최혜선이 자리에 다가오자 말을 멈춘다. 이에 자신을 스파이로 의심하여 배척한다고 생각한 최혜선이 불만을 표하고, 결국 언쟁으로 번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 잔해에서도 담합을 강조하던 홍진호는 정치질에 지쳤다며 연합을 파기하고 주언규와 2인 연합으로만 플레이할 것을 선언한다. 대립이 소강된 이후 서출구와 충주맨이 장동민과 협상에 성공해 금고에 있던 돈다발을 연합 해체에 대한 작별 선물로 받는다. 현재 누적된 개인자금은 4,900만원이다.

머니챌린지 트라이13에서 앞서 말했듯이 홍진호와 2인 연합을 맺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점수는 양보하더라도 최하위는 피하자는 중립 입장을 취한다. 이후 4인 연합에서 악귀 색출과 최하위 탱킹을 모두 실행 가능한 필승법을 실행하자, 최하위 탈출이라는 목적이 맞았기에 협력해준다. 4인 연합과 악귀를 제외한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이후 게임에서 비중은 크지 않았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서출구, 유리사가 후보로 오르자 홍진호와 마찬가지로 유리사를 지목했다.

2.10. 10일차

2.11. 여담

2.12. 인터뷰

Q1. 나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은 플레이어는?
A. 결승전에서 만난다면 장동민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충주맨. 다른 직업이 있으니까? 저도 원래는 방송국 PD 하다가 어쩌다가 풀려가지고 이렇게 된 거라서 ㅎㅎ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엠제이킴. 그분 되게 쎄 보이더라구요.. (이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걸) 봤었거든요. (상대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홍진호. 제가 다른 서바이벌에 나갔었는데 너무 척을 져 가지고.. 이번에 같이 해보고 싶어요.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할 수 있는 것 안에서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방사수해 주세요.}}}


[1] 방송에서 딜러의 대답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주언규가 밝히길 '중요하지 않습니다'. 굳이 공개 안해줘도 중요하지 않은 건 다 알고 있다.[2] 사람이 죽을 때 무서워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며, 좋게 봐서 살해당한 것인지 자살인지 구분하기 위한 질문이라고 해줘도, 사망의 유형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물어보는게 합리적이다. 또한 이미 사망의 유형을 질문한 적 있기에 어딜 봐도 시간 낭비인 질문이었다.[3] 다만 방송에선 직접적으로 주언규가 대화하거나 개인 인터뷰에서 이유를 밝히지 않았고, 투표 후보들의 개인 인터뷰와 시윤의 설명으로 나온다. 굳이 시윤의 입을 빌려 설명하는 것은 차후 전개에 대한 제작진의 복선이란 해석이 있다.[4] 이때 개인자금 현황(8,900만)을 보아, 6일차 머니 챌린지 종료 이후 빠니보틀에게 부채 탕감 목적으로 400만원(내지는 코인 2개)을 양도받았으나 방송에 나오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5] 두 번째 머니챌린지에서 같은 편이었던 시윤이 과거 팀원들에게 주언규에 대해 좋게 말했던 것으로 보인다. 장동민으로부터 낙원 팀 중 그나마 정상인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필요악 메인빌런 취급을 받았던 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6] '우승자가 탈락후보를 정하는 거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려다 그친다. 방송에서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고 당일 머니 챌린지 진행 규칙과도 다른 것을 보아, 낙원 팀원에게 거짓 정보를 들었거나 단순히 향후 전개에 대해 추측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