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로잉(Drawing) 한글로는 소묘, 밑그림
1.1. 소묘, 스케치 등을 포괄 하는 미술 용어
그리개를 끌어 그림을 그리는 행위.본래 뜻은 '연필이나 펜, 붓 같은 그리개 등을 어떤 대상 위[1]에서 끌어서[2]선 등을 그리다'에 가깝다. 본래의 '끈다'는 뜻이 '그림을 그리다'의 뜻으로 파생된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펜이나 연필로 스케치하거나 그 수준을 넘어서서, 명암이나 채색까지 하는 기법을 통틀어 지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정물화나 사물이나 인체를 그릴 때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써 미술 학원 등에서 스케치북 위에 연필이나 펜으로 그리는 것을 말한다. 자세한 것은 소묘, 스케치 등을 참조. 스케치는 단순히 선이나 빠르게 간략히 그린 기법이고, 소묘는 선을 그리고 그 이후에 명암을 덧그리거나, 더 나아가서 간단한 채색까지 덧그리는 기법을 말한다.
과거에는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 구상, 즉 에스키스 정도의 단계였다. 하지만 점점 드로잉 그 자체가 작업으로 인정 받아 작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 드로잉 작품들만을 전시하는 전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미술의 대중화 / 취미로 점차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드로잉 클래스 / 드로잉 카페 / 명화 드로잉 등이 각광 받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취미라는 인식 또한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