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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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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험생 및 학부모2. 졸업생 및 대학생3. 교육계
3.1. 수능 강사
4. 정치권
4.1. 국민의힘
4.1.1. 옹호4.1.2. 비판
4.2. 더불어민주당4.3. 정의당4.4. 여론조사4.5. 기타

[clearfix]

1. 수험생 및 학부모

2. 졸업생 및 대학생

반수 생각이 없었는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없앤다는 말을 듣고 수능 응시를 결심하게 됐다.”
고려대학교 재학생 A씨

킬러 문항 출제 배제 방침이 발표되고 반수를 결심하는 대학생들이 급증했다. 시대인재 등 일부 재수 학원은 넘치는 대기인원들에게 대기번호를 주고 6월 모평 성적순으로 추가 합격생을 뽑았다고 하며,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등 다른 학원들도 대부분 분원에서 반수생반 접수가 빠르게 마감됐다고 한다.

학원가에서는 ‘수능이 전년도보다 쉬워지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반수생 종합반 모집이 끝나는 6월 말부터는 재수 상담 문의가 뚝 끊기는 게 보통이었다면 최근엔 각 분원에서 7월 초에도 재수종합반 등록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능이 쉬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재수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원가에서는 쉬운 수능이 예상됐던 2015학년도 수능 때 졸업생 응시자 비율이 전년보다 1.5%포인트 증가한 사례가 거론되고 있다. 당시 교육부가 “수능 난이도 조절로 사교육 비용을 절감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예고한 게 재수생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 중 졸업생의 비율은 35.3%[4]로 1997학년도 수능[5] 이후 28년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대생 "킬러문항 없다니, 반수할 것"…시대인재는 대기표까지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수능 재수생·졸업생 폭증
올해 수능 'N수생' 28년래 최고…킬러배제·통합수능

3. 교육계

3.1. 수능 강사

4. 정치권

4.1. 국민의힘

4.1.1. 옹호

공교육 교육과 과정을 벗어나는 출제는 응용차원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융합교과나 비문학을 보면 출제 수준이 아예 다른 과목입니다이는 학부모들의 주머니를 말리고 학생들이 행복을 말리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말리는 심각한 사회의 문제입니다.
대통령께서는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입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지난해 말부터 강력히 지시할 수 있습니다.
학교 교과서가 수십 종이고 배우는게 학교마다 다르니 수능은 공교육들과 과정에서 내고 변별력은 갖추되 응용을 넘어서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칼에 잘라낼 수 없으니 유월과 구월의 모의 수능을 통해 사인을 주고 순차적으로 줄여나갈 것을 교육부에 지시하셨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교육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는 출제는 학생들을 처음부터 사교육으로 내보는 것이고 이는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께서 입시에 대해서 뭘 아시느냐는 식으로 폄하하고 있는데 헛다리 짚은 것임을 분명히 해봅니다.
대통령께서는 검찰 초년생인 시보 때부터 수십 년동안 검사 생활을 하시면서 입시부정 사건을 수도 없이 다뤄보셨고 특히 조국 일가의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지휘하는 등 대입제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해박한 전문가이십니다.
수능의 문제는 쉬우냐 어렵냐의 차원이 아닙니다.
교과 과정에 있느냐 없느냐의 차원입니다.
교과서에 없는 것을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 교과 과정이 있는 것으로 변별력을 간추라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안 배운 것을 내지 말라는 것과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만 내라는 것은 엄격히 다른 것입니다.
미분 적분을 가르치지 않았으면 미분 적분 문제는 내지 않고 또 미분 적분 기초만 가르쳤으면 미분적분 방정식의 문제는 내지 않는 것이 공정한 것입니다.
수천개 학교 어디에서도 배우지 않는 것을 가지고 변별력을 만들면 그것은 결국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교과 과정이 없는 것과 교과서에 없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핵심은 공정수능입니다.
물 수능이란 말이 절대 아닙니다.
공정 교과 과정과 공정 변별력으로 공정 수능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정 공교육입니다.
민주당이 바라는게 사교육 조장이 아니라면 민주당도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랍니다.}}}

4.1.2. 비판

4.2. 더불어민주당

4.3. 정의당

4.4. 여론조사

한편 한국갤럽이 서울경제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킬러문항을 출제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1.6%, 출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48.4%의 결과가 나왔다. 18 ~ 29세 구간에서는 출제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64.1%, 출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29.6%로 조사되어 바뀔 수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수험생들과 최근에 수능을 치른 세대의 다수가 킬러문항의 삭제에 부정적이었으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킬러문항을 삭제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의 비율이 증가하여 50대 구간부터는 과반수를 넘었다. #

4.5. 기타



[1] 의치한약수와 같은 메디컬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거나 지원이 가능한 성적대의 수험생인 유저가 많은데, 조국 사태 등 입시의 불공정과 코로나19 당시 문재인 정부가 의사, 간호사를 갈라치기 한다는 논란 등을 거치면서 이 논란이 발생하기 직전까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이 극심했던 커뮤니티였다. 사실 특정 정권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오르비는 이미 극우성향이 된 지 오래된 커뮤니티이다. 이번 사태의 정부의 뻘짓을 떠나서 이러한 반감 자체는 극우-보수적 성향 및 학원 강사들의 영향력과 무관계하다고 볼 수는 없다.[2] 대한민국의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들 대부분이 크건 작건 그런 성향을 띄고 있다. 이는 온라인, 나아가서 정치 문화 자체의 극우화 때문이기도 한데, 온라인의 극우화가 심해지기 심해지기 전에는 '죽음의 트라이앵글' 같은 영상이 중위권 이하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공감을 사기도 했었지만(물론 그때도 오르비에서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조롱을 했었다), 2024년 시점에서는 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얄짤 없이 보수적 교육관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능력주의는 당연한 상식으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진보적 교육단체는 악마적인 대상으로 그려진다.[3] 링크[4] 지난해 대비 7.3%포인트 증가[5] 32.5%[6] "언어/수리/외국어"가 "국어/수학/영어"로 영역명이 바뀐 것은 2014 수능부터로, 약 10년 전에 바뀐 것이다.[7] 학원강사가 아니고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다.[8] ex) 양승진: 킬러코드 → 어4코드, 박지향: 킬러7 → 실전 문제 풀이, 한종철: 킬러로직→ 철철로직, 김경한: 킬러 잡는 독해 관찰 추론→ 만점을 위한 독해 관찰 추론[9] ex) 한석원: 화룡점정, 박선: SUNSET N제)[10] 참고로 윤석열 정부의 공약 중 하나가 정시 확대였다.[11] 이 지역은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높으며 교육열이 매우 높은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수성구 갑은 이미 한번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 후보에게 완패했는데, 매우 잘못된 공천이 원인이었다. 당시 새누리당의 후보란 다름 아닌 경기지사랍시고 119 긴급전화에 대고 관등성명 요구해서 전국적 망신을 샀던 그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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