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까

자까 Jakka
<colbgcolor=#373a3c><colcolor=#fff> 본명	비공개[1]
출생	1993년 5월 12일 ([age(1993-05-12)]세)
	경상남도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별	여성
가족	아버지(1963년생)[2][3] 어머니(1964년생)[4][5] 남편(1993년생)[6] 장남(2024년생)[7] 반려견 할미개(말티즈[8], 2001[9]-2017) 반려견 바보개(시츄, 2006-2022)[10]
학력	여자중학교 (졸업) 거창고등학교 (졸업) 수의과대학[11] (수의학 / 학사)
직업	웹툰 작가
데뷔	2016년 웹툰 '대학일기'[12]
MBTI	ISFJ
SNS

1. 개요

2. 연재 작품

3. 기타

• 머리에 있는 게 귀인지 머리카락인지 헷갈리는 반응이 많았다. 만화 내에서 귀 관련 묘사도 있고 아예 귀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있기에 확실히 귀가 맞다.
• 원을 매우 잘 그린다. 잘 그리는 이유가 잘 그려질 때까지 40번 정도 원을 다시 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장면들이나 캐릭터의 얼굴이 화면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장면들에선 정말 완벽하게 얼굴이 원형을 띄는 경우가 많다.
• 그림체는 간결하지만 표현력이 상당히 좋다. 특히 표정이 상당히 리얼하다. 베도 시절에는 색이 없고 형태가 없다시피 한 단순한 그림체라서 오빠 왔다처럼 연재 시 퀄리티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정식 연재 후에는 그림을 다소 보완하기도 했고 그림보다는 내용에 치중하는 독자가 많아서인지 딱히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표정 묘사가 상당히 디테일하기 때문에 퀄리티에 대한 비판이 적은 편이다.[31]
• 대학일기에서는 주로 게으른 모습이지만 학업과 연재를 병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성실하다. 베도 시절에는 2번 휴재했지만 정식 연재에서는 단 한 번밖에 휴재를 하지 않았다. 수의대생의 공부량을 생각해보면 실로 대단하다. 심지어 시험 기간에도 꼬박꼬박 주 2회씩 업로드가 이루어졌는데 이 정도면 성실한 수준을 넘어 혹사에 가깝다.[32] 대학일기에서 하루에 4시간만 잔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이 근면함이 어디 가지 않아서 신혼일기 때는 아예 임신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몇 달간 연재했다.
• 대학일기의 성공 이후로 단편 만화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인기 작가가 되었다. 최근 신작 '독립일기'는 올라온 지 하루만에 목요일 고정 1위 연애혁명을 이겼을 정도다. 다만 누적 조회수가 아닌 인기순[33]으로 보았을 때이다.[34]
  그리고 브랜드 웹툰인 '신입일기'를 연재하는데[35] 브랜드 웹툰임에도 큰 인기를 끌어 월요일 웹툰 1위까지 했다.
• 아동권리보장원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
•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이유는 대학일기 후기에서 언급하기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일기를 만화 형식으로 그렸는데, 당시 담임 선생님이 재밌게 잘 그린다고 칭찬해준 것을 계기로 불타올라 계속 그린 것이다. 직접 그린 만화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다 인터넷에 올려보라는 권유를 받아 대학일기를 도전 만화에 올리기 시작했다.
• 대학은 재수해서 들어갔다. 그때의 경험으로 수능일기를 연재했는데 재수 생활도 생활이지만 아버지와도 다투는 등 많이 힘들었다고. 수능일기를 보면 작가가 재수 생활 시절 겪었던 고충을 잘 알 수 있다.
• 대학에 안 갔다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을 것이라고 한다.
• 외동이지만 어머니는 4녀 1남[36] 중 셋째, 아버지는 무려 4녀 5남[37] 중 일곱째라[38] 사촌들은 굉장히 많다.
• 2020 최애캐의 MBTI를 제일 첫 번째로 연재했다. 자까와 아버지는 둘다 ISFJ, 어머니는 ISTJ로 나왔다.
• 외모는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할머니와도 많이 닮았다고 한다.
• 중학교 때 중국어를 배웠다고 한다. 다만 배운 지 오래되어서 능숙하지 못한 듯하다. 약간의 의사소통은 가능한지 중국어를 통해 도를 아시나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 거창고등학교를 나왔다. 졸업 사진을 바보개로 추정되는 개를 안고 찍었다고 한다.
• 작품들은 보면 먹보로 나오는 모습이 많다. 실제로도 지출 중 식비가 가장 크다고 한다.
• 인생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이라고 밝혔다.
• 2020년 11월 14일, 인스타그램에 '난소의 물혹이 터져 수술을 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12월 13일까지 약 1개월간 독립일기가 휴재하는 일이 벌어졌다. 브랜드 웹툰인 내일을 부탁해는 여름에 미리 마감해서 차질없이 올라갔다. 이후 2020년 12월 12일에 다시 연재를 재개했고 독립일기에 이 투병 과정을 4회에 걸쳐 연재했다. 이때 자까의 건강에 대해 진심어린 걱정을 하는 독자들이 굉장히 많았다. 사실 독립일기를 연재하기 이전에도 자까의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들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독자이다. 작가의 인스타 휴재 공지에 바보개 계정으로 직접 응원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 작품에서 바보개를 개로 변하는 일요웹툰이냐고 드립을 치면서 전작을 봤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 개발자 유튜버 작은개발자가 진행하는 토이 프로젝트인 내맘캐(내 마음대로 캐릭터) 프로젝트에 대학일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아예 자까가 프로젝트에 같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기획 단계에서는 전반적인 느낌을 보기 위해 대학일기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실제 결과물에서는 대학일기 콘텐츠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 2022 서브병에 빠지다!에서 부모님의 결혼 과정이 그려졌다. 부모님의 첫 만남은 어머니의 친구 남편이 운전을 하다 어린이와 교통사고가 났는데 병문안을 같이 갔다가 시작되었다. 어린이의 어머니가 자까의 어머니를 보고 마음에 들었는지 같이 밥먹으러 가자며 남동생을 소개시켜주고 싶어 했으나 남동생은 밥 먹었다며 세 명이서 밥 먹고 헤어졌다. 며칠 후 어린이의 어머니가 전화로 자까의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서 남동생과의 만남을 마련하여 1년의 연애 후 결혼했다고 한다. 요약하면, 어머니는 친구 남편이 낸 교통사고 피해 아동의 외삼촌과 결혼하게 된 것.
• 아직 젊은 나이지만 은근히 건강이 좋지 않은 편이다. 대학일기 연재 시절부터 학업과 주 2회 웹툰 연재를 병행하였으며[39] 그 때문인지 연재 후반으로 갈수록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암시하는 회차가 여러 차례 등장해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독립일기를 연재하고서는 난소의 낭종이 터져 급히 수술을 받거나, 방광염에 2번 이상 걸리는 등[40] 아직까지 건강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때문에 건강 관련 회차가 업로드되면 항상 댓글창은 독자들의 걱정 어린 댓글들로 가득한 지경이다.
• 학부 시절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 매우 고생했다고 한다. 유급 걱정을 하며 힘겹게 버텨가던 중 정식 연재 제안이 오자 곧바로 웹툰 작가로 데뷔했다고.[41] 그 와중에 졸업하고 면허까지 받은 것을 보면 굉장한 노력파.
• 눈이 작은 편이다. 대학일기 69화에서 친구를 따라 라식을 하려고 했으나 의사가 눈이 너무 작아서 위험하다는 말을 해서 대신 라섹 수술을 했다.
• 담당자와 백화점에서 식사하고 쇼핑하고 같이 고양이 카페에 가거나, 시간제 캠핑을 가는 등 상당히 친하다. 만화가 일 해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작가와 담당자는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만화가의 멘탈 케어도 편집자의 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만화가와 인간 대 인간으로 친하게 지내는 것도 편집자의 업무 중 하나이며, 만화가는 인간 관계가 좁은 편인데 만나는 몇 안 되는 인간이 담당 편집자이기 때문에 독신일 경우 부모님이나 애인보다 자주 보는 사이가 되기 때문에 편집자랑 친하게 지내게 되는 경우도 꽤 많다. 물론 어느 정도 사바사이기 때문에 그냥 사무적으로 할 일만 하는 경우도 많긴 하다. 다만 편집자가 작가와 사이가 나쁜데 회사가 아무런 조치도 안 한다면 최악의 경우 다음 작품부터 회사를 옮기기 때문에 사이가 나쁘다면 편집자가 교체된다. 서로 코드가 잘 맞으면 사적으로 같이 술도 마시러 가는 경우 정도는 흔하다. 드래곤볼에서 편집자를 악당의 모티브로 그렸던 건 그렇게 해도 될 만큼 서로 친하기 때문이다.
• 애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모태솔로라는 추측까지 나왔다. 2019년 크리스마스를 바보개랑 보냈고, 독립일기 35화에서도 아버지가 남친이 없다고 팩폭을 날렸다. 그런데 놀랍게도 2023년 6월 24일 신혼일기로 복귀하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편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20대 1년 정도 연애했다가 헤어졌고, 30살 여름에 재회해서 다시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 2023년 11월 22일에 신혼일기의 휴재 공지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2024년 5월 4일, 웹툰의 이미지가 바뀜과[42] 동시에 복귀하며 출산을 알렸다. 그리고 신혼일기는 연재 도중에 제목이 바뀌어 육아일기가 되었다.
• 어린 시절을 묘사할 때 하늘색 리본을 달거나 하늘색 이불을 고르는 거 보면 어린 시절에 하늘색 계열을 좋아했던 모양이다.
• 태몽이 주제인 신혼일기 50화에 따르면 자까의 어머니가 자까를 임신했을 때 꾼 태몽은 무려 63빌딩 옥상에 감나무가 열린 꿈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손주의 태몽 역시 꾸었는데 자까에게 다가가려다 뱀이 막고 있어서 못 다가갔는데 근처에서 발견한 커다란 산딸기 두 개 중 잘 익은 것 하나를 따는 꿈이라고 한다.
• 이후 자까도 태몽을 꾸게 되는데, 어느 날 꿈 속에서 웬 남자아이가 자신을 따라다녔다고 한다. 잠에서 깨도 꿈이 기억에 남았다는데, 이 컷에서 어떤 독자는 '엄마가 아주아주아주 맘에들었나 보다 삼신할머니 꽃밭에서 살곰살곰 몰래나와 미리 꿈속으로 만나러가고...\'라는 매우 감성적인 댓글을 달아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