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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13:44:56

은혼 실사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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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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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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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1. 개요2. 특징3. 흥행4. 목록
4.1. 은혼4.2. 은혼: 미츠바 편4.3.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4.4. 은혼2: 참으로 기묘한 우리 은혼이
5. 캐스팅6. 외부 링크

1. 개요

소라치 히데아키의 만화 은혼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영화 시리즈. 감독은 후쿠다 유이치. 각 영화가 나올 때마다 외전격 드라마도 함께 제작되었다. 은혼 시네마틱 유니버스

2. 특징

원작 만화의 특징을 그대로 잘 살렸다. 은혼답게 막나가는 연출과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장점이라면 원작 재현이 잘되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만화적 연출이 심해 오그라 들 수 있다. 영화 시작할 때,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제 4의 벽을 깨고 코미디를 연출하는 것도 동일하고, 본편이 시작하면 신파치가 "사무라이의 나라. 우리나라가 그렇게 불리던 것은..." 하고 시작하는 것도 똑같다. 만화랑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인물들이 본인이 만화에 있는 것, 혹은 애니메이션에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본 영화 시리즈 등장인물들도 영화인 걸 안다는 듯한 묘사가 나오고, 본인을 누가 연기하는 지 알고있다. 또 특징이라면 원작에 패러디가 많은 만큼, 패러디 대상이 된 다른 서브컬쳐 작품들도 함께 실사화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시리어스와 개그가 잘 녹아들어 있다. 히어로 무비로 치자면 마블 코믹스데드풀 혹은 스파이더맨 같은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천인들이 외계인이라 CG가 생각보다 많이 쓰였는데 MCU로켓 같은 급을 기대해선 안된다. CG가 굉장히 깬다... 다만 오히려 B급 감성이 산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베니자쿠라가 니조의 몸을 휘감을 때 CG는 생각보다 괜찮은거 보면, 은혼스럽게 하기위해 의도한 걸 수도 있겠다. 아니면 돈이 없거나(...). 말 그대로 후쿠다 유이치 감독 특유의 저예산 컨셉을 그대로 드러내는 작품이다.

분장은 1편 기준 동년도의 만화 원작 영화 신과함께(영화)가 적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녹아들 수 있게 각색한 반면, 이쪽은 굉장히 부자연 스러운 원작의 느낌을 살린 느낌으로 되었다. 사실 한국의 만화 원작 영화/드라마는 자연스러운 분장을 추구하여 캐릭터 외형적 디자인을 바꾸는 것에 서슴없지만 일본의 만화 원작 영화/드라마는 원작에 가까운 외형적 디자인에 신경써서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많으니 일본의 특징이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일본 만화 원작의 실사 영화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제1장도 분장이 정말 이상하다. 다행히 은혼에는 그렇게 특출나게 부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나 복장이 많이 없어서 다른 일본의 만화 원작 실사영화보다는 볼만하다. 가발인 게 티가 많이 날 뿐이다.

이건 일본 특유의 실사화의 폐단이라 할수 있는 부분이다. 최대한 원작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추기 위해 원작 캐릭터의 머리카락 스타일, 색까지 맞춘다. 그래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불쾌한 골짜기는 감수해야 하나 은혼 실사판 시리즈는 그나마 위화감을 줄이려 노력한 편에 속한데다 장르가 병맛이 가미된 코미디라서[1] 관객에 따라서 괜찮았다는 평도 있고 오히려 작중에서도 이런 점에 대해 풍자까지 했다.[2] 어쨌든 전체적으로 성공작을 찾기 힘든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중에서 은혼은 그런대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많다.

공교롭게도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페이스 모델 겸 성우로 출연한 배우들이 은근 눈에 띄인다. 츠츠미 신이치, 야스다 켄, 오구리 슌.

3. 흥행

1편 38.4억엔, 2편 37.0억엔으로 두 편 모두 흥행에서 대성공했다. 다만 한국에서는 1편은 그럭저럭이었고, 2편은 심각했는지 1주만에 상영을 중단하였다.

4. 목록

4.1. 은혼

파일:0001547229.jpg
원작 첫 시작의 캐릭터 소개 에피소드 + 장수풍뎅이 에피소드[3]+홍앵편 에피소드에 대해 다루고 있다.

4.2. 은혼: 미츠바 편[4]

파일:銀魂 ミツバ編.jpg
개봉 전에 방영된 은혼 실사 드라마.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작 129훈~132훈[5] /애니메이션 86화[6]~ 87화[7]에서 다룬 오키타 미츠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 대해 다루고 있다.

4.3.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파일:Gintama2_Poster.jpg
카바레 에피소드[8]+이발소 에피소드[9]+진선조 동란편 에피소드에 대해 다루고 있다.

4.4. 은혼2: 참으로 기묘한 우리 은혼이[10]

파일:銀魂2 –世にも奇妙な銀魂ちゃん-.jpg
이번에도 개봉 전에 단편 드라마가 3개가 공개되었다. 제목의 넘버링은 영화를 따라가고, 부제만 다르다.

5. 캐스팅

6. 외부 링크


[1] 아예 장르가 '은혼'이라는 평도 있다.[2] 엘리자베스와 처음 대면했을 때 긴토기가 "만화나 애니에서는 괜찮아 보이는데 실사판에선 완전 인형 탈 같잖아"라고 말했고, 카구라도 "실사가 되는 무섭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덕분에 유튜브 덧글에서 "은혼 실사가 성공한 이유는 실사가 개똥인걸 본인들이 인정할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이라는 호평도 나왔다.[3] 원작 10권 83훈, 84훈 '소년은 투구벌레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애니메이션 65화 '소년은 투구벌레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다(少年はカブト虫を通し生命の尊さを知る)'[4] ドラマ「銀魂-ミツバ篇-」[5] 15권 129훈: 양을 세는 일에 열중해서 결국 잠들지 못할 때도 많다, 130훈:매운 음식만 먹어대면 치질 생겨, 16권 131훈: 남자는 피곤해, 132훈: 나랑 일이랑 뭐가 더 중요하냐고 묻는 여자에겐 저먼 스플렉스를[6] '양을 세는 일에 열중해서 결국 잠들지 못할 때도 많다(羊数えるの自体に夢中になったりして結局 眠れないことも多い)[7] '나랑 일이랑 뭐가 더 중요하냐고 묻는 여자에겐 저먼 수플렉스를(私と仕事どっちが大事なのとかいう女にはジャーマンスープレックス)[8] 원작 15권 127훈 128훈 '에어컨은 타이머를 맞춰 놓고 자야지 감기 안 걸려', '운에 신분이 무슨 상관' / 애니메이션 83화 운에 신분이 무슨 상관(運に身分は関係ない)[9] 원작 27권 231훈 '이발소에서 점원과 나누는 대화는 세상에서 제일 시답잖은 소리' 232훈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고 상투를 만들었습니다' / 애니메이션 151화~152화(제목은 위와 동일).[10] -ドラマ「銀魂2 –世にも奇妙な銀魂ちゃ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