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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4:31:58

우치나 야마토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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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벤 우치나 야마토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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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3. 역사4. 특징5. 가공 매체에서의 우치나 야마토구치 사용자6. 들어보기7. 여담

1. 개요

우치나 야마토구치(일본어: ウチナーヤマトグチ, 오키나와어: ウチナーヤマトゥグチ, 신자체: 沖縄大和口, 구자체: 沖繩大和口)오키나와현 지역에서 사용하는 일본어방언이다. 일본에서 흔히 방언을 지역 + 벤이라고 하는 형식으로 '오키나와벤(弁)'이라고도 하는데, '오키나와벤'은 맥락에 따라 오키나와어 혹은 류큐어를 뜻할 수도 있으니 주의.

제주 방언제주어와 동일한 개념인 것과 달리, 오키나와어는 오키나와 방언과 동일 개념이 아니다. 오키나와어는 류큐어의 한 분파로, 류큐어는 일본어족에 속한 별개의 언어로 일본어와 방언 관계를 이루지 않는다.

2. 명칭


즉, '우치나 야마토구치'란 "오키나와식 일본 본토 말" 정도의 의미가 된다.

대개 가타카나로 ウチナーヤマトグチ라고 적지만 굳이 한자로 적는다면 沖縄大和口로 쓴다. 오키나와식 한자 독음은 일본 본토와 약간 차이가 있으므로 발음을 가나 문자로 반드시 같이 표기해주는 게 좋다.

3.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성립되었다. 류큐일본에 편입된 후 본토에서 유입된 표준 일본어를 바탕으로 과거부터 쓰여 오던 오키나와어가 섞여 현지화된 형태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규슈 서남부 지방 방언의 영향도 받았으며, 심지어 장기간의 미군 통치에 의한 영어 계통 외래어 유입도 다수 존재한다.

이처럼 여러 언어들이 섞이긴 했지만 류큐어와는 달리 본토 일본어를 기반으로 몇몇 어휘만이 섞인 것이기 때문에 오키나와 외 일본 타 지역 사람들도 큰 무리 없이 이해하는 편이다.

세계 각지의 방언들이 근대의 표준화된 언어 교육과 방송 매체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나 우치나 야마토구치는 현대에 생겨난 방언이므로 더욱 미래가 밝지 못하다. 위에서 보듯 몇몇 어휘가 섞인 수준으로, 그나마도 섞어쓰지 않고 본토 일본어를 쓰는 이들이 많다. 다만 지역의 독자성을 나타내는 아이콘으로서는 오늘날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그럭저럭 향유되고 있는 편이다.

4. 특징

우치나 야마토구치에서 사용하는 주요 표현은 다음과 같다.

5. 가공 매체에서의 우치나 야마토구치 사용자

다만 가공 매체 특성상 류큐어와 우치나 야마토구치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6. 들어보기


라디오 체조 우치나 야마토구치 버전


오키나와 출신 오와라이 콤비 샤모지(しゃもじ)의 콩트. 도쿄 학생이 사투리 때문에 영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우치나 야마토구치로 부르는 라무의 러브송

7. 여담



[1] 비슷하게 제주 방언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체를 "육지"라고 부르고 제주도를 "섬"이라 부른다. 제주 사람과 이야기하다가 맥락 없이 육지라는 말이 나온다면 단순히 (바다와 대조되는) 뭍을 이야기하는게 아닐 가능성이 높다. 육지 사람들을 경멸적 어조로 지칭할 때는 "육짓것"이라고도 한다.[2] 본토 일본어의 '토'가 오키나와에서 '투'가 되는 것은 종종 보인다. 동사 '토루'도 오키나와에서는 '투-' 꼴로 활용한다.#[3] 원래 '엄마' 계열 어휘는 범언어적으로 계통관계와 무관하게 /m/ 계열 음이 많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영어 mother도 그런 예. 순음이 좀 더 발음이 쉬워 더 빨리 습득하는 영향으로 생각된다.[4] 홋카이도에서도 반대로 혼슈 사람을 칭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5] 변형된 형태로 샤니(シャニ)라고도 말한다.[6] 일본 표준어의 쇼프(ショップ)에 해당한다.[7] なんくるないさ(어떻게든 잘 되겠지) 정도만 사용.[8] 아예 오키나와어에 가까운 말투와 어휘를 써서 흑설공주가 알아듣기 어려워했기 때문에 이토스 마나가 통역해주기도 했다.[9] 셋 다 흑설공주가 오키나와 수학여행에서 만난 버스트 링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