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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2d2f34> 시즌2 예고 PV 「겹겹의 오탁이 자아낸 만 겹의 장막」 | |
과거는 무거운 족쇄가 되어 나를 심연으로 잡아끈다. 일렁이는 형화는 깊은 물의 틈새를 뚫고 나와 진실을 밝힌다. 그 비밀은 재액의 시작이 될지도 모른다 파에톤, 이번에는 「네가」, 악을 짓밟아 먼지로 만들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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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의 메인 스토리,《파에톤의 기록》의 시즌 2를 서술한 문서.
2. 제1장: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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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재앙은 끝났지만, 새로운 재앙이 시작된다.
챕터 001 -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 |
시즌1 말미에서 많은 떡밥을 풀며 모킹버드의 서사를 잘 이어낸것에 연장선으로 상당히 기대가 높았던것 치고는 생각보다 뻔한 1회용 빌런의 배신 전개가 반복되어 악평을 들었다.
미아즈마라는 소재는 스토리 상에선 렘니안 공동에서 파생된 식물 형태의 에테리얼과 같은것으로 묘사되는데 어째서인지 중반부 사건의 핵심 소재인 환각을 유발하는 가짜 침식 저항제의 재료였다는 점에서 노골적으로 수상한 의사 캐릭터의 정체가 이미 탄로난거나 다름이 없었고 너무나 뻔하게도 어떤 입체적인 면모나 좋은 의도로 행한 짓이 아닌 그냥 칭송회의 끄나풀로 연결하며 뻔한전개를 반복하며 허무하게 퇴장시켜 버린다.
후반부는 급작스럽게 렘니안 공동내에 은둔한 칭송회의 수장인 교주와 상대해 교주를 쓰러트리지만 별다른 설명없이 사실 진짜 교주는 살아있었다는 결말과 더불어 미아즈마를 사용해 의강을 재구성한 새크리파이스를 만들어내는 결말로 충격을 의도했지만 되려 미아즈마라는 소재가 지나치게 편리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고 말았다.
거기다 1버전 에필로그처럼 주인공을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있는 점이 계속되는 것도 큰 비판점. 술법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공동에 직접 들어간다는 당위성은 있지만 전설의 로프꾼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위기에 빠져 일행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 늘고있다.[1] 그나마 중간 칭송회의 음모로 가짜 약에 침식되어 칭파이 하이츠 전역에 미아즈마 에테리얼이 발생하는 대참사를 막을때 짧은시간 의현에게 배운 비술로 봉인진을 만드는 활약을 하기는 했으나 단순 조력자 포지션만 부각되었다.[2] 추후에 각성된 능력을 바탕으로 공동에서 단독으로 활약이 가능한 에이전트로서 출시되지 않는이상 티비퍼즐이라는 소재를 철저히 배제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파에톤을 HDD에서 독립시켰다는 평가도 적지 않은 편. 더군다나 본래 메인스토리에서 매우 높은 비중이 될것이라는 떡밥을 여지없이 흘려준 페어리는 시즌1 프롤로그에서 보여준 의미심장한 떡밥이 일절 진행되지 않았으며 시즌1의 5챕터에서는 전기가 끊어져 리타이어(..)하고 이후 시즌1의 에필로그까지 별다른 비중이 없다시피 했고 이번 시즌2에서도 의현과 짧은 만담을 주고받고는 또 일절 비중이 없다. 파에톤을 이아스라는 매개체로 활동하게 해주는 HDD 시스템이 스토리에서 완전히 배제되다 보니 자연스레 그 시스템을 보조하는 강인공지능인 페어리조차 비중이 흩어져 버린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전체 스토리중 최악으로 치는 1시즌 2챕터의 벨로보그와 같은 뻔한데 웃기지도 않는 억지 개그 욕심은 없고 나름 연출은 잘 구성한지라 그나마 다행인 편.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2버전이 열리며 나온 스틸소울:골든 본드 이벤트 스토리는 슈퍼로봇물의 클리셰를 재해석한 병맛전개에 그 주역이 로봇계통으로 뇌절을 했던 벨로보그 중공업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매우 좋은 시너지를 얻어 메인보다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3]
이를 의식한것인지 귤복복의 출시와 함께 추가된 에이전트 비화인 맹호 퇴마전에선 칭송회 흑막론으로 귀결되는듯 하다 약간의 반전을 주기는 했지만 이는 되려 진짜 흑막인 빌런과 싸우는 보스전이 없고 흑막이 돕는척 조종한 멍청한 칭송회 전도사를 에테리얼화한것에 불과한 보스전 인지라 되려 칭송회라는 집단의 이미지만 나날히 지능끼지 떨어지는 평면적인 악역집단으로 추락해버렸다.[4]
스토리의 시작점이 되는 캐롤의 사진은 정체나 진위 여부가 여전히 불명으로 남아 시즌1때의 전개와 같이 시즌2 후반에나 떡밥이 소폭 풀릴지는 불명이다.
3. 제2장: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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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물결은 메아리를 남기고, 운명은 모래로 돌아가네.
챕터 002 -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 1 |
챕터 002 -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 2 |
3.1. 평가
직전 스토리의 평가가 다소 안 좋았던 것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것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등장인물인 유즈하와 앨리스의 감정선 역시 클리셰대로긴 했지만 굉장히 잘 묘사되었다.4. 제3장: 그 좋은 밤에 쉬이 들어가지 마오
===# 평가 #===TV 삭제 이후 여러모로 갈팡질팡의 연속이라는 평가를 받던 메인 스토리였으나 드디어 정상화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방향성을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뽑히던 메인 빌런치고 짜치는 행보만 계속하고 있는 칭송회, 공허 사냥꾼급이라는 최강자 컨셉 탓에 편의주의적으로 사용되기 쉬운 의현을 두고 완벽하지는 않을지언정 두 마리 토끼를 어느 정도 잡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즌2에 접어들며 병풍 취급에 가까웠던 페어리가 간만에 메인 스토리에서 적절하게 활약해 주는 비중 분배가 이뤄졌다. 다미안의 경우 시즌2의 스토리 전체에서 드물게 혹평이 적을 정도로 빌드업이 잘 구축된 캐릭터가 되어 첫 인상에 비해 극호감 캐릭터가 된 건 덤.
연출에 있어서는 중국 서브컬처 게임과 최근 호요버스 게임들과 비교해보아도 상관 살해, 출혈, 혈흔 묘사 등 파격적인 수위의 장면들이 많이 등장했다. 특히 이졸데는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긴 했지만 대부분 '주사기'로 대표되는 강제 적대화 등의 전개를 예상했지 칭송회의 교주일 것이라고는 쉽게 예상할 수 없었고, 서사를 두고 개연성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칭송회의 위험성을 보여줬고 과거 사연과 인물 서사 표현이 가장 잘 된 캐릭터로 평가되고 있다. 그간 도파민, 시리어스한 전개가 없어서 긴장감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젠존제 스토리에 드디어 나름대로의 긴장감을 부여하는데 성공했다는 평. 특히 직전 챕터인 시즌2 2장에서 처럼 주역 캐릭터의 스토리가 메인 스토리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설계되어 같은 출발선에 있었으나 복수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괴물이 되어버린 이졸데와 본래의 육체는 소실해 총 형태의 구조체가 되어 복수를 갈망하였으나 동료들을 위해 복수를 참아내는 도깨비불을 중심으로 한 서사로 대척점에 서 있는 두 인물을 잘 표현했다.
의현 역시 오볼로스 소대의 스토리인만큼 스토리상 필요 이상의 개입은 하지 않고 주역들과 따로 행동하지만 적절한 순간에만 등장해[5] 비중을 알맞게 챙겼고 마지막 승부는 이졸데와 그녀의 안티테제 포지션인 오피 & 도깨비불과의 대결로만 성립되며 스토리의 주역으로서의 마무리도 깔끔했다.
그나마 아쉽다는 비판이 있는 부분으로는 오피가 자신과 도깨비불의 비밀을 주인공에게 알려주는 장면으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 갑자기 너무 많은 내용을 한번에 푼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11호의 비중이 너무 적다는 점도 있으나, 시드의 개인 비화에서 나름 중요한 포지션으로 등장하여 어느정도 분량 문제에 보답을 받았다.
5. 제4장: 지난날의 꿈을 기억하는가
5.1. 평가
6. 제5장:
7. 등장인물
- Random Play
- 운규산
- 오볼로스 소대
- 괴담방
- TOPS
- 크람푸스의 검은 가지
- 칭송회
- 기타
8. 여담
[1] 공동에 직접 들어가기 시작한 1.6버전부터 연기였다곤 하지만 휴고에게 인질로 잡혔고, 1.7에선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비비안이 희생했으며, 2.0에선 비행선이 격추당한 후 의현이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용의자 추격을 포기했고, 이후 주인공이 에테리얼의 자폭으로 마이즈마에 감염되자 피해를 대신 받는 등 계속해서 민폐를 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2] 사실 이는 캐릭터의 서사와 매력을 어필해 가챠 심리를 자극하는 호요버스의 오랜 전통이지만 모험의 주체가 주인공인 원신과 붕괴:스타레일과 달리 주인공 파에톤은 시작과 끝을 맺을뿐 극을 끌어가는 중심인물로서의 서사는 약한 편이다. 특히 좋은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진주인공이 휴고와 비비안이었던 시즌1의 에필로그 2부작 또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3] 단순하게만 따져봐도 본 이벤트 스토리의 숙적이자 평면적인 빌런스러운 대사를 남발하는 방부인 호웨이의 배경을 알게되면 그의 흑화에 대한 입체적인 서사를 깨닫게 된다. 더 나아가 결과적으로는 후반부 그레이스의 친절함에 마음을 열며 개심한 묘사를 보이고 훗날 다른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재등장할 가능성도 심어주는 의외로 왕도의 아군이 된 적 클리셰도 잘 배치한 편인지라 그냥 별뜻없이 광신에 따라 악행만을 벌이는 지극히 평면적인 악역집단인 칭송회보다 고평가 받는다.[4] 작중에서 칭송회 전도사가 영화 프로듀서로 위장해있고 흑막인 가짜 창황이 호랑이 시렌들의 비밀 W엔진의 정보를 극히 일부만 흘려서 본작의 사건이 일어나고 귤복복을 함정에 빠트렸지만 그 W엔진은 사용자도 호랑이 시렌이어야 하고 에테르 주파수가 맞아야만 동족을 포식해 힘으로 바꿔내는 까다로운 물건이었다. 이를 가짜 창황이 바로 옆에서 설명하며 비웃는데 속았다는걸 끝끝내 믿지않고 고집부리자 가짜 창황도 이렇게 까지 멍청하냐며 깐뒤 에테리얼로 만들어 버린다(...)[5] 오볼로스 소대와 파에톤이 칭송회 본거지로 쳐들어간 동안 이졸데의 계략으로 칭파이 하이츠에 새크리파이스가 준동하는 외통수 상황을 맞지만 이를 미리 대비하여 민간인들을 구출하는 장면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