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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1:46:14

이온그룹

저스코에서 넘어옴
イオングループ
이온 그룹 | AEON GROUP
파일:이온그룹 로고.svg
<colbgcolor=#b0237b> 기업명 정식: イオン株式会社
영어: AEON Co., Ltd.
한글: 이온 주식회사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26년 9월
대표자 요시다 아키오
시가총액 27조 3,034억 원[1]
본사 치바시 미하마구 나카세 1초메5-1 이온 타워
링크 파일:이온그룹 로고.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상세
3.1. WAON
4. 자회사 및 브랜드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이온오츠쿄.jpg
AEON 점포의 한 예. "AEON STYLE 오츠쿄"

일본의 기업그룹. 일본 전국에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유통 그룹이다.[2] 일본 최대의 쇼핑몰 이온 레이크타운[3]과 편의점 체인 미니스톱이 이 곳 소유다. 일본 이외에는 동남아시아[4]홍콩 등에 쇼핑몰과 대형마트를 오픈하고 있다. 특히 경제 인프라가 빈약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프놈펜 굴지의 쇼핑몰 시설이라는 입지를 지니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영원'을 나타내는 라틴어 단어 'aeon'('ÆON'이라고도 쓴다). 한국에서는 지질학에서 이 단어를 사용할 때 주로 '이언'이라고 적는다. 간혹 첫 글자 A를 살려내서 '에이온'이라고 잘못 발음하는 경우도 있으나, 애초에 첫 글자 A는 묵음이기 때문에 '이온'이 공식적인 발음이다.

현재 본사는 치바현 치바시에 있는 '이온 타워'이다. 본래 미에현 욧카이치시의 향토기업으로 출발했으나, 규모가 커지면서 본사를 오사카로 옮겼다 다시 현 위치로 이전했다.

도쿄 외 지방에 간다면 맥스밸류라는 마트가 있어서 일본의 이마트와 같은 위상을 지니기 때문에 반드시 한 번쯤은 만나보게 될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지방 도시에 도착해 호텔 TV를 틀어보면 이온 계열 슈퍼마켓, 할인점의 광고는 반드시 나온다. 또한 드러그스토어 분야에서도 자회사인 Welcia가 업계 1위를 하는 중이다. 이는 인구 감소로 동네 상권이 다 죽은 시골이나 소도시에서 이온몰이 유일한 쇼핑시설이자 오락시설로 기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도쿄도 이온의 마수를 피할 수는 없어서 23구 내에 마이바스켓, 미니스톱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때 하이트진로의 주 거래처였다. PB상품 브랜드인 TOPVALU의 주류(술)를 일본에 납품했으나 2019년부터 기린 맥주삿포로 맥주 제조 일본산으로 바뀌었다.

2. 역사

파일:저스코쿠시로.jpg
JUSCO 점포의 한 예. "저스코 쿠시로점"[5]110km"란 간판이 밈이 되어 유명해졌다.]

오카다 소자에몬(岡田惣左衛門)이 18세기 중반 '시노하라야'(篠原屋)라는 이름으로 기모노 가게를 차린 것이 모태이다. 창립 초기에는 행상 수준이었으나 창업 이래 오카다가의 후계자들이 점차 성장시켜 나갔다. 때문에 오너 일가의 영향이 매우 강하다.

1887년 '오카다야'로 개칭, 1958년에는 욧카이치역 앞에 백화점을 열었다. 이후 '오카다야 체인'을 거쳐 여러 동업 타사와 합병하다 1969년 'JUSCO'[6]로 이름을 바꾸었고, 이 때부터 주력사업이 기모노 가게에서 일반 소매업으로 서서히 바뀌어갔다.

'AEON'이란 명칭은 1989년 그룹 명칭을 '자스코 그룹'에서 '이온 그룹'으로 변경한 데서 비롯됐다. 할인점 이름으로는 1992년부터 아오모리현 가시와무라(현 츠가루시)에 들어선 '이온 가시와 쇼핑센터'가 최초이다. 모회사 자체도 2001년에「자스코 주식회사」에서「이온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7]

2001년에는 도산한 마이칼[8]을, 2005년에는 까르푸 재팬[9], 2007년에는 다이에[10]를 인수해, 한층 더 거대한 그룹으로 변화했다.

2011년 이온그룹 산하 기업인 이온리테일이 마이칼을 흡수합병함과 동시에 JUSCO, SATY[11], POSFUL[12]에서 AEON[13]으로 할인매장 브랜드명을 일괄 변경하여 'JUSCO'란 명칭은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이후에도 중국에서는 JUSCO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이마저도 2013년 AEON이 되어 소멸됐다. 단, 상표 자체는 상표권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등록, 출원되고 있다. 이온그룹 내에는 '어빌리티즈 저스코'라는 회사도 있는데, 장애인 고용을 위해 세워진 특례 자회사이다.

2024년 5월에 저스코가 잠깐 부활했는데, 시모츠마 이야기 영화판 개봉 20주년 기념 기획으로 이온몰 시모츠마가 2024년 5월 25일~26일 2일간 저스코 시모츠마점으로서 영업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간판이 저스코로 바뀌었고, 저스코 시절의 CM송이 흘러나왔다. 구내 방송도 당연히 저스코로 시작해서 저스코로 끝났다.

3. 상세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 당시 일본 내에서 JR 동일본, 히타치 제작소 못지않은 피해를 보았다. 대부분의 매장에서 피해가 보고되었는데, 계산대부터 시작해 광고용 디스플레이까지 몽땅 감염되었다고 한다.

2020년 3월 1일 오카다 모토야(岡田元也) 사장이 회장으로 경영에서 물러나고 내부 인사인 요시다 아키오(吉田昭夫) 부사장이 그룹 사장에 취임했다. 오카다 모토야는 창업주인 오카다 타쿠야의 장남이다. 모토야 사장의 장남인 오카다 나오야(岡田尚也)가 이온그룹 자회사의 사장으로 있긴 하나, 모토야 사장은 이전에 '나로 끝내고 싶다'라고 말하며 경영 세습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다. 오카다 모토야에겐 형제가 2명이 있는데, 민주당민진당 대표를 지냈고, 현재 입헌민주당의 간사장[14]을 맡고 있는 오카다 가쓰야가 그의 동생이다. 막내 동생 타카다 마사야[15]은 좌익 언론으로 유명한 주니치신문에서 정치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16]

한국에는 편의점 미니스톱이 진출해있었다. 원래 매각하려했지만 한국 편의점 시장이 포화상태라 순이익도 안나오고 잘 팔리지 않다가 편의점 신규출점제한이 본격화되자 가치를 높여받기 위해 매각을 일단 접고 대상 측이 가지고 있던 20%의 지분까지 구매해 현재 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다가 결국 2022년 롯데지주에 매각되어 한국에서 철수했다.

3.1. WAON

전자화폐 혹은 포인트카드로 와온(WAON)이 있다. 주로 이온계열 마트(이온, 맥스밸류 등)이나 편의점 미니스톱 등을 이용할 때 사용한다.[17] 이 카드로 결제 시 개가 짖는 소리로 '와오옹!'하고 울리는게 가장 큰 특징. 발급 수수료는 포인트카드는 무료[18], 전자화폐는 300엔이 든다. 단 이온크레딧서비스 신용카드에 붙어있는 와온,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와온, 야마토운수(택배회사) 겸용 와온은 무료다.

충전은 1,000엔 단위로 가능하고,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200엔당 1P(...)가 쌓인다. 세금 포함의 합계 기준이나, 이마저도 나머지 버림 방식을 채택한다. 즉, 399엔 결제시에도 고작 1P(=1엔)이고, 199엔까지는 아예 적립되지 않는다. 때문에 평소에는 포인트에 별 의미를 두지 않지만, 간혹 진행되는 포인트 2배~5배 적립 시기를 일부러 노리거나(그래봤자 100엔~40엔당 1엔이지만) 상품별 별도 제공 포인트를 쌓을 때 이용하는 정도로 쓰면 무난하다.

다만 이온카드에서 발행하는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온카드 -> WAON 전자화폐로 충전 시에는 0.5% 포인트가 적립되고, WAON으로 결제 시에도 0.5% 포인트가 적립되어 두 배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온카드로 이온 직영점에서 결제시 항시 포인트가 1% 적립되는데, 상술한 이온카드 -> WAON 충전을 병행하면 항시 1.5%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 여기에 더해 매달 10, 20, 30일에는 200엔당 5포인트가 적립되는 이벤트를 항시 시행하는데, 이에 맞춰 이온카드 -> WAON 충전한 WAON 전자화폐로 결제하면 200엔당 6포인트로 3%가 적립되는 셈이다. 일본의 신용카드 및 포인트카드가 대부분 0.5% ~ 1% 적립률에 그치는데 비해 3% 적립률은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이온그룹 직영 매장이 매우 규모가 크고 일본 전국 어디에나 있는지라 여기까지 오면 이온그룹 생태계에 장악되는건 시간 문제. (...)

이에 더해 가끔가다 이온 신용카드 대상으로 직영점 포인트 10배 이벤트를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는데, 이에 맞추면 200엔당 10포인트로 적립률이 5%가 된다.

몇몇 지역에서는 교통카드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특히 이온몰과 직접 연계되면서 Suica, PASMO를 안 받는 노선에서 종종 볼 수 있다.

4. 자회사 및 브랜드

국내외로 300사 이상이 존재하고 사업분야로는 GMS(종합슈퍼)사업, SM(슈퍼마켓)사업, 헬스&웰니스사업, 종합금융사업, 디벨로퍼(SC - 쇼핑센터)사업, 서비스전문점 사업, 국제사업, 기능회사 그 외, 환경 및 사회공헌재단 등으로 나뉜다.

위 목록 이외의 기타 그룹 회사, 브랜드는 위키백과의 "이온그룹#그룹기업(일본어)" "이온 그룹의 상업 브랜드(일본어)" 참조. 다이에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이온에게 매각된 슈퍼마켓이 꽤 있는 편이다.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아도 의외로 여기저기에 손을 대는 편이다. 2005년 일본까르푸, 2012년에는 일본테스코를 인수하였다. 한국으로 비유하면 홈플러스로 인수된 한국까르푸-홈에버가 홈플러스로 상호를 바꾸고 영업하는 것과 유사하다.

5. 여담



[1] 2024년 2월[2] 한국에 비유하자면 롯데나 신세계그룹 정도 되는 위상이다.[3] 너무 커서 직원들이 세그웨이를 타고 돌아다닌다. 725점포가 있는데 하나하나가 도심 쇼핑몰에 비해 아주 커서 다 둘러보는 데도 시간이 걸리며, 이온몰의 대형 점포도 레이크타운보다는 좁긴 하지만 널찍널찍한 편이다.[4] 말레이시아 전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캄보디아 프놈펜[5] 현 "이온몰 쿠시로 쇼와". 참고로 이 점포는 네무로시에 설치된 "저스코 쿠시로점 직진[6] 원래 "일본 유나이티드 체인 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꾸려다가 영어명칭인 "Japan United Stores COmpany"의 약칭으로 바꾸었다.[7] 즉 'JUSCO'란 명칭을 써온 시기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중년층 이후 세대에겐 이 명칭이 익숙하다.[8] 1990년대까지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한끗 날렸던 유통그룹. 초기에는 '니치이'(ニチイ)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나 1996년에 사명을 변경했다. '니치이' 시대에는 슈퍼마켓 사업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그룹 이름을 바꾸고 나서 '탈 소매업'이란 모토 아래 영화관(現 이온시네마), 패션 사업 등에 무리하게 진출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다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끝내 파멸했다. 도산 직후 부채총액은 1조7천428억엔으로, 1년 전 도산한 소고 백화점을 뒤이은 규모였다.[9] 인수 후 이온마르쉐.[1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옛 모기업으로, 버블 붕괴 직전까지 일본에서 가장 강세를 보였던 유통그룹이었다. 규모로 따지면 지금의 이온그룹을 뛰어넘었을 정도. 그러나 버블 붕괴로 인해 1990년대부터 경영악화로 하락세를 거듭하다 결국 파산하며 회사가 이온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야구단은 소프트뱅크 그룹에게 매각되었다. 그 외에도 로손 등 이런저런 유명기업을 가지고 있었다가 거의 모두 매각했다.[11] 마이칼의 할인점 브랜드[12] 홋카이도 한정 할인점 브랜드. SATY에서 파생되어 탄생한 브랜드다.[13] 덧붙여서 할인점으로서의 AEON라는 명칭은 2010년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 AEON은 전직 까르푸이며, 까르푸 본사로부터 까르푸 재팬을 인수한 후 '이온마르쉐'로서 일본의 까르푸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까르푸 본사와의 계약이 끝나 AEON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또한 그 전인 2007년에도 작은 슈퍼마켓으로서의 AEON이 존재하기도 했다.[14] 한국으로 치면 당 사무총장에 해당된다.[15] 본명은 오카다 마사야이지만, 어머니 집안인 타카다 가문의 양자로 입적돼서 성씨를 타카다로 바꿨다.[16] 이전에는 도쿄신문에서 정치부장으로 활동했다.[17] 이외 가맹점으로 로손, 포푸라, 웰시아(이온그룹), 츠루하 드러그(이온그룹), 빅 카메라, 소프맵, 죠신 전기, 요시노야, 도미노피자, 코코이찌방야, 세이코마트 등이 있다.[18] 포인트 사용 전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 비회원도 적립은 가능[19] 이온 주식회사[20] 간토, 주부, 간사이, 주고쿠, 시코쿠 지역 중심. 이 지역의 할인점 AEON의 운영 말고도 WAON 서비스의 운영도 하고 있는 이온그룹의 핵심 회사다.[21] 2023년 3월 1일 기준 이온리테일이 흡수합병[22] 오키나와 지역[23] 자전거 전문점[24] 이온 매장에 입점해있는 CANTEVOLE라는 베이커리 브랜드[25] 술 전문점[26] 한국의 한솥, 일본의 홋토모토 같은 도시락 전문점[27] 식품 중심 슈퍼마켓. 맥스밸류서일본, 맥스밸류토카이, 맥스밸류나가노, 맥스밸류호쿠리쿠, 맥스밸류미나미토호쿠. 맥스밸류칸토는 후술.[28] 맥스밸류홋카이도는 2020년 3월 1일 기준 이온홋카이도와 통합, 맥스밸류큐슈는 2020년 9월 1일 기준 이온큐슈와 통합, 맥스밸류토호쿠는 2020년 3월 1일 기준 이온리테일 도쿄컴퍼니와 통합해서 '이온토호쿠'에 사명변경. 이후 각자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29] 로고에서는 AEON BIG으로 표기하고, 부르는 때는 주로 'THE BIG(더 빅)'으로 부른다.[30] 2021년 3월 1일 기준, 막스밸류서일본과 통합[31] Picard라는 냉동식품 전문점.[32] Peacock Store라는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 일본의 백화점 그룹 JFR 그룹(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등) 소속이었다.[33] 2021년 3월 기준, 그룹내 디스카운트 스토어 회사 Big-A와 통합[34] 상술한 AEON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정식명칭이 "AEON FOOD STYLE by daiei"인 점으로 볼 수 있듯이 다이에의 슈퍼마켓이다.[35] 프랑스 뷰티브랜드 YVES ROCHER 운영회사[36] ASIA, THAILAND, Malaysia, Hong kong[37] 일본 국내는 물론이고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중국에도 진출한 RSC(Regional Shopping Center)이다.[38] 이온몰과의 큰 차이점으로는 NSC(Neighborhood Shopping Center)컨셉을 내밀고 있다. 그렇기에 이온몰보다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다.[39] 이온 계열사 건물관리(FM) 운영회사[40] 어뮤즈멘트 사업[41] 카지타쿠라는 이온 가사서비스 운영회사[42] おひつごはん四六時中, おひつごはん海の穂まれ, ごはんCafé四六時中, 和ダイニング四六時中, カフェ・ド・ペラゴロ, 5개 브랜드 외식업 운영회사[43] 이온그룹 내 사내여행, 이벤트 기획사[44] 상조회사[45] ikka, LBC, vence, CURRENT, notch, 8marbull, NONEED, Candy Beans 등 다수의 의류브랜드 운영회사[46] 장애인 고용 전문 자회사로, 옛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47] 아동복 브랜드[48] 스포츠용품 전문점[49] 셀프주유소 운영점[50] 이온농장 운영회사[51] 이온 물류센터[52] 이온 PB브랜드 TOPVALU 운영회사[53] 이온 EC사이트 운영회사[54] 이온 가공식품 센터[55] 단, 미니스톱과 MaxValu 점포는 있다.[56] 안내 멘트는 유인, 셀프 모두 카토 준코(加藤純子) 아나운서가 담당하고 있다. 일부 철도 회사의 안내방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57] 스캔은 점원이 하고, 고객은 별도의 정산기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 변형으로 레지고(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품을 직접 스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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