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6-29 12:53:35

조명부인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A2646, #4a2d5b 20%, #4a2d5b 80%, #3A2646); color: #fbe673; min-height: 33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문흥왕 흥무왕 개성왕 후 신영왕 후
문정태후 지소부인 사소부인 무열왕의 딸 김씨
명덕왕 혜충왕 익성왕 선강왕
계오부인 성목태후 포도부인 귀보부인
성덕왕 의공왕 혜성왕
정교부인 조명부인 광화부인 부호부인
흥렴왕 후 신흥왕
정화태후 계아태후
혁거세 거서간의 생모
선도성모
}}}}}}}}}


<colbgcolor=white,#2d2f34> 조명부인(照明夫人) | 흔명부인(昕明夫人)
이름 조명(照明)?
아버지 김충공
어머니 귀보부인
형제 민애왕
자매 정교부인 | 문목부인
배우자 김균정
아들 헌안왕
생몰연도 793년 이후[1]/807년 이전[2] ~ ?

照明夫人
생몰년 미상

신라의 추존 왕후. 헌안왕의 어머니.

관련 기록은 2개 있다.
당숙(5촌) 김균정과의 근친혼으로 헌안왕을 낳았다. 자매로 기록된 정교부인도 김균정과 혼인해 신무왕을 낳았다.

신라 시대에 炤와 照가 곧잘 혼용되어 쓰였다는 점 때문에 문성왕의 왕비인 소명왕후(炤明王后)가 이 사람과 동일인이 아닌가 추측할 수도 있지만 이 추측을 뒷받침할만한 전문가의 견해는 없다[3]. 이에 삼국유사에서 나오는 명칭인 흔명부인(昕明夫人)이 삼국사기의 호칭인 조명부인(照明夫人)과 영 관련이 없다는 점을 보면 삼국유사가 문성왕의 아내 흔명부인과 헌안왕의 어머니 소명왕후를 맞바꿔 기록하는 오류를 저지른 것으로 보기도 한다. 문성왕의 장인의 이름 김양의 다른 이름이 김위, 그리고 김양의 사촌형은 김 또는 김대으로 음운상 공통점을 보여 흔명부인이 김양의 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1] 백부 흥덕왕이 777년생인 것을 토대로 계산.[2] 그녀가 김균정과 혼인한 시점을 토대로 역산.[3] 만약 동일인물이라면 문성왕은 자신의 의붓할머니 겸 이모할머니와 결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