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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1:22:21

장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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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장원3. 역대 장원주
3.1. 델로스 부부(데니스 델로스, 델로스 남작)
3.1.1. 타 캐릭터와의 관계
3.2. 마누스 드 카페
3.2.1. 타 캐릭터와의 관계
3.3. 델로스 남작
3.3.1. 타 캐릭터와의 관계
4. 여담

1. 개요

제5인격의 게임을 주최한 장본인으로 알려진 올레투스 장원의 주인. 장원주는 여러 명이나 일반적으로 장원의 게임을 주최한 델로스 남작을 장원주라고 부른다. 생존자들을 초대하고 게임을 진행시키며 감시자에게 직접 명령하거나 약물을 투입하여 게임 참가자들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한다.

2. 장원

일단 감시자 대부분이 시체를 되살린 듯한 묘사[2][3]가 있을뿐더러 신적 존재나 영적 존재까지 끼워져 있는 등 초인적인 능력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이 범상치 않은 염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몇몇은 더더욱 이 요소가 부각된다.[4]
[보기/접기]
* 붉은 나비, 우산의 영혼 - 존재 자체가 현실적으로 애매모호하다. 게다가 우산의 경우 구하기 매우 힘든 골동품인데 어떻게 구한 건지도 의문.

그 외의 감시자들 역시 21세기인 지금에서도 제약이 따르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든지 비스무리하게 실현되었지만 완벽히는 불가능한 기술들이 많다.[5]

하지만 3년만에 진행된 메인 스토리에서 이러한 감시자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보기/접기(스포일러)]
사실 감시자들의 괴이한 능력들은 실존했던 것이 아니라 장원의 약물로 인해 생존자들이 환각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유저가 플레이하는 게임은 오르페우스가 생존자들의 일기를 보고 유추하는 것인데, 이 일기부터가 이미 공포와 약물에 미쳐 환각을 보던 이들의 것이니 추론의 전제부터가 그릇돼있었던 것.

그가 이러한 장원의 게임을 개최한 목적은 어떠한 실험을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나오는 캐릭터들의 생일/기념일 편지를 보면 그 감시자가 사실은 생존자였다거나, 실험 과정에서 사망하였다는 식의 실험 일지로 구성되어있기 때문.

또한 장원주의 정체가 사실상 오르페우스 본인으로 확정되었고, '인격 전환' 시스템의 일환으로 생존자와 감시자를 전환할 수 있는 캐릭터가 속속 추가될 예정이므로, 사실 감시자들은 처음부터 감시자로 고용되었거나 생존자이지만 환각으로 인해 감시자로 보이게 된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는 추측일 뿐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우산의 편지에서는 우산의 영혼이 깃든 우산이 정체불명의 자기장이 감지되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또한 실험에 관한 기록에서는 생존자들이 물로 변했다는 언급도 있다.

환각으로 인하여 감시자로 보이게 된 감시자들도 존재하지만[6] 실제로 장원 안에서 감시자 역할을 하는 경우나 실제로 초자연적인 능력과 관련이 있는 감시자들[7]도 존재한다.

3. 역대 장원주

3.1. 델로스 부부(데니스 델로스, 델로스 남작)

파일:델로스 부부.png
파일:델로스 부부2.webp
마누스 드 카페의 전대 장원주 부부이자 기자의 친부모이다.
젊은 예술가 부부. 남편은 화가이며 부인은 작곡가라고 한다. 부부는 영감과 예술의 비호자인 뮤즈를 존경했는데, 이 때문에 장원 곳곳에 서양 신화에 관한 디자인이 가득하다. 화가인 남편은 부인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델로스 가문의 휘장으로 아홉 뮤즈 문양으로 디자인했다.

부부는 고용한 일꾼들이 자신들의 재산에 조금씩 위협을 주고 있음을 알았지만 눈감아주었다. 하지만 결국 일꾼 중 삼림 감시원이 장원에 도적들을 데려와 부부를 살해한다.

3.1.1. 타 캐릭터와의 관계

3.2. 마누스 드 카페

파일:마누스.png
파일:마누스2.png
기억의 잔재 시간대, 즉 마지막 실험이 진행되기 10년 전 장원을 사들인 인물이다. 아일랜드에서 온 귀족이며 마리 드 카페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 마리가 자살한 후 죽음의 백마 세인러스가 또 압사 사고를 일으키고, 마누스는 손해 배상 소송에 휘말린다. 이후 마누스는 정신이 나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하며 장원은 채권자들에 의해 매각된다.
클레이버그 가문에서는 마누스에게 마리가 혼수로 가져간 귀한 보석인 블루 호프를 돌려달라고 하는데 마누스는 이에 응답하지 않다가 행방불명이 된 이후 마리의 아버지에게 "마리는 그녀가 사랑했던 곳에서, 사랑하는 것과 함께 잠들었습니다."라는 편지를 보낸다. 메인스토리 기억의 잔재에서 기자는 수레국화 언덕을 삽으로 파보는데 그 안에서 보석함과 말의 뼈를 발견한다.

3.2.1. 타 캐릭터와의 관계

3.3. 델로스 남작

3.3.1. 타 캐릭터와의 관계

4. 여담



[1] 바론 델로스라고 번역되기도 하나 '바론'은 남작이라는 의미이므로 오역이다.[2] 블러디 퀸바이올리니스트처럼 절단된 신체부위가 꿰매져 있거나 울보처럼 머리가 통으로 날아갔는데 살아있는 사람 마냥 움직이는 것 등.[3] '박사'를 되살린 것은 광기의 눈이다. 다른 감시자들도 광기의 눈이 되살린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박사의 신체에 봉합된 흔적이 다른 감시자들에게도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전부 발크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4] 크툴루 신화의 신인 노란 옷의 왕과 꿈의 마녀까지 장원에 존재하는 것을 보면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다.[5] 대표적인 예시로 수위 26호거미.[6] 대표적으로 광대[7] 꿈의 마녀나, 노란 옷의 왕[8] 도적과 결탁하여 델로스 부부를 죽게 만든 행방불명된 삼림 감시원과는 다른 인물이다.[9] 과거 압사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백마라고 불렸다. 작곡가의 말로는 마누스와 마리는 그 사실을 잊은 것 같았다고.[10] 마리도 '블루 호프'라고 불리는 푸른 보석을 가지고 있었다. 결혼식 때 영상을 보면 푸른 보석을 목걸이로 차고 있다.[11] 데바데의 엔티티와 포지션이 겹치는 인물이다. 해당 게임들의 주최자란 점과 아이템이나 공물 등을 받고 이점을 준다.[12] 감시자 대기화면에서도 생존자들 쪽을 잘 보면 보인다. 파일:소름돋는 인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