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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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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4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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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rowcolor=#70000B,#D2AF6D>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총합 비율

1. 개요2. 상세3. 정당별 상황4. 선거 일정5. 선거구 획정6. 주요 이슈7. 여론 조사8. 선거 전 예상9. 후보자10. 선거 운동11. 출구 조사12. 투표 결과13. 개표 결과

[clearfix]

1. 개요

2032년 ?월 ?일에 실시될 대한민국의 제23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선거의 시행 및 개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한다. 2024년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시행된다. 보수여당국민의힘은 국정 안정을 위해, 민주야당더불어민주당 등은 정권 견제력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23대 총선에서는 관련 법안이 개정되지 않는 한 2010년 4월 9일생까지[1]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거권이 주어진다. 피선거권의 경우 2010년 4월 8일생까지[2]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지게 된다.

2. 상세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이 되기 딱 한 달 전에 실시하는 중간선거격의 선거로서, 향후 국정 동력을 결정할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통상적으로 임기 2년차는 허니문 기간이 끝나고 슬슬 정권심판층이 세를 불려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이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둔다면 남은 기간 국정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이고, 패배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3연승 달성, 21대 대선의 승리를 위한 교두보와 동시에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 더군다나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초 기대와 달리 0.73%P차의 진땀승에 그쳤기에 정계개편을 통한 정국 타개는 기대하기 어려워져 정권 초를 압도적 여소야대로 보내야 하는 상황인데, 만약 이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한다면 국민의 정부 시기처럼 윤석열 정권의 5년 임기를 전부 여소야대로 보내는 사례가 되기에[3] 윤석열 정권으로서는 초반 2년 동안의 정부-의회 갈등 속에서 국민에게 점수를 따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하여 조직력을 대거 확보한 만큼 이 총선에서도 여당인 국민의힘 쪽에 조금 유리해진 판세다. 다만, 조직력에서 유리해도 민심을 잃으면 얄짤없이 심판을 받았던 사례가 많고 중앙선거의 경우 조직력보다는 바람을 많이 타는 경향이 강해서 지방선거에 얻은 조직력이 크게 작동할 가능성이 낮다. 당장 민주당이 총선 때 압승을 하고도 결국 정권을 빼앗겼다. 앞선 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6회 지방선거에서의 여당의 승리와 야권의 분열로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의 압승이 예상되었음에도, 결국 여당은 과반수는 고사하고 원내 2당으로 추락한 일이 있었다. 과거와 달리 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심판해버리는 분위기가 매우 강해져 어느 쪽도 승리를 장담할 순 없다. 더군다나 윤석열 정부는 부임 초기부터 국정 지지율이 14년 전 이명박 정부와 맞먹을 정도로 저조하다는 점에서 총선까지의 셈법이 복잡한 상황이다.

30석의 준연동형, 17석의 병립형 비례대표 제도는 21대 총선에서만 예외적으로 적용되므로 선거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22대 총선은 비례대표의원 모두가 준연동형으로 선출된다. 이번에도 위성정당이 등장하거나 위성정당을 방지하는 입법이 이루어질지 선거 제도가 다시 한 번 변화할지도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3. 정당별 상황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21대 총선에서 워낙 압승을 했던 만큼 윤석열 정부가 정말 심각한 실정을 범해 민심이 완전히 돌아서지 않는 이상[4] 일단 민주당의 의석이 줄어드는 것 자체는 기정사실로 취급되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반 내지 원내1당을 사수한다면 일단 민주당으로서는 2연속 선거 패배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승리라고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5] 이를 위해 민주당으로서는 격전지인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의석을 사수하는 게 최대 과제가 될 것이며, 영남을 비롯한 약세 지역에서의 교두보가 얼마만큼 유지될지도 변수. 국민의힘을 어젠다에서 누를 수 있는 책임 있는 공천의 필요성[6] 또한 증대되는 추세.
여당인 국민의힘으로서는 총선 성적이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와 연계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우크라 전쟁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기타 정책 내외적 이슈를 극복하고 지지율 반등을 이뤄낼 수 있는지가 1차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이준석 갈등에서 촉발된 당의 내홍이 온전히 수습될 수 있는지, 이것이 총선 공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도 문제이다. 여대야소 확보를 통한 원활한 후반기 국정 운영을 목표로 삼아야 할 국민의힘으로서는 21대 총선2021년 재보선~8회 지선에서 가장 큰 표심 차이를 보인 수도권 부촌 및 충청권에서 최대한 많은 의석을 탈환하는 것이 1차적 과제가 될 것이며, 약세 지역인 호남에서 의석으로 연결되진 않더라도 유의미한 득표율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20대 대선-8회 지선에서 모두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정의당으로서는 당의 생존 여부를 가를 분기점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선거다. 그나마 공략 가능성이 있는 몇몇 지역구에서의 야권 단일화 협상이 순탄하게 진행될지도 미지수이며,[7] 지난 지선에서의 부진했던 비례대표 성적[8]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지도 문제. 최소한 원내 비교섭단체로서 어느 정도 지위를 보장받는 기준인 5석을 확보해 현재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듯하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유지 여부 또한 변수로, 유지된다면 정의당 입장에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겠지만 이는 정의당이 자력으로 어찌할 수 없고 거대 양당에 달려 있는 일이라서 마냥 선거제도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로 득표율이 3% 밑으로까지 떨어진다면 그땐 선거제도고 뭐고 아무 의미 없기도 하고.
원외정당 중에서는 8회 지선에서 기초단체장 1석[9]을 획득하는 등 정의당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뒀던 진보당 정도를 주목할 만하다. 기본적 목표는 비례대표 3% 이상 득표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므로,[10] 실질적인 원내 재입성의 제1관문은 울산에서의 단일화 협상이 될 듯. 호남 비례대표 2당을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중 어느 쪽이 차지할 지도 소소한 관전 포인트다.
이외에도 20대 총선 직전의 국민의당 창당처럼 총선 전까지 정계 개편이 일어나 정당 구도가 얼마나 변화할지도 변수다. 당장 국민의힘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을 시작으로 극심한 내홍에 시달리고 있으며, 민주당 역시 반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분당의 가능성이 종종 거론되는 상황이다.

4. 선거 일정

날짜 실시 사항 기준일
2023년 11월 10일까지 인구수 등의 통보 인구의 기준일 후 15일까지
2023년 12월 2일까지 선거비용제한액 공고·통지 예비후보자등록개시일 전 10일까지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 공고
2023년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선거일 전 120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 각급선관위 위원, 향토예비군 중대장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때 그 직의 사직 선거일 전 90일까지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2024년 1월 11일 ~ 4월 10일 의정활동 보고 금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2024년 2월 10일 ~ 4월 10일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2024년 3월 19일 ~ 3월 23일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일 전 22일부터 5일 이내
거소·선상투표자신고
거소·선상투표자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2024년 3월 21일 ~ 3월 22일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전 20일부터 2일간
2024년 3월 27일까지 선거벽보 제출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5일까지
2024년 3월 28일 선거기간개시일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6일
2024년 3월 29일까지 선거공보 제출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7일까지
선거벽보 첩부 제출마감일 후 2일까지
2024년 3월 29일 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일 전 12일
2024년 3월 31일까지 거소투표용지 발송
(선거공보, 안내문 동봉)
선거일 전 10일까지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선거인명부확정일 후 2일까지
2024년 4월 2일 ~ 4월 5일 선상투표 선거일 전 8일부터 5일까지의 기간 중 선장이 정한 일시
2024년 4월 5일 ~ 4월 6일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2024년 4월 10일 투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5. 선거구 획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선거구 획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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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이슈

7. 여론 조사

8. 선거 전 예상

9. 후보자

10. 선거 운동

11. 출구 조사

12. 투표 결과

13. 개표 결과

정당별 지역구 득표율
정당 득표수 의석
득표율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석
%
[include(틀:국민의힘)] - -석
%
[include(틀:정의당)] - -석
%
[include(틀:기본소득당)] - -석
%
[include(틀:시대전환)] - -석
%
[include(틀:진보당(2020년))] - -석
%
[include(틀:민생당)] - -석
%
[include(틀:무소속)] - -석
%
선거인 수 투표율
%
투표 수
무효표 수

[1] 드디어 2010년대생들도 투표 권력이 열린다.[2] 이 쪽은 초일산입을 하지 않는다. 즉 2010년 4월 9일생의 경우 선거권은 있지만 피선거권은 없다.[3] 사실 국민의 정부 시기에는 자민련 등과의 연정 및 의원 빼오기 등의 수단을 통해 일시적으로나마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었었다. 다만 국민회의-자민련 단독으로 과반을 차지한 적은 없었기에 연정이 붕괴된 이후에는 꼼짝없이 여소야대 정국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4] 다만 임기 초부터 폭락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을 감안하면 현실이 될 가능성도 있다.[5] 18대 총선 대비 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 새누리당의 의석이 줄긴 했지만 아무도 19대 총선이 야권의 승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걸 떠올리면 된다. 19대 총선이 이명박 정부 끝물이자 18대 대선을 불과 8개월 앞두고 치러진 선거였기 때문에 야권의 정권심판론이 가장 크게 먹혀들 때였는데, 오히려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과반을 넘겼기 때문이다.[6]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패배했던 원인 중 하나가 공천 논란 때문이었다. 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과정에서도 공천 논란이 발생해 많은 반발이 있었으며 일부는 아예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고, 그 결과 표 분산으로 인해 어부지리로 국힘 소속이 당선되는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인 곳이 안산.[7] 당장 21대 총선 당시 창원시 성산구에서 단일화 실패로 여영국 당시 의원이 낙선했으며, 단일화 없이 생환한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 고양시 갑에서도 민주당이 사실상 방치하다시피 했던 20대 총선 때와 달리 적극적 유세전을 펼치면서 사실상 심상정을 낙선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었다. 결국 심상정은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의 발목을 잡는 등 민주-정의 관계는 갈수록 악화일로.[8] 광역의원 비례대표 전국 총합 고작 4.1% 득표에 그쳤는데, 준연동형 비례제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총선에서 이 정도는 비례대표 2석(유지된다면 6~7석)에 해당하는 득표율이다.[9] 울산 동구청장 김종훈[10] 8회 지선 당시 진보당의 광역비례 득표율 전국 합산은 0.9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