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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항구 내역
2.1. 필리핀2.2. 하와이 (구 프리미엄 항구)2.3. 뉴욕
3. 이벤트용 항구4. 기타: 항구 BGM2.3.1. 신년 기념
2.4. 노보로시스크2.5. 대양2.6. 상트페테르부르크2.7. 지팡구2.8. 런던2.9. 드래곤2.10. 함부르크2.11. 해군 기지 (구 프리미엄 항구)2.11.1. 미국 전함 업데이트 기념
2.12. 덩케르크2.13. 사루시마 기지 (하이 스쿨 플릿 콜라보)2.14. 마르세이유2.15. 우주 항구2.16. 크론슈타트2.17. 설계자의 책상2.17.1. 5주년 기념
2.18. 타란토2.19. 협만2.20. 구레2.20.1. 신년맞이
2.21. 로테르담1. 개요
월드 오브 워쉽을 실행하면 바로 보이는 세상. 배가 떠있는 수면과 함께 바탕의 건물들을 제공한다. 추가로 배경음악은 항구 내부에서 접속하는 기능(전적 창, 연구소, 장비 창 등등)을 클릭할 시 끊김 없이 분위기가 전환되며 순환한다. 연구소의 경우 국가별 선택시 특유의 효과음이 들린다.패치로 사라진 항구는 모드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2. 항구 내역
사실상 게임의 로비, 메인 화면으로서 배경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컨테이너2.1. 필리핀
필리핀(The Philippines) 항구이다. 항구 선택 기능이 추가되기 전부터 있었던 기본값. 0.4.x 버전까지는 이 항구만 쓸 수 있었다. 하늘에는 비행선이 날아다닌다. BGM은 The Tomorrow War [Artur Tokhtash][2] 와 Light of Glory [Artur Tokhtash]
2.2. 하와이 (구 프리미엄 항구)
석양이 지는 하와이 앞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본래 웅장한 고유 배경음악의 버프 덕분에 석양을 배경으로 조용히 떠 있는 함선을 보고 있노라면 눈물이 난다고 할 정도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프리미엄 계정 전용 항구였으나, 이제는 일반 계정 이용자도 이 항구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전용 항구의 위치는 후술할 '해군 기지'가 이어받게 되었으나 이젠 아니다. BGM은 The Last Sunset [Savva Dudin] [Feat. Nataly Vasileva]
2.3. 뉴욕
뉴욕 (New York) 항구이다. 뉴욕의 마천루들과 스카이라인이 장관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옆편 먼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함선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루클린 대교, 맨해튼 교가 보이는 곳, 맨해튼과 브루클린 사이 강과 바다가 만나는 수상에 배치된다.
참고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콜라보이벤트로 잠시동안 인디펜던스 데이에 나오는 외계모선과 지구군의 우주선들이 날아다녔었다. 2018년 3월,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하여 브루클린 대교와 하늘엔 기념물이 장식되어 있고, 바다엔 초록색으로 되어 있지만 한국인 유저가 보기엔 녹조가 섞인 바다로 보인다.(...) BGM은 Journey [Artur Tokhtash] 와 East River [Savva Dudin]
2.3.1. 신년 기념
뉴옥 항이 신년 기념 야간으로 변경되고 전용 BGM이 추가됐다. BGM은 Busy 31st [Edward Shakhov]
2.4. 노보로시스크
노보로시스크(Novorossiysk))항구이다. 별다른 특징없이 평화로운 느낌이며 몽환적인 BGM이 호평을 받고있다. 푸르스름한 분위기라 색이 잘 받는다. 0.8.4 소련 전함 트리 추가와 함께 업데이트로 항구가 개편되었다. 0.9.4 소련 순양함 업데이트로 흑해 항구에서 노보로시스크 항구로 개편되었다. 흑해 항구 시절의 BGM 은 Black Sea [Savva Dudin]와 I'll Come Back [Vladimir Gorbunov]이고, 노보로시스크로 개편 이후에는 Chimes [Edward Shakhov]이다.
2.5. 대양
대양(Ocean)이다. 진짜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고 선택한 함선과 화물선만 덩그러니 떠 있다. 저사양 유저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BGM은 The Wind of Changes [Artur Tokhtash] 와 Aurora Borealis [Artur Tokhtash] 으로 대양의 그 썰렁하면서도 기분이 묘해지는 기분을 잘살렸다.
2.6. 상트페테르부르크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시대상으로는 레닌그라드라 불리는 것이 맞겠으나 어쨌든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항구. 전형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 특유의 운하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1주년 기념으로 추가되었다. 자세히 보면 전광판에 월드오브워쉽이 나온다. BGM은 Follow Me [Artur Tokhtash]
2.7. 지팡구
지팡구(Zipangu)[3]' 항구이다. 기본적으로 벚꽃이 휘날린다. 뒤에 후지산과 히메지 성등, 일본의 상징이 많이 있다. 하늘에는 A6M2 2기가 비행한다. BGM은 Zipangu [Artur Tokhtash] 와 Don Juan [Savva Dudin, Vlad Kotikov]
2.8. 런던
런던(London)항구이다. 요코스카가 없어지고 새로 생긴 항구이다. 타워 브리지가 뒤에있다. 또한 뒤에 이스터에그인지 모를 타디스가 있다!
2.9. 드래곤
춘절 이벤트때 처음 선보인 드래곤(Dragon)항구이다.용 한 마리가 있고 중국풍의 성이 있다. 가끔 드래곤이 화염 브레스를 뿜기도 한다. BGM은 Dragon's Lands [Artur Tokhtash & Savva Dudin]
2.10. 함부르크
6.14 패치 이후로 추가된 항구. 독일 항만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테마곡으로 독일인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BGM은
2.11. 해군 기지 (구 프리미엄 항구)
미국 버지니아주의 노포크 해군 공창을 구현한 것으로 군사기지라곤 하지만 사실상 드라이독에 가까우며, 함종별로 각자 다른 크기의 도크에 올려진다. 덕분에 게임 중 침몰하면서나 볼 수 있는 흘수선 아래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자잘하게 움직이는 것이 많고 조형물이 많으므로 프레임 드랍이 심하다. 저사양 유저는 주의하자. 자유경험치로 구입하는 순양함 크론슈타트가 추가되면서 문제가 생겼는데, 순양함이면서 실질적로는 순양전함급인 덩치가 도크에 올려져 있는 플랫폼들 일부를 잡아먹는다(...) BGM은 Genesis 4 - 22 [Artur Tokhtash]와 푸강아 콜라보 항구때의 BGM이기도 했던 Blue Steel [Artur Tokhtash]
2.11.1. 미국 전함 업데이트 기념
미국 2차 전함 트리 기념으로 새로 디자인 된 항구
2.12. 덩케르크
영화 덩케르크의 콜라보레이션 겸 자체 이벤트용 항구였으나, 유저들의 요청으로 공식적으로 영구적으로 덩케르크가 추가되었다. 하늘에는 He-111로 추정되는 항공기들이 날아다니며 항구 주변이 뻥뻥 터져댄다. 그리고 워쉽 사상 처음으로 항구 곳곳에서 총성과 폭음,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진다. 연기, 폭발 등 입자 효과가 많이 쓰여 프리미엄 항구인 해군 기지 이상으로 사양을 많이 잡아먹는 항구이므로 저사양 유저들에게는 비추천.[5] BGM은 Operation Dynamo [Artur Tokhtash]
2.13. 사루시마 기지 (하이 스쿨 플릿 콜라보)
애니메이션 하이 스쿨 플릿과의 콜라보로 추가된 항구이다. 콜라보 기간 종료시 삭제될 것으로 보였..지만 여전히 남아있다. BGM은 In A Loop [Artur Tokhtash]
2.14. 마르세이유
2018년 2월 9일 0.7.1 업데이트로 추가된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항구. 개발자 다이어리 영상에서 자동차 및 영화와 관련된 이스터 에그를 숨겼다고 밝힌 바 있는데, 스크린샷을 본인들이 찍어 올렸다. 푸조에서 생산했던 402 모델을 베이스로 한 택시인데, 아무래도 생겨먹은 게 보통 택시가 아니다. 컨테이너 수집 시점에서 보면 방파제에 덩그러니 서 있다. BGM은 Echoes of War [Svetlana Zubova]와 Edmond [Savva Dudin]
2.15. 우주 항구
2018년 만우절 기념 우주 항구. 배의 흘수선 밑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우주 항구로, 무려 자기장 비슷한 힘으로 함선을 잡아두는 궤도 도크에 배가 올려진다. 태양계의 행성들을 척도를 무시하고 가까이 배치했는데 배 뒤에 보이는 황폐화된 행성이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구로 보인다. 대륙봉이나 음영진 부분을 보면 아프리카처럼 보인다. 이곳에선 화물선이 기존 항구들에 있던 수송선 모습이 아닌 미래적인 디자인의 우주선 모습으로 생겼다.
2.16. 크론슈타트
2018년 5월 0.7.5 패치로 추가된 항구
상트페테르부르크 앞바다 핀란드 만에 있는 코틀린 섬을 배경으로 하는 항구. 패치로 소련 자경쉽 크론슈타트와 함께 등장했다. 요새와 방파제 곳곳에 별이 그려진 기가 꽂혀 있고, 폭죽이 뻥뻥 터지고, 소련 군함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으며, 하늘에는 별 모양으로 대형을 짠 전투기 편대가 지나간다. BGM은 I Remember [Artur Tokhtash] 와 이름미정 곡
현재는 축제스러운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하늘엔 급강하 폭격기들이 항구 전체를 무차별로 두들기고 있고 항구엔 강구트급 전함을 비롯한 소련 해군 함정들이 주포까지 동원해가며 필사적으로 대공사격을 하고 있는, 덩케르크 항구와 비슷한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독소전쟁의 분위기를 가져온 모양.
2.17. 설계자의 책상
2019년 월드 오브 워쉽 4주년 기념으로 추가된 항구. 대체적으로 배의 크기가 소형화 되며 물건들이 전부 장난감으로 변해있다. BGM은 Sweet Echoes [Artur Tokhtash]
2.17.1. 5주년 기념
설계자의 책상이 5주년 기념으로 책상 위에 케이크와 전용 BGM이 추가됐다.
2.18. 타란토
2019년 말 이탈리아 순양함이 추가되면서 추가된 이탈리아 항구 타란토. BGM은 La Bellezza Inafferrabile [Artur Tokhtash]
2.19. 협만
2020년 4월 경 쯤에 0.9.2업데이트로 범유럽 기본함정인 순양함과 구축함 트리가 추가되면서 추가된 항구 협만, 여행온 분위기가 풀풀 난다. 참고로 시대상으로 베저위붕 작전이 종료된 시점의 노르웨이일 가능성이 큰데, 항구에 철십자 문양을 한 Ju 52 수상기 버전이 있다. BGM은 Trollfjord [Edward Shakhov]
2.20. 구레
구레시의 군항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21년 신년맞이 조선소 이벤트로 추가되었다.
2.20.1. 신년맞이
히젠 건조 기간 동안 항구가 전체적으로 신년 기념축제 분위기로 바뀌면서 초거대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지고 폭죽이 펑펑 터진다.2.21. 로테르담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항구, 전함 뒤편의 철교에는 기차가 계속 지나다니고 있고, 양측으론 작은 민간선들이, 전함의 좌측 도로에는 지속적으로 차량들이 지나다녀서 저사양 유저에겐 부담될 수 있다. 범선이 다니고 철길에 전차선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제 2차 세계대전 발발 전으로 추측된다.
3. 이벤트용 항구
이벤트용으로 생겼다가 지금은 없어진 항구들. 단 벽람항로는 영구적이다.3.1. 할로윈 전용
할로원 이벤트 전용 항구. 해골섬과 해안가에 우뚝 솟은 헌티드 하우스 풍의 중세 성을 배경으로 한 항구이다. 이 항구를 선택할 시 할로윈 이벤트 전용 함선(전함-지킬 박사/ 순양함-프랑켄슈타인 / 구축함-반헬싱)을 이용해서 할로윈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3.2. 목욕탕
2016 만우절에 사용가능하던 항구였다. 물이 가득 받힌 욕조에 함선이 떠 있다(...) 당시 제공됐던 만우절 전용 함선 보틀쉽(Bottlesheep)과 함께 두면 귀여운 미니어처 연출이 가능했다.3.3. 요코스카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콜라보)
실제 역사상의 요코스카가 아니라,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에서의 요코스카를 소재로 한 항구이다. 바다에 세워저 있는 방벽이 인상적인 항구였다. 0.5.16 업데이트로 아르페지오 함이 필터를 통해서 숨겨지는 설정이 생기기 전에는 이 항구를 사용해야만 안개의 함대 함선의 사용이 가능했다. 푸강아와의 콜라보레이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삭제되었다. BGM은 해군공창에서 사용중인 BGM인 Blue Steel [Artur Tokhtash] 과 Pitch-Black [Artur Tokhtash]
3.4. 아주르 레인 (벽람항로 콜라보)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한 이후 벽람항로 콜라보레이션 참여를 눌러야 수집 미션과 함께 항구가 개방된다. 로열 네이비 컨셉으로 모닥불이 타오르는 방으로 변하며 한가운데에 전시대에 놓인 배들을 볼 수 있다. BGM은 벽람항로 로비 음악.[6]
4. 기타: 항구 BGM
월드오브워쉽 사운드클라우드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SBFcgRdV7OLAkIe2Bfrzp08kx6PC1zH
0.3.1 초기부터 항구 음악을 하나하나 추출해서 테마별로 업로드한 유저도 있다. 오래전 버전도 있으니 음덕이라면 참조할 것.
지금까지는 워쉽의 사운드트랙 작곡을 사바 두딘(Savva Dudin)과 아투르 토흐타시(Artur Tokhtash) 두 사람이 거의 도맡다시피 했으나, 최근 다른 작곡가들을 조금씩 기용하면서 사운드트랙의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항구마다 1-2곡씩 배정되는데 아직 배정되지 않은 더미 데이터도 있다. 미확정곡으로는 I'll Come Back [Vladimir Gorbunov] 이 흑해 항구 리메이크 이후로 등록됐다. 푸강아 이벤트 때 쓰였던 Blue steel 이 해군기지로 재활용되기도 하고 뉴옥 테마곡의 Journey는 0.5 즘에 한 번 리메이크 된 곡이다.
승리 시 BGM은 Sentou Kaishi [Artur Tokhtash] 만 있었다가 패치로 Peaceful Warrior [Artur Tokhtash] 가 추가되었다.
패배 시 BGM은 Pure [Artur Tokhtash]이다. 금관악기가 적극적으로 사용되어 군함의 느낌을 잘 살린 장중한
사운드트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곡과 하와이 항구 트랙인 The Last Sunset, 일본 항구의 Zipangu가 자주 거론되는 편.
항구 BGM을 포함한 월드 오브 워쉽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은 여기서 받을 수 있다. 원래 모항, 연구소, 모듈 등 시퀀스별로 나뉘어 있던 트랙을 한 곡으로 합쳐 릴리즈한 것이다.
사족으로 2017년 만우절 때 항구에 눈사람이 탄 잠수함 모델링 하나만 딸랑 매달아놓고 필리핀 항구 BGM을 마개조해서 뽕짝으로 만들었는데 들어보면 약냄새가 풀풀 느껴진다.
[1] 이 배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박물관함으로 보존되어 있는 미 해군의 화물선 SS Red Oak Victory이다.[2] 항구 자체와 마찬가지로 가장 오래된 항구 사운드트랙이다.[3] 일본의 영어명 'Japan'의 어원으로서, 중국어의 발음이다. 현재도 대다수의 서브컬쳐 작품(특히 서구권에서 묘사하는 일본)에 일본을 상징하는 요소로 등장한다.[4] 실제로 벨파스트는 타워 브리지와 매우 가까이 있어서 벨파스트의 함상에서 타워브리지를 잘 볼 수 있다.[5] 설정에서 오디오 항목에 기존 항구음악 음량을 없애고 유저 음악 폴더에 덩케르크 ost 몇 개를 넣어놓고 틀어놓으면 완전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다.[6] 모드로도 구현이 되어 있으니 없다고 앙앙불락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워쉽이란 게임 자체가 주기적으로 벽람항로 콜라보를 하기도 하고.[7] 사실 브금 덕분에 빡치기 보다는 대부분 아쉬운 느낌이든다. 정중앙에 패.배. 두글자를 큼지막하게 쓰고 짜증나는 브금을 트는 것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