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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泳善
1904년[1] ~ 1997년 12월 18일[2] (향년 92/93세)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 언론인, 기업인이다. 본관은 해남(海南)[3], 자는 보여(寶汝), 호는 해원(海源).어초은(漁樵隱) 윤효정(尹孝貞, 1476 ~ 1543. 2. 6)의 17대 종손이자 어부사시사로 유명한 고산(孤山) 윤선도의 13대 종손이다.
2. 생애
1904년 전라남도 해남군 군일면 연동(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4] 82번지[5] 녹우당(綠雨堂)에서 고산(孤山) 윤선도의 12대 종손인 아버지 윤정현(尹定鉉, 1882. 9. 29 ~ 1950. 10. 19)과 어머니 광주 이씨 이상래(李祥來, 1882. 3. 7 ~ 1971. 6. 9)[6] 사이의 5남 2녀 중 장남로 태어났다. 아버지 윤정현은 1916년 조선총독부 전라남도지방 토지조사위원회 임시위원, 1919년 해남군 참사 및 전라남도 참사, 1920년 전라남도 평의회원을 지냈으며, 1926년부터 1928년까지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냈던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이 때문에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편찬한 친일인명사전 중추원 부문에 한 명으로 수록되기도 했다.일본 호세이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해 1930년부터 1931년까지 순천군, 1932년부터 1935년까지 완도군, 1936년 광주부, 1937년부터 1940년까지 광산군 등지에서 속(屬,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8.15 광복 후 이사관으로 승진했고,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 입당하면서 우익 정치인으로 정계에 입문해 전라남도지부 총무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광주농과대학 기성회 이사, 광주의과대학 기성회 이사, 동광신문 부사장, 목포부 백천기업(白泉企業) 회장, 흥국해운(興國海運)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송봉해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48년 12월 24일부터 1950년 5월 14일까지 초대 관선 전라남도 광주시장을 지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일민구락부 이성학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대 국회 기간 동안에 재정경제위원을 역임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병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병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홍광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12월 18일 오후 8시 47분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 모아2단지2차아파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3.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48 | 제헌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군 갑) | [[한국민주당| 한국민주당 ]] | 16,900표 (49.57%) | 낙선 (2위) | |
| 1950 | 제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군 갑) | | 20,991표 (58.75%) | 당선 (1위) | 초선 |
| 1954 | 제3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군 갑)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2,291표 (33.34%) | 낙선 (2위) | |
| 1958 | 제4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군 갑) | 9,383표 (23.40%) | |||
| 1960 | 제5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군 갑) | 8,212표 (19.88%) | 낙선 (3위)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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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해남윤씨대동보 권8 789쪽에는 1905년생으로 등재되어 있다.[2] 음력 11월 19일.[3] 어초은공파(漁樵隱公派) 29세 영(泳) 순(淳) 항렬.[4] 해남 윤씨 집성촌이다.[5] 이 지번의 필지는 1915년 1월 3일 당시 윤영선의 아버지 윤정현의 소유였다.(1915년 작성된 지적원도 참조) 이후 1985년 6월 24일 차남 윤형식(尹亨植, 1934. 3. 14 ~ )에게로 소유권이 이전되었고, 2018년 4월 16일 윤형식의 장남 윤성철(尹性喆, 1966. 1. 17 ~ )에게로 소유권이 이전되어 현재에 이른다. 참고로 윤영선의 장남 윤환식(尹環植, 1928. 4. 6 ~ ?)은 생사불명으로 1990년 4월 7일부로 제적된 상태이다.[6] 이병응(李秉應)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