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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대립자들 | ||||||||||||
| 저주의 왕 | 료멘스쿠나 | |||||||||||
| 반성교 | ||||||||||||
| 특급 주령 집단 | 마히토 | 죠고 | 하나미 | 다곤 | ||||||||
| 주태구상도 | | 에소우 | 케치즈 | |||||||||
| 기타 | 요로즈 | 우라우메 | 시게모 | 나오야 | ||||||||
| <colbgcolor=#000><colcolor=#C8A2C8> 시게모 하루타 [ruby(重, ruby=しげ)][ruby(面, ruby=も)][ruby(春, ruby=はる)][ruby(太, ruby=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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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
| 성별 | 남성 | |
| 술식 | 기적을 모으는 술식(가칭)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하타노 와타루 |
| [[미국|]][[틀:국기|]][[틀:국기|]] | 크리스 해크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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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거야, 이거라구! 역시 나한텐 이게 딱이라니깐!
주술회전의 등장인물.주술로 사람을 죽이는 악행을 저지르는 주저사. 항상 누군가를 해치는 데 안달이 나 있는 살인귀로, 기회만 났다 하면 적을 기습하여 칼부림을 일삼는다. 이 때문에 싸움에 자주 휘말리지만, 막상 자신이 질 전투는 즐기지 않는 비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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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죠에 의해 장막이 해제되자마자 3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장막이 부서지나며 한탄하다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뒤도 안 돌아보고 재빠르게 도망쳐 살아남는다.[2]
이후 터널을 통해 도주하다가 죽어가는 하나미가 나타나자 살인 충동이 돌아 웃으면서 편하게 해 주겠다며 죽이려 들던 것을 마히토에게 저지당하고 살벌한 협박까지 듣자, 어차피 죽을 것 같으니 편하게 해주려던 것이었다며 변명한다.
2.2. 시부야 사변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9B003F><tablebgcolor=#fff,#191919> ![파일:주술회전 한국어 로고.svg]()
시부야 사변의 참여자(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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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문서가 만들어진 캐릭터만을 기재한다. †: 사망자 ◎: 중상자(영구히 남는 장애가 생긴 경우) ▼: 재기불능/의식불명 ★:모종의 이유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 시부야 사변 도중 난입한 기타인물 ● 관전자 취소선: 배신 | }}}}}} | |
시부야 습격전에도 참전, 우라우메의 지시를 받아 장막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주술고전의 보조 감독들을 습격하며 다닌다.[3] 그러다가 보조 감독 중 한 명인 닛타 아카리를 습격하고 그녀를 보호하려던 쿠기사키 노바라와의 대결에서 건물 천장을 무너뜨리는 공격에도 우위를 점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나나미 켄토에게 막히게 된다. 하지만 여유있게 인질이 안 보이냐고 협박하며 다시금 닛타에게 칼을 찌르려 하지만 이미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도주했음을 눈치챈다.
동료의 숫자와 배치는?
― 1급 주술사 나나미 켄토
― 1급 주술사 나나미 켄토
역시, 난 운이 좋아! 오늘도~살아남았다아!!
그러나 이 때 시게모는 부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모든 기적을 소비한 상태에서 스쿠나에게 구조된 것이었다.[6] 결국 마허라를 쓰러뜨리고 온 스쿠나에게 "뭘 보고 있나? 꺼져."라는 소리를 듣고는 진짜로 살려주었다고 생각했는지 오늘도 살아남았다며 신나게 달려 자리를 뜨려다 전신이 통으로 썰려서 즉사한다.[7][8]3. 능력
3.1. 술식
술식은 '기적'을 모으는 것으로 따로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상 속의 작은 기적[9]의 기억을 지운 뒤 비축하는 방식으로써[10] 축적된 기적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소모되며 치명상 회피[11], 상처의 치유 등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축적된 기적 스톡으로 죽음의 위기를 넘기는 일종의 다중 목숨 술식.축적된 기적의 양은 눈가의 문신 문양[12]으로 알 수 있으나 기억이 지워진다는 특성상 시게모 본인이 그 사실을 모른다. 다만 나나미에게 처음 공격당했을 때 자신의 술식이 아니었다면 죽었을거라는 독백을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술식이 죽음의 위기에서 살려주는 것만 알고 정확히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는 모르는 모양. 가능성 조작 효과만 보면 블리치의 시시가와라 모에와 비슷하지만 원리는 살짝 다르다.[13]
작중 6개의 술식 카운터는 아래와 같이 소모되었다.
0. (TVA 한정) 노바라의 천장 무너뜨리기로 1획 소모[14]
1. 나나미의 안면 펀치로 1획 소모
2. 나나미의 보디블로로 1획 소모
3. 나나미의 전력 펀치로 상가 유리창을 뚫고 콘크리트벽에 처박히며 한 방에 4(3)획 소모
3.2. 무기
- 손 일본도
주구장이 쿠미야 쥬조가 만들어 준, 사람의 손을 손잡이로 한 일본도를 사용하며, 시게모의 전투력의 큰 폭을 차지할 정도로 성능이 좋은 주구이다.[15] 손잡이의 손 부분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적절한 형태를 취하거나[16] 시게모의 손에서 떨어져도 알아서 적을 추적하는 기능이 있다.[17]
4.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 교토 학교 자매 교류회 편 | 쿠기사키 노바라 | 무 | 장막 해제로 인한 도주 |
| 시부야 사변 편 | 이지치 키요타카 | 승 | 기습 |
| 쿠기사키 노바라 | 무 | 쿠기사키의 리타이어 직전 나나미 켄토 개입 | |
| 나나미 켄토 | 패 |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건물에 박혀서 일시적으로 무력화 | |
| 후시구로 메구미 | 무 | 기습, 후시구로의 마허라 소환을 통한 동귀어진 시도, 스쿠나의 개입 | |
| 료멘스쿠나 | 패 | 마허라 vs 스쿠나전 이후 도망가던 찰나 스쿠나의 참격을 맞고 사망 | |
| 6전 1승 2패 3무 승률 17% | |||
5. 기타
- 작중 등장한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 최악의 인성을 가진 악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비굴하게 기습하는 일을 일삼다 나나미에게 말 그대로 몇 번을 죽도록 얻어맞고,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려서 후시구로에게 감당도 못할 싸움을 걸었다가 마허라를 꺼내게 만들어 시부야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마허라와 스쿠나가 싸우는 통에 학살당하는 대재앙을 야기했다.[18]
그 업보가 너무 컸던지 결국 마지막까지 살았다고 촐랑대다가 자업자득으로 스쿠나에게 잘못 눈에 띄어 끔살당했다. 오죽하면 그 사악하기 그지 없는 스쿠나조차 쓰레기(ゴミ)라고 칭했을 정도이며 마허라를 이긴 후 눈앞에서 당장 꺼지라고까지 했을 정도.[19]* 비중도 얼마 되지 않는 악역이지만 특유의 악랄함과 나나미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임팩트가 있었는지 2차 창작으로도 간간히 쓰이고 있다. 사실 외형 자체는 미형이나 비슷한 류의 캐릭터인 마히토와는 다르게 강약약강이라는 찌질한 신념과 약자를 괴롭힐 때 촐싹거리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다지 인기가 없다.* 봇치 더 록!의 이지치 니지카와 묘하게 닮아서 소소하게 네타가 되기도 했다. ##[20]
[1] 쿠기사키는 저래서야 여자에게 인기 없을 거라며 깠다.[2] 반면 동료인 쥬죠는 드디어 고죠를 죽일 수 있다며 기뻐하며 덤벼들다가 제대로 쳐발리고 포획당한다.[3] 이 과정에서 이지치도 당하는데, 고통으로 일그러진 표정의 이지치에게 흡사 장난치는 듯한 말투로 "에잇, 에잇"하며 여러 번 찔러대는 모습이 압권이다.[4] 이때 하이바라의 죽음과 겹쳐보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5] 이 때 피투성이에 눈물을 흘리는 얼굴로 "잘못했어요..."라고 하는 모습은 좀 전까지만 해도 장난치듯이 사람을 해치던 여유로운 모습과 완전히 대비된다.[6] 자세히 보면 나나미에게 얻어 터질 때마다 눈가 밑의 문신의 색이 하나씩 지워진다. 후시구로를 기습할 때는 양쪽 6개 문신 모두 지워져 있었다.[7] 몸 전체가 앞뒤로(해부학적 용어로 치면 관상면) 잘려나갔다. 잔인하긴 해도 해당 작품이 19금까지는 아닌 관계로 내장은 보이지 않는다. 과연 움직임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애니판에선 어떻게 표현될 지가 관건이었는데, 결국 살아남았다며 달려가는 시게모의 옆 얼굴을 클로즈업한 장면에서 시게모의 얼굴 부분이 잘려나가는 장면만 살짝 나오고 그 다음에 바로 바닥에 엎어져있는 장면으로 넘어갔다.[8] 허허벌판으로 발을 들이자마자 썰려죽었고, 해는 스쿠나를 중심으로 날아가기에 해를 맞았다기엔 스쿠나와 위치와 시게모가 잘린 방향이 맞질 않으니 아직 복마어주자가 건재했었던 듯하다. 물론 굳이 그쪽으로 향하지 않았어도 자신이 수육체로 아껴두었던 후시구로까지 건드렸으니 곱게 보낼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9] 작중 예시로는 시계를 봤더니 우연히 4시 44분 44초였다 하는 확률적으로 매우 드문 상황.[10] 이 때문에 성격이 이런 건 술식의 영향으로 소소한 행복을 잊는 바람에 위험한 자극을 추구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술식의 단점이 장점을 상쇄하는 쓰레기 술식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11] TVA 오리지널로 노바라가 천장을 무너뜨려 공격을 시도했을 때 파편들이 가만히 있는 시게모를 전부 비켜간 것을 보면 가능성 조작의 효과도 있는 듯.[12] 양 눈 아래에 3개씩 있는 빗살 무늬.[13] 시시가와라는 너클로 타격한 대상의 확률을 조작해 자신에게 유리한 행운을 발생시키는 능력. 일일이 기적을 모아뒀다가 쓰는 시게모에 비하면 효율적이지만, 반드시 너클에 닿아야 발동하는데다 너클을 한번에 여러차례 쓰면 확률이 점점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14] 분명 무너지는 천장 파편을 피한 후 문신 하나가 지워진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이후 마허라전에서 시게모의 술식에 대한 설명이 나올 때는 원작 전개대로 나나미의 공격으로만 소모되었다고 연출되는 오류가 있다.[15] 시게모의 기적 술식은 전투 서포트에 탁월한 성능을 지닌 대신 전투 능력 자체를 올려 주지는 않으며, 작중 시게모의 공격은 전부 검으로만 이루어졌기에 주력 응용에 특출난 실력을 보이는 인물도 아니다. 이를 의식했는지 쥬조는 "넌 약하니까 칼이라도 들어라"라는 충고와 함께 칼을 주었다. 이런 주구를 갖고도 나나미를 공격했을 때는 가만히 서있는 그의 옷깃조차 베지 못하면서 어중이떠중이 주저사와 1급 주술사의 격차를 보여주기만 했다.[16] 시게모가 노바라에게 검을 내던지자 주먹을 쥐어 노바라의 턱을 강타했다.[17] 자기 혼자 풀쩍풀쩍 뛰어서, 도주하는 아카리의 양 아킬레스건을 깔끔하게 베어 냈다.[18] 마허라의 조복 의식을 무효로 하기 위해서는 마허라를 쓰러뜨려야 하는데, 스쿠나가 이를 위해 영역 전개를 사용해 반경 140m를 전부 갈아버리고 추가적으로 푸가까지 시전했다. 다만 굳이 시게모가 아니었어도 후시구로 토우지라는 변수가 없었다면 후시구로는 죠고와 싸웠을 것이다. 혹은 토우지가 끝까지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면 자연스럽게 동귀어진할 생각으로 마허라를 소환했을 수도 있다.[19] 다만 스쿠나의 성향상(강자의 입장에서 상대의 강함과 의지를 평가하는 성향) 그 인격을 비난하기 위해 이런 표현을 썼을 가능성은 낮고 어디까지나 나중에 갈아타기 위해 아껴둔 예비 수육체인 후시구로 메구미를 죽이려고 들었으니 좋은 말이 나올 리가 없는 당연한 반응이기도 하다.[20] 여담으로 이지치 니지카와 동일 성씨의 인물이 주술회전에도 등장한다. 바로 시게모가 공격한 보조 감독 중 한명인 이지치 키요타카로, 둘 다 ASIAN KUNG-FU GENERATION의 드러머 '이지치 키요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