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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1:11:27

정찰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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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사령관 직속 기관
호위사령부
(당중앙위원회 6처 · 국무위원회 경위국 · 호위국)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조사장악선
국무위원회 산하 기관
국가보위성 국방성 사회안전성
미싸일총국(추정)
조선인민군 산하 기관
총정치국 총참모부 후방총국
※ 국장: 국방성 제1부상 겸임
간부국 보위국 군사재판국 군사검찰국
총참모부 산하 기관
작전총국
※ 국장: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임
전투훈련국 정찰총국
(작전국 · 정찰국 · 해외정보국 · 정책국 · 기술국 · 후방지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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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선로동당_로고.svg 최고사령관첩보기관
정찰총국
偵察總局
Reconnaissance General Bureau
Главное разведывательное управление
<colbgcolor=#e40001,#222222><colcolor=white> 설립 2009년 2월 24일
정찰총국장 리창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Lieutenant_General_rank_insignia_%28North_Korea%29.svg.png 중장)
소속 조선인민군
상위 조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명목상]
조선로동당 총비서[실질]
주소

정찰총국 본부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2동)
파일:북한정찰병.jpg
2020년 10월 10일 열병식 중 정찰총국 정찰대 모습[3]
파일:1602338419.jpg
2020년 10월 10일 열병식 중 전자교란작전부대의 모습이다.[4]
파일:정찰총국 2023.jpg
2023년 7월 27일 열병식 중 정찰총국 정찰대의 모습.[5]
1. 개요2. 역사
2.1. 출범 이전2.2. 출범 이후
3. 조직
3.1. 육·해상정찰국3.2. 정보종합분석국3.3. 기술정찰국3.4. 해외정보국3.5. 대적협상국3.6. 후방지원국3.7. 산하 해커조직
4. 창작물 속의 정찰총국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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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인민군정보기관.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2동에 있다.

공식명칭은 '조선인민군 정찰총국(朝鮮人民軍 偵察總局)\'. 최고사령관의 지휘를 받는 기관이다.[직보] 대한민국 및 해외의 공작활동을 총괄하는 군 소속 첩보기관으로 공작원의 양성, 침투, 정보수집, 파괴공작, 요인암살, 납치, 테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과 함께 북한의 특수전과 첩보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이며, 북한 내 기관 중에서도 비교적 우수한 특수전 요원들을 양성, 보유하고 있는 보기 드문 조직이다.

정보 전자전에도 주력해 해킹, DDoS 같은 사이버 테러 임무와 정보전사 양성도 담당하고 있다. 그 결과 정보 전자전 만큼은 북한이 국군 사이버 사령부와 경찰 사이버 수사대를 압도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집단이 되었고 미국 관계자도 실력만큼은 러시아 중국의 해커부대보다 뛰어나다고 할 정도로 육성되었다. 그러면서도 해킹을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보유자를 털어서 북한으로 빼돌리는 외화벌이 공작까지 하는 중으로 일례로 최소 5300억원을 털었다.

러시아의 정보총국(GRU), 한국의 국방정보본부(국군정보사령부, 777사령부), 미국의 DIA 그리고 나치 독일의 아프베어 등에 대응된다.

2. 역사

파일:국방TV BI.svg 파일:국방TV 페이스북.png
<rowcolor=white> 최고 지도자의 직접 지시를 받는 북한의 첩보기관, '정찰총국'
대남공작의 컨트롤타워, 정찰총국의 실체
(2024년 2월 3일 방송분)

2.1. 출범 이전

관련 사건으로는 정찰총국 통합 이전, 정찰국에서 벌인 사건들이 있다.
파일:external/img.newdaily.co.kr/art_1343959839.jpg
2009년 2월, 기존의 대남공작 기구였던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정찰국, 조선로동당 작전부, 조선로동당 대외정보조사부(35호실)가 통합되어 정찰총국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안드레이 란코프의 출처에 따르면, 1~7 까지 6개부로 이뤄져 있는데 4부는 없다. #

2.2. 출범 이후

정찰총국 대좌 출신 탈북자 김국성의 증언에 따르면 2009년 2월, 김정일이 조선로동당 작전부장으로 대남 공작부서의 좌장인 오극렬을 불러서 정찰총국 조직을 지시하였는데, 이는 김정은이 발기해서 김정일의 비준을 받은 계획이었다고 한다. 2월 24일, 기존의 작전부, 인민무력부 정찰국, 35호실 등이 통폐합되어 정찰총국이 정식으로 출범했고 작전부장 자리를 잃은 오극렬은 2월 20일, 국방위원회 결정에 따라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조동되었다. 이후 5월에 최초로 황장엽 테러 지시가 내려오면서 김정은을 위한 치적쌓기에 본격적으로 돌입,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자행한다.

김영철 정찰총국장 시절 (2009~2016)
장길성 정찰총국장 시절 (2016~2019)
림광일 정찰총국장 시절 (2020~2021)
리창호 정찰총국장 시절(2022~ )

3. 조직

3.1. 육·해상정찰국

제1국. 간첩의 양성 및 침투를 담당. 과거 조선로동당 작전부의 임무.

3.2. 정보종합분석국

제2국. 납치, 암살, 폭파 등의 테러를 담당. 과거 총참모부 정찰국의 임무.

3.3. 기술정찰국

제3국. 사이버 테러와 침투장비 개발.

3.4. 해외정보국

제5국. 대한민국 및 해외의 정보수집. 과거 35호실의 임무.

3.5. 대적협상국

제6국. 남북대화 관련업무

3.6. 후방지원국

제7국.

3.7. 산하 해커조직

북한은 자국 국방력 강화를 정권 우선순위에 두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방산 첨단기술 절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절취한 무기 기술로 현재 보유 중인 재래식 무기에 대한 성능개량 및 현대화를 비롯해 탄도미사일ㆍ정찰위성ㆍ잠수함 등 전략무기를 개발하는 데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에 있어서 사이버 첩보활동은 무기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저비용의 효율적인 수단입니다.

첫 번째, 북한 해킹조직은 전통적으로 외교ㆍ안보전문가 대상으로 스피어피싱 공격을 주로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방산과 금융분야까지 공격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 라자루스 해킹조직은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들에 연루되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악명높고 정교한 해킹조직입니다. 라자루스는 고난도 공격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금전 탈취ㆍ랜섬웨어 공격ㆍ사이버 첩보활동 등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방산 분야 사이버 공격으로 전 세계에서 절취한 민감ㆍ기밀정보는 북한 국방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해킹조직은 공격 인프라를 빈번하게 변경하며 전 세계 기관들을 지속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사한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국가정보원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의 합동 사이버보안 2차 권고문(2024.2.19) 중#

4. 창작물 속의 정찰총국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아이리스(드라마)

작품 중 등장하는 북한 테러단은 조선로동당 작전부 소속이다. 김현준의 협력으로 NSS 본부를 습격해 핵폭탄의 기폭 장치를 탈취하고 광화문에서 핵폭탄을 터뜨리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NSS의 적절한 전파 방해로 기폭 장치의 원격 조종이 불가능해지자, 광화문에 직접 들어가 수동으로 핵폭탄을 터뜨리려 한다.

그런데 주인공 보정 때문인지, 광화문에서 김현준과 그의 일행들에게 총알 한 발을 맞히지 못한다. 해커라는 녀석은 차라리 전파 방해를 뚫는 것이 더 나을 듯한데 총 들고 설치다가 나온 지 1분도 안 되어서 사망한다. 게다가 우라돌격을 시도하기까지 한다. 차라리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쓸모가 있었을 것을, 오히려 그 수류탄으로 대장을 제외한 남은 인원들이 즉사하고 대장도 광화문에 진입하는데 성공한 경찰특공대의 사격에 사망한다.

4.2. 강철비

주인공 중 한 명인 '엄철우'(정우성)가 오래 전에 은퇴한 전직 정찰총국 요원으로 나온다. 엄철우는 옛 상관이기도 한 정찰총국장 리태한 대장으로부터 중국과 결탁해 쿠데타 모의를 하고 있는 국가안전보위부장 김두원과 호위총국장 박광동을 제거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은퇴한 요원에게 부탁을 하는 것은 현역 정찰총국 요원이 나섰다가 실패하면 그 길로 정찰총국 VS 국가안전보위부 + 호위총국이라는 내전으로 치닫는 상황이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

김두원 암살에 성공하고 나머지 박광동을 제거하고자 개성공단에 잠복해 있던 엄철우는 개성공단에 위원장이 현지지도를 온 것을 보고 의아해 하는데 그 와중에 개성공단에 난데 없는 MLRS 공격이 퍼부어지고 북한 군복을 입은 괴한들이 무차별 학살을 벌이는 상황 한복판에 서게 된다.

결국 공격을 받고 쓰러진 위원장을 데리고 남한으로 와서 남한 정부의 도움을 받아 위원장이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지켜서 쿠데타 계획을 멈추려고 했던 엄철우는 남한까지 넘어온 괴한들과 맞서 싸우면서 여러가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도리어 쿠데타 주모자가 리태한이었고 김두원과 박광동은 도리어 리태한의 쿠데타를 막으려고 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된다.

그리고 리태한의 쿠데타 계획에 핵심 요소로 끼어 있는 미발견 땅굴도 정찰총국 관할 하에 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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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 [실질] [3] 앞의 인물은 림광일 당시 정찰총국장. 멀티캠 전투복 등 신형 장비로 무장했다.[4] 팔에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나왔다.[5] 컴뱃셔츠를 착용했다.[직보] 김정은 최고사령관에게 직접 보고한다.[7] 대한민국 국군이 제1땅굴을 발견 후 수색 과정에서 적이 매설한 부비트랩에 미합중국 해군 장교 1명과 대한민국 해병대 장교 1명이 희생된 사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