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조안 첸 Joan Chen 陈冲 [1] | |
출생 | 1961년 4월 26일([age(1961-04-26)]세) |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배우, 영화감독 |
학력 | 상하이 외국어 학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노스리지 캠퍼스 |
활동 기간 | 1977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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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계 미국인 배우.2. 생애
1961년 상하이에서 학자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적 소양을 보였고, 피아노와 아코디언을 배웠다고 한다. 하지만 학창시절이 문화대혁명과 겹친 관계로 중학교 교련시간에서 특출한 사격솜씨를 보여 인민해방군에 입대하였다.[2]당시 마오쩌둥의 영부인이자 4인방의 거두인 장칭의 본거지였던 상하이의 군공연부대에서 연기교육을 받았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직후인 1977년에 영화 "청춘" 에서 첫주연을 맏았다.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영화배우 생활을 하면서 여러편에 출연하면서 1978년 상하이 외국어대학에 입학해 졸업했다.
1981년 미국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 대학 노스리지 대학에서 영화제작(석사과정)을 공부했다. 졸업후 할리우드에서 틈틈히 아시아계 단역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1987년 마지막 황제에 완룽역으로 미국에서도 유명세를 얻게 된다. 원래는 가슴이 커서(...) 푸이의 유모역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연기력을 알아본 베르툴루치 감독이 그녀를 전격 완룽역으로 발탁했다고 한다. 1989년 미국에 귀화하여 미국시민이 되었다.
이후 미국에서 연기를 계속 이어가나 아시아계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인지 연기력에 걸맞지 않게 B급영화를 전전했다. 1994년에는 스티븐 시걸 "죽음의 땅", 1995년에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저지 드레드에 출연했으나, 이들 작품은 혹평을 받은 졸작들이었다. 이런 생활에 지친 그는 중국으로 돌아와 감독으로 데뷔한다. 1998년 당시 햇병아리었던 이소로를 기용하여 슈슈(Xiuxiu, 중국명 天浴)을 감독하나 이 영화는 미성년자의 노출-성상납 장면과 함께 문화대혁명에 대한 강한 비판을 담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개봉불가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로 감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고, 서방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중국에서도 연기를 재개했고, 주연급으로 활약하면서 여러 연속극 및 영화에 연출을 맡았다.
한국에도 부산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몇번 방한한 적이 있다.
3. 사생활
홍콩계 미국배우인 지미 라우와 결혼을 했으나 5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중국계 미국인 의사와 결혼하여 딸 둘을 두었다.미국에 귀화하고 슈슈에서 문화대혁명에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보인 것과는 별개로 과거 조국이었던 중국의 현체제에 대해서는 딱히 비판적이지 않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보이콧 운동이 벌어지자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하는 기고를 워싱턴 포스트에 하기도 했고, 2012년에는 중국 정부가 지원해 만든 영화 "신해혁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조안 첸이 감독한 영화 "슈슈" 같은 경우는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이 주도한 상산하향 운동으로 농촌에 끌려간 도시 소녀들 상당수가 현지 공산당 간부에 의한 성폭행이나 성상납의 희생자가 되었고, 이 영화는 그런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4. 출연작
4.1. 영화
- 1987년 : 《마지막 황제》 - 완용 역
- 1994년 : 《골든 게이트》
- 1995년 : 《저지 드레드》 - 엘사 역
- 1999년 : 《퍼플 스톰》
- 2004년 : 《모리화》
- 2004년 : 《세이빙 페이스》
- 2004년 : 《뉴욕의 가을》
- 2005년 : 《해바라기》 - 어머니 역
- 2007년 : 《홈 송 스토리》
- 2007년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2007년 : 《색, 계》 - 이 부인(양조위의 *) 역
- 2008년 : 《24시티》
- 2009년 : 《마오의 라스트 댄서》 - 니앙 역
- 2010년 : 《연애통고》 - 조안 역
- 2010년 : 《애출색》
- 2011년 : 《초문》
- 2012년 : 《신해혁명》
- 2012년 : 《화이트 프로그》 - 이린 영 역
- 2012년 : 《상하이 스트레인저스》
- 2012년 : 《초안물조》
- 2013년 : 《2차 노출》
- 2013년 : 《랠러티브 인새너티》
- 2014년 : 《노수홍안》
- 2015년 : 《양귀비: 왕조의 여인》
- 2020년 : 《에이바》 - 토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