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르 | |
닉네임 | <colbgcolor=#ffffff,#191919>이모르 (emor) |
본명 | 이한승 |
신체 | 178cm, AB형, 85kg |
출생 | 1986년 7월 28일 ([age(1986-07-28)]세) |
국적 | 대한민국 |
거주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
학력 | 마포초등학교 동도중학교 숭문고등학교 |
직업 | 유튜버, 일러스트레이터 |
구독자 수 | 17.7만명[1] |
팬덤 | 모지리 |
웹사이트 | (서브 채널)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림 그리고 있는 크리에이터 이모르입니다.
유튜브 스트리밍 오프닝 멘트
유튜브 스트리밍 오프닝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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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모르(emor)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前 유튜버이다. 예전에는 전업 작가로 일을 하였으며, 최근까진 이모랩에서 그림수업이나 기업출강, 팀 중심으로 미술 프로젝트를 짜는등 밖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최근엔 혼자 일하는 방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주제를 보면 대부분 어둡거나 우울증에 관련된 아픔을 담은 드로잉이 상당히 많으며, 이와 관련된 조언을 하는 영상들이 주를 이룬다. 왜냐하면 우울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이모르는 정신병원에 2번이나 입원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 때문에 이에 관련된 진정성있는 모습을 영상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자퇴에 대하여 긍정적이며, 자신이 학교에서 길이 안보이면 자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입시미술에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1.1. 별명 '이모르 (emor)'
‘이모르’라는 이름은 과거 일러스트레이터 시절에 색다른 작가 네임으로 활동하기 위해 지은 필명이다. 본명이 ‘이’씨라 ‘이’로 시작하는 색다른 이름을 생각했다고 한다. 도저히 마땅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혼자 중얼거리다가 “이 ... 이.... .... 이......... 아이 모르겠다” 하다가 “이..... 모르겠다.” “이모르다.” “이모르!!" 이렇게 탄생했다고한다. 우울증과 관련된 사연으로 그림을 그려왔기 때문에 구독자들이 '이모르'라는 필명에는 제법 심오한 뜻, 혹은 우울한 아픔이 담겨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심오한 영상 내용과는 다르게 단순한 의미라서 구독자들과 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었다.1.2. 이모랩 (emolab)
마포구에 위치한 이모르가 운영하는 개인작업 공간이다. 이모랩에선 그림수업, 드로잉 모임, 카페 정모, 유튜브 스트리밍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모르 영상을 보다보면 이모랩의 모습이 많이 나오며 대부분의 영상촬영, 스트리밍으로 비춰지는 공간도 이곳이다. 이모르가 목적에 맞게 자신의 일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곳으로 이해하면 쉽다. 현재 드로잉 모임이나 그림수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설립일은 2011년 6월 27일이다. 설립한지는 7년이 넘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어둡고 향냄새가 난다. 미러볼이 있다.2. 성향
예전에 우울증으로 상당히 고생을 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울증과 정신질환에 대하여 상당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중고등학교에 대해서 별로 좋지 못한 기억이 많기 때문에 제도권 교육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또한 대학 미술 교육과정을 수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틀에 박힌 기술적인 드로잉보다는 그릴 때 자유롭고 손이 가는 대로 그리는 것을 선호한다.[2] 그 영향인지 입시미술을 좋아하지 않는다.2.1. 우울증과 드로잉
경계선 인격장애로 고생했던 전적이 있다. 또한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다. 보통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나, 이로인해 스트레스로 자해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 하지만 이모르는 이런 문제에 관해선 보통 사람들과 다른 입장을 취한다. 자해를 하는 동기에 관해서 힘들어하지 말라고 영상으로 격려를 해주는 한편, 그런 자신의 모습에 당당해지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영상에서 대놓고 우울증 약을 개봉기 영상을 찍거나 자신의 우울증 경력을 서슴없이 얘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정신병원에 어떻게 입원하게 되었고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상세히 이야기 하기까지 했다.또한 이 때문인지 영상의 대부분이 자신의 우울을 표현한 그림들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그림 영상의 댓글을 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이 그의 그림을 보고 위안을 많이 얻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시청자들도 자신의 우울감, 공허함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한다. 그리고 드로잉은 우울증과 관련된 주제가 많지만, 최근엔 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역시 분위기는 상당히 어둡고 독특한 그림체를 볼 수 있다. 가끔가다 연예인 드로잉을 하기도 한다. 한편, 정신과 약을 리뷰했는데 복용했던약으로 벤조디아제핀계열인 클로나제팜계열 리보트릴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전엔 졸피뎀계열 스틸녹스를 복용했으나 15알 복용후 그림그리고 해당약을 끊겠다고 말했다. 경계선 인격장애를 앓고있었고 폐쇄병동에 입원한 과거를 말하기도 했다.# 자해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아버지의 과도한음주에 술병을 깨고 팔을 그었다고 한다.#
2.2. 입시미술과 자퇴
제도권 교육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난 이후에 자신이 학교에서 얻는 것이 정말 하나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4년 전에는 자신이 직접 모교를 찾아가서 졸업장 취소가 될까요?라고 문의를 하는 등의 짓을 하기도 했었다. 또한 모교에서도 해결이 안나자 교육청에 문의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학력을 소개할 때 초졸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자퇴를 적극 권장한다.[3] 최근 스트리밍에서는 자신에게 그림을 배우고 있는 제자들에게도 자퇴를 적극 권장하는 등[4] 활발한 자퇴주의자(?)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자퇴와 더불어 입시미술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림을 보면 다 누가그렸는 지 알 수 없고, 암기해서 그림을 획일적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한편,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였다. 자퇴를 적극추천하는 그 이면엔 어두운 학창시절의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3. 유튜브
이모르와이모르 ON AIR계정으로 나뉜다. 주로 이모르 채널에선 그림영상을 올렸지만 요즘은 스트리밍 편집 영상도 올리고 있다. 이모르ON AIR에선 스트리밍을 하고있다.[5] 스트리밍때는 소통을 많이 하는편이다.3.1. 주요 콘텐츠
- 라이브 드로잉 : 실시간으로 그림[6]을 그리는 콘텐츠. 유튜브에 보통 라이브 드로잉 편집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 그림 피드백 : 팬카페 드로잉 피드백 게시판에 올라온 그림들을 피드백하는 콘텐츠.
- 전화 데이트 : 시청자와 전화를 하는 콘텐츠. 통화 시간은 1인당 5분으로 정해져 있으며 인원수도 정해져있다. 요즘엔 인원 수만 정하고 어색하면 끊는 조건으로 전데(전화데이트를 줄여서 전데라 부른다)를 하고 있다.
- 퇴근길 라이브 : 집가면서 키는 라이브 방송. 핸드폰으로 킨다. 안한지 오래됐다.[7] 최근 다시 조금씩 하는 것 같다.
- 선물 언박싱 : 팬들이 준 선물을 언박싱하는 콘텐츠.[8]
- 카페 투어 : 팬카페를 구경하는 콘텐츠. 이미 본 게시글을 처음 본것처럼 리액션하는게 싫다고 해서 안한지 오래됐다.
- 쇼미더 드로잉
3.2. 구독자 그림 피드백
이모르 팬카페에 올라온 그림들(피드백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만 해당)을 피드백 해준다. 피드백은 일정량의 그림이 쌓이면 피드백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피드백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피드백을 하면서도 자신은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조언에 완전히 맞추기보다는 그냥 참고용으로 그림을 개선하는 데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이모르의 주관이 구독자 그림 피드백을 할 때 상당히 많이 반영되는 편이다. 이 때문에 이모르 콘텐츠 중에서도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콘텐츠이기도 하다.피드백이란 그림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개선에 필요한 점을 집어주는 것인데, 비전공자가 자신의 주관을 과도하게 대입하여 그림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이냐 하는 입장과 대부분 피드백 그림을 올리는 사람들은 아무리 주관적인 의견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이모르의 의견을 받고싶어 하는 구독자들이기에 굳이 그렇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점 또한 이모르가 아무리 비전공자일지라도 10년이상 미술에 관련된 활동을 했으며,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밟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4년내지 5년정도 그림을 가르쳤기 때문에 전문성에 대한 의문은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한편, 이 구독자 피드백 콘텐츠로 인해 카페 회원수가 급증했다.
4. 논란
자세한 내용은 이모르/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4.6kg 초우량아로 태어났다.
- 발사이즈는 270~275라고 한다.
- 시력은 0.4이다.
- 투명 렌즈를 낀다.
- 좋아하는 색은 에메랄드 그린이다.
- 2018년 10월, 이모르가 가르친 학생들과 전시회를 열었다.
- 우울과 자해에 관련된 영상 주제가 많다보니까 우울을 조장하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 최근엔 학교 상담사 선생님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 그림을 잘 그리지 말라고 조언한다. '잘그리는 것'을 의식하지 말고 그려보라는 소리. 늘 강조한다.
- 흡연자이다. 보햄시가슬림핏 브라운을 핀다. 요즘엔 전자담배를 피고 있다.
- 네이버 블로그에 가면 그의 과거를 더 자세히 알수있다.
- 1차 정모는 2018년 1월 27일, 2차 정모는 2018년 6월 2일에 있었다.
- 15살 때, 몸무게 98kg를 찍었다.
-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해서 먹는다.
-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몽실이이다.
- 이모랩 월세는 88만원이다.
- 탕수육을 먹을 때 소스를 부은 다음 간장에 찍어 먹는다.
- 쌍꺼풀 수술의 드라마틱한 효과로 한 때 관련 커뮤니티에서 유명해진 적이 있다.
- 구제옷을 즐겨입는다.
- 마이마이치킨을 좋아한다.
- 피자스쿨의 까르보나라 피자를 좋아한다.
- 주량은 소주 2병이었는데 요즘은 한병만 마셔도 힘들다고 한다.
- 2017년 12월에 열었던 팬아트 그리기 대회 1등 상품은 무려 이모르의 그림이었다.
- 이상형은 대화 핑퐁이 잘되는 사람, 탈색한 단발머리 여성이 취향이라고 한다.
- 이모살롱이라는 술집을 열었다가 2년만에 망했다.
-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않는다.
- 2018년 12월 10일 라이브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지금은 없는걸로 추정)
[1] 2021년 6월 16일 기준[2] 그렇지만 그림 실력이 매우 수월한 편이며 인물화도 기본이 좋게 잡혀있다.[3] 자퇴를 진짜하라기 보다는 맹목적으로 공부를 하지말고 자신이 정말 무엇을 하고싶은지 생각하면서 학교를 다니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자퇴를 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의 문제[4] 그 제자들도 자퇴에 대해서 긍정적이었다.[5] 원래 이모르 온에어 채널에 스트리밍 편집 영상을 올렸지만 이모르 채널과 통합을 하면서 올리지 않게 되었다.[6] 창작 그림이 아닌 모작을 주로 한다.[7] 집앞 벤치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방송할때가 많다.[8] 편지를 이상한 목소리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