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800080> [ruby(家入, ruby=いえいり)] [ruby(硝, ruby=しょう)][ruby(子, ruby=こ)] 이에이리 쇼코 Shoko Iei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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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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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성 | |
| 생일 | 1989년 11월 7일 | |
| 연령 | 16세[1] → 28세[2] → 29세[3] | |
| 소속 |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 |
| 좋아하는 음식 | 술 | |
| 싫어하는 음식 | 단것 | |
| 스트레스 | 야근 | |
| 술식 | 없음[4][5]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엔도 아야 |
| [[미국|]][[틀:국기|]][[틀:국기|]] | 라이언 바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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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주술고전의 의사. 의사 면허를 고전 졸업 후 사기를 쳐서 2년 만에 취득했다. 팬북에서 밝혀지길 국가 시험은 정식으로 치렀으며 수험 자격을[6] 대충 날조했다고 한다.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와는 주술고전 동기이며, 고죠 사토루의 친구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7]반전 술식 사용자로, 그 중에서도 타인을 치료할 수 있는 극소수의 주술사 중 한 명.[8] 그 고죠조차도 반전술식으로 타인의 치료는 불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몹시 희소한 인재이기에 고전의 중요 인력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매우 귀중히 여겨져 고등학생 시절부터 위험한 임무로 밖에 나갈 일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시니컬하고 쿨한 성격. 동기가 하루 아침에 대량살인범이 되어 마주했음에도 태연하게 대화를 하면서 억지로 설득하려고 하거나 붙잡지 않고 바로 고죠에게 연락을 하는 것을 보면 이성적이고 상황 판단도 잘 되는 편. 2인칭으로 키미(君)나 오마에(オマエ)를 사용하는 등 남자 같은 말투[9]에 대놓고 감정의 동요를 보이는 일이 적어 어른스러운 면이 돋보인다.
하지만 고죠에게 이지치가 우리랑 상층부에 끼여 고생하고 있는데 못살게 굴지 말라고 일침을 놓고, 공식소설에서 다른 주술사처럼 엇나간 면이 없진 않지만 적절히 위로할 줄 알며 능력에 넘치는 일을 맡기지 않는다는 묘사나 이타도리에게 네가 사람을 죽인 게 아니라며 위로해주거나 극장판 특장판 0.5권에서 2학년들에게 알바 자리를 주선해주고 우타히메까지 어울려 본인 집에서 같이 식사를 함께 하는 등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따뜻한 면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시부야 사변으로 가까웠던 주변인들이 죽거나 다치자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기 시작한 것, 고죠가 스쿠나와 싸울 때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자 초조한 듯 담배를 계속 태우는 것을 보면 겉으로 내색을 안할 뿐 자기 사람들에 대한 정이 깊음을 알 수 있다.
사멸회유 편에서 그 누구도 혼자두지 않겠다는 고죠를 회상하며, 고죠에게 독백으로 내가 있었는데 뭐가 혼자란 거냐, [10]널 기다리는 괴물들이 바글바글하니 돌아오라며 그간 감정을 잘 내비치지 않았을 뿐 그녀 나름대로 고죠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학창 시절(...)부터 골초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담배를 물고만 있는 것으로 순화.
과거편 도쿄고 구고전즈 5인방 중 홍일점이다.[11]
2. 작중 행적
2.1. 회옥·옥절
| 2006년의 이에이리 쇼코 |
메이메이와 우타히메 구출 임무에 고죠,게토와 함께 첫 등장. 우타히메를 얕잡아 보는 동기들과 달리 유일하게 선배 대접을 해 주며 걱정했다고 말한다.[스포일러]
고전 교실에서는 고죠의 선글라스를 써 보며 장난을 치다가[13]고죠와 게토가 저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약자를 보호하는 강자의 역할에 대해 논쟁하다 싸우려 하자 이런 상황에 익숙한 듯 빠르게 도망간다.
아마나이 리코의 호위 임무가 끝나고 1년 후, 이에이리와 게토는 고죠가 새로 터득한 상시 무하한 기술을 시험하는 데 도움을 준다.[14] 고죠가 자신의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한 후, 이에이리는 그렇게 무하한을 상시 발동하다간 뇌가 타 버릴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고죠는 반전 술식으로 뇌를 항상 신선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대답하며 이에이리에게 실험 쥐를 빌린다.
그리고 얼마 후 한 마을에서 비술사 주민들[15]을 몰살하고 탈주한 게토를 신주쿠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이전에 있었던 비술사 몰살 사건이 누명인지 아닌지 물은 뒤, 고죠에게 전화를 걸어 게토를 만났음을 알린다.[16] 그러면서 "싫어, 나도 죽고 싶진 않다고."라면서 덧붙이는데, 아마도 고죠가 자기가 갈 때까지 붙잡아두라는 부탁이라도 한 모양.
2.2. 주술회전 0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극장판에서 분량이 추가되었다.백귀야행 방어 작전 회의에서 등장했으며 야가가 게토라는 저주를 퇴치하자고 말하는 중간에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듯[17] 나가버린다. 이후 백귀야행 발발 당시 부상자들을 치유하며 귀찮은 짓을 저질렀다며 게토에게 분노한다.
2.3. 주태대천
이타도리의 죽음 직후 영안실에서 고죠와 만나 그 시신을 인계받는다.기대를 걸던 제자를 자신이 없는 사이에 처리한 상층부에 분노하는 고죠에게 평소답지 않게 감정적이지 않냐고 하지만 고죠는 자신은 언제나 학생들을 생각하는 나이스 가이라며 어물쩍 넘긴다.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의 시신을 보고 마음대로 해부해도 되냐고 고죠에게 묻고 ‘그 대신 확실히 도움이 되어야 한다.’ 는 대답에 감히 누구한테 하는 소리냐[18] 며 자신있게 해부를 하려고 하지만 그 전에 이타도리가 부활하자 잠시 실망하긴 했지만 옷을 건넨다. 그런 다음 교류회 이전까지는 이타도리의 생존을 위에 알리지 말아달라는 고죠의 부탁에 놀라지만 어떻게든 거짓으로 보고를 하는 식으로 들어주었다.
어린 물고기와 역벌 에피소드 초반 극장에서의 임무에 파견된 나나미와 이타도리에게 그들이 보낸 주령의 시체를 조사해 그들은 주령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다만 몸이 변형된 충격으로 인한 쇼크사로 이미 사망했기에 네가 사람을 죽인 게 아니라며 이타도리를 위로한다.
2.4. 시부야 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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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사변의 참여자(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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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사변에서는 부상자들을 위한 천막을 세우고 부상자들의 치료 담당을 맡게 되었다. 반전 술식으로 인해 적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야가 마사미치 학장의 주해들에게 보호를 받았다. 그러나 죽었던 동기의 유해는 사상 최악의 주술사에게 이용당하고 또 다른 동기는 그 최악의 주술사에게 봉인당한데다 주술계에서 추방당했고 과거 담임이었던 야가는 부패한 상층부의 농간으로 인해 사형, 1년 후배는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2년 후배 이지치 키요타카는 죽을 뻔한 상태로 자신에게 실려오기까지 했으니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19]
2.5. 사멸회유
2.6.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두 사람의 전투를 지켜보던 중 스쿠나가 영역을 쓰지 않는 이유가 고죠와의 줄다리기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게 아니냐고 하자 만약 그렇다면 고죠가 먼저 영역을 전개했을거라고 한다.[22] 고죠가 밀리는 것을 보고 담배를 수 개비 피며 매우 초조해 한다.스쿠나의 추측으로 부상당한 술사[23]를 회수해[24] 반전 술식으로 치유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고죠 사토루가 사망한 후 그의 시신을 수복하여 가지고 있다가 옷코츠가 치명상을 입고 실려오자 잠시 괴로운 표정을 짓고는, 이내 침착하게 사전에 부탁한대로 옷코츠의 뇌를 고죠의 머리에 이식한다.[25][26]이후 이타도리, 후시구로, 쿠기사키에게 고죠가 남긴 짧은 편지를 전달한다.
모든 결전이 끝난 후 츠미키의 시신을 화장해 주었는지 후시구로의 성묘에 동행한다. 감사 인사에 자신은 시신을 깨끗이 처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고죠도 게토의 시신을 자기에게 맡겼으면 될 것을 바보같다고 말한다. 그래도 딱히 자긴 사후세계 같은건 안 믿는다고 한다. 이후 전화를 받고 돌아가는 후시구로를 배웅한 뒤 담배를 입에 가져다 대려다가 잠시 멈칫하고, 이내 갑째로 버린다.[27][28]
3. 능력
3.1. 반전 술식
선천적으로 반전 술식, 더 나아가 타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한 주술사다. 반전 술식의 아웃풋이 가능하다고 확인된 주술사는 특급 술사인 옷코츠 유타와 규격 외의 존재인 스쿠나 뿐이라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 재능.[29] 참고로 대부분의 주술사가 반전 술식을 사용할 줄 모르는데다 가능한 주술사도 자신에게만 사용할 수 있거나 그것조차도 하카리 킨지처럼 조건부로만 가능한 걸 생각하면 굉장하다.[30]다만 주력량의 한계인지 결손된 부위를 재생시키는 것까지는 불가능하지만 이 정도의 재생이 가능한 건 저주의 왕으로서 악명을 떨쳤던 스쿠나와 육안으로 주력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고죠, 그리고 어마어마한 주력량을 가진 유타 정도 밖에 없으니 이에이리가 부족한 게 절대 아니다. 반전 술식으로만 치료하는 것도 아니고 의사 면허까지 있는 전문 의료인이라 의학에 관련한 지식이 탁월해 고전의 의료 관련 업무를 혼자서 처리하고 있다.
최신화에서 스쿠나의 독백에 따르면 반전술식은 타인을 치료할 때는 자가 치유의 절반 이하로 효율이 떨어진다고 한것으로 보아 이 양반도 자신을 치유할때는 소실한 신체를 재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 다음에 이에이리의 반전술식은 본인(스쿠나)이나 고죠 사토루처럼 강력한 수준이 아니라고 못박긴 했다.[31]
4. 기타
- 우타히메와 친한 사이이며 단 것을 싫어하고 술을 좋아한다고. 주술회전 세계관 내에서 술을 매우 잘 마시는 주당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 부분은 고죠 사토루하고 정반대이다.
- 키는 고등학생 시절 기준 16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 공식 가이드북의 신장 비교표를 보면 고죠보다 22센치미터 가량 작은 것을 알 수 있다.
- 과거 고등학교 시절에는 다크서클이 없으나 성인으로 의사가 된 이후에는 눈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내려온 외모가 특징이다. 스트레스 원인이 야근이라고 할 정도면 과로로 혹사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2]
- 주술회전 공식 소설 2권에서 "혈색은 좀 안 좋지만 야릇한 매력이 있는 미인.", "나른한 분위기가 그늘진 섹시함을 자아내고 있다." 라고 묘사된 것을 보아 작중 공식 미인. 다만 애니판에선 머리카락이 갈색으로 채색되고 다크서클이 보라색으로 채색되어 멍(..)처럼 보이는 등 색감이 원작의 퇴폐미를 많이 삭제됐다면서 혹평하는 여론이 많다. 다행히 2기 과거편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은 상큼한 느낌의 미소녀로 디자인되어 호평이 많다. 스쿠나와의 결전 이후 등장한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줄었는지 다크서클이 사라져 있고, 눈에 생기가 돌아와 굉장히 어려 보이는 인상이 된다.
- 원작의 속표지 내용을 다룬 드라마CD에서는 임무라면 고죠,게토가 있으니 자긴 집에 가도 되냐고 하거나 너희들이 친 사고에 나까지 끌어들이지 말라고 하는 등 본편과 같이 동기인 고죠와 게토를 바보 취급하고 있지만, 이쪽도 나머지 둘처럼 반항아 속성에 골때리는 구석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듯.이러니 저러니 해도 잘 어울려 노는 것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 및 엔딩에서는 좀 더 장난기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 주저사가 된 게토를 단순 ‘'바보구나-’' 라고 생각한다.
-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한다. 그저 고죠랑 친해서 그의 편의를 들어주는 것뿐이라고.
- 이에이리의 주술은 반전술식뿐이다. 딱히 술식이 없다.
- 이에이리 본인은 반전술식을 잘 구사하지만 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잘 못한다. 이상한 의성어를 섞어 쓰면서 '휙휙 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전술식을 어려워하는 고죠와 게토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전술식을 갓 깨우친 고죠가 이에이리를 언급하며 '그 녀석이 말하는 것은 못 알아듣겠다.'고 말한다. 한편 쵸소우는 온몸의 피가 도는 감각을 상상해보라 라고 이타도리에게 조언해서 간접적으로 까이고 있다. 다만 후천적으로 반전술식을 습득한 다른 주술사들과는 달리 이에이리는 선천적으로 반전술식의 다양한 운용이 가능했다는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에이리의 입장에서 자신의 타고난 반전술식 운용법을 타인에게 설명하는 것은 비유적으로, 숨 쉬는 방법을 타인에게 이론적으로 설명해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테니까.
- 과거 편 이후로 연하를 만날 기회가 늘어나서 성격이 달라졌다기보단 근무 모드를 온 오프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 게토, 고죠에게는 이성적인 호감은 전혀 없는 듯. 과거편에서 넌 저 놈들(게토, 고죠)처럼 되면 안 된다는 우타히메에게 누가 저 쓰레기들처럼 되겠냐며 농담하기도 하고, 사멸회유 편에서 고죠의 해방을 앞두고 '사실 너희 둘 중 하나를 좋아했다-는 일은 천지가 뒤집혀도 없겠지만[34] 그래도 널 기다리는 괴물들이 바글바글하니 돌아오라' 독백하기도 했다.
- 고죠를 어린애 취급하는 면이 있는 듯. 공식 소설 2권에서 고죠, 이지치와 단골인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아이들을 위한 단 음료와 디저트가 있어 고죠도 올 수 있다고 이지치에게 설명하는 부분이 킬포.[35] 이후 투덜거리는 고죠를 2차까지 끌고 갔다.
- 2차 창작에서는 과거편 고죠,게토와 함께 셋 뿐인 주술고전 동기였기 때문에 이름의 앞 글자를 따 본편의 1학년 트리오와 대비되는 '사시스' 콤비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커플링으로는 고죠, 게토와 주로 엮이며[36] 사이가 가까운 우타히메와 엮이기도 한다.
- 학창 시절부터 골초였다.[37] 현재는 우타히메의 권유로 5년째 금연 중...이었지만 시부야 사변 시점부터 옛 생각이 난다며 한 대 피우더니 146화에서는 재떨이가 가득 차도록 담배를 피우고 있다. 옆에 있는 양주병들은 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옛날에 죽은 주저사가 된 친구는 최악의 주저사에게 몸을 빼앗겨 고인 능욕을 당하고 있고, 유일하게 남은 동기는 최악의 주저사에게 봉인당하고 이후 사상 최강의 주술사에게 반갈죽났고, 1년 후배는 특급 주령에게 상반신이 날아간 상태로 죽었으며, 은사는 썩어빠진 상층부에 의해 결국 목숨을 잃었다. 덕분에 목소리도 변했는지 애니를 살펴보면 학생 때와 지금의 성우의 갭이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 과거편에서는 단발, 본편시점에서는 긴생머리에 포니테일과 당고머리를 보여준 적이 있다.
- 최신화를 기점으로 동기들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으며[38] 과거부터 연이 있던 인물들까지 포함하면 우타히메와 메이메이, 이지치까지 총 4명뿐이다.
[1] 회옥, 옥절편 기준[2] 원작, 애니메이션 기준[3]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기준[4] 반전 술식은 그 이름과 달리 술식이 아닌 주력의 운용 방식으로, 이에이리는 생득술식이 반전 술식인 것이 아니라 학창 시절부터 반전 술식에 두드러지는 재능을 보였을 뿐이다.[5] 반전 술식 이외에 보유한 주술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정의 에너지를 자유롭게 아웃풋 할 수 있는 타고난 재능 그 자체만으로도 이에이리만의 고유의 술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6] 일본도 한국과 동일하게 국가시험 조건은 6년제의 의대 졸업(예정)자여야 한다.[7] 게토가 이반한 후로는 유일한 동급생이자 동갑내기 친구이기에 어찌 보면 생존한 인물 중 고죠의 유일한 친구라고도 볼 수 있다. 소설판에서 그녀가 단골인 술집은 어린이 메뉴가 있어 고죠도 오기 쉬운 곳이라고 하는데, 술자리에도 자주 동행할 만큼 가깝게 지내는 모양. 이후 투덜거리는 고죠를 끌고 2차로 마시러 가기도 했다.[8] 반전 술식으로 생성된 정의 에너지를 그대로 아웃풋해서 타인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현 시점에선 이에이리, 옷코츠 유타, 스쿠나, 십종영법술의 식신인 원록뿐이다.[9] 기본적으로 현대의 여성들은 중성적인 말투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쇼코는 마키와 마찬가지로 특히 더 털털하고 남성적인 말투를 구사하는 편.[10] 자신만은 주술계를 떠나지도 않고 계속 동급생이자 동료로서 옆에 있었는데 게토가 떠난 이후 스스로를 혼자라고 생각하는 고죠에게 서운함을 느꼈던 것.[11] 회옥·옥절편 컬러 대문그림에도 등장한 고죠, 게토, 나나미, 하이바라, 쇼코의 5명. 애니메이션 회옥·옥절편 주요 라인업으로 공식 일러스트나 굿즈에서도 세트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스포일러] 이때 우타히메가 선배 대접을 해주는 쇼코를 끌어안으며 너는 저 둘처럼 되면 안된다고 하는데, 진짜로 3인방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남게 되었다.[13] 고죠의 선글라스는 육안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이 쓰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선글라스를 쓰고 두리번거리는 쇼코의 모습이 깨알같은 개그 포인트.[14] 이에이리는 볼펜을, 게토는 지우개를 던졌는데, 뾰족한 볼펜만 무하한에 걸리고 지우개는 그대로 통과되어 고죠의 머리에 맞았다.[15] 이후 게토 일파의 일원이 되는 미미코와 나나코를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원인이라 생각해 욕하고 학대하고 있었다.[16] 친구인 게토가 자신을 해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있었는지, 한 마을의 비술사들을 몰살하고 부모님까지 살해한 뒤 탈주했던 게토가 자신의 행동이 누명이 아니라 고의였음을 시인했는데도 겁먹거나 꺼리는 기색없이 대놓고 고죠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냈다.[17] 참고로 고전 때의 게토와 인연이 깊었던 나나미, 메이메이와 나나미의 측근이라 할 수 있는 이노는 야가의 저 말에 눈을 감거나, 고개를 피하는 등 부정하고 싶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8] 참고로 과거편 고죠의 말버릇이기도 하다.[19] 심지어 고전 시절에는 나나미 외 또다른 1년 후배인 하이바라가 하반신이 날아간 채로 사망한 전적이 있고, 7살 후배 이노 타쿠마는 강령으로 부활한 동기들과 자신의 청춘을 망쳐놓은 주범에게 중상, 12살이나 어린 후배이자 또 다른 동기가 아끼는 제자인 노바라는 마히토와 교전 중 그의 술식에 당해 얼굴 절반이 파열되고 한 쪽 눈까지 사라진 처참한 상태로 실려온데다 어느 선배는 흑막과 대치하던 중 동생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탈주해 버렸다. 사실상 고전 시절부터 연이 있는 멀쩡한 지인은 이지치와 우타히메 뿐이다.[20] 다만 한계로 완전히 치료하진 못했다.[21] 정황상 '우리들'은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도쿄고 동창들, '어중간한 녀석'은 켄쟈쿠에게 몸을 빼앗겨 몸만 살아있는 게토를 말하는 듯하다.[22] 고죠의 삐뚤어진 성격과 육안으로 스쿠나가 줄다리기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하지 못할 것 같지는 않다는 이유.[23] 히구루마 또한 데려갔기 때문에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24] 우이우이의 술식으로 고전으로 데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쿠나가 추측하길 고죠의 시신 역시 게토처럼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이우이가 회수해서 이에이리에게 보내졌을 것이라고 한다.[25] 이 작전에 대해 고죠는 암묵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자기 시신을 좀비로 써먹는걸 쇼코가 허락했냐고 묻는데 옷코츠가 허락해줬다고 하자 황당하며 서운해했다.[26] 그동안 수많은 동료들의 시체를 목도해 온 의사로서 가까운 친구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도 감정의 동요를 억누르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이식 작업을 진행하는 의사로서의 프로 의식이 돋보이는 장면이기도 하다.[27] 그녀가 우타히메의 권유로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기 시작한 것은 시부야 사변 이후 게토와 고죠를 포함한 가까운 사람들이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마 다시금 금연을 마음먹은 듯.[28] 또한 담배는 그녀에게 과거를 떠올리게 해주는 장치나 다름없는데, 게토와 고죠를 포함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 보낸 슬픔과 미련을 극복했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29] 쇼코와 같은 주술고전 동기인 고죠 사토루는 반전술식을 사용하는 건 가능하나 야가 학장을 통해 타인을 치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되었으며 게토 스구루는 반전 술식 자체를 사용 못하는 걸로 보인다.[30] 그 고죠 사토루도 이것만은 못한다.[31] 물론 비교 대상이 사상 최강의 주술사와 현대 최강의 주술사인 만큼 쇼코가 저 둘에게 뒤쳐지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다. 오히려 그 고죠도 불가능했고 스쿠나와 유타만이 가능한 반전술식의 아웃풋이 선천적으로 가능했다는 점에서 쇼코도 규격 외의 천재라고 할 수 있다.[32] 반전술식으로 타인을 치료할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라 상당히 바쁠것으로 보인다. 반전술식으로 타인을 치료할수 있는 인물은 이에이리 본인과 소설에서 지나가듯 언급된 교토고의 반전술사 ,옷코츠 유타,료멘스쿠나 뿐이다.[33] 하우스=이에(家)[34] 작가가 의도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쿠기사키가 이타도리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했던 대답도 이거랑 비슷하다. "천지가 람바다를 춰도 그럴 일은 없어."[35] 고죠: "나 왠지 어린애 취급받고 있는 것 같은데?"쇼코 : "덩치만 큰 어린애 맞잖아"[36] 초반에는 그녀의 비중이 많지 않았으나 과거편을 거치며 본편에서도 비중이 늘어난 점, 사멸회유와 신주쿠 결전 편에서도 고죠를 소중히 생각하는 점이 드러나며 작중 고죠에게 호의적인 몇 안 되는 여캐인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37] 게다가 주당이다. 금전연전부터 엄청 퍼마셨다고 한다. 밑 빠진 독이죠[38] 동기 중 하나인 게토 스구루는 주저사로 이반, 그로부터 10년 뒤에 백귀야행을 일으키고 옷코츠 유타에게 패배하여 고죠 사토루에게 죽임을 당했고 흑막 켄자쿠에게 시신을 탈취당해 이용당하고 다시 옷코츠 유타에게 목이 베였다. 그런 상황에서 다른 동기인 고죠 사토루는 옥문강 봉인이 풀리고 고작 한 달 후에 벌어진 스쿠나와의 결전에서 패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