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7:48:41

연탁

1. 개요2. 조건3. 해외의 유사사례

1. 개요

연탁([ruby(連,ruby=れん)][ruby(濁,ruby=だく)])은 일본어의 발음현상이다. 복합어의 뒤에 오는 첫음인 か행, さ행, た행, は행의 글자들이 탁음[1]으로 변이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탁음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서 일본인들조차 잘못 발음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지명/인명에 자주 결합하는 '-'(た)는 연탁 적용 여부가 불규칙해 혼란을 종종 빚는다.# 번역할 때도 음차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2]

2. 조건

3. 해외의 유사사례


[1] 탁점이 붙은 が행, ざ행, だ행, ば행[2] 이런 경우 보통 후리가나로 독음을 표기하지만 작은 글자로 덧붙이는 후리가나의 형식으로 인해 탁음점의 가독성이 좀 낮은 편이다.[3] 이 경우 忠告(ちゅうこく)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연탁이 적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

분류