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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1:40:21

제5인격/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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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인 세계관
2.1. 등장인물2.2. 설정
2.2.1. 실험 약물2.2.2. 장원의 구조
2.3. 메인 스토리
2.3.1. preregistration2.3.2. 1.02.3.3. 2.02.3.4. 애니메이션2.3.5. 오프라인 패키지
2.3.5.1. 1주년 특전2.3.5.2. 2주년 특전
2.3.6. 설정집
2.4. 서브 스토리2.5. 실험 그룹
3. 정수별 세계관4. 진실&추론 세계관

재회의 순간 예고 기억의 잔재 (상) 예고 기억의 잔재 (하) 예고

1. 개요

모바일 게임 제5인격의 스토리를 다루는 문서. 스토리는 크게 메인 세계관, 정수별 세계관, 진실&추론 세계관으로 분류된다.

2. 메인 세계관

제5인격 스토리 1.0 + 2.0 총집편

메인스토리의 시대 배경은 빅토리아 시대이며 주위에 악명이 높은 커다란 규모의 장원 올레투스 장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은 오르페우스앨리스 델로스. 메인스토리는 시간 흐름이 정방향이 아닌 역방향에 가까우며 복잡하게 얽혀 있다. 대략적인 순서는 기억의 잔재 -> 재회의 순간[스포1] -> 악명 높은 장원.

메인 세계관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거대한 장원을 소유한 장원주[스포2]가 사람을 대상으로 약물 실험과 인간 분석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장원에 초대했다. 사람들은 장원주가 제안한 보상에 이끌리거나 장원에 방문해야 하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서 장원에 왔으며 자신들이 실험당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게임'에 참가하는 줄만 알고 실험에 투입됐다. 실험은 보통 5명씩 그룹을 만들어서 진행되었다. 기억의 잔재는 가장 마지막 실험에 관한 이야기이며, 이 마지막 실험에 참여했던 주인공 오르페우스는 사고로 기억을 잃고 사립탐정이 된다. 사립탐정이 되어 살아가던 오르페우스가 긴 시간이 흘러 '딸이 실종되었는데 장원에 간 것 같다'라는 의뢰를 받고 장원으로 향한 것이 악명 높은 장원의 도입부, 장원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재회의 순간이다.

2.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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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설정

2.2.1. 실험 약물

약품명 숫자 효과
광대버섯
Amanita muscaria
3
웜우드
Artemisia absinthium
3
아트로핀
Atropine
3
델피스[3]
Delphis
3
브로민화 수소
Hydrogen bromide
3
은방울꽃
Lily of the valley
3
페요테 선인장
Lophophora williamsii
3
카바
Pipermethysticum
3
오르페우스
Orpheus
3 과다복용 주의, 코마[4]
avoid overdose, coma
세이렌의 노래
Siren's song
2 공포, 환각[5]
Terror awake, psychedelic
므네모시네 디오니소스
Mnemosyne Dionysus
3 기억의 껍질[6][7]
shell of memory
히드라
Hydra
1 재정립된 기억[8]
rebuild Memory
[ 원본 ]
파일:약품 리스트.jpg
신캐릭터가 계속해서 출시될 수 있는 기반이자 제5인격의 가장 큰 설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실험에 쓰인 약물이다. 스토리상 진행된 수많은 실험들은 위와 같은 약물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다. 아래 4개의 약물은 메인 스토리에서 오르페우스앨리스 델로스가 직접 복용하거나 쥐를 이용하여 실험한 적이 있는데 냄새만 맡아도 큰 효과가 발생할 정도로 강력하다.

2.2.2. 장원의 구조

장원 지도
파일:장원_지도.jpg

올레투스 저택 구조도
파일:장원_1층.jpg
파일:장원_2층.jpg

2.3. 메인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메인스_델로스부부.png
19세기 유럽, 어느 외딴 산악지대의 부지 면적이 거대한 장원을, 젊은 예술가 부부[10]가 싸게 사들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세상에는 공짜가 없죠. 이 장원이 이렇게 싼 이유는 장원의 명성이 줄곧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역대 주인들에 대한 불길한 소문, 여러 유언비어로 인해 주변 지역에는 아무 이웃도 없습니다. 이 유명 예술가 부부는 왜 이런 괴상한 장원을 사들였을까요?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한 환경을 보고 이것이 예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신세대에서 자라 미신과 유언비어에 개의치 않는다는 사실에 현지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부부는 장원에 입주한 뒤 예술에 대한 열정을 담아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그들은 영감과 예술의 비호자인 뮤즈(Muse)를 존경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장원 곳곳에 서양 신화적 색채[11]가 가득 찬 이유입니다. 그들은 가문의 휘장도 아홉 여신의 문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화가인 남편이 그 문양을 디자인했고 작곡가인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아홉 뮤즈를 나타내는 음표와 하프를 사용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은 집안의 세 번째 구성원으로 우리 게임의 주인공을 맞이했습니다.[12]

모두가 이 가족이 평생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할 때, 아무도 언급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24년 전, 주인공이 그의 12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원래는 행복해야 했을 이날, 주인공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을 겪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악당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되는 것을 목격하였고 이 비극적인 사건의 원인은 주변 난민들의 절도[13]였습니다. 그들은 절도가 발각되자 즉흥적으로 살인을 했고 수사를 교란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잔혹한 범죄 현장을 만들었습니다.
파일:메인스_오르페우스목격.jpg
파일:메인스_앨리스목격.png
주인공은 강한 정신적 충격으로 오랫동안 멍한 상태였고, 자기 폐쇄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했습니다. 이것은 또한,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줍니다. 그들은 사기극을 통해 주인공을 속여 장원을 팔아넘긴 뒤, 그를 정신병원에 내팽개치고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사라졌습니다.

이후로 장원은 많은 주인의 교체를 겪었으며, 악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져갔습니다. 대부분의 구매자는 되팔기를 목적으로 구매했으나 손보기가 어려워 몇 년도 지나지 않아 찾는 사람이 별로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이 아무도 돌보지 않아 황폐화되고, 대부분의 세입자들도 소문과 위치가 너무 외진 것을 두려워하여 이사를 했습니다. 일부 농지만 아직도 경작되고 있지만, 종종 도적들이 와서 소란을 피우기도 합니다. 곧 장원은 더 이상 팔리지 않았고 아무도 마지막 주인이 누구였는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13년 전, 저택이 한 젊은이에게 인수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는 다른 주인과는 달리 장원을 운영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다시 장원으로 이끌었습니다. 불길한 소문들이 있었음에도 거액의 자금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지원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지역이 복구되었지만 황폐화되고 역할이 크지 않은 일부 지역은 여전히 방치 상태에 있습니다. (숲, 사냥터, 교회 등.) 그런데 여전히 인원이 모자라는 곳이 있는 듯 인원 모집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외진 장원을 찾는 사람은 늘 있었습니다. 여기에 무언가 다른 게 있는 것 같은데요. 궁금한 것이 많았지만 외부 보수의 2배를 받는다면 누가 정말로 그런 것에 관심을 기울일까요?

같은 해, 신흥 범죄 추리 소설가 오르페우스가 문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종종 음침하고 잔혹했으며 등장인물들의 생사를 전혀 아끼지 않았지만, 마침 전통 이야기에 싫증이 났던 대중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추리소설의 샛별로 급부상했습니다. 이 소설계의 신예는 바로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 청년 밑에서 저택이 날이 갈수록 나아질 줄로 생각했을 때 장원에서 말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하인들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점점 더 많은 유언비어들이 이 장원을 가리켰으며, 이곳에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주장하지만 장원의 실제적인 사람 수는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았고, 사회적으로 많은 인구 실종 사건도 결국 이곳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차례의 경찰 조사는 수확 없이 끝났습니다. 조사가 방해받은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경찰 수사 때마다 장원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곳이 더욱 의심스럽습니다.

대략 10년 전, 한 사고가 발생하자 이 장원의 신비가 마침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장원 중 어느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대부분의 구역을 태웠습니다. 소방서와 경찰의 조사 결과 화재로 숨진 하인들의 사인은 화재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몇몇 생존자만 의식을 잃고 누운 채 특수하게 배치되어 마치 어떤 신비로운 의식을 치르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소설가 오르페우스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모든 생존자들은 깨어보니 자신이 왜 이 장원에 왔는지,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완전히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후 조사에서 화재의 발단은 고의적인 방화가 아닌 관리 부족으로 소각로가 폭발하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생존자들의 공통점은 사이비 의식의 희생자로 규정되었지만 나머지 사람들의 사인은 여전히 합리적으로 설명되고 있지 않습니다.

당시 경찰은 장원을 샅샅이 뒤졌지만, 화재로 완전히 폐허가 된 구역은 아무런 단서도 확보할 수 없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불에 탄 시체 중에서도 장원주와 비슷한 시신을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도망쳤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후 경찰은 장원을 폐쇄했고 더 이상 아무도 이 장원을 찾지 않았으며, 사람들은 그곳을 "악명 높은 장원"이라 불렀습니다.

주인공 오르페우스는 1년 내내 병원에서 혼수상태였고, 모두가 이렇게 계속 혼수상태일 것이라 생각했을 때 그는 마침내 깨어났으나 자신이 누구인지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유명한 소설가의 명성과 그가 저축한 것에 바탕으로 그는 그 해에 병원에서 훌륭한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잠에서 깬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병원에서 퇴원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들리는 바로는 병원의 약물치료가 그의 글쓰기 능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손떨림도 멈추지 않아 더 이상 창작을 할 수 없게 되자 병원에 갈등을 빚으며 병원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후 독자들은 그가 쓴 것이 완전히 가십거리 소형신문보다도 못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당시에 가장 열광적이던 독자들조차도 이 새로 발간된 어설픈 내용들을 참을 수 없게 만들었으며 그들은 그가 진짜 오르페우스임을 부인하기까지 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한때의 이름은 더 이상 대중들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고 출판계에서 그는 이미 죽은 것과 같았습니다.

7년 전, 저렴한 임대 주택의 2층에 볼품없는 사립 탐정 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다른 사무소와는 달리 이곳은 그야말로 문에 드리운 거미줄로 참새도 잡을 정도라고 할 수 있지만, 만약 당신이 고양이나 개를 잃어버렸거나 배우자가 당신 모르게 바람을 피우는지 알고 싶다면 여기 오기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1개월 전, 어느 부유한 상인의 어린 딸이 시골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기이하게 실종되었습니다. 조사해 보니 모든 증거가 악명 높은 장원을 가리켰습니다. 그 점이 사건에서 의문을 낳았으나 경찰은 조사하기를 꺼려 부유한 상인은 도와줄 누군가가 필요했습니다.

2일 전, 주인공은 실종된 딸을 되찾아달라는 부유한 상인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의뢰서와 함께 상당한 액수의 수표가 들어 있었는데 이것은 탐정 사무소 설립 이후 최대 금액이었습니다.

어제, 답장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지 못한 주인공이 이 의뢰비를 이용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다음날 출발할 준비를 했습니다.

하룻밤 푹 잠을 청한 뒤, 오늘 탐정은 그 '악명 높은 장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장원이 매우 멀고 외진 데다가 뇌우까지 내려 주인공은 길을 헤매고 밤이 다 되어서야 장원에 도착했습니다. 비를 피해야 했던 주인공은 황폐해진 저택으로 직접 들어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2.3.1. prereg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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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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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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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막 출발 전야
01 출발 전야
기자로서 올레투스 장원으로 갈 계획을 세운 델로스 양은 출발 전, 약간의 준비를 해야 했다.
02 단서
델로스 양이 수집한 미해결 사건에 대한 단서에 따르면 수많은 미해결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올레투스 장원과 미묘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었다.
03 그 소설들
단서들 중 오르페우스라는 소설가가 델로스 양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오르페우스가 출간한 모든 소설을 모은 다음, 한 권을 가지고 장원으로...
04 캐리어 안의 물건
수집한 외부 단서 외에 델로스 가의 가족 비밀금고 안에는 '그 장원'에 대해 델로스 양의 아버지가 모았던 '독점 단서'가 먼지에 뒤덮여있었다.
05 위장
마침내 출발 준비를 완료한 델로스 양은 전처럼 위장을 하려 했으나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마음을 바꾸었다.

제2막 장원에 온 첫 날
01 올레투스 장원
드디어 장원으로 돌아갔지만 그곳은 이미 많이 변한 듯했다. 아름다운 추억과 악몽으로 가득한 저택에서 델로스 양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02 첫 번째 손님
프레드릭 클레이버그, 장원에 제일 처음 도착한 손님으로 델로스 양은 이 음악계의 떠오른느 스타라고 불리는 작곡가가 그리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03 익숙하고도 낯선 I
거실의 낯익은 가구와 소장품들이 델로스 양에게 익숙하기도, 낯설기도 했다.
04 게임 시작 전
델로스 양은 집사 선생님에게서 장원과 기타 참가자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05 익숙하고도 낯선 II
우연히, 또는 누군가가 고의로 준비한 델로스 양의 객실은 바로 그녀가 어릴 때 쓰던 방이었다.

제3막 첫 조사
01 저택
밤이 깊어졌을 때, 델로스 양은 다른 참가자가 오기 전 저택에 대해 조사를 해보기로 한다.
02 먼지로 가득한 곳
저택의 곳곳은 정상인 것처럼 보였으나 기이한 기운이 감돌았고 저택의 깊은 곳에는 '나이팅게일의 노래'로 여는 문도 있었다.
03 비밀 중의 비밀
델로스 양은 델로스 가문의 주인들만 아는 비밀 서재에서 아주 이상한 일기들을 발견한다.

제4막 만남
01 징조
비밀 서재에서의 조사로 인해 델로스 양은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02 친구들
아침 식사 테이블에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도착했다...
03 클레이버그
게임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클레이버그'를 둘러싼 대화만으로도 델로스 양은 참가자들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낄 수 있었다.


제5막 수상한 '친구'
01 비밀
모든 사람이 비밀을 숨기고 있다.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델로스 양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기로 했다.
02 다음 계획
'오르페우스'씨가 거실에 없기 때문에 델로스 양은 다른 사람을 찾아가기로 했다.
03 그림자
2층으로 돌아가려 하던 델로스 양은 문 앞에서 낯익은 그림자를 보았다. 델로스 양은 그 그림자를 쫓아 클레이버그 경마장으로 향했다.
04 경마장
델로스 양은 경마장에서 클레이버그 씨의 흔적을 찾았다.
05 목적
다시 한번 클레이버그 씨의 행적을 파악한 델로스 양은 그가 이곳에 온 목적을 조사하기로 했다.

제6막 블루 호프
01 소문
클레이버그 씨에게 들키기 직전, '오르페우스' 씨의 도움을 받은 델로스 양은 두 사람의 대화 속에서 클레이버그 경마장에 관한 소문을 알게 되었다.
02 단서
'오르페우스' 씨에게 얻은 힌트로 델로스 양은 마리와 세인러스가 묻힌 곳을 추측했다.
03 사랑이 있는 곳
델로스 양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목걸이를 발견했지만, 더 큰 위협이 닥쳐오고 있었다.
04 곤경
클레이버그 씨에 의해 경마장에 갇힌 델로스 양과 '오르페우스' 씨는 경마장 문을 열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05 '그녀'
마침내 경마장에서 탈출한 델로스 양과 '오르페우스' 씨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했다.

제7막 위험한 동맹
01 꿈속
정신을 잃은 델로스 양은 다시 익숙하고도 낯선 꿈을 꾸었다.
02 위기
정신을 차린 델로스 양은 자신이 '오르페우스' 씨의 도움을 받아 장원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클레이버그 씨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03 표본과 소재
동맹을 맺는 조건으로 델로스 양은 플리니 부인, '오르페우스' 씨가 장원에 온 진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보였다.
04 반복되는 악몽
한밤중에 악몽에서 깬 델로스 양은 장원에 들어온 이후로 얻은 단서를 정리하며 한번 더 장원을 조사하기로 했다.
05 밀실
장원을 다시 조사한 끝에 델로스 양은 지하 밀실을 발견했다.

08 다시 타오르는 잿불
01 지하실
지하 밀실을 조사한 델로스 양은 이곳이 사용되었던 실험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중 특수 라벨이 붙은 약품 캐비닛이 그녀의 관심을 끌었다.
02 시약
델로스 양은 약품 목록에 있는 순서대로 캐비닛의 약품을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03 검은 그림자
델로스 양이 세 번째 약품을 테스트할 때, 검은 그림자가 밀실 입구를 스쳐 지나갔다. 델로스 양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 뒤를 쫓아갔다.
04 두려움의 정글
검은 그림자를 쫓던 델로스 양은 깊은 밤 정글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뒤로 더욱 위험한 인물이 다가오고 있었다.
05 새로운 악몽
다시 깨어난 델로스 양은 자신이 이미 객실의 책상 앞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젯밤의 모든 것은 새로운 악몽이었을까? 아니면...

2.3.4. 애니메이션

서막 Memory-The Girl Da Capo

2.3.5. 오프라인 패키지

제5인격에서 1년에 1~2번 판매하는 굿즈이다. 인게임 상품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수령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패키지라고 부르며, 아래와 같은 게임 설정과 스토리에 관련된 문서들이 동봉되기도 한다. 1주년, 2주년 특전 문서의 경우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깊고, 현재는 진실&추론이나 심연의 부름에 연관된 특전 문서가 동봉되고 있다.
2.3.5.1. 1주년 특전

파일:기억의 조각.jpg

1주년 오프라인 패키지에는 '기억의 조각'이라는 시험관 모양 상품이 들어가 있었다. 각각 양치식물의 싹과 흡사한 식물과 돌고래 같은 뼈가 들어 있다.

이미지 속 문구는 전자가 'γνῶθι σεαυτόν(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격언이며, 후자는 'Pelorus Jack'이라는 뉴질랜드 해협에 살며 국법으로 보호받은 돌고래의 이름이 적혀 있다.참고
2.3.5.2. 2주년 특전

제5인격 2주년 기념 오프라인 굿즈 패키지인 <이세계 여행자의 초대> 특전 문서이다.
각각 서체가 같은 것과 다른 것이 있다.

서체 1
[ 첫 번째 종이 펼치기 • 접기 ]
>1894년 12월 23일 멜시 고아원

존경하는 ■■■씨

이런 말씀을 전해드리게 되여 정말 유감이지만. 저흰 당신이 앨리스를 입양하려는 걸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결코 입양비의 문제가 아님을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 좀 더 도덕적인 문제로 인한 거랄까.... 저희 생각엔 그녀와 혈연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이 입양해가는 게 좀 더 나을 거 같거든요. 저희 생각엔 그녀와 혈연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이 입양해가는 게 좀 더 나을 거 같거든요. (무슨 소린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선 여전히 그녀의 친구로써 그녀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하나 지금은 그다지 제안하고 싶지 않군요.
그녀의 현재 상황은 여전히 걱정스럽습니다.
이곳에 온 뒤로 그녀는 항상 "미침(疯狂)과 "깨어있음(清醒)"의 변두리에 놓여있었습니다.
가벼운 자극만으로도 그녀의 유일한 대화 수단은 끊이질 않는 비명과 "긁는 행위(抓挠)"가 되어버립니다.
그나마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에서도 그녀는 여전히 남들과 대화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그녀는 최소한에 스스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죠.
따라서 저흰 대다수의 시간엔 그녀를 독립된 방에 배치시켰습니다.
이런 조치가 너무 비인간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이는 그녀가 아무도 해치지 못하도록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 자신도 포함해서요.
사실상 이곳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보면 그녀는 이미 충분히 특별한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간병인들이 들인 정성과 사랑이며(오 세상에, 그들이 앨리스를 어찌나 사랑스러워 하던지), 독립된 방의 분배며. 모두 엄청난 비용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알기론, 이미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녀를 고아원이 아닌 정신병원에 데려다 놔야 한단 의견을 가지고 있더군요.)
물론,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인자하게 대한다"가 저희 고아원의 취지이기에. 저흰 저희의 경제적 상황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그녀가 여기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녀의 정서가 안정되었을 때 탐방하러 오시게끔,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당신께 다시 통지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전까진, 저흴 믿고 계속 기다려 주셔야겠네요.


저흰 진심으로 앨리스가 하루빨리 완쾌하여 그녀만의 행복한 생활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ㅡㅡㅡ멜시 고아원 원장
(아래에 LIAR(거짓말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서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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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배양이 순조롭지 않고 생존환경도 생각보다 까다롭다. 단지 본래 생산지를 알아두고 옮겨 심으려 한 것은 역시 너무나도 순진했다. 아마 내가 직접 다녀와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원활한 실험을 위해 나는 일시적으로 배양 실험을 포기하였다. 다음 재고보충이 있기 전에 이 단계의 검증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9월12일
새로운 샘플이 도착했다. 이번 수량은 배양과 약제 테스트에 충분해야만 한다. 하지만 내가 본래 줄기에 대한 거래를 신청하였을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본래 생산지의 토양과 수질에 대한 요구가 거절당했다(다행히도 그들이 가짜를 들고 와 나를 속인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예비 방안으로 근처 지역의 토양과 수질 샘플, 그리고 그 지역의 온도 데이터를 얻었다. 만약 운이 좋다면 성공할 것이다.

12월3일
맙소사! 결과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그들이 처음부터 내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준 것이 아닌지 의심되기 시작했다. 진작에 생각해냈어야 했는데. 그들은 다른 사람이 장사를 망치는 걸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보아하니 나는 다른 수단으로 이 식물의 출처를 알아내게 된 것 같다.

1월15일
시험용 물품을 챙기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해결해야만 한다. 유일한 문제는, 내가 모종을 성공적으로 키워내기 전에 나의 공급처가 될 다른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직접 다녀오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이지만 시간은 충분하지 않다. 그녀가 받는 고통은 이미 충분히 오래되었다.
어쩌면 그 미련한 운동회가 나를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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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한 결과의 기록:

직접 약을 복용하였을 때의 약효는 대략 5분(이상적인 효과에 비해 느려졌다), 피험자에게는 약간의 현기증과 의식의 혼탁함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본인에게는 느낌이 없지만 타인이 볼 때는 뚜렷하고 분명하다. 이 부작용은 반드시 제거해야만 한다). 그 후에야 비로소 환상, 즉 그들이 말하는 신탁이 발생한다.

——시간: 약효의 지속시간이 생각보다 매우 짧다. 1온스의 지속시간이 30분 미만이다.

——환상에 관하여: 누구든지 현기증이나 환상에 대해 피험자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했다. 일반적인 환각 약물과는 달리 이런 환상은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듯하여, 그들은 환각의 시작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특히 교육의 수준이 낮은 사람은 더욱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워했다. 주: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환상에 관하여2: 환상의 구분이 어려운 이유는 아마도 일종의 시뮬레이션 같기 때문일 것이다—피험자의 모든 기억 지식(그들 스스로가 이미 잊은 부분을 포함한)에 기초하여 미래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 시뮬레이션의 논리적 정밀도는 그 사람의 지능 수준에 기초하지 않고 일반인을 훨씬 능가하는 것 같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신탁”으로 불리는 원인일 것이다. 다만 어떠한 환상을 볼 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피험자의 당시 정서 상태(검증 필요)에 기초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주: 듣는 바로는, '마치 당신보다 당신 자신을 더 잘 아는, 더 총명한 사람 같다. 당신이 현재 기대하는 모습과 가장 부합하는 미래를 예측해준다.'라고 한다. 정말로 역겹다.



줄기와 잎의 추출액은 그다지 강한 작용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약효의 핵심은 포자 주머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로 다른 조직에 각각 테스트를 할 필요가 있다. 나는 더 많은 샘플이 필요하다(현지에서 기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세 가지 서로 다른 효과를 분리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효과가 성공적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 중에 두 가지 효과는 비교적 흔히 관찰할 수 있었다. 각각 정서적 안정(사용 가능할지도), 약간의 환각(하지만 흔한 환각일 뿐이다)이다. 하지만 세 번째 효과—기억 차단은 상식을 뛰어넘는다. 이 약제를 복용하는 시간 동안 피험자는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약효가 사라질 때까지 복용을 중단하면 피험자는 약을 복용하던 시간 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는다. 이러한 기억 손상은 영구적인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최면이나 기억을 일깨우려는 시도도 그 기억을 상기시킬 수 없다.

비록 나의 목적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지만, 나는 '신탁'의 본질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다.



서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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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모든 게 순조로운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의 의심을 받지 않았어. 하지만 여기의 모든 것은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어. 난 그 사람이 이곳에 있을거란 확신이 서지 않아. 그저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길 바랄 뿐.
난 지금도 여전히 확신이 서지 않아. 아니면 내가 그 사람이 이곳에 있을 거라 믿고 싶지 않은 건지도 몰라. 하지만 만약 그가 여기 있다면, 나는 반드시 그를 찾아야 해. 이 모든 건 너무 길고 길어.

7월13일
상황이 생각보다 더 심각해. 배후의 주동자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적의도 너무 뚜렷해. 특히 그 겉으론 착해 보이는 그 사람말야. 직감이 말해주고 있어 그 자는 믿을게 못된다고. 좀 더 조심해야겠어.....
활동이 제한받긴 했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될 거 같아. 그 몇 명은 "간병인"과 "타수(打手: 여기선 싸움에 능한 사람을 의미, 문맥상 누군가가 고용한 용병인 듯)" 만큼 똑똑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어둠 속에서 모든 걸 지켜보고 있을 수도 있어. 어쩌면 난 보이지 않는 적을 더 조심하고 있어야 할지도 몰라.
그에 관한 단서는 아직 아무런 진전이 없어. 최소한에 그가 초대받은 사람들 중엔 없단건 알꺼 같아. 최악의 대책을 마련해둬야 할 거 같네. 방에 관한 탐색은 아직 때가 아니야. 시작부터 불필요한 주의를 끌고 싶진 않아.

7월14일
방의 작용과 장식물이 거의 다 바뀌긴 했지만. 방 내부의 인테리어는 그리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아. (그 기억들이 아주 오래되긴 했지만 말이야) 그리고 그 방의 모든 것은, 그때와 똑같아.
난 그가 여깄단걸 알아, 난 그가 여깄단걸 알아.
하지만, 그는 이미 날 잊어버렸을지도 몰라. 아니면.... .... 그가 날 보고 싶어하지 않는 걸 수도 있고. 아냐, 지금은 무의미한 추측을 하기보단. 그와 직접 만날 기회를 만들 방법을 찾아내야 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난 그를 찾아야 해.

7월16일
아무런 진전도 없어, 게다가 귀찮은 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그 미치광이들이며 , "감시자"들이며. 안전히 행동하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그와 만날 방법을 찾아내는 건 더 할 말도 없고. 심지어 이젠 내가 살아서 이곳을 떠날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어. 하지만 최소한에 지금이 내가 그와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이야. 이 기회를 놓쳐선 안돼. 목숨을 잃는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말이야.
어쩌면, ...... 난 그 "감시자"를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몰라.
어쩌면, 난 "죽음"을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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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여기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
만약 여기까지 읽었다면, 내가 스스로 알리고자 했던 노력이 실패하는 결말을 맞은 거겠지.
그렇다고 해도, 나로서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단 한가지로, 이 마음만은 네게 전하고 싶어.

우리가 함께 살았던 시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억이었어.
그것들은 내가 어둠 속을 지나갈 때에 지지해주고 고통에 직면하는 힘을 주었지.
그러니까, 우리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부디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
네가 나보다도 더 그분들을 사랑하고 있고, 온마음을 다해 그분들을 구하고 싶어했다고 믿어.
지금 이 순간에도 무사히 살아있는 내가 바로 그 증거야.
하지만, 네가 이걸 가장 들어야 했던 시기에 너에게 말해주지 않았던 나를 용서해 줘.
나는 눈앞의 모든 것을 직면하지 못할 정도로 두려워하고 있었지만, 네 고통만은 충분히 느끼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점차 정신을 완전히 회복해갈 때 나를 가둔 감옥에서 벗어나 이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을 찾으려고 했던 거야.
그리고 그 방을 보고서야 마침내 내가 가족을 찾았다는 걸 알았어.
네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너는 나를 영원히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사람 내 기억 속의 그 사람이야.

그러니까 네가 지금 왜 이런 지경이 되었든 간에 나는 이곳에 온 걸 후회하지 않아.
오빠, 이번만큼은 반드시 내가 오빠를 지켜줄게.

2.3.6. 설정집

파일:제5인격_설정집.jpg
2020년 10월 19일 공개된 제5인격 공식 설정집 <올레투스 장원 조사 보고서>의 수록 문서이다.


■ = 가려진 글이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내가 무엇을 들은 거지? 고통스럽구나. 복수의 여신들이 무기를 들고 나의 사랑을 앗아가고자 하는 것인가? 내가 이것을 허락할 수가 있겠는가!"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존경하는 ■선생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사건번호 756090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기사 제목들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기사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금주의 책 비평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광고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경보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사람을 찾습니다.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신문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광고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사람을 찾습니다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광고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이야기는 10년 전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때 나는 사고 현장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되었고, 뚜렷한 외상은 없었지만 일주일을 혼수상태로 보냈다. ||

2.4. 서브 스토리

2.4.1. 8조 / 종방연

서커스단 노이즈 배경 스토리 PV
실험 그룹으로는 8조에 해당하는 서커스단 훌라발루의 스토리이다. 2024년 11월에 공개되며, 한 캐릭터가 아닌 실험 그룹 전체를 중심으로 다루는 대형 스토리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메인 스토리(재회의 순간, 기억의 잔재)를 제외하고 처음이다.

2.5. 실험 그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스토리/실험 그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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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인격 메인스토리의 생존자, 감시자들이 과거 장원에서 참여한 게임[14] 목록이다. 배경 추리가 각 캐릭터들의 과거사에 대한 힌트를 준다면, 캐릭터 데이 편지는 과거사와 함께 해당 캐릭터가 장원에서 게임에 참가하며 겪은 일에 대해서 알려준다. 제5인격의 주인공은 오르페우스앨리스 델로스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실험 그룹에 관해서는 유저가 편지를 읽고 알아서 추측해야 해서 입문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생존자감시자들의 캐릭터 데이 편지로 공개되는 실험 파일과 메인스토리 때문에 '실험'이라고도 부른다.

각 실험조별로 게임 과정을 이해하고 싶다면, 참가자의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 중 '실험 파일'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무난한 방법이다.
특히 실험 파일 항목들 중 '테스트 결과'에 게임 진행 과정이 직접적으로 적혀 있는 편이다. 세부 내용은 참가자들의 다른 편지들을 찾아보면 된다.

3. 정수별 세계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시즌 내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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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수별 세계관. 매 시즌마다 2~3개의 정수가 출시되는데 콜라보 정수를 제외하고 모든 오리지널 정수가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매 시즌마다 2~3개의 새로운 세계관이 공개되는 셈[15].

다만 게임 초창기에는 스토리면에서 부실했기에 그때의 시즌 정수들은 스토리가 없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

4. 진실&추론 세계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주년 이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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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n주년마다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되는 평행 세계 컨셉의 세계관이다. 인게임 n주년 이벤트의 세계관이 제목이 바로 진실&추론이며, 비슷한 기간에 10~30만 원 정도로 판매하는 굿즈인 '오프라인 패키지'도 진실&추론 테마이다. 대부분의 정수 스토리가 일회성인 반면 진실&추론은 n주년마다 새롭게 대형 이벤트를 열기 때문에 제5인격의 서브 세계관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1] 재회의 순간은 주인공인 30대 오르페우스가 기억을 되찾는 물약을 먹으면서 스토리의 시점이 10년쯤 전으로 교체된다. 시점이 교체된 후에는 기억의 잔재와 일부 같은 시간대를 공유한다.[스포2] 현재는 주인공인 오르페우스의 여러 인격들 중 악한 인격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3] 바텐더의 오빠인 샘 버번이 만든 술이 바로 델피스이다. PV에서는 델피스로, 스토리 설명글에서는 도블린으로 적혀 있다. 다른 언어 버전에서는 바텐더의 PV에 '델피스'라는 이름이 언급되는데 한국어 버전에서는 오역되어 도블린이 되었다.[4] 메인 스토리에서 냄새를 맡은 쥐가 기절했다.[5] 무서운 환각. 마치 사이렌의 함정에 빠져 공포에 질린 선원들처럼 환각을 보고 공포에 빠진다.[6]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는다.[7] 2주년 특전에 비슷한 약물이 등장한다. 서체2의 두 번째 종이를 보면 약물을 복용하면 복용하던 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는다고 언급된다.[8] 기억이 되돌아오는 약물이다.[9] 그리스 신화에서 오르페우스의 어머니라는 설정이 있다.[10] 주인공 앨리스 델로스의 부모님이자 과거 장원주인 델로스 부부이다.[11] 이 부부의 딸은 앨리스 델로스인데, 부모님의 영향인지 앨리스 델로스의 좋아하는 것에 그리스 신화가 있다.[12] 초창기인 2018년에는 부부의 자식이 오르페우스라는 설정이었으나 현재 친자식인 앨리스 델로스로 밝혀졌으며 오르페우스는 부부가 고용했으며 도적들과 결탁해 부부를 살해한 삼림 감시원의 아들로 추정된다.[13] 설정집에 동봉된 문서를 보면 델로스 부부 살인사건이 일어난 그 해, 누군가가 의사로부터 '부인의 치료 비용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았다. 누군가 부인의 치료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서 범죄를 작당했을 가능성도 있다.[14] 메인스토리에 사실 주최자에게나 '게임'이었을 것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공포와 광기만이 남는다는 언급이 있다.[15] 정수가 워낙 많은 탓에 모든 정수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아는 유저는 없다시피 하다. 게다가 주인공이 탐정인 게임 아니랄까봐 모든 정수의 스토리를 곧이곧대로 풀지 않고 모호하게 공개하는 경향이 강해 유저마다 해석이 자주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