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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3:26:28

조승연(작가)

조승연
趙升衍 | Cho Seungyeon
파일:조승연.jpg
<colbgcolor=#878787><colcolor=#fff> 출생 1981년 10월 27일 ([age(1981-10-27)]세)
강원도 원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풍양 조씨 전직공계[1]
학력 여의도중학교 (중퇴)
Okemos High School (졸업)
뉴욕 대학교 스턴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에콜 뒤 루브르 (미술사학 · 박물관학 / 중퇴)
병역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병장 전역[2]
신체 178cm
직업 작가, 소설가, 방송인, 유튜버
가족 아버지
어머니 이정숙[3]
조창연(1980년생)[4]
배우자
구독자 수 172만 명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에듀케스트.jpg

1. 개요2. 생애3. 출연
3.1. 예능3.2. 라디오
4. 저서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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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작가, 방송인.

2. 생애

서울에서 여의도중학교를 다니던 중 미국으로 유학 가 미시간 주 오커머스 고등학교(Okemos High School)를 거쳐[5] 뉴욕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소르본 대학교 어학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한 후 에콜 뒤 루브르에 입학했으나 군 문제 때문에 중퇴했다고 밝혔다.[6]

뛰어난 언어 구사력으로 유명하며 실제 5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알고 그 외 외국어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라틴어가 그 다섯 개 언어다. 중국어는 기본 회화가 가능하며, 독일어일본어는 어느 정도 읽고 이해가 가능하다고 한다. 비정상회담 169화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가 가능하고 독일어와 중국어는 읽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독일어 회화는 현지인이 제대로 알아듣기 힘든 수준이라 밝힌 바 있다.[7] 본인은 천재라기보다는 외국어 공부에 흥미가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8] 사실 언어를 배우기 이전에 그 문화를 먼저 배우기 때문에 좀 더 잘 이해하는 거라고 한다. 실제 그 언어는 잘 못하더라도 그 언어의 배경, 문화, 역사에 대해서는 상당히 빠삭하다.[9] 그래서 뉴욕 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지만 오히려 본인은 인문학에 가장 자신 있고 깊이 있다고 주장한다.

3. 출연

3.1. 예능

3.2. 라디오

4. 저서

5. 여담


[1] 풍양 조씨 전직공계 27세손 ○衍 항렬이다. 같은 항렬에 조중연, 조치훈 등이 있다.[2] 특전병[3]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4] 미시간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 건축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5] 이 무렵 미국 유학기(記) 성격으로 어머니와 처음 썼던 책으로 《보너스 점수와 댄스파티》가 있다.[6] 다만 프랑스에서의 학력과 관련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가 말하는 소르본 대학교 경우에는 학원과 같은 어학당이다 이런 경력은 누구도 자신의 이력서에 사용하지 않는다. 실제로 에콜 뒤 루브르의 입학 자격을 보면, 미술사 학사를 가진 자에 한해서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프랑스 식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면 미술사 학사 를 가진 BAC+4 부터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이것에 대한 증거는 학교 홈페이지에서고 쉽게 찾을 수 있다. 그의 학사로는 입학지원 자격 조차 되지 않는다. 또한 현재 프랑스의 전문 학교라고 불리는 에꼴은 모두 인트라넷이 만들어져 있으며 그곳에서 입학생 졸업생을 모두 조회 할 수 있다. 하지만 에콜 뒤 루브르의 인트라 넷에서는 그의 입학 기록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프랑스의 전문학교는 시간표 선택 권리가 없으며, 정해진 수업을 모두 이수해야한다.[7] 미국 유학 시절 독일 여행을 갔을 때 독일인에게 독일어로 말을 걸었는데, '독일어로 애쓸 필요 없어요. 독일에는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아요'라면서 그 독일인이 웃으면서 영어로 대답해주더라는 일화가 있다. 다만 그 일로 인해 독일어에 있어서 컴플렉스가 좀 생겼는데 유튜브 채널 354에서 다니엘 린데만이 이 일화를 듣고 독일인으로서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하기도 했다.[8] 실제 여러 언어에 능통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으로 새로운 언어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이었다. 심지어 그 사람들의 언어 공부 방식은 다 달랐지만 모두들 언어공부를 좋아했고 그 결과 여러개의 언어를 할 수 있었다는 것. TED에서 이 부분에 대해 강연을 한 사람이 한 예를 들었는데 학교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문제아 소리 들었던 사람이 10년동안 10개국어를 말하고 쓸 줄 알게 되었다 한 바 있다.[9] 대표적으로 혹평을 받은 독일어도 그 독일어가 만들어진 역사나 배경지식에 대해서는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10] 2018년 6월 4일~2020년 1월 5일까지 진행했다. 후임은 영어강사 조정현이며, 이날 동 방송사 오후 8시 프로그램<볼륨을 높여요>의 DJ였던 수현도 하차했다.(방송 시작일도 둘 다 같았다.)[11] 당시 홍정욱의《7막 7장》을 위시해서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던 미국 유학 수기 내지는 성공기 부류의 책이다. 책 후반부에 어머니의 인터뷰가 있다.[12] 1990년대 후반의 미국에서 자주 쓰이던 구어체 표현들이 많이 실려 있다. class act, top dog, smoke(총살), dig, set of wheels(자동차), tight 등, 속어라고 하기에는 미국 10~30대 사이에서 이미 일상화되어 구어체나 다름없게 쓰이던 표현들이 많다. 처음 모교 선생님께 초고를 보여드렸을 때는 '미국인인 나도 못 알아듣는 10대들 속어를 왜 굳이 알려주려고 하냐'라며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한다. baby bear(교통단속경찰. 스모키 베어에서 유래한 듯하다)와 같이 일부 표현들은 2020년대 기준으로 보기에 좀 도태된 어휘들도 있지만, 거의 대다수는 구어체 어휘에 편입되어 일상적으로 쓰이는 어휘들이라서 지금 읽어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13] 조승연의 첫 베스트셀러나 다름없는 책이다. 대학 입학 후 겪고 있던 생활고를 이 책의 인세로 해결했다고 한다. 미국식 학교 생활이나 대학 공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지만, 여러모로 한국 공교육에서는 활용하기 부적절하거나 어려운 조언들이 많음에 유의해야 한다. 이후 내용을 한국 사정에 맞게 다소 개편한 개정판이 출시되었다.[14] 라틴어 문법을 바탕으로 영어의 통사적(syntactic) 구조를 설명하면서 정교한 영어독해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그래서 영문법 책인데도 대격, 탈격, 처격 등의 심화된 격 개념이 등장하며, 서법에 대해 꽤 자세히 서술하는 등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학부 수준 영문법/통사론 책과 비교해서 의외로 크게 독자적인 서술은 없으며, 옛 영어권 작가들이 어떻게 라틴어를 바탕으로 문체를 가다듬었을지 가늠해보기에 괜찮은 참고서이다.[15] 조승연이 외국어 학습 관련해서 매우 강조하는 어원 중심 학습법을 처음으로 상세히 다룬 책이다. 그 외 리스닝에 대해서 '영어는 약강보(iamb) 미터법에 기반한 2박자 쿵짝이며, 랩이나 로큰롤 음악의 박자에 맞춰 리스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는 조언도 실려 있다. 친구에게서 배운 비법이라고 한다. 사실 실제로 구어체 영어를 들어보면, 소네트나 정박 랩처럼 넘실대는 억양보다는 초창기 흑인 로큰롤처럼 빠르고 날카로운 약강의 느낌에 가깝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다.[16] 뉴욕 생활이 어떻게 본인을 '강하게' 키웠는지 썰을 푸는 책이다. 집안의 유산을 탕진하며 미국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는 유럽 재외국민인 유로트래시(Eurotrash)들과의 에피소드 등 흥미로운 내용들도 있다.[17]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종종 기업으로부터 PPL을 받는다. 주로 다루는 카테고리가 역사, 책, 영화, 인문학 분야지만 그외 다양한 경제, 문화, 사회, 정치적 주제도 많이 접목시켜 스토리 텔링을 하기도 한다.[18] 여담으로 뉴욕 유학 시절 학점교류로 줄리아드 스쿨에서 강의를 듣기도 했다.[19] 과학적으로 제대로 증명된 실험 내용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