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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 1895년[1] 8월 22일 | ||
|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 76번지 | |||
| 사망 | 1955년 11월 6일 (향년 60세) | ||
| 북한 | |||
| 묘소 | 국립서울현충원 무후선열 위패-215호 | ||
| 본관 | 온양 정씨[2]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47a0><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정대교 | |
| 형제자매 | 2남 3녀 중 장남 | ||
| 학력 | 광주공립보통학교 (졸업) 한성사범학교 (졸업) | ||
| 의원 선수 | 1 | ||
| 의원 대수 | 1 | ||
| 서훈 |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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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출신 정치인이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2.1. 해방 이전
1895년 8월 22일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76에서 아버지 정대교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광주공립보통학교(현 광주서석초등학교),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17년 능주공립보통학교 훈도로 잠시 근무하다가 독립찬가' 등의 노래를 가르치는 등 학생들의 배일사상을 고취한다는 이유로 해임되었다. 이후 일본 도쿄로 유학하여 메이지대학 정치경제과에 입학하였다.메이지대학 정치경제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1월, 최팔용 등 조선인 유학생들과 함께 2.8 독립 선언을 사전에 계획하였으며, 백관수 등과 도쿄에서 김마리아 등 조선인 여자 유학생 10여 명에게 2.8 독립 선언에 참여하도록 권유하였다. 그해 2월 2일 도쿄 조선청년독립단 대표로서 2.8 독립 선언서를 휴대하고 귀국하여 경기도 경성부에서 김범수(金範洙)·김기형·박일구 등 10여 명과 함께 2.8 독립 선언서 초안을 국내에서 새로 제작하여 배포하기로 하고,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백암리 김기형의 집에서 선언문을 인쇄하였다.
같은 해 3월, 그는 인쇄된 선언문을 휴대하고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최한영(崔漢泳)·김강 등 5명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한 뒤, 같은 달 10일부터 13일 사이에 광주시민 2,000여 명을 규합하였다. 그는 규합된 시민을 선도하여 1919년 3.1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로 인해 그해 6월 1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궐석재판에서 소위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그는 일본 경찰의 검거망을 피해 피신하다가 경기도 인천부에서 밀항선을 타고 평안북도 신의주부를 경유, 중국 칭다오에 며칠간 체류하다가 마침내 상하이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프랑스 조계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합류하여 이동녕·김구 등 임시정부 요인들의 영접을 받았다.
1920년 2월 13일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교통부 참사로 근무하다가, 교통부 국장에 올랐으며, 1921년 2월 14일 사임하고 그해 3월 18일 임시의정원 전라남도 대의원에 선임되어 입법활동에 참여했다. 1921년 9월 동지들과 함께 상해유화학생회(上海留華學生會)를 조직하고 회장에 선임되었다. 1923년 1월 국민대표회의가 소집되어 개최되자, 그해 6월 20일 창조파의 한 사람으로 김규식·원세훈 등 30여 명과 함께 조선공화국(朝鮮共和國)을 조직하였다. 같은 해 9월 러시아로 가서 소련에 의지하려다가 1924년 1월 21일 블라디미르 레닌의 죽음으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그해 3월 동지들과 함께 중국으로 귀환하였다.
1926년 7월 29일 상하이에서 안창호·조상섭·진희창(秦熙昌) 등 10여 명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제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1927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에는 경성제일약품주식회사 지배인에 취임하였다.# 1929년 3월 15일에는 경성부 종로1정목(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가)에 한양자동차상회 합자회사를 창립하고 대표에 취임하였다.#
2.2. 해방 이후
8.15 광복 후 우익 정치인으로 활동하여 한국민주당 조직에 참여하였으며, 입당 후 중앙상무집행위원, 조직부장 등을 지냈다. 1947년 8월부터 1948년 5월까지 제3대 광주부윤을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광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48년 6월 4일 국회에서 국회법급국회규칙 기초위원으로 배정되며 국회규칙을 만드는데 기여하였고, 국회법기초위원에도 배정되어서 국회법을 제정하는 공을 세웠다. 동년 10월 여수·순천 10.19 사건이 일어나자 윤치영 내무부장관이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황두연 의원에게 체포령을 내리자 "아무것도 밝혀진것이 없는데 너무 무책임하다"라고 비판하였다. 11월 16일 국가보안법 폐기를 주장한 김옥주 의원에게 "국가보안법에 문제가 있으면 대체토론을 해서 보완해야지 폐기하는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말하였다. 12월 여순사건의 현장을 선무반으로서 방문하여 조사를 했고, 조사한 내용을 국회에서 발표하였다.1949년 3월 25일 당시 국회 부의장이었던 김동원과의 언쟁이 있었다. 이후 국회에서 농지개혁법, 법인세법, 공무원법에 질의를 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경기도 양주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곧 후보를 사퇴하였다. 그러다가 같은 해 6.25 전쟁 발발한 직후 납북되었다. 이후 북한에 의해 과수원 농장에서 납북의원들과 같이 노동을 하다가 1955년 11월 생을 마감하였다.
3. 사후
1989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으며, 국립서울현충원에 무후선열 위패가 봉안되었다.4.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48 | 제헌 국회의원 선거 (전남 제1선거구(광주시) | 한국민주당 | 무투표 당선 | ||
| 1950 | 제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제9선거구(양주군 을)) | 민주국민당 | 후보 사퇴 | ||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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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을 | 고흥 갑 | 고흥 을 | 보성 | 화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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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현 | 장홍염 | 이항발 | 김상호 | 이성우 | |
| 영광 | 장성 | 완도 | 진도 | ||
| 조영규 | 김상순 | 김장열 | 공석 | ||
| * 목포 이남규 사퇴 (1948.10.18.) * 광양 김옥주 자격상실 * 진도 김병회 자격상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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