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구로 토우지

주요 대립자들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
반성교			토우지 → 게토 스구루 → 켄자쿠
특급 주령 집단			마히토		죠고				하나미		다곤
주태구상도			쵸소우				에소우			케치즈
기타			요로즈		우라우메				시게모		나오야

<colbgcolor=#008080><colcolor=#FFF> [ruby(伏黒, ruby=ふしぐろ)] [ruby(甚, ruby=とう)][ruby(爾, ruby=じ)] 후시구로 토우지 Toji Fushiguro
원작[1][2]
TVA 회옥/옥절 편 설정화 (보기)
이전 이름	젠인 토우지([ruby(禪, ruby=ぜん)][ruby(院, ruby=いん)] [ruby(甚, ruby=とう)][ruby(爾, ruby=じ)])
생일	12월 31일[3]
신장	185cm[4][5]
직업	주저사[6], 살인청부업자[7]
이명	천부의 폭군[8]천부의 폭군이라는 이명에 걸맞은 활약과 포스를 보여준다.] 주술사 킬러[9] 투신[10]
좋아하는 음식	고기, 곱창
싫어하는 음식	술[11]
스트레스	젠인가
술식	없음
천여주박	피지컬 기프티드
가족관계	[ 펼치기 · 접기 ] 젠인가 25대 당주(아버지) 젠인 진이치(형) 젠인 나오비토(숙부) 젠인 오우기(숙부) 젠인 마키(사촌동생) 젠인 마이(사촌동생) 젠인 나오야(사촌동생) 이름불명(전처)[12] 후시구로 씨(아내)[13] 후시구로 메구미(친아들) 후시구로 츠미키(의붓딸)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코야스 타케히토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니콜라스 로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젠인 토우지

2.2. 회옥·옥절

주술회전의 분기별 최종 보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회옥·옥절	후시구로 토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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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대천	료멘스쿠나
어린 물고기와 역별	마히토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하나미
기수뇌동	에소우
시부야 사변	켄자쿠
사멸회유	요로즈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료멘스쿠나	}}}}}}}}}

2006년의 후시구로 토우지

게토 스구루의 주령들을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

고죠 사토루와의 재대결

최후

2.3. 시부야 사변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9B003F><tablebgcolor=#fff,#191919>
시부야 사변의 참여자(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저사	<colbgcolor=#8A4B08>게토 스구루(†) = ??? · 우라우메 · 하사바 미미코† · 하사바 나나코† · 시게모 하루타†
특급 주령 집단	마히토† · 죠고† · 하나미† · 다곤†
주태구상도	쵸소우
나나미 반	나나미 켄토† · 후시구로 메구미 · 이노 타쿠마
젠인 반	젠인 나오비토† · 젠인 마키◎ · 쿠기사키 노바라◎▼
쿠사카베 반	쿠사카베 아츠야 · 판다
메이메이 반	메이메이 · 이타도리 유지(+료멘스쿠나)
그 외 주술고전 및 기타 인물	고죠 사토루★ · 이누마키 토게◎ · 후시구로 토우지†◆ · 츠쿠모 유키◆ · 이에이리 쇼코 · 야가 마사미치●
교토 주술고전	토도 아오이◎▼ · 얼티밋 메카마루† · 젠인 마이 · 미와 카스미 · 카모 노리토시 · 니시미야 모모 · 이오리 우타히메
개별 문서가 만들어진 캐릭터만을 기재한다. †: 사망자 ◎: 중상자(영구히 남는 장애가 생긴 경우) ▼: 재기불능/의식불명 ★:모종의 이유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 시부야 사변 도중 난입한 기타인물 ● 관전자 취소선: 배신		}}}}}}

강령된 젠인 토우지[47]

2.4. 이후 언급

마키(右)로부터 토우지(左)를 겹쳐본 오우기의 시선

3. 능력 및 강함

4. 인간관계

4.1. 가족

• 전처
  토우지가 유일하게,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성. 젠인가에서 한참 삐딱하게 살다가 아내를 만나며 상당히 유해졌지만 메구미가 태어나자마자 그녀가 죽은 뒤 완전히 망나니가 되었다. 그러나 삐딱하게 살다가도 메구미를 챙겨달라는 아내의 유언을 떠올리며 조금이나마 아빠 역할을 했다.[63] 참고로 마키에 의해 젠인가가 무너지기 직전 젠인가 사람들은 "지금의 젠인가가 있는 것은 토우지의 변덕."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혹시 토우지가 전처를 만나고 성격이 누그러져 젠인가를 가만히 냅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많이 받고 있다.[64]

• 후시구로 메구미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 전처가 죽은 후로는 내팽겨친데다[65] 한동안 이름도 까먹고 살았지만, 작가의 말처럼 사실 어려서부터 어딘가 정착하고 자신을 사랑해 주는 이들과 사는 것을 원했다보니 아버지로서의 애정은 어느 정도 남아있었던 모양이다.[66] 무엇보다 토우지가 목숨을 잃기 전[67] 마지막까지 기억한 존재이기도 하다. 시부야 사변에서 일시적으로 부활했을 때 메구미가 젠인가에 입적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는 다행이라는 말을 남기며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다.

• 츠미키의 어머니
  아내가 죽은 후 재혼한 인물. 현재 성인 후시구로도 이 사람의 성이다. 다만 전처와 달리 토우지가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다니며 기둥서방을 하던 시절이라 애정은 거의 없던 모양이다. 또한 이 사람도 토우지와 마찬가지로 친딸인 츠미키를 버린만큼 질 좋은 인간은 아닌듯하다.
  이렇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자신의 성인 '젠인'을 버리고 '후시구로'라는 새로운 성을 가지기 위해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

• 후시구로 츠미키
  양녀. 20권 부록에 따르면 츠미키는 토우지에게 '싸움은 하는 게 아니라 말리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은 기억이 있다.[68] 정작 내용이 엉망진창이긴 하지만(...) 어쨌든 조언아닌 조언도 하고, 츠미키도 그 조언을 기억하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관계는 양호했던 모양.

4.2. 젠인 가

• 젠인 나오비토
  숙부. 메구미의 술식 보유 여부를 두고 흥정하는 장면으로 보아[70] 대화 정도는 하는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곤과의 싸움에서 강령한 토우지가 난입하자 유일하게 그를 알아봤으며, 이후 유언장에서도 토우지와의 약속을 지킨 것을 보면 젠인가 일원 중에서는 그나마 사이가 나쁘지 않았던 듯하다.

• 젠인 진이치
  친형. 작중 묘사된 접점은 없지만 나오야가 진이치의 우락부락한 외모를 토우지와 비교하며 디스하자 진이치가 바로 주먹을 휘둘렀다. 진이치가 평소에 나름 젠인 가 내에서는 인품이 좋다는 평을 들음에도 바로 주먹을 휘두른 것을 보면 동생인 토우지에게 외모에 관한 열등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토우지는 천여주박으로 신체능력이 향상된 반면 진이치는 술식이 신체를 비대하게 강화시키는 능력이다.

• 젠인 나오야
  사촌. 가문 내에서는 드물다 못해 유일하게 토우지를 존경하는 인물.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개차반에 안하무인인 나오야가 토우지만은 이례적으로 시종일관 고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Q&A에 따르면 서로 대화를 해본 적은 별로 없고 나오야가 토우지를 일방적으로 따르는 사이였다고(...).

• 젠인 마키
  사촌[71]. 서로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사이였지만 시부야 사변에서 다곤과의 전투에서 접점이 생긴다. 이후 마키가 토우지와 같은 초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떠올릴 정도로, 마키에게 있어서 롤모델이자 간접적인 스승 역할을 했다.

4.3. 기타

• 고죠 사토루
  육안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는 말을 듣고 재미삼아 어렸을 적의 고죠를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자신의 기척을 들킨 후로는 굉장히 경계했다. 또한 반전 술식을 깨우친 고죠를 목도하고 그가 현재 주술계의 정점이 되었다고 확신,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림으로써 자신을 차별해온 주술계에 앙갚음하고 싶단 욕망이 생겨나게 된다.

• 게토 스구루
  리코가 텐겐과의 동화를 포기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눈 앞에서 총으로 쏴죽여 큰 악연이 생겼다. 그리고 사토루를 죽였다는 어그로에 분개한 게토가 살기 어린 공격을 날리지만 토우지의 초인적인 힘에 패배하고 만다. 토우지는 주령조술을 사용하는 스구루를 위험시 여겨 죽이지 않고 제압만 했으며, "너희처럼 축복[72] 받은 녀석들이 나처럼 주술도 못쓰는 원숭이한테 당했다는 걸 기억해둬라"고 조롱하며, 게토의 타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 공시우
  친구처럼 보이지만[73] 일 이외에는 사적으로 만나지 않는 철저한 비지니스 관계다. 토우지는 일이 끝난 뒤 받은 돈으로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기도 했지만 공시우는 넌 남자한테 돈 안 쓰잖냐며 거절하고, "너랑 엮이는 건 일할 때랑 지옥에서 뿐이라고 정해뒀다"며 선을 그었다.

5. 평가

6. 여담

파일:토우지설정1.jpg

애니메이션 설정화

• 독자들 사이에서는 애비구로, 파파구로[81], 토황[82], 애플 로고[83] 등으로 불리고 있다. 리코를 죽이고 게토를 흑화하게 만든 빌런이지만 주역인 후시구로 메구미의 아버지인 것과 더불어 역삼각형 근육질 몸매와 터프한 전투 방식, 퇴폐미 넘치는 잘생긴 외모와 심드렁한 말투, 아내가 죽고 타락한 순정남 같은 면모와 두 번의 죽음 속에서도 한결같이 아들을 생각하던 모습, 나올 때마다 임팩트 있는 활약, 그리고 본인의 비극적인 인생으로 인해 작품 외적으로 인기가 드높다.

• 작가 공인 프로 기둥서방으로 이집 저집을 다니며 여자들과 살아왔다고 하며, 벌이가 좋은 만큼 씀씀이도 매우 커서 메구미와 츠미키에겐 그닥 좋은 아버지의 귀감은 되지 못했다.[84] 아들 메구미에 대해서도 자신이 지어준 이름을 듣고도 바로 기억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들의 미래를 위해 본인에겐 끔찍한 곳이나 다름없는 젠인 가에 선뜻 맡겼고, 죽는 순간에 아들을 떠올리고 고죠에게 아들을 부탁하거나, 후에 메구미가 젠인 가로 넘어가지 않은 것을 깨닫고는 다행이라며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을 보면 아들에게 전혀 정이 없던 건 아닌 듯하다.

• 자신이 직접 지은 아들 이름도 기억하지 못했고 프로 기둥서방이라고 할 정도로 가족을 방치하는 아버지였지만, 전처(메구미의 어머니)와는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모양이다. 작가 피셜 어린 시절 젠인 가에서 받은 학대로 삐뚤어진 후 전처를 만나 많이 유해졌으며 만약 전처가 죽지 않았다면 그냥 평범하게 가정을 일구고 살았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메구미가 태어나자마자 전처가 죽고 완전히 양아치가 되고 말았다. 본인 입으로도 직접 메구미의 어머니가 죽은 이후로는 자신도 타인도 배려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할 정도로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고, 공식으로 토우지의 스트레스 원인인 젠인 가를 멸문시킬 힘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실행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메구미의 어머니였다고하니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토우지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허식 '자'를 맞고 죽어가면서 떠올린 사람도 메구미의 어머니. 때문에 메구미의 어머니가 죽지 않았다면 토우지가 어떤 삶을 살았을까에 대해 상상한 2차 창작이 활발하며, 오죽하면 픽시브에는 '伏黒 家(후시구로 가)'라는 키워드도 있다.

• 경정과 같은 도박 일체를 좋아하는 듯하지만 솜씨가 나쁘다. 공시우가 말하길 토우지가 도박으로 돈을 따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하며, 이 때문에 공시우는 '너는 편하게 돈 버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놀리기도 했다.

• 단행본 11권 부록에서 작가가 ‘만약 여러분이 아쿠타미라고 가정 했을 때 주술회전을 읽기 시작한 아빠가 “혹시 후시구로네 아빠랑 옷코츠의 모델이 나니?”라는 소릴 하면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뭐라고 대답했어야 할까요?’라며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 다음의 내용은 팬북에서 밝혀진 정보들이다.
• "주술사로서의 레벨은 ‘특급’인가요?"라는 질문에 작가는 “천여주박의 피지컬 기프티드 등급에 관해 주술계는 대응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85]
• "돈이 없는데, 초고가의 특급 주구들은 어떻게 손에 넣은 건가요?"라는 질문에 작가는 “가출 후, 개인적으로 의뢰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라고 답했다.
• "무기 격납고 주령과는 어떤 식으로 주종 관계를 맺은 건가요?"라는 질문에 작가는 “개나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훈육하기. 주종관계는 맺었지만 펫과 같은 신뢰 관계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 "시부야 사변 때 자해하지 않았다면 되살아났을까요?"라는 질문에 작가는 “자해하지 않았다면 그대로였을지도 모르지만, 버그 같은 상태라 어떻게 될지는 솔직히 알 수 없습니다. 애당초 토우지 자체가 현세에 관심이 없는건 아닐지. 개인적으로 그 토우지의 정보를 가진 무언가에 불과했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되살아난 건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 "토우지와 공시우와는 얼마나 알고 지낸 사이인가요?"라는 질문에 작가는 “그럭저럭 깁니다. 한 10년 이상?”이라고 답했다.[86]
• 나오비토의 형의 아들이 토우지고, 남동생의 딸이 마키와 마이라고 한다. 토우지는 마키, 마이와 서로 면식이 없다고 한다.
• <알려줘! 아쿠타미 선생님 총정리>에서 "후시구로의 아버지는 주력이 없는데 어떻게 주력에 내성이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파파구로의 주박은 마키보다 강합니다. 일반인 수준의 주력을 남겨둔 마키에 반해 파파구로는 주력이 완전히 0이죠. 그렇다면 마키에겐 저주에 대한 내성이 없는데 왜 파파구로에겐 있느냐 하면, 주박을 통해 너무 심하게 강화된 나머지 눈도 엄청 좋고, 배도 엄청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주도 볼 수 있고, 주령을 뱃속에 집어넣어도 아무렇지 않은 몸이 된거죠. 파파구로는 주력을 완전히 버림으로써 오히려 저주에 대한 내성을 손에 넣은, 가뜩이나 희귀한 천여주박 중에서도 한층 더 희귀한 존재입니다.”라고 답했다.

• 등장인물의 이름에 떡밥이나 능력을 암시하는 작품 특성상 토우지의 이름에도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심할 심(甚)자에 너 이(爾)를 쓴다. 팬북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이는 초인을 뜻한다. 주력이 심할 정도로 없는 토우지의 천여주박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며, 사람의 이름으로 쓰기엔 상당히 껄끄러운 조합.[87]

• 어린 시절 같은 젠인 가의 구성원들에 의해 주령들에게 던져지는 등, 심한 학대를 당해왔으며 입가의 상처는 이 사건으로 생겼다고 한다. 이 시절의 경험이 얼마나 지독했으면 토우지의 스트레스 원인은 다름 아닌 본가인 젠인 가문.

• 좋아하는 음식은 곱창과 고기, 싫어하는 음식은 술. 잘 취하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볼 때, 천여주박의 영향인지 술에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작은아버지인 나오비토는 술을 매우 즐기는 편이다.

• 아들인 메구미는 어머니를 닮은 뻗친머리를 제외하면 외모가 아버지인 토우지와 붕어빵인지라 고죠가 메구미의 얼굴을 처음 보자마자 바로 얼굴을 구겼고 TVA 설정화에서는 하관은 그냥 메구미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닮게 나왔다. 체격 또한 토우지는 천여주박의 영향인지 엄청난 근육질의 떡 벌어진 역삼각형 몸매이며, 메구미는 겉으로는 슬랜더형으로 보이나 벗은 상체를 보면 어느 정도 닮았다.

• 라디오에 의하면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가 애니에 나오기 전부터 원작을 보고 가장 맘에 들어서 처음부터 토우지 목소리만 맡을 생각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1기 오디션은 거르고 2기 오디션에는 곧바로 달려가서 캐스팅을 따냈다고 한다. 그리고 4화에서 각성한 고죠를 보고 "High한 상태인가?"라는 대사가 나왔는데 이로 인해 토우지가 나오는 장면에 DIO의 대사와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효과음을 합성하는게 밈이 되고 있다.##

• 2022년 10월 27일에 실린 작가의 질의응답에 토우지와 마키는 완전히 똑같은 조건의 천여주박이 젠인 가문에 나타난 것에는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을지언정, 필연적이거나 인과적 요소는 없으며[88] 순수 주력 0인 두 사람이 같은 젠인 가 출신인 것은 순전히 우연이라고 언급되었다.

• 애니메이션에서 엄청나게 특혜를 받은 인물 중 하나이다. 제작사 MAPPA의 한 프로듀서에 따르면 토우지의 전투 장면에 특히 더 공을 들였다고 한다.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의 이전 배역인 DIO와 그의 스탠드를 연상케 하는 묘사[89]들이 나오는 등 토우지가 타고난 온전한 피지컬 기프티드의 막강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코야스에게 헌사를 보냈다고 할 수 있다.

• 원화전 Q&A에서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제이슨 스타뎀라고 한다.

• 나루토의 우치하 마다라와 공통점이 많다. 작품 속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이며, 순수 신체능력만으로도 뛰어난 최강자이고 가문에서 버림받은 존재다. 그리고 각자 예토전생 및 강령술을 통해 일시적으로 부활했으며 같은 가문의 각자 먼 후손과 친아들과 싸웠고 이때 역안 연출을 보여주기도 한다.

6.1. 젠인 가에 대한 위협

[1] 8권 표지 삽화이다.[2] 여담으로 왼쪽 어깨 위치가 이상해서 게게의 작화 논란 때마다 소환된다.[3] 젠인 나오야가 그의 사촌동생이기에 출생년도는 최소 1990년 이전이며 2022년 이전의 일본의 음주와 결혼의 합법적인 나이(만 20세)를 고려하면 정황상 1970년대 후반이나 1980년대 초에 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4] 주술회전 원화전 콘티에서 나오야가 토우지를 올려다보는 장면에 토우지가 185cm♂로 기록되어 있다.[5]
위는 애니메이션 2기 공식 가이드북에 나온 회옥·옥절 편 신장 비교 그림이다.[6] 보수를 바라고 여러번 의뢰를 받은 모양 &[7] 주력이 없으니 주술사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집안에서 경멸당했기 때문에 특급을 처리할 수 있을만한 실력을 가졌음에도 주술사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되며, 일반적인 살인보단 주로 주술사를 대상으로 청부업을 맡았다.[8] 작가가 직접 언급한 이명. 그리고 나오기만 하면[9] 주로 주술사를 대상으로 청부업을 하여 붙여진 이명.[10] 사멸회유 편에서 편집자 코멘트를 통해 불려졌다.[11] 천여주박으로 신체 능력이 강화되어서인지 잘 취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실제로 근육도 간처럼 알코올을 대사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은 보디빌더 등 운동선수들은 술에 잘 취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고죠 사토루는 반대로 술에 너무 약하기 때문에 술을 싫어한다.[12] 사별. 후시구로 메구미의 친어머니.[13] 후시구로라는 성을 얻기 위해 본래 아내와의 사별 후 재혼한 아내. 원작 작가 코멘트 부분을 보면 그가 마음을 연 존재는 메구미의 친 어머니밖에 없었으니 그저 성을 얻기 위한 목적 + 메구미가 있을 곳을 마련할 목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14] 지칭 명사가 붙거나 본명에 무언가가 붙는 대부분의 테마곡과 달리 본명이 그대로 제목으로 채택되었다. 여담으로, 해당 태마곡이 나오면 십중팔구 뭔가 일어난다.[15] 회옥·옥절편에서는 후반부 고전에서의 전투 중간중간 삽입되었고 시부야 사변에서는 다곤과의 전투에서 나왔으며 마히토와 이타도리의 1차전에서도 삽입되었다.[16] 현 당주인 나오비토의 형의 아들이다. 즉, 나오비토와 오우기의 조카이며 나오야와 마키, 마이 자매와는 사촌지간으로 진이치의 동생이다.[17] 149화에서 오우기가 마키와 마이를 던진 곳으로 토우지가 한 번 싹 전멸시킨 것을 복구했다고 한다.[18] 입 옆의 상처는 그 징벌방에서 주령과 싸우다 생겼다.[19] 젠인 가에서 비뚤어졌다가 전처를 만나고 잠시 성격이 누그러졌지만 전처가 죽자 그대로 삐딱선을 탔다고 한다. 후술하듯 만에 하나 전처가 죽지 않고 살았다면 토우지도 성격이 바뀌었을 것이다.[20] 그래도 츠미키는 토우지와의 기억이 있는 듯 메구미에게 싸움은 하는 게 아니라 말리는 거라고 혼낸 게 토우지로부터 배운 거라고 한다. 정확하게 싸우면 한 명만 패고 혼이 나지만 말리면 두 명을 패고 칭찬받을 수 있다(...)는 이유라고 한다.[21]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지만, 토우지는 메구미가 3살 즈음 사망해 못해도 3살 이전이다.[22] 이는 진심으로 돈이 아닌 자신보다 술식이 있다면 썩었어도 술식에 지식이 많은 젠인 가에서 사는 게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23] 시기는 오우기의 회상에서의 모습으로 보아 성인이 된 이후로 보이며 포기한 건 메구미를 위함인 듯 하다.[24] 성장체 아마나이 리코의 호위와 말살.[25] 원화전 Q&A때 밝혀진 바로는 메구미를 잊으려는 자기암시를 계속 걸었지만 고죠와의 싸움에서 기억해냈다고 한다.[26] 한화가치로 약 3억에 해당하는 거금이다.[27] 토우지는 무하한 주술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는 토우지가 젠인 가문 출신인 것과 더불어 무하한 주술이 고죠 가의 상전 술식이라 외부로 유출되기 쉽다는 점 때문이었다.[28] 그러나 공시우는 토우지가 쿠로이의 사망으로 고죠와 게토의 경계심이 높아져서 정신력을 깎아놓는다는 의도를 눈치채고 일단 쿠로이가 돌아가게 만들어 성공했을 때 느슨함이 더 힘을 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적당히 인질로 감금하였다.[29]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어린 시절의 고죠를 반쯤 재미로 구경하러 갔다가 고죠가 자신의 육안으로 토우지를 감지하고 마주친 적이 있다. 토우지가 평생 동안 등 뒤에서 남에게 기척을 들킨 건 이때 뿐이라고 하며, 실제로 당시 고죠와 시선이 마주치자 눈을 크게 뜨며 경악했다.[30] 그와중에 상처는 하나도 없었다. 몸에 묻은 피는 전부 게토가 사역한 주령의 피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졌다.[31] 파리 머리라는 뜻, 등급이 부여되지도 않을 정도의 약한 저주다.[32] 이 과정에서 쿠로이 미사토를 마주해 처리했는데, 게토와의 대화에선 "아마 죽었을 것이고, 죽일 생각도 살릴 생각도 없었으니 운 좋으면 살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런 두리뭉술한 대답 때문에 쿠로이의 생존설도 조금 있었으나 결국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 사망이 확정되었다.[33] '나 예뻐?'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 계속 간이 영역에 가두고, 질문에 대답하면 거대한 가위들을 소환해 상대를 자른다.[34] YES라고 할경우 : 거짓말!-> 파워업. NO라고 할경우 : 고마워!->파워업.[35] 조롱하는 것도 모자라 게토의 얼굴을 발로 차기까지 한다.[36] 축복과 원숭이라는 말은 각각 주술사로서의 재능이 있고 없음을 비유하는 것이고, 메구미의 이름을 기억해낸 것은 메구미의 이름 뜻이 '축복'이어서 축복받았다고 말하다가(恵, 恵まれた로 한자와 발음이 같다) 기억난 것.[37] 정작 본인도 별 생각없이 빚을 갚기 위해 돈을 받고자 텐겐의 성장체인 리코를 살해했다. 그게 켄자쿠의 계획의 시초가 되는지도 모르고.[38] 이때 토우지가 의뢰 성공으로 받은 보수로 밥이라도 먹자며 손님들 대접할 때 가던 식당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하나 공시우는 너와 함께하는 건 일을 할 때와 지옥에 떨어질 때 뿐이라고 거절하며 철저하게 거리를 두었다.[39] 이 사이에는 반전 술식을 쉽게 하는 귀재가 친구 중에 있다는 대사가 끼어 있지만, 고죠가 너무 흥분한 상태라 애니메이션 자막에는 이 대사가 포착되지 않았다.[40] 창과 혁 맞아봤는데 별로 크게 부상을 입지 않았으니까.[41] 무하한 주술과 창(蒼)과 혁(赫)까지는 파악하고 있었지만 비기인 자(紫)는 모르고 있었다.[42] 자신으로서는 되지 못할 주술계의 정점을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고 싶단 욕망, 자존심을 져버리지 못해서 이런 결과가 났다며 자존심(자기 자신, 전처와 아들) 같은 건 진작 다 버렸을 텐데...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피로 물든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43] 애초에 고죠의 힘을 빼놓고 기습할 계획을 세운 이유가 단순히 그를 경계해서가 아니라, 과거에 아직 아이에 불과한 고죠가 자신을 감지했다는 사실(주술사의 특성상 주력이 없는 토우지를 감지하지 못한다)에 품은 호승심 때문이기도 했다.[44] 이때 자신이 설마 죽음을 앞에 두고서 버렸던 아들을 떠올릴 줄 몰랐다는 듯이 자기 스스로도 놀란 얼굴을 한다.[45] 후시구로 토우지의 성격과 정황상 부탁을 돌려말한 것으로 보인다.[46] 고죠는 이 사실을 말해주려고 했으나 어디선가 잘 살고 있을거라는 메구미의 말에 언젠가 아버지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라는 식으로 무마했다.[47] 부활이 아니다. 작가는 시부야에서의 토우지는 젠인 토우지의 정보를 가진 무언가라고 했으며, 강령시킨 오가미 또한 육체의 정보만을 불러왔다.[48] 이때 머리에 주먹을 갈기는데 이노의 오른눈이 으깨져버린다.[49] 참고로, 원문은 "テメェも術士だろ" 인데, 여기서 테메에는 직역하면 "너 이 새끼", "네년", "네놈"이란 뜻으로 즉 욕설이다.[50] 요약하자면 현재 토우지의 상태는 손자의 주술사 육체 × 토우지의 육체정보 및 주력 0 천여주박 = 강령 직후부터 토우지의 육체정보와 주력 0 천여주박의 결과물이다. 여기서 문제점은 주력이 없는 토우지의 육체 정보가 손자의 주력을 통째로 없애버려서 손자 쪽에서 통제권이 사라진 것으로도 모자라 게임의 스킬 지속 시간처럼 강령은 주력(MP)이 다 떨어지면 자동으로 풀리지만 주력 자체가 없는 토우지의 육체는 소모 MP가 0이라서 지속 시간이 무제한이 된 것. 후에 밝혀진 주력 0 천여주박의 존재는 주술적으로 무생물 판정을 받는 것도 통제에서 벗어나는데 한 몫한 듯 하다.[51] 원작에서는 죽은 눈까지 더해져 말 그대로 움직이는 시체 느낌으로 묘사되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죽은 눈으로는 묘사되지 않아 원작에 비해선 생기가 느껴지는 편이다.[52] 여담으로 토우지는 다곤의 공격을 한 대도 안 맞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부러인듯 맞아주기는 하지만 상처 하나 안 났다.[53] 원작에서는 나레이션이 강자를.. 에서 끊겨서 나오는데, 나레이션이 중간에 끊긴것 때문에 강자로 인식해서가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아들을 알아본 것일수도 있다는 해석도 있다.-아니면 이후 죠고가 오는데 못이길것 같으니까 아들 데리고 도망친 거라는 얘기도 가끔 나온다..- 결론적으로 이때 토우지가 메구미를 데리고 나간것 때문에 죠고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거나 죽게된 나나미, 나오비토, 마키와 달리 메구미는 죠고의 공격에 휘말리지는 않았다.[54] 애니에선 이 부분에서 전투씬이 추가되었다. 메구미의 체술을 한 손으로 가볍게 막아내고 몰려드는 탈토를 치우는 과정에서 진각을 한번 밟아 파편을 띄우더니 그 파편을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 튕기는 것만으로 총알이 날아가는 수준의 파괴력을 보여줬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연출되었다. 여기에 더 살벌하게도 가벼운 발길질로 대형 화물차를 밀어버린다거나 도망가는 메구미를 향해 멘홀 뚜껑부터 시작해서 대형 트럭 등을 던져서 폭발시키기까지 한다.[55] 원문은 'よかったな(요캇타나)'로, '잘됐네' 내지는 '잘 된거 아니냐'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문장의 뉘앙스만 보면 토우지의 성격상 틱틱대는 말투로 보일 수 있지만 애니에서는 자신의 젠인 가에서 멸시받아오던 삶과 아들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을 모두 담은 온화한 목소리톤으로 말한다.[56] 하지만 그가 남긴 마지막 말과는 다르게 메구미는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도 중상을 입은 탓에 고민을 그만두고 바로 이에이리에게 향하던 와중에 시게모 하루타의 기습으로 인해 최악의 도박수를 꺼내고 말았다.[57] 사실 켄자쿠가 있는 이상 사멸회유는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었을 지도 모르지만 '뒤틀림'의 시발점이 된 건 확실한 것이 토우지가 없었다면 고죠는 반전 술식을 깨우치지 못해 현재와 같은 최강이 아닌 게토와 둘이서 최강으로서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을 것이며 리코의 죽음으로 촉발된 게토의 안에 내재된 갈등이 반감되어 타락할 일도 없었을테니 백귀야행은 물론이거니와 고죠가 게토의 몸을 차지한 켄자쿠를 보고 순간적으로 동요해 봉인당하지 않고 시부야 '사변'이라 불릴 정도의 비극 또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58] 참고로 이때 토우지는 맨손이다. 손에 주구는 커녕 전투시 두르고 다니던 무기고 주령도 없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를 보면 주구의 도움 없이 유의미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인간의 경우는 순수 피지컬만으로도 1급 주술사까지 관광태울수 있는 걸로 보인다.[59] 어쩌면 이런 썩어빠진 집구석이어도 주술사로서 재능이 있는 아들에게는 쓸모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둔 걸지도 모른다.[60] 실제로 고죠 사토루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간 사람은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토우지가 유일하고, 그런 토우지의 막강한 힘을 제대로 경험하고 생존한 사람도 고죠를 포함해 거의 없는 걸 생각하면 나오야의 말이 맞다.[61] 일단 고죠가 주역인 회옥·옥절편의 주요인물이니 넣은것으로 보이지만 알다시피 회옥·옥절편에서 토우지는 엄연히 리코를 죽이고, 고죠랑 게토를 갈라서게 만든 악역이니 일부러 고죠 일행이랑 멀리 떨어뜨리고 누군지 애매하게 뒷모습만 나오게 연출한듯.-그래도 저기가 자기가 낄 자리는 아니라는 눈치는 챙겼다.-[62] 석혼도로 심장에 치명상을 입히고 공간참은 점프로 피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63] 어쩌면 젠인 마키의 부모처럼 막장 부모인 캐릭터들에 비하면 그나마 최소한의 신경을 쓴점에서 보면 토우지는 조금 나은 편이라 볼 수 있다.[64] 사실 그도 그럴게 이게 아니라면 토우지가 젠인가를 가만히 두었을 이유가 없다.[65] 본인은 수억 원대의 거금을 벌고 그걸 또 유흥비로 흥청망청 쓰면서 정작 메구미는 츠미키와 함께 낡은 빌라에서 살았는데, 일본에서는 빌라가 한국의 고시원처럼 싸구려인 거주지임을 생각하면 부모로서의 자질은 1도 없다.[66] 작가가 밝히길 만약 토우지의 아내가 살아있었다면 청부살인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가족들과 살았을 것이라고 했다.[67] 총 두 번. 회옥 옥절 편, 시부야 사변 편에서.[68] 츠미키는 메구미에게 좋은 의미로 해준 말이지만, 사실 토우지는 "싸움을 하면 하나만 패도 혼이 나지만 싸움을 말리면 둘을 패고 칭찬을 받을 수 있다." 라는 괴랄한 이유로 한 말이다.(...)[69] 그랬음에도 실질적으로 바뀐 건 없었고 결국 토우지 사후 12년이 지나 현실이 되었다.[70] 토우지는 5~6살에 메구미가 상전술식을 가지고 있을 경우 8억엔, 상전이 아니더라도 최소 7억엔을 달라고 제시하였는데, 나오비토는 상전이라면 10억엔을 주겠다고 웃돈을 주었다.[71] 마키의 부친인 오우기가 토우지의 작은 아버지이니 정확히는 사촌 여동생이다.[72] 주술을 갖고 태어난 것을 말한다.[73] 실제로 10년 이상 알고 지냈다는 언급도 있고 토우지의 전처가 살아있을 시절에는 메구미를 본 적도 있는 등, 언급만 된 전처를 제외하곤 공시우보다 토우지와 가깝게 묘사된 인물은 없다.[74] 이 찬양도 순수하게 토우지가 강해서 칭찬의 의미로 하는 것도 있지만, 작중에서 고죠와 게토의 강함을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온갖 수식어를 붙이면서 어필하기에 두 캐릭터, 또는 그렇게 서술하는 작가에게 반감을 가진 일부 팬들이 비꼬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도 있다.[75] 확실히 토우지의 능력은 젠인 가나 고죠를 통해서 굉장하다고 많이 언급되지만 토우지의 행동이 사실상 모든 비극의 시작이 되었기에 인간성에 대해선 작중에서도 많이 까인다. 예를 들어 고죠는 메구미에게 처음부터 '내가 식겁할 정도의 형편없는 인간'이라며 대놓고 깠으며 게토 역시 토우지를 닮은 마키를 보고 정색하며 '너 같은 원숭이는 내 세상엔 필요없다'고 차갑게 분노를 드러냈고, 심지어 아들인 메구미도 '그 녀석이 어디서 뭘하든 상관없다' 라고 말하며 없는 사람 취급을 했을 정도. 물론 이 세 명이 토우지가 저지른 악행으로 인해 피해를 크게 입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이긴 하지만... 애초에 돈을 위해 민간인인 리코나 쿠로이를 망설임 없이 죽이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최악의 범죄자다.[76] 리코의 죽음을 계기로 흑화한 게토가 일으켰지만 빚을 청산하기 위함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리코를 죽이는 의뢰를 받아들여 큰 혼란을 야기하며 게토의 흑화에 일조한 것은 다름아닌 토우지다. 사실 저 둘의 실력을 생각했을 때 토우지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리코가 죽는 일은 정말로 어지간해선 없었을 것이다.[77] 백귀야행 이후 게토의 육체를 차지한 흑막이 이를 이용해 고죠 사토루를 옥문강에 가둬버리는데 성공했고, 일부 주술사들과 대다수 비술사들의 희생을 야기했다.[78] 원래는 켄자쿠가 텐겐의 몸을 차지하지 못하고 매번 실패했었지만, 토우지가 성장체를 죽여준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79] 오죽하면 고죠가 메구미의 면전에서 아버지인 토우지를 모욕했는데도 시니컬하게 관심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고, 이후 고죠가 토우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후련하게 웃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젠인치고는 나은 점이 있다면 마음만 먹으면 가문 자체를 몰살시킬 수 있었고 실제로도 실행하려 했으나 아들을 생각해 그만둔 것, 자신을 부정한 젠인 가라도 술식이 있는 아들이라면 그나마 대접받고 살 것이라 생각해 보내려 했던 것, 죽기 직전에는 고죠에게 마음대로 하라며 아들을 맡겼고 시부야 사변에서 아들을 알아보자 미련 없이 자결을 선택하는 등 최소한 아버지로서 나름대로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80] 가뜩이나 원작에서도 슬프게 연출된 부분이 애니에서는 베테랑 성우의 연기력까지 합쳐져 토우지의 쓸쓸함이 절절히 표현됐다는 호평을 받았다.[81] 무려 작가가 공식으로 붙인 별명이다. 애비구로는 해당 별명의 번역판.[82] 도플라밍고와 토우지는 둘 다 중년의 나이에 작중에서 벌어진 수많은 사건사고에 영향을 끼쳤으며 주역 캐릭터의 원수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그러나 도플라밍고의 나약함과 허세를 놀리는 원본인 '도황'이라는 호칭과 달리 '토황'은 토우지의 짧고 굵은 행적을 예찬하는 긍정적인 의미가 좀 더 강하다.[83] 고죠에게 무라사키를 맞아 상바신의 반이 날라간 모습이 애플 로고와 비슷하기 때문.[84] 토우지가 죽고 고죠가 메구미를 찾아가서 그의 소식을 전해주자 관심없다고 할 정도였고, 공시우에게 임무를 전해들을 때에도 경정을 하고 있었다.[85] 다만 특급의 기준이 단독으로 국가전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거대한 스케일의) 능력 보유 유무임을 생각하면 대인전 능력은 제쳐두고 등급 자체는 1급일 것이다.[86] 메구미는 공시우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딱 한번 만난 것뿐이라고. 메구미네 엄마가 죽은 뒤 토우지가 어린 메구미를 보살필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공시우가 토우지의 자택을 찾아온 것이라고.[87] 형인 진이치(甚壱)도 같은 한자가 들어가는 걸 보면 甚은 그냥 돌림자이고 둘째라서 2와 발음이 같은 爾를 쓴 듯. 진이치와 달리 굳이 발음이 같은 다른 한자를 사용한 것을 보면...[88] 유전적으로는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89] 대표적으로 회옥 4편에서 흥분한 고죠를 보고 원작의 "이 자식, 흥분했잖아?"라는 대사를 애니에선 "이 자식, High한 상태인가?"라고 바꾼 것이 있다.[90] 온전한 천여주박을 얻은 마키의 모습을 보고 토우지를 떠올리며 "몸이 기억하고 있어. 잊으려고 애썼던 그 공포"라고 경악하는 젠인 오우기나, 마찬가지로 마키를 보고 "지금의 젠인 가가 있는 것은 토우지의 변덕 때문이다. 지금 마키는 과거 젠인 가를 박살내려했던 토우지와 똑같다. 그러니 지금 여기서 마키를 죽여야만 한다."라고 소리친 젠인 란타가 그 예.[91] 촌수상으론 작은 아버지 젠인 나오비토의 아들로 토우지 자신에겐 사촌이 되지만, 나이 차이는 나오야가 자기 아들보다 딱 12살 많은 거의 숙질지간 수준이다.[92] 무려 자타공인 최강의 주술사 고죠 사토루와 동급으로 평가했다. 실제 나오야의 평가대로 토우지는 고죠를 궁지에 몰았던 전적이 있다. 물론 능력적인 강함보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체현하고 있는 그 경지를 동급으로 취급하는 것에 가깝다.[93] 이는 독자의 반응과도 비슷한데, 천여주박으로 주력만 없을 뿐이지 신체능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한 토우지를 굳이 학대해서 제 화를 부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94] 다만 이는 마키의 '주력을 상실하고' '초월적 육체능력을 얻는다'라는 천여주박이 주술적 동일인물 취급인 쌍둥이인 마이의 주력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토우지에 비해 크게 뒤떨어졌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주술사들이 주력으로 강화한 수준이니 신체능력만으로 인간을 넘어 반쯤 자연재해 취급이던 토우지와는 너무 차이가 심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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