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선에 있는 비슷한 이름의 역에 대한 내용은 임성리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폐역 | 제천 - |
| 입석리역 | |||||
| 다른 문자 표기 | |||||
| 태백선 | 입석리 Ipseok-ri 立石里 / イプソンニ | ||||
| 주소 | |||||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선돌로 144(시곡리) | |||||
| 관리역 등급 | |||||
| 보통역 (제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 |||||
| 운영 기관 | |||||
| 태백선 | 한국철도공사 | ||||
| 개업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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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선 | 1973년 10월 16일[3] | }}}}}}}}} | |||
| 철도거리표 | |||||
| 제천 방면 제 천← 13.7 ㎞ | 태백선 입석리 | 백산 방면 쌍 룡4.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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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역사(1991년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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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전 현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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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백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선돌로 144 (舊 시곡리 128-1번지) 소재.2. 역 정보
역 이름은 입석리에서 따 왔으나 이 역은 이웃마을인 시곡리에 위치한다. 다행히도 입석리와는 매우 가까운 편인데 역 앞에 있는 입석1교를 건너가야 입석리다. 역 출구는 입석리 방향으로만 나 있다.이 역 구조가 상당히 특이하다. 이 역에서 갈라지는 전용지선으로 아세아시멘트선과 현대시멘트영월선이 있는데, 태백선 본선은 역사에서 한참을 가서 전용지선용 건널목을 몇 개 넘어간 끝에 나온다. 보통은 본선이 역사 바로 앞에 있고 전용지선[4]이 본선 뒤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은 상당히 특이한 선로배치를 가지고 있다.
전용지선 길이도 꽤 긴 편이다. 현대시멘트영월선은 산넘고 물건너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의 현대시멘트 공장까지 가는 철도로, 총 길이는 8km이다. 골때리게도 현대시멘트 공장 바로 앞이 한반도면 소재지인 데다 한반도면 행정복지센터가 현대시멘트 공장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어 영월군에서 주기적으로 해당 전용지선에 대해 여객열차 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 철도의 소유는 현대시멘트로, 일종의 사철이라고 볼 수 있다. 서천화력선과 화순선이 폐선되면서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사철이다.
같은 현대 계열사인 현대정공에서 제작한 60톤급 GT22형 디젤 기관차를 이 노선 전용기관차로 1991년 10월 20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5년간 운영했었다.[5] 그 이후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7309호 디젤 기관차를 매입해 운행하고 있다.[6]
반면 아세아시멘트선은 6km로 되어 있지만 실제 역에서 공장 입구까지는 1km도 안 된다. 역에서 철교 하나 건너면 바로 있다. 덧붙여, 아세아시멘트선의 공장 진출입 콘크리트 철교의 경우, 반세기 가량 이전부터 운영되어 온 구형 콘크리트 철교에는 '간첩을 신고하면 백만원 지급한다'는 방공방첩 독려구호가 흐릿하게나마 남아있었지만 2015년 전후한 시기에 입석리역 진입로 및 그 주변 도로의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철교도 신형 콘크리트 교량으로 개량되며 철거되어 지금은 볼 수 없다.
2008년 12월 1일부로 여객업무가 중지되었지만 2012년 6월 27일에 여객열차의 표 발매가 허용되는 오류가 있었다. 이것은 얼마 안 가서 고쳐졌지만 그 잠깐새에 누군가가 입석리역에서 탑승하는 승차권을 구매해버려서 2012년 7월 1일, 2일, 18일에 무궁화호가 임시정차(...)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담당자가 남긴 글 당시 실제로 승차한 사람이 남긴 글. 중간에 상술한 방첩독려 구호가 남아있던 철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교행하기 위해 정차하는 열차들이 여객취급을 하는 것으로 처리되다 보니 벌어진 현상으로 이런 일은 동해선 나원역, 사방역에서도 벌어진 바 있다. 기본적으로 화물업무량이 많은 편이라서 보통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단선으로 감당이 안 되어서 제천역 - 입석리역 구간을 우선적으로 복선화하였다. 다음 역인 쌍룡역까지도 복선화 추진 계획이 있다.
제천역 구내 역명판에는 입석리가 아닌 입석이라고만 되어 있었는데, 1980년대 중후반까지 역명이 "입석역"이었던 흔적으로 보인다. 현재는 역명판이 완전히 바뀌어서 입석리가 아닌 영월로 표시되어 있다.
특이사항으로 코레일톡에 입석리역이 올라와있었다.[7]
사유지인 관계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2015년 BTS의 I NEED U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 역 인근 아세아시멘트 공장에서 촬영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입석1교를 건너야 입석리다. 입석1리 사무소, 입석3리 마을회관, 동제천새마을금고 입석지점, 입석초등학교가 있다.입석리역에 대한 여객열차 정차 요구는 매우 높다. 제천시 땅이긴 하나 입석리는 강원랜드 건설에 따라 만들어진 38번 국도(북부로-강원남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정작 제천시내로 나가기가 매우 불편한 동네이기 때문이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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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백선 영월 - 함백 구간 완공과 동시에 영월선(제천 - 영월 구간)이 함백선에 통합된 날짜.[2] 정선선 예미 - 증산 구간 개통과 동시에 함백선이 정선선에 통합된 날짜.[3] 영월선·정선선 영월-증산 구간·고한선·황지지선이 통합된 날짜.[4] 공식 지선이 아닌 지선.[5] 다만 이후 폐차되진 않고, 공장 내부 유치선에 보관 중이다.[6] 검수시 7500호대 투입됨.[7] 정차하는 열차가 없기에 예매는 당연히 불가능하며, 입석리역을 오가는 한국철도공사 직원을 위해서 화물 전용역임에도 불구하고 코레일톡에 역이 등재된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안인역 등이 있었으나 코레일톡이 최근 업데이트 되며 여객 취급역을 제외하고 모두 삭제되어 지금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