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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월스는 호주의 대형마트 브랜드 이다.2. 상세
콜스와 함께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마트 브랜드이다. 뉴질랜드에서도 영업 중이며, 뉴질랜드는 울월스->카운트다운->울월스로 이름이 바뀌었기에 아직 카운트다운 간판을 달고 있는 데도 많다.미국 울월스와 이름이 똑같지만 아무런 연관도 없다. 비슷한 사례인 K마트나 타깃은 미국 법인과 호주 법인이 딴 살림 차리면서 이름을 안 바꾼 결과물인데 비해, 호주 울월스는 이름 도용에 가깝다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현 본진들인 독일과 호주 울월스가 각자 나라에 진출할 생각이 없어서 그냥 서로 신경 끄고 사는 듯 하다.
3. 여담
- 미국에도 울월스라는 기업이 있었다. 그러나 이쪽은 이름만 같을뿐 아예 별개의 기업이다. 1879년 미국의 사업가인 프랭크 윈필드 울월스(Frank Winfield Woolworth)가 창업했다가 1997년에 파산해서 사라졌다. [1] 오늘날의 다이소나 달러 트리 같은 곳들처럼 공산품 위주로 저렴한 물건들을 파는 할인점이었다. 성공적으로 확장해서 영국, 아일랜드, 독일에 진출했으나 이후 사세가 기울어 미국 본사는 1997년에 문을 닫았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도 파산하여 잔여 자산을 독일 울월스가 인수해서 사실상 완전히 독일 기업이 되어버린 상태다. [2]
[1] 미국 울월스의 명목상 후신은 Foot Locker이라는 의류 전문 소매점이지만 성격은 울월스와 전혀 다르다.[2] 현재는 독일에서 공산품을 저렴하게 찾는다면 보통 울월스, 테디, 유로샵 중 한 군데가 추천되는 편이다. 알디나 리들은 공산품이 매우 빈약한 편이고, 카우프란트는 공산품은 그닥 저렴하다고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독일에서 생활비를 아끼고 싶을 경우 반 필수 코스. 단 옷만큼은 너무 싼 게 비지떡이라 약간 더 가격대가 높은 저가 의류점인 킥(Kik)등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