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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2:51:30

이케다 츠네키

이케다 츠네키
池田 恒基 | Tsuneki Ikeda
파일:IMG_67491.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8년 5월 17일 ([age(1968-05-17)]세)
일본 오카야마현
국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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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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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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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소속 케이브


[clearfix]

1. 개요

케이브의 게임 개발자로 현재 케이브의 부사장[1]이다. 별명은 성을 딴 IKD.

2. 생애

1992년에 토아플랜에 입사하였고 처음 개발에 참여한 슈팅 게임은 브이파이브이다. 토아플랜이 자금난으로 도산 후 타카노 켄이치 및 일부 직원들과 함께 1994년 6월 15일, 케이브를 창립하였으며[2] 그 뒤에 수많은 슈팅 게임의 개발에 관여했다.

게임 개발부장을 거쳐 2009년에 상무 자리에 취임했고 2016년 하반기에는 취제역부사장(COO) 자리에 취임했다. 여담으로 상무 자리에 취임했을 당시 이케다 본인은 "일거리가 늘어났을 뿐"이라는 코멘트를 했다. 실제로 이케다 츠네키는 회사 임원이 된 후에도 2012년에 발매된, 사실상 케이브의 마지막 아케이드용 탄막 슈팅 게임인 도돈파치 최대왕생까지 디렉터는 물론이고 메인 프로그래머 중 1명으로서 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게다가 게임 개발자로서 굉장히 성실한 것으로 유명해서 회사의 임원임에도 불구하고 사원들의 출근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먼저 게임 개발을 하고 있다거나 게임 개발 중에 오류가 생기면 몇 날 며칠을 회사에서 숙식했다고.

탄막 슈팅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고 할 수 있는 인물 중 한 명이지만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와 보스, 그리고 괴이한 네이밍 센스 및 어법(CAVE語)[3]을 탄생시켜나가는 등 케이브가 괴상한 행보를 보이는 것은 이 사람의 영향이 크다. 실제로도 이 사람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정신줄을 놓은 듯한 행동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조금 과장 보태어 요약하면, 슈팅 게임벤 브로드.

스마트폰 게임으로 나온 고딕은 마법소녀를 아케이드 조이스틱으로 해보고 싶다고 발언하거나 슈팅 게임에는 반드시 적으로 탱크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슈팅 게임에 관해서는 상당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케이브의 사원이자 만화가인 이노우에 준야와 이케다 츠네키의 뒤를 이어 개발부장이 된 아사다 마코토에게 지극히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하는 이 두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보수적인 이케다를 설득하는 것이 매우 고역이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슈팅 게임을 즐겨하는 슈팅 게임 매니아이다. 영향을 받은 슈팅 게임으로는 사라만다, 배틀 가레가가 대표적이며,[4] 영향을 받진 않았으나 좋아하는 슈팅 게임으로는 타수진을 꼽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도돈파치를 내놓았을 때 만약 도돈파치가 실패한다면 자신이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퇴물이라 생각하고 업계를 떠날 생각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도돈파치는 성공했고 역사는 우리들이 아는대로 진행.

3. 개발 참여 작품

4. IKD 어록

이 문단은 니코백과 IKD 페이지, 그리고 여기의 포스팅을 참고로 하여 작성되었다.

4.1. 구완게

4.2. 프로기어의 폭풍

4.3. 케츠이 ~인연지옥에 서다~

4.4. 벌레공주님

4.5. 에스프가루다 2

요약하면 TAS로도 10번 중 6번밖에 못 깨는 걸 RTA로 깨라고 내놓았다는 뜻이다.
이 발언은 당시 2ch 내에서도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건지, IKD는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 후일 2ch 내에서 제작된 케이브 슈팅 게임류 팬게임인 구완게 대시의 제작자가 본게임 문서 오마케 진 최종 보스 부문에 이 발언을 똑같이 적어놓으면서 돌려까기를 시전했다. 실제로 보스 자체의 난이도도 케이브 게임의 웬만한 진 최종 보스 난이도에 버금갈 정도로 어려운 것이 개그 포인트.

4.6. 벌레공주님 후타리

4.7. 데스 스마일즈

4.8. 도돈파치 대부활

4.9. 데스 스마일즈 II

4.10. 도돈파치 최대왕생

4.11. 그 외



[1] 정확히는 取締役副社長(취제역부사장, COO)[2] 가젤이 이 사람을 영입하려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3] 예를 들어 광익괴멸귀축절대방위형잔혹전투기 라는 접두사라든지...[4] 프랑스에서 만든 슈팅 게임 다큐멘터리의 인터뷰를 보면 사라만다를 하면서 탄을 피하는 재미를 처음 느꼈다고 하며 배틀 가레가는 최초의 탄막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5] 이 기판 성능을 한계점까지 쥐어짜내는 행위는 이후 PGM 기판으로 낸 케츠이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6] 로자 다음으로 인기가 없다. 정확히 어느 정도냐면 2021년 기준 아키네이터 검색 공백 기간이 6년이었을 정도로 인기가 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