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2. 개요
유콘급 잠수함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온 공국의 잠수함이다. 1년전쟁시기 지구의 제해권 확보가 필요했지만 건함능력이 부족했던 지온 측에서 연방의 캘리포니아 기지를 제압한 뒤에 노획한 연방 해군의 잠수함을 모빌슈트를 3기까지 수납할 수 있도록 개량해서 운용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원본은 그저 '유콘의 베이스였다'는 수준으로 언급되고 끝. 지온의 유콘급은 구시대 서력의 U보트처럼 U-***로 불렸지만 연방의 유콘급은 배마다 이름을 가진 것도 특징이다.유콘보다 더 거대한 사이즈의 잠수모함인 매드 앵글러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샤아 아즈나블이 탑승해서 인지도가 있다. 그리고 초기 퍼스트 건담에 나오는 지온군 기체가 대부분 그렇듯 이쪽도 굉장히 바다 괴물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2]
하지만 연방군의 대잠초계기인 돈 에스카르고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G제네 등의 게임에서도 천적에 가까운 극상성을 보여준다.
일년전쟁 말기에는 지온군 소속 함선들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구를 벗어날 수 없는 부대를 아프리카 등지로 실어날랐고, 전후로는 연방도 지온잔당 모두 절찬리에 사용 중이며 함재기도 아쿠아 짐이나 즈고크 같은 1년전쟁 때 구식들이 주로 쓰인다.
3. 작중 활약
수중형 MS를 침투시키는 모함으로 등장하며 1년전쟁 후에는 다른 지온 잔당을 돕는 역할 또한 수행한다. 0080부터 디자인이 일신되어 세련되어졌다.3.1. 기동전사 건담
3.2. 주머니 속의 전쟁
여기서는 이즈부치 유타카에 의해 보다 현실적인 디자인으로 리파인되어 등장한다. OVA 1화에서 사이클롭스 대를 작전지역까지 수송하는 장면으로 나오며, 애니가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는지라 나름 인상깊은 편.3.3. 스타더스트 메모리
아나벨 가토가 토링튼 기지에서 건담 시작 2호기를 훔쳐 달아날때, 원래는 아군 모빌슈트 탑재선을 타고 우주로 가려고 했으나 코우 우라키가 탄 1호기에게 격추당한 탑재선을 대신하여 2호기를 노이엔 비터가 이끌던 시에라리온 탄광기지로 가져갈때 나온다. 더불어, 토링튼 기지에 미사일 폭격을 가해 2호기를 훔쳐올때 도움을 준다.3.4. 기동전사 건담 UC
독특하게도 연방군 버전이 등장한다. 연방 해군 소속 본 피쉬가 아쿠아 짐 2기+1기를 출동시켜서 제 줄루 2기의 지원을 받으면서3.5.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1] 함마다 발사대 개수가 다르다[2] 저런 식으로 괴물스러운 디자인이 좀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이후 리파인된 각종 매체나 게임 등지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형태로 나온다. 매드 앵글러의 경우 그냥 폭이 넓은 유콘급 잠수함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